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 - 7년 동안 50개국을 홀로 여행하며 깨달은 것들
카트린 지타 지음, 박성원 옮김 / 걷는나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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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행을 즐기던 나
좀 더 내적인 성찰과 자존감 향상을
요하는 여행의 코칭 기술이 담겨 있는
여행시 필요한 필독서가 아닐런지
조심스레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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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번째 가족의 이야기에 이어 네번째 부녀의 이야기를 읽고 있다.

저 파란 하늘로 간 건우, 미지, 승희, 소연이.
각각의 사연들이 눈물 바다로 넘치고
한 가족안에서 천사이자 재롱둥이였던 그들......
이야기 하나 하나가 가슴을 저미게 하며
이러면 안되는데 하지만 내 맘 한복판도 한숨이라는
파도가 쉬지않고 소용돌이 치는듯하다.
이 한숨이 차고 차면 병이 되겠지?

그러나 자식을 떠나보낸 부모님의 마음의 병
평생 간직해야할 그 날의 멈춘 기억은 절대
변치않기에, 그저 나라는 독자의 병은 순간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기억을 오래
간직하기 위해 이러한 기록물을 읽고 기억하며
느끼고 공감하는 시간을 우리 미래의 자녀를 위해서
끊임없이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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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오늘의 젊은 작가 13
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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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대 형성
늘 남성은 이런 시각으로
우리 김지영씨를 바라보았다는데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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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숙 교수의 팟캐스틀 출연을 통해 대략
그의 직업과 걸어온 행적등을 파악은 하고 있었다.
논평가로써 객관적 입장에서 여야를 논하고 중립적 논조를 글을 써 오려고 했던 그녀

허나 글을 읽는 사람에 따라, 편향에 따라 다양한 논조로 해석됨에 대한 어려움, 그리고
비꼬기를 통한 비판하기, 또한 언론이 어떠한 프레임안에서 한 정치인을 가둬두고
조작하느냐에 따라 여론을 선동한다는 무섭고도 황당한 이야기들

어찌 보면 왕따는 학창시절 왕따의 정서를 보듯 어른의 사회, 정치라는 정글속에서도 짜여진 각본과 틀에 의해 한편의 시나리오처럼 파급되어, 그 뿌리 속 깊은 올바른 진실은 덮고, 거짓만을 세상에 선보이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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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꾸는 이야기?
좋아하고 읽는 책이나 영화를 보면 분명히 나와 다른
성향을 느끼게 된다.
팀버튼의 영화, 제키 챈의 영화, 베르베르의 소설 속 이야기들, 그리고 하루키의 갈망이라든지
내가 누리거나 꿈꿔 보지 못한 세계, 삶에 대한 내 스스로의 갈구와 희망을 외치는 대리 만족이랄까?
누구나 감추어진 욕망과 응어리가 있듯 그것을 박차고 나오는 것이 인생의 숙제이고 과제가 아닌가싶다.
책을 통해 나를 바꾸고 내 영혼의 껍질을 깨는 시발점이 끊이지 않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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