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ore Rabbit (앙고라 토끼)

Arctic Hare (북극 토끼, 눈토끼)

Arctic Hare boxing match (북극 토끼, 눈토끼) =권투시합중~ㅎㅎㅎ

Belgian Hare (벨기에 토끼)

Big fat pet Bunny (살찐 집토끼)

Black-Tailed jack Rabbit (검은꼬리잭멧토끼),(검은꼬리잭래빗)

Bush Rabbit (숲 토끼)

Cape Hare (케이프 토끼)

cute baby bunny (귀여운 아기 토끼)

European Brown Hare (유럽 갈색 토끼)

Hello Bunny (안녕! 토끼야~)

Holland Lop Bunny (네덜란드 ? 토끼)

Indian Hare (인도 토끼)

Marsh Rabbit (늪이나 습지에서 사는 토끼)

Mountain Hare (산토끼)

Snowshoe Hare in Summer (눈덧신 토끼, 눈신토끼)=여름

Snowshoe Hare in Winter (눈덧신 토끼, 눈신토끼)=겨울

Bugs Bunny ~ㅋㅋㅋ 

도대체 토끼 이름이 몇이나 되는지 모르겠다. Rabbit, Hare, Bunny 이렇게 세 종류의 이름을 해석을 하면 모두가 '토끼'가 된다. 집토끼 산토끼....헤갈린다...아이구 머리야~ㅋㅋㅋ  

토끼 [hare]를 중치류라고 하는데 그럼 Rabbit, Bunny도 중치류일까? 세 종류의 이름은 달라도 해석을 하면 모두가 '토끼'이니 말이다.  

앙고라 토끼가 좀 우습다. 과연 눈은 있는지 없는지 궁금하고 귀는 어디에 붙었는지 알 수가 없다. 저렇게 많은 털을 가지고 있으면 불편하지는 않을까? 그래도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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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9-01-26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청나게 큰 집토끼는 꼭 만화 속 캐릭터 같네요. 저희집도 토끼를 키워 봤는데 애완용이라 다자라도 크기가 작을 줄 알았는데 엄청나게 자라나서 황당했었죠. 하품하는 숲토끼는 꼭 제 친척 동생 닮았네요 ㅅㅅ

후애(厚愛) 2009-01-27 07:01   좋아요 0 | URL
큰 집토끼가 이주 전에 티브이에서 보지 못했다면 큰 토끼가 인형인 줄 알았을 겁니다.^^ 이곳 한인들이 토끼를 애완용으로 많이 기르고 있더군요. 토끼를 강아지 줄로 묶어서 다니는 걸 보았어요. 그리고 아주 작은 새끼 토끼를 품속에 넣고 다는 것도 보았고요. 저도 처음에 토끼가 다 자라도 아주 작을 것이라 생각 했던 저랍니다.~ㅎ 하품하는 숲토끼 귀엽죠?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사진이랍니다.

노이에자이트 2009-01-28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거대한 토끼는 식용으로도 쓴답니다.얼마전 방송에서 나온 건강원 간판이 토끼와 멍멍이였어요.

후애(厚愛) 2009-01-29 07:58   좋아요 0 | URL
헉! 토끼까지 식용으로 쓴다고요? 저 귀여운 것을요. 겨울철에 산에서 산토끼를 사냥을 하여 먹는다는 걸 알았지만 영업까지 할 줄은 몰랐어요. 토끼와 멍멍이를 밝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아무래도 건강원 영업이 잘 되겠는데요.

노이에자이트 2009-01-30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요,토끼는 많이 먹으면 정력에 안 좋다고 해서 그다지 많이 소비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식물 중에는 고사리와 메밀나물이 성욕을 감퇴시킨다고 해서 불도를 닦을 때 많이 먹는답니다.그런데 제가 메밀나물을 좋아한다는 사실...

