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을 문다'는 행위에 트라우마가 있는 렌자쿠와 렌자쿠에게 '목을 물려'서 안정감을 느끼고 싶은 하나. 그 승자는??뭐...평범한 연인간의 사랑싸움이 지나가고 평화가 찾아오는 3권 입니다. 이 둘의 일상은 싸우고->몸의 대화->진짜 대화->엄마 두둥장 패턴으로 이어져서 그러려니 하는데, 하나의 친구가 높으신 분에게 스시로 조교(아니다) 당하고 의미심장한 기류를 풍기는 것이 수상쩍으면서도 기대되는군요. 두둥!(알파X알파도 좋고 오메가로 변환도 좋고 다 좋은데 대충 끝날 것 같은 불안감이!!) 오메가버스의 오메가가 흥분으로 코피를 쏟게 해놓고 휴지로 코를 막은 후 그걸 클로즈업으로 그려내는 사쿄 아야, 당신이란 사람은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