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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월송도 세트 - 전2권
김이령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18년 2월
평점 :
품절


전 작품들을 재밌게 읽은 기억이 이번 작품에는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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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이 좋아요. 활기차 보이고 역동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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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전쟁을 읽고서 이름이 각인이 된 출판사예요. 모든 출판사들이 지향하는 의도와 책에 대한 자긍심이 크겠지만 뿌리와 이파리란 이름이 뇌리에 잊혀지지 않는 것은 아마도 모든 지식의 원천이라고 자부하는 출판사의 의도가 새겨진 것이 아닌가 합니다. 책이란 장르, 그 중에서 제목만 대면 출판사의 느낌이 묻어나는 진중하면서 끊임없는 지식의 탐구자로서 오랫 동안 독자들의 목마른 지식에 샘물을 넣어주는 회사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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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오빠는 가스방출이 대단하다는 것을 폭로하고 싶군요. 자다가도 소리에 놀라서 정말 거짓말 안하고 비가 엄청 내리거나, 윗 층에서 뭘 잘못 떨어뜨려서 나는 소리인 줄 착각한단 점이죠. 이런 소음공해의 원천봉쇄를 하기 위해서 눈째려보기, 윽박지르고 싫은 소리하기, 억지로 밖으로 내몰기... 안해 본 것 없이 해보았지만 결국엔 저희 가족 모두 손 들고 말았답니다. 오빠의 항변인 즉슨, 소화기능이 남들보다 월등히 뛰어나다보니 방출의 소리가 크다고 나름대로 지론을 내놓곤 하는데, 여간 공해가 아닙니다. 그런 오빠에게 특효약이 발견되어 조금이나마 편해졌으니, 바로 여친이 생겼단 것이죠. 감히 여친 앞에선 그런 무시무시한 소음을 쏟아부을 정도의 배짱은 아직 없는 것인지, 여친에게서 아무런 불만사항이 없다네요. 조만간 결혼날짜를 잡는다고 하는데, 글쎄, 같은 동거동락한 혈연으로서 새 언니 될 여친의 앞 날이 걱정되기도 하고 , 우리들 앞에서 무시한 소음은 얼마 안있어 안~녕! 할 수있으니 기대 반 설렘 반하는 우리가족들의 맘을 오빠는 알런지... 아뭏든 천생연분인 만큼 고공의 소음을 잘 이겨내 잘 살았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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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Q84 에 대한 당신의 첫 인상은?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은 것이 무척 궁금하단 마음이 들었다.

2. 신작 IQ84에 대한 당신의 기대도는 ?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거란 확신감... 

3. 당신이 읽은 첫 하루키 소설은 무엇인가? 

상실의 시대 

4. 첫 만남의 감상은 어땠습니까? 

사실 일본 소설은 그다지 흥미를 끄는 범주에 들지 않아서 즐겨 찾지는 않았는데, 우연히 접해서 읽고 난 후에 일본 냄새가 전혀 풍기지않은 아주 다양한 색채를 겸한 팔색조 같단 느낌이 강했다. 

5. '하루키 '하면 떠오르는 등장 인물은? 

상실의 시대의 와타나베 

6. 하루키 소설에서 가장 인상깊은 설정이나 가장의 존재는 무엇입니까? 

모든 소설들 하나하나가 전부 다른 특색을 갖고 있어서 콕 집어서 이것이라고 말하기가 어렵다. 

7. 장편/ 단편/ 에세이를 막론하고 가장 좋아하는 하루키의 작품을 꼽아주세요. 

당연히 "상실의 시대" 

8. 하루키 소설에서 만난 매혹적인 책, 음악, 영화는? 

레이먼드 챈들러(이 사람이 쓴 책을 아주 좋아한다.) 

9.IQ84 를 추천해 주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 있다면? 그 이유는? 

일단은 내가 먼저 읽고 나서 이 책의  느낌과 어울릴 것 같은 주위 사람에게 권하고 싶다. 책 내용이 전부 다르듯이 받아들이는 사람의 감정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  권해서 서로 느낀점을 이야기 해 보고 싶다. 

10. 하루키에게 묻고 싶은 것(들) 혹은 아무도 묻지 않았지만 당신이 답하고 싶은 것(들) 

책을  쓸 때의 감정 포인트는 어디에 중점을 두고 집필하는지, 책 속에 있는 책, 음악 영화의 삽입을 처음부터 집필할 때 정해놓고 쓰는지, 아님 집필 도중에 자연스런 영감이 떠올라 이 테마와 어울리는 소재를 찾아서 넣는지,  또한 집필함에 있어서 지향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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