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면서 친해지는 재미가 좋죠. 잔잔물 힐링물도 좋지만, 아웅다웅하는 것을 볼 수 있는 로코물도 선호합니다. ‘거짓말쟁이 연인‘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대형견남에 쾌활발랄녀의 조합이라니, 제가 딱 좋아하는건데 기대 많이 되네요. 백승림 작가님, 출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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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영 뭐든지! 이지만 사랑이 전제되어야 맘 놓고 봅니다. 사랑 없는 플레이는 좀...싫어요. 쵸쵸영 작가님의 상부상조 잼나게 읽었는데, 외전이 또 나왔다니 좋네요. 어떤 내용인지 얼른 읽어봐야겠습니다. 본편보다 분량이 빠방할 것 같은 외전 발간 축하드립니다!(저도 축하...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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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마치 엄마 좋아 아빠 좋아나 짬뽕이냐 짜장이냐 같은 어려운 문제군요...으음...동양물은 존댓말 등이 제대로 적히지 않았다면 몰입이 좀 어려워서 잘 찾아보진 않습니다. 라비니안느 작가님의 이전 작품들은 호불호를 넘나들었었는데, 이번 작품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출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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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몰래 보는 키워드는...없습니다. 다 오픈해버려요! 하하하(죄송) 범인은 이 안에 있다는 키워드가 대단히 핫하네요. 어떤 작품일지 궁급합니다. 김윤슬 작가님, 출간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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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GL] 퀸 메이커(Queen Maker) (총2권/완결)
노답샵 지음 / 나이츠문 / 2018년 6월
평점 :
판매중지


(쓰던게 다 날아가서 침울하네요.ㅠㅠ)
오메가의 인권이 바닥을 치는 세계에서, 오메가에게 더 나은 삶을 살게 하기 위한 희망이라며 특별관리를 받고 자란 솔은 '알파 순혈 주의'를 내세우면서도 '오메가 히트사이클 억제제'를 독점공급하며 폭리를 취하는 '레드선'(아...최면이 걸릴 것 같...)에 잠입하여 갖은 고생 끝에 12번째 조직 '디셈버'의 팀장이 됩니다.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이 힘든 그녀에게 회장의 딸 '윤'이 접근하고, 윤으로 인해 솔의 삶이 변하게 되는데...!

비엘에서는 자주 접하지만 지엘에서까지 만날거라 예상을 하지 못했던 오메가버스라서 신선했습니다. 비엘에서도 여성끼리의 커플 이야기가 가끔 나오지만 아무래도 장르 특성상 여자의 일은 생략한다는 분위기라 여자끼리는 어떨지 좀 궁금했거든요. 그런데...아...손가락...손가락으로 임신을?! 전부터 생각한거지만 오메가 버스의 임신체계는 참으로 신비롭습니다. 애초에 오메가버스라는 것이 상식을 벗어난 현상이니 일반적인 임신론으로 접근하면 무리가 있는 것이 맞겠죠(하지만 손가락...큼...)

사실 손가락을 빼면 얘기의 전개 자체는 재미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예상한 것이 맞아떨어지기도 하고 한 수 더 나간 것도 있고 말이죠. 시작부터 엔딩까지 이야기의 흐름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오메가는 왜 천대받는지, 알파는 왜 우월하게 취급되는지 그 이유가 명확하지 않다보니 설정덕후인 저는 납득이 좀 힘들었습니다. 오메가가 발정기가 자주 와서? 하지만 임신을 위한 것이고 후손을 낳는 존재는 존중 할텐데? 알파는 별 능력도 없는데, 그냥 알파라서 잘난 척 하는건가? 싶은 그런거요. 오메가버스 하루 이틀 보는 것도 아니니 그냥 넘어가지 싶으면서도 다른 작품에 비해 알파가 그닥 잘난 것 같지도 않고 오메가가 천시 받는 이유가 납득이 어려워서 그 부분이 좀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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