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므 간절히 원해서일까? 자신을 '아드레'라 칭하는 베르님이 현의 꿈에 현현하셨다. 아 베르님 제발...사진 찍어서 소장해도...돨까요?최애의 근접샷을 원했을 뿐인 오타쿠에게 몽마가 나타나서 사진으로는 다 담아낼 수 없는 어떤 그런 자극을 주는 이야기 입니다. 현도 미쳤고 아드레도 보통은 아니어서 즐겁게.읽었어요.
그윽하게 바라보는 본부장의 눈빛이 보통이 아니라서 집착납치감금피폐를 생각했는데 그런 걸 바라는 사람 무안해질 정도로 맛집에 자주 나오는 보통의 평범한 본부장님이라(???) 무난하게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