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켄 로치 영화가 나온다.
마음이 아팠던 두 편의 영화,
<나, 다니엘 브레이크>와 <미안해요, 리키>이다.
SBS다큐멘터리 <별점인생>을 보면서,
플랫폼 사업자들은 새로운 방식으로 사업을 한다고 하지만,
노동자들에게 충분한 몫이 돌아가지 않는 것은 구태의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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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사업자’는 멋지지만 무시무시한 단어다. ‘싫은 소리 듣지 않고 내가 할 일만 하면 된다’는 기쁨은 잠시뿐이다. 개인이 하는 사업이니, 일어나는 모든 일은 사업자 본인의 책임이다. 시간은 그야말로 돈이요, 목숨이다.
- <스스로 착취하라 말하는 시대에 산다는 것>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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