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똘하게 생겼으니 최똘! 최상도와 정신없기로는 우주 최강인 듯한 이수. 겉도는 둘이 만나 합쳐졌으니 우리는 뭐다? 최강의 피아니스트와 바이올리니스트(맞나;) 듀오다!!세현예고를 배경으로 천재성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살고픈 상도와 바이올린 에이스인 이수가 이런저런 친구를 만나며 우당탕탕하는 이야기인데 좋게 말하면 또래 답게 밝고 저한테는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로 텐션이 방방 뛰는 이야기였어요. 얘들아, 숨은 쉬어가면서 말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