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세트] 위험한 침실 (총2권/완결)
겨울배 / 문릿노블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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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인권이 낮은 세르반테스 제국에서 없는 사람 취급 받던 황녀가 황제가 된 뒤, 자신의 옆에 설 반려를 구하는 내용인데 분량이 짧아서 그런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풀어내지도 못하고 끝낸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습니다. 우직한 빈센트와 강인한 캐서린의 조합은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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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가면 무도회, 그 은밀한 속사정
연하얀 / 문릿노블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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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릿노블답게 고수위이고, 표지가 정말 잘 빠졌네요. 제목과는 달리 은밀한 속사정은 없었고 황제는 일당백 짱짱쎈 먼치킨 냉혈남이지만 하룻밤새에 사연있는 여주에게 빠지고, 큰 역할 할 것 같던 악당은 너무나 쉽게 퇴치됩니다. 여주의 어떤 매력에 이리 쉽게 함락되었는지? 역시 운명의 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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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 집착해야죠. 집착을 하지 않다니 직무유기...읍읍. 무심공도 나쁘지 않지만, 집착하고 감금하고 나만 바라보라고 애절하게 애원하고, 네! 그런 것 참 좋지 않나요. Yoon26작가님 이번 작품은 키워드만 봐도 가슴이 콩닥콩닥 하네요. 출간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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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저기서 하나만 고르라굽쇼? 다 좋은데요...흑흑흑 굳이 선택해야 한다면 거의 볼모지급인 2번. 리버스요! 오토 작가님, 메마른 땅에 단비같은 소재들, 고맙습니다. 출간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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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로맨티시스트의 광신 1 로맨티시스트의 광신 1
화화란 / 조은세상(북두)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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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흑곰 아저씨 청문이처럼 이렇게 핀트 나간 미친 로맨티시스트가 취향이에요. 아 정말 대박! 주변인물들이 다 마음에 안들어서 이걸 어쩌나 했는데, 류청문이 일당 백을 하니 다 용서가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씬도 음미하며 읽었네요. 자체 모자이크 웃기긴 한데 모자이크는 좀...아쉽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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