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걸 거의 다 먹을 수 있는 우리는 자신이 깨닫고 있는 것보다 훨씬 운이 좋은 사람들이다. 하지만 찢어지게 가난한 찰리네 가족은 그렇지 못했다. 찰리는 어쩔 줄을 모르게 심한 허기를 느꼈다.
‘오리지널스’를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다. 이 작가의 이전 저작으로, 경영이라는 세상에서 내가 가진 의문점과 유사한 내용에 대한 책이다. ‘Giver’, ‘Matcher’, ‘Taker’ 이 중 가장 성공한 유형이 ‘Giver’ 라는 점이 놀라웠다. 늘 관심을 갖게 되는 작가!
늘쉼표 같은 글 속에생각하고 나를 돌아보게 하는 글로조용하게 나를 깨우는 작가의 새 책이다. 코로나로 세상이 느려진 지금, ‘쉿’이라는 제목을 보니 ‘과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서 읽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