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시간의 주체가 되어 내가 원하는 일들을 즐겁게 해나가는 삶. 예전엔 미처 몰랐던 자유와 시간의 가치를, 이제야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작가는 천천히 오래 할 수 있는 일에 키포인트를 두는 것 같다. 캠핑이나 여행을 즐길 수만 있다면 일이 되어도 긍정적 방향성이 더 크게 작용되기 때문이다. 그것이 자유가 되고 삶에 있어 스스로 주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콘텐츠를 만들어 수익을 올리는 그 이상의 가치를 느낄 때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이에 버금가는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책, 영상, 크리에이터, 탐험가 등의 이 모든 일은 좋아하지 않으면 시도조차 힘들다. 이 책을 읽고 나도 한 번 도전해 볼까? 생각하는 독자가 있다면 앞의 사항을 유의하며 개개인 삶에 적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만한 가치가 있는 인생, 우린 아름다운 현생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