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는 사료의 ‘편향’도 고려하라고 배운다. 그렇지만 여기서 곰곰이 생각할 필요가 있다. 앞에서 언급한 ‘신사 클럽’의 문제 중 하나는 사료를 다루면서 ‘편향’이라는 관념에 지나치게 집중했다는 것이다. ‘편향’(필자의 편견, 필자가 서술을 왜곡하는 방식)을 찾는 사람은 ‘편향되지 않은’ 입장을 찾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것이 문제다. 누구에게나 있는 특색이 ‘편향’에 포함된다면, ‘편향되지 않은’ 문헌이란 없다. ”

-존 H. 아널드 ,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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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외동딸이라...

정인 외동딸이 뭐 어때서?

두현 여보...

정인 출생환경으로 사람 판단하고 그럼 안 되지. 여기 외동딸이 나 하날까?

외동딸 이신 분, 손 좀 들어주시겠어요?

일동 (싸늘) ...

두현 가자.

정인 이거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야. 세상의 외동딸들을, 남자, 여자, 그리고 외동딸,

이렇게 사회의 소수로 만드는 이야기라고. 손 한번 들어 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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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어쩌면 그렇게 한(국)남(자)스럽니? 

2018-12-02 (일) 08:28

보낸사람
예스24(문화산책)<no-reply@yes24.com>

모아둔 적립금이 아깝긴 하지만 이런 메일을 보내는 개념 없는 회사 이용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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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신청한 문학동네 북클럽

선착순으로 준다는 작가 사인 북노트는 3월 29일 까지라서, 30일 새벽에 신청한 난 못받았다.

강연회, 북카페 찾아다니면 5만원 값은 할 것 같다. 

생일이 4월이라서 오늘 온 생일북인 식물산책, 내가 신청한 거의 완벽에 가까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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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카루 님. 알라딘 서재 관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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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이는 해당 리뷰/100자평의 삭제가 아닌, 회원님의 서재에서는 정상적으로 게재토록 하는 조치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회원님께서 작성해주신 < 도둑맞은 페미니즘 >의 100자평( http://blog.aladin.co.kr/715738195/10042753 )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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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인 문의나 이의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본 메일 주소로 연락 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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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삭제한 내가 쓴 100자평은

이런 100자평 놔두는 출판사, 역자가 성인이네. 앞으로 여성번역자들은 남성책 번역하면 안되겠다. 번역실력이나 내용지적이 아니라 역자 신상을 흘려듯고, 알라딘 아이디 만들어서 악플로 다는게 페미니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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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게 이 책에 달린 급조한 아이디로 만든, 읽지도 않고 쓴 악플들은 한개도 삭제안하고  그냥 둔다는 것이다.

알라딘 담장자들을 이해할 수 없다.


 작가도 번역가도 잘 보고 사야겠다는 깨달음 얻고 지나갑니다 새창으로 보기

 작가도 번역가도 잘 보고 사야겠다는 깨달음 얻고 지나갑니다 새창으로 보기

리쟁 ㅣ 2018-04-14 l 공감(28) ㅣ 댓글(0)

 이거 번역하신 분 예전에 여성혐오적 발언하셨는데, 거기다가 자기는 여성 좋아한다며 여친분이랑 사진찍은 걸로 트위터 프사 바꾸셨고요. 정말로 책 이름처럼 도둑 맞았네요... 새창으로 보기

Ziggy ㅣ 2018-04-14 l 공감(39) ㅣ 댓글(0)

 여성인 원로페미니스트학자에게 “구질구질한 잠바떼기 입고 다니면 해방된 기분이 드느냐”고 조롱한 자칭 남페미를 번역가로 기용함으로써 페미니즘이 이렇게 도둑맞는다는 것을 굳이 내용을 읽어보지 않고도 알 수 있게 해준 아주 훌륭한 책 새창으로 보기

dogbert ㅣ 2018-04-14 l 공감(57) ㅣ 댓글(0)

 니나 파워한테는 미안하지만 번역자때문에 불매하고 싶군요 새창으로 보기

chobi ㅣ 2018-04-14 l 공감(36) ㅣ 댓글(0)

