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좋고 잘생기고 학생들에게 다정해서 고백 받는 것이 일상인 고이즈미 선생님. 하지만 그 내면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오타쿠였는데...선생님이 되겠다고 결심한 계기가 멋진 고이즈미 선생님과 그런 고이즈미가 의심스러워서 주시하다가 내면을 보고 반해버린 와니부치 선생님의 귀여운 연애담 입니다. 같이 동네 산책도 하고 주상절리도 보러 다니고 건전하게(?) 사귀는 이야기라 어른들의 사랑인데도 귀엽게 읽기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