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도서들을 살펴보고 있는 가운데 무척이나 다양한 팝업북이나 플랩북들이 존재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리더스북과 챕터북 등 아이들의 영어 실력을 탄탄하게 길러줄 수 있는 좋은 책들도 많이 있지만,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는데엔 입체북 효과가 실제로 엄청나게 큰 것 같습니다.

 

작은 크기지만 아코디언북으로 되어있어서 펼쳐놓고 장식할 수도 있을 뿐 아니라 재미있게 보면서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풍경들, 건축물들을 살펴볼 수 있는 책들도 있더군요. 또한 공룡이나 거미 등의 동물을 주제로 한 것도 있는데, 내용 역시 꽤 탄탄하게 되어있어 다양한 주제로 인해 학습 효과도 거둘 수 있게 되지요.

 

가로 세로 약 10센티미터 정도 작은 책이라 좀 아쉽지만 그렇기에 가격 역시 저렴하기에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알라딘 서점에서도 보다 상세한 사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하나하나 책 사진을 올려봐야겠습니다.

 

 Dinosaurs: A Pocket Pop-up (Hardcover)
Walker / Walker / 2012년 5월

 

 

 

 Creepy Crawlies: A Pocket Pop-up (Hardcover)
Walker / Walker / 2012년 5월

 

 

 

 

먼저 영국. 이 책 시리즈가  Walker Books 에서 출간이 된 것처럼 전체가 영국판이며, 따라서 책엔 영국식 영어가 사용되고 있겠지요.

영국 전체의 중요 상징을 찾아볼 수 있는 파노라마 책 [Great Britain ] 입니다.

Buckingham Palace, the Tower of London, Tate Modern, Windsor Castle, Stonehenge, Oxford, Canterbury Cathedral, Shakespeare's Birthplace 등의 멋진 모습을 찾아볼 수 있지요.

 

 Great Britain : A Three-Dimensional Expanding Country Guide (Hardcover)
Trounce, Charlotte / Walker Books Ltd / 2014년 5월

 

 

또한 아래에 있는대로 런던 주요 상징물과 건축물, 에딘버러의 모습도 볼 수 있고, 대영박물관과 [Royal Palaces of London]처럼 런던의 왕궁들을 찾아볼 수 있는 책도 있습니다.

 

 London: Panorama Pops : A Three-Dimensional Expanding City Skyline (Hardcover)
Sarah McMenemy / Walker & Company / 2011년 3월

 

 

 

 Edinburgh : A Three-dimensional Expanding City Skyline (Hardcover)
Nina Cosford / Walker / 2012년 7월

 

 

 

 

 The British Museum: Panorama Pops (Hardcover)
Charlotte Trounce / Walker Books Ltd / 2017년 5월

 

 

 

 

 Royal Palaces of London: A Three-Dimensional Expanding Pocket Guide (Hardcover)
Nina Cosford / Walker / 2012년 5월

 

 

 

특히 바로 위에있는 [Royal Palaces of London]에서는 마치 런던 왕궁들을 차례대로 보고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합니다.  버킹검 궁전과 왕실 마굿간, 런던 타워와 켄싱턴 궁, 윈저 성 등을 눈으로 확인할 쉬 있는 멋진 책입니다. 


 

 France: Panorama Pops (Hardcover)
Candlewick Press / Candlewick Press (MA) / 2015년 9월

 

 

 

 

또한 프랑스 역시 이 책 시리즈에서는 제법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프랑스, 파리의 주요 모습을 볼 수 있는 [Paris: Panorama Pops ] 그리고 루브르 박물관과 베르사이유 궁전, Loire(루아르)에 있는 프랑스 시골의 대저택의 모습까지 각각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볼 수 있더군요.

