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게임 하기를.좋아해서 연예인에는.관심도 없지만 동생이 아이돌인 해진. 그런 해진에게 최대 관심사는 신규 레이드.입장권을 정기적으로 보급해주는 대장장이, 다람쥐뿅이었는데... 다람쥐...귀여워...허우대 멀쩡하고 명문대 나온 남자가 취미는 온라인 게임에서 초보 도와주는 것이고 컨트롤의 신이라니 설정 너무 에반데 싶으면서도 저 게임이 현실에 있으면 반드시 하고 만다!!!하는 투지를 불태우게 하는.이야기였어요. 가람이 사회성 떨어지는 다람쥐라서 너무 귀엽고 188센치의 건장한 남성을 귀엽게 생각하는 해진은 대인배... 외전이 있지만 외전이 필요한 이야기였습니다.오랜만에 파랜드 택틱S 하고 싶다! YS 이터널 하고 싶다!! 포레스트 월드 해보고 싶다!!!
평범한 남자와 평범한 보통 연애를 하고 싶지만 28년째 솔로인 오타쿠, 강현수. 그런 현수에게 같은 회사의 덕민이 연애를 청하는데...이 결투, 응해주지!!!(아님)종이 위에 사는.사람들을 좋아하느라 현실감각이 떨어졌다고 생각하는.현수와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현수와 크게 다르지 않은 덕민(...)이 귀엽게 연애하는 이야기 입니다. 자극적인 소재 없고 삽질이 답답하지 않거 결정적으로 공감가는 이야기라(!!!) 즐겁게 읽었지만 예전 이야기라 패션이 테러급인 것은 안습...아니진짜그런옷을입고거리를활보했다고?끄아악!!!(흑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