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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시크릿 - 부와 행복을 끌어당기는 단 하나의 마법
밥 프록터.그레그 S. 레이드 지음, 박상진 옮김 / 진성북스 / 201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진정한 부와 성공을 끌어당기는 단 하나의 마법
'론다번' 의 「시크릿」 과 '폴 해링턴' 의 「시크릿 두번째 이야기」 '존 디마티니' 의 「시크릿 실천법」 이 책은 나의 책장 한켠에 늘 자리잡고 있는 책들 중 일부이다. 시크릿 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책들이기도 하다. 오래전에 읽어 기억나는 부분보다 그렇지 않은 부분들이 많지만, 당시엔 정말 충격적이었다. 정말 사람의 생각만으로 인생이 바뀔수 있나 의심하며 읽고 또 읽었던 기억이 있지만 난 그때나 지금이나 그냥 그런 인생을 살고 있다. 쉬운듯한 내용이지만 결론적으론 어떻게 실행해봐야 할지 몰랐기도 했고, 우선은 의심부터 했던 성격덕에 아무런 효과도 볼 수 없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읽어? 말어? 내용이 다를까? 뭔가 새로운게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고 결론적으론 「생각의 시크릿」 이책은 지금 나의 책상에 몇일째 자리하고 있으며 읽고 또 읽고 다시 읽고를 반복중이다. 몰라서라기 보다는 요즘들어 너무 건조한 난시 눈 덕분에 오랜시간 책을 읽기 힘들 뿐만 아니라 장시간 책을 읽으면 글자들이 기어 스물스물 짝을 이루듯 두개로 보였기 때문이었다. 공눈물의 도움을 받아 힘들게 읽은 이 책은 시크릿을 처음 읽었을 때보다 충격이 크진 않았다. 오히려 더욱 차분하게 받아들이며 고개를 끄덕일 수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의 유일한 성공 이유는 성공하는 생각의 습관을 가졌기 때문이다. (31쪽)
기회는 명확한 이유 없이 불규칙하게 찾아온다.
(중략) 찾아온 기회를 성공으로 연결시키려면 특정한 원리를 습관적으로 따라야만 한다. (32쪽)
자신의 목표를 이룬 사람들은 일을 시작하기 전부터 이미 그 일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운따위로 그 일을 성공시키거나 목표를 이룬게 아닌 꾸준히 노력하며 그 일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했고 결론적으론 생각이 실체가 되었다고 한다. 책을 읽고 방법을 머릿속에 집어 넣을 순 있겠지만 결과를 꺼낼 수 있는 사람이 적은 이유도 생각을 실천에 옮기지 못했기 때문인듯 하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열망이 생긴 순간부터 마치 그 열망을 이룬 사람처럼 행동한다. (47쪽)
자기계발서를 자주 읽다보면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내용들을 실천중이었다. 아.. 그때 그 이야기가 이런 이야기 였구나.. 그 사람은 성공할 수 밖에 없었던 사람 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자 더욱 집중해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카네기와 나폴레온이 만남.. 카네기의 말도 안되는 제안을 받아들인 나폴레온 힐.. 결과적으로 탄생된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 이 책을 읽고 삶이 송두리째 바뀐 '밥 프록터'. 그리고 또다시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나온 「생각의 시크릿」 . 이것도 우연이 아닌 서로의 끌림에 의한 결과물이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책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이 등장한다. 외국인(?) 이라 아는 사람들보단 잘 모르겠다 싶은 인물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런것도 다 생각을 해둔건지~ ^^ 책의 가장 뒷부분에 등장인물들에 대해 간단한 소개가 되어 있었다. 또한 책의 본문에 소개되었던 나폴레온 힐 명언들을 하나로 정리해두어 다시한번 읽어보며 그 명언들을 노트에 살포시 옮겨적어 보기도 했다.
-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