 

 Paris: Panorama Pops : A Three-Dimensional Expanding City Skyline (Hardcover)
Sarah McMenemy / Walker / 2012년 3월

 

 

 

 

 The Louvre: A Three-dimensional Expanding Pocket Guide (Hardcover)
Sarah McMenemy / Walker / 2013년 6월

 

 

 

 

 Versailles : A Three-Dimensional Expanding Pocket Guide (Hardcover)
Nina Cosford / Walker / 2013년 7월

 

 

 

 

 Chateaux of the Loire: A Three-dimensional Expanding Pocket Guide (Hardcover)
Krauss, Trisha / Walker Books Ltd / 2014년 3월

 

 

 

 

이번에는 이탈리아에 있는 도시들 로마, 플로렌스, 베니스의 명소들을 볼 수 있는 책들입니다.

 

 Rome: Panorama Pops : A Three-Dimensional Expanding City Skyline (Hardcover)
크리스티나 리텐 / Walker / 2012년 10월

 

 

 

 Florence: Panorama Pops (Hardcover)
새라 메이콕 / Walker Books Ltd / 2017년 6월

 

 

 

 

 Venice (Hardcover)
Sarah McMenemy / Walker / 2013년 9월

 

 

 

 

드디어 미국.

뉴욕과 워싱턴, 샌트란시스코, 보스턴까지 각각의 도시엔 어떤 명소들이 있는지 책을 보면서 하나하나 멋진 모습들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메트로폴리탄 박물관도 있어서 더욱 즐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박물관 안에 있는 아름다운 예술품들과 다양한 전시공간을 아코디언처럼 길게 늘어진 책을 통해서 보는 것은 더욱 더 흥미진진합니다.

 

 New York: Panorama Pops (Hardcover)
McMenemy, Sarah 지음 / Walker Childrens Hardback / 2011년 9월

 

 

 

 

 Washington, D.C.: Panorama Pops : A Three-Dimensional Expanding City Skyline (Hardcover)
Sarah McMenemy / Walker / 2012년 3월

 

  

 

 Boston : Panorama Pops (Hardcover)
Charlotte Trounce / Walker Books Ltd / 2016년 2월

 

 

 

 

 San Francisco: Panorama Pops (Hardcover)
Charlotte Trounce / Candlewick Pr / 2013년 8월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A Three-Dimensional Expanding Pocket Guide (Hardcover)
Sarah McMenemy / Walker / 2012년 6월

 

 

 

그 이외에도 많은 도시와 나라들의 모습을 시리즈의 책 속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  체코의 수도 프라하, 독일의 베를린,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등등

 

Dublin : A Three-dimensional Expanding City Skyline (Hardcover)
Nina Cosford / Walker / 2012년 3월

 

 

 

 

 Prague: A Three-dimensional Expanding City Guide (Hardcover)
Nina Cosford / Walker / 2013년 9월

 

 

 

 

 Berlin: Panorama Pops (Hardcover)
Sarah McMenemy / Walker / 2012년 10월

 

 

 

 

 Barcelona: Panorama Pops (Hardcover)
Maycock, Sarah / Walker Books / 2015년 7월

 

 

 

 

아쉬운 것은 아프리카나 아시아, 남아메리카의 나라들을 다룬 책은 거의 없다는 것이지요.

홍콩과 일본, 브라질의 리오 데 자네이루, 오스트레일리아도 아래의 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우리나라의 모습도 이 책 시리즈를 통해서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Hong Kong and Macau : Panorama Pops (Hardcover)
Kristyna Litten / Walker / 2012년 4월

 

 

 

 

 Japan: Panorama Pops (Hardcover)
Candlewick Press / Candlewick Pr / 2015년 2월

 

 

 

 

 Rio De Janeiro : A Three-Dimensional Expanding City Guide (Hardcover)
Krauss, Trisha / Walker / 2014년 2월

 

 

 

 

 Australia : A Three-Dimensional Expanding Country Guide (Hardcover)
Trounce, Charlotte / Walker / 2013년 12월

 

 

 

 