 책 제목이랑 어울리는 사람을 번역가로 채용하신듯^^ 새창으로 보기

michir ㅣ 2018-04-14 l 공감(29) ㅣ 댓글(0)

 읽어봐야 알겠지만 번역자가 어떻게 번역하느냐에 따라 천지차이로 느낌이 달라지는데 그냥 번역해주었으니 감사하다는건 안일한 자세구요. 출판사는 얼마든지 번역자를 고를 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새창으로 보기

jkim10 ㅣ 2018-04-14 l 공감(10) ㅣ 댓글(0)

 번역가부터 책 내용을 보여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많은 여성 번역가는 어디로 갔는지.. 새창으로 보기

everclear ㅣ 2018-04-15 l 공감(26) ㅣ 댓글(0)

 번역가 분과 그 여친이라는 분이 SNS에서 맞대응하는
행태가 너무 편협하고 실망이었어요.
읽기도 전에 저런 이들이 상관한 책은 읽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창으로 보기
maggie ㅣ 2018-04-15 l 공감(20) ㅣ 댓글(0)

 이게 그 데이트 폭력을 당한 여자들에게 "남자 좀 잘 알아보고 만나라, 그러니까 맨날 당하지"와 같은 말을 하는 남자가 번역한 페미니즘 책이군요. 번역 퀄리티가 어떠할지 정말 아찔합니다. '도둑맞은 페미니즘'이라는 제목이 심금을 울리네요. 새창으로 보기

이문희 ㅣ 2018-04-15 l 공감(23) ㅣ 댓글(0)

 도둑맞았다. 새창으로 보기

른느 ㅣ 2018-04-15 l 공감(19) ㅣ 댓글(0)

 좋은 번역이라고 리뷰 달아주는 분들은 김성준 씨 알바인가요? 상생의 페미니즘이고 뭐고 다 좋은데 김성준이라는 분이 마냥 옹호받을 분 맞나요? 정말 너그럽게 생각해봐도 논란이 될만한 발언과 행동 한 분 아닙니까? 더군다나 그분이 도둑맞은 페미니즘이라는 책을 번역하면, 웃긴 것도 사실이지요? 새창으로 보기

 ㅣ 2018-04-16 l 공감(5) ㅣ 댓글(0)

 페미니즘 책에 번역가를 굳이 여혐하는 한국남자를 기용한 것 자체로 도둑맞은 페미니즘이다 새창으로 보기
HedyLamarr ㅣ 2018-04-17 l 공감(14) ㅣ 댓글(0)

 왜 자기 분야에 여성 학자가 별로 없는지 모르시는 분이 무슨 페미니즘 책을 번역하나요?ㅋ...ㅋ 새창으로 보기

강소영 ㅣ 2018-04-16 l 공감(20) ㅣ 댓글(2)

 어..음.. 책 구매하시기 전에 리뷰들 한 번쯤 확인하고 구매결정하시라고 올려요. 페미니즘 책 발행을 생각하는 업계분들도 좀 깊은 고민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책의 내용을 읽으셨구 거기에 공감하고 한국 시장에 내고싶다면 번역가에 대해서도 고민해주세요. 이 책은.. 거르고 갑니다. 새창으로 보기

Ya~ong ㅣ 2018-04-17 l 공감(15) ㅣ 댓글(0)

 굳이 페미니즘책을 번역하는데 여성혐오 발언한 남자를 번역가로 쓰신게 이해가 안되네요,,, 페미니즘 신간도서 관심있게 살펴보는데 이번 책은 패스하겠습니다 새창으로 보기

Junia ㅣ 2018-04-17 l 공감(10) ㅣ 댓글(0)

 진짜 도둑맞았네 
남번역가한테 어처구니없음
페미 돈된다하니까 별별일 다생기네ㅋㅋㅋㅋ 
그냥 눈가리고 아웅하면 모르고 사갈 줄 알았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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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sbless ㅣ 2018-04-17 l 공감(9) ㅣ 댓글(0)

 역자가 여성의 옷차림을 비하하고 성소수자를 비난하면서 어떻게 페미니즘책을 번역할 생각을 했을까? 정말 도둑맞은 패미니즘이란 제목만큼은 딱이다. 새창으로 보기

푸른바람 ㅣ 2018-04-20 l 공감(2) ㅣ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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