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엮이고 싶지 않았던 상대와 페로몬의 농간으로 격렬하고 적극적인 하룻밤을 났는데 그게 원나잇으로 끝나지 않고 사랑이 된다는 설정에 산유국 왕자! 아니 이건 너무 낯이 익어!! 했는데, 앗. 구면이었네요. 외전 아직 읽지 않은 이야기라 달달한 외전까지 읽게 되었습니다. 할리킹의 정석같은 이야기라(공.수 둘다 할리킹 재질인 건 안비밀)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