마지막으로 아래의 책들도 있어 다양한 주제로 만날 수 있는 책. 아이들에게도 흥미로운 독서와 멋진 문화체험이 되겠지만 어른들에게도 멋진 여행이 되어주는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Space Exploration: Panorama Pops (Hardcover)
Holcroft, John / Candlewick Pr / 2015년 1월

 

 

 

 

 The Story of Flight : A Three-Dimensional Expanding Pocket Guide (Hardcover)
Holcroft, John / Walker / 2014년 5월

 

 

 

 

 The Twelve Days of Christmas: Panorama Pops (Hardcover)
Grahame Baker-Smith / Walker Childrens Hardbacks / 2016년 10월

 

 

 

 

이러게 크리스마스에 대한 책도 있는데, 연말 성탄절이 다가올 때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게 장식을 해도 멋질 것 같습니다.

 

아래의 책은 파노라마식으로 전개된 위의 시리즈와는 달리 멋진 도시와 건축들들을 팝업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래오래 소장하고 싶은 책인데, 런던과 뉴욕만 있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Pop-up London (Hardcover)
Maizels, Jennie / Walker / 2011년 10월

 

 

 

 Pop-Up New York (Hardcover)
Maizels, Jennie / Walker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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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베르토 에코의 앤솔로지 시리즈 [전설의 땅 이야기]

 

열린책들에서 나온 움베르토 에코의 책 4권, 앤솔로지 시리즈를 통해서 다양한 사고의 확장을 하며 교양과 지성을 갖출 수 있습니다.

삽화가 300여개 실려있는데 정교한 지도같아보이고, 또 멋진 환상의 땅의 모습을 실제 있는 것처럼 묘사한 삽화들을 보면서 감탄을 하게 됩니다.

에덴동산의 실제 모습은 어떠했을까 늘 궁금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정말 이렇게 아름다웠겠구나 싶은 생각을 하게 되며, 아틀란티스 땅을 보면서 이 지구 상에 아틀란티스가 실제 있었을거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성경에 나오는 에덴동산과 신화 속에서 혹은 인간의 상상이 만든 전설의 땅을 하나하나 방문해보는 멋진 도서.

그동안 나온 앤솔로지 시리즈 중에 최고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67776940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151008_youlin&start=pba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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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린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동화는 오스카 와일드의 <행복한 왕자>입니다. 자신이 모습이 망가지면서도 웃을 수 있는 그 모습에 동화를 보면서 울었던 그 때의 제가 떠오릅니다. 어릴 때는 이해하지 못했는데 점점 자라면서 이해가 되면서 그렇게 어른이 된 것 같습니다.

 

2. 41명의 작가가 함께 참여해서 한 권의 책을 만들었다는 사실도 의미있고. 작가마다 서로 다른 고전 동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만든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설레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고전 동화와 그 고전의 원전들, 그리고 재해석한 이 작품을 비교해보고싶군요.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150629_mom

 

 엄마가 날 죽였고, 아빠가 날 먹었네
조이스 캐롤 오츠 외 40인 지음, 케이트 번하이머 엮음, 서창렬 옮김 / 현대문학 / 2015년 7월

 

 

 

 

 

 세계의 동화
크리스치안 슈트리히 지음, 김재혁 옮김, 타치아나 하우프트만 그림 / 현대문학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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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세계 위인전을 눈여겨본 독자로서 이렇게 한국 인물들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무척 반갑군요. who? 시리즈에서 나오는 인물들의 모습이 옛날 살았던 우리 오랜 역사 속의 인물이 아닌 현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기에, 그들의 모습과 생활과 성공과 업적을 보면서 아이들이 더 많이 배울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이들의 모습을 배우며 더 멋진 도약을 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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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현실에 반영하는 이오덕 선생님의 모습이 얼마나 대단한지 늘상 느끼고 있습니다. 이 시대의 진정한 스승의 모습은 어떠한지 이오덕 선생님의 모습에서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이오덕 선생님의 교육철학을 엿볼 수 있는 책이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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