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지만 전력을 다해 서로를 좋아했던 찬영과 연우. 그 사랑이 결실을 맺기까지 했지만 오히려 그때부터 둘의 사랑이 어긋나고 연우는 찬영에게 이별을 고하는데...찬영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 이별을 말하는 연우와 연우가 없으면 행복도 없는 찬영의 이야기 입니다. 둘이 각자의 사정이 있어서 10년간 떨어져 있어야 했지만 결국 돌고 돌아 다시 붙는 것을 보니 결국 둘은 인연이었네요. 무난한 이야기였어요.고찬영 - 능력있는 건축설계사.* 여자주인공: 이연우 - 게스트하우스 운영.
원하던 대학에 합격하고 남는 시간에 못해본 게임을 해볼까?싶은 마음에 설치한 게임. 분명 힐링게임이라고 들었었는데, 농사...어렵다...힐링 게임 하려다가 졸지에 농부가 된 주인공이 게임 안에서 이런저런 일을 겪는 이야기 입니다. 게임물이라 선택했는데 농장경영 게임음 또 전공분야는 아니어서 오히려 진입장벽이 될 수도 있구나 했어요. 순진하고 귀엽고 평화롭게 읽기 좋은 이야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