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의 청색시대에서 가져온 문구인지,
혹은 본문에 있던 “청춘”을 해석한 문구인지 모르겠지만...

미대생들이 만화가로 많이 활동을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과
미술은 역시나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는 글쓰기가 가장 쉬울 것도 같고,
언젠가 프리랜서의 날이 온다면,
글을 쓰고 싶다...

* “그리고, 또 그리고”와 비슷한 시기에 읽으니,
일본의 미대입시를 갑자기 많이 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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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을 것 같다.
신작도 곧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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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에도 순서가 있다면 눈으로 본다는 것은 몇 번째일까, 그런 생각을 해본다. 눈이 보이지 않으면 책을 읽을 수 없다. 볼 수 없음은 너무나 거대한 슬픔이다. 본다는 감각을 상실한다고 상상하면 내게는 읽지 못함이 쓰지 못함보다 더 치명적이다. ‘모르는 영역‘의 명덕의 보이지 않음과 ‘역광‘의 위현의 실명 상태는 소멸로 향해 나아간다는 것에 다름 아니다.”

- 인터뷰 기사 중
* 나에게도 시력을 잃는 것이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https://news.v.daum.net/v/2020022517092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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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아버님의 지혜.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땐,
그 일이 왜 일어났는지 원인을 따지는 것보다,
어떻게 대처하는 지가 더 중요하다.”

이 책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오갔다.
과장된 부분도 있겠지만,
삶의 마지막을 두고
지금의 삶에서 맞닥뜨리는 일들에
최대한 진심으로 다가가는 모습이 좋다.
현실에서는 판타지가 될 수도 있겠지만.

어떤 일이 일어나도,
진심으로 온 힘을 다해
그 일들을 헤쳐나가는 것.
그것 만큼은
누구도 앗아갈수 없고,
사라지지 않고,
나의 맷집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그게 그 어떤 성과보다도 나에게 가장 값진 것이 아닐지.

그리고 그 길은 삶의 마지막까지
가져가야하는 자세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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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목이 “소설가가 되는 방법”일까?

천재적 작가,
무엇을 하고 싶은 지/해야할 지를 잘 알고,
바로 실행에 옮기고,
닥친 문제는 거침없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결한다.

그리고 따뜻한 가족이 있고,
어릴 때부터 옆에는
늘 자신을 아주 잘 이해하고 좋아하는
외모도 멋진 남자친구가 있다.
정서적으로 안정된 삶.

과연 16세의 작가는 소설가로 어떻게 성장해 나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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