후애(厚愛) 2009-01-30 06:49   좋아요 0 | URL
제가 생각하기엔 남자들은 너무나 정력에 신경 쓰는 것 같아요. 정력에 좋다고하면 음식을 안 가리고 다 먹는 것 같아요. 저는 고사리무침을 굉장히 좋아하지요. 어릴 적에 언니랑 산에 고사리 캐러 다니다가 어린 뱀들을 보고 도망친 추억이 있지요. 그런데 메밀나물은 한 번도 먹어보지를 못했네요. 근데 아주 예전에 할머니따라 절에 많이 다녔는데 아마도 그 때 메밀나물을 먹어 보았을지도 모르겠군요.^^

노이에자이트 2009-01-31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여름에 나와요.데쳐서 된장에 무쳐먹는게 전라도 식인데 다른 지방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고사리는 비빔밥에 반드시 들어가지요.

후애(厚愛) 2009-02-01 09:28   좋아요 0 | URL
솔직히 메밀나물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 저랍니다. 에구구 부끄러워라~~ 한인식당에 가면 비빔밥에 고사리는 없고 육개장에 아주 쬐끔 들어 있답니다. 한인마트에서 고사리를 팔긴 파는데 비싸서 살 엄두가 안 나요.

노이에자이트 2009-02-01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국이나 캐나다는 산나물 채취를 엄금하니까 산에서 고사리 따기도 쉽지 않겠군요.

후애(厚愛) 2009-02-02 09:35   좋아요 0 | URL
산나물은 잘 모르겠고요. 한인마트 주인 부부는 매년마다 영지버섯을 캐러 산에 간다고 들었습니다. 작년에 캐온 영지버섯을 보여 주는데 정말 엄청 컸답니다. 그런데 어느 산에 갔는지는 안 가르쳐 주더군요.

노이에자이트 2009-02-02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부지역은 산삼이 많다고 들었어요.북미산삼이 우리나라 것보다 더 잘 팔린다는 말도 있던제요.

후애(厚愛) 2009-02-03 07:50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미국에서 인삼을 재배하는 걸 뉴스에서 보았는데 한 번도 산삼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없네요. 산삼이 있다는 소식만 들어도 산삼 캐려 당장 달려 갔을텐데 말이지요.~ㅎ

노이에자이트 2009-02-03 16:06   좋아요 0 | URL
원주민들이 산삼을 약으로 썼다고 하더라구요.인삼은 농장주들이 대규모로 재배하나요?

후애(厚愛) 2009-02-04 07:44   좋아요 0 | URL
뉴스에서 인삼이 미국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인삼은 미국마트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고 한인마트에서 한뿌리나 두뿌리 정도 파는 걸 보았지요. 그리고 인삼을 대규모로 재배하는지는 잘 모르겠고요. 제가 인삼 재배를 하는 걸 뉴스에서 보았는데 여러 곳을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한 곳만 보여 주더군요. 근데 그 한 곳만 보아도 엄청 큰농장이었답니다.

무해한모리군 2009-02-03 0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앙고라토끼가 정말 토끼라는 증거가 잘 안보이는군요.. 귀 어디갔니?

후애(厚愛) 2009-02-03 09:41   좋아요 0 | URL
그쵸? 정말 귀가 있는지 없는지 넘 궁금하답니다.^^
 


Barn Owl 


Barn Owl Family


Barred Owl 


Barred Owl & a Mouse 

Boreal Owl

Burrowing Owl

Eurasian Eagle Owl

Great Horned Owl

Grey Screech Owl

Mexican Striped Owl

Northern Hawk Owl

Pigmy Owl

Screech Owl

Screech Owl Babies

Snowy Owl

another Snowy Owl

Southern White-faced Owl

Spectacled Owl

Spotted Owl

another Spotted Owl

Tawny Owl

Western Screech Owl 

울랑과 내가 지구에서 부엉이의 종류에 대해서 궁금하여 조사를 하다보니 너무 많아 포기를 하고 그 중에 마음에 드는 부엉이를 골랐는데...고르다 보니 이렇게 많아지고 말았다. 부엉이에 관한 사진들이 엄청 많았고 한 번도 보지 못한 부엉이들이 내 눈길을 많이 끌었다. 특히 아기 부엉이들이 너무 귀엽고 깜찍해서 기르고 싶은 마음이 꿀떡 같았지만 나에겐 그림의 떡이라고나 할까...쩝! 아기 동물들은 참 귀엽고 순진해 보이는데 자라면서 사나운 맹수가 된다. 물론 먹고 살기 위해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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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01-20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가 부엉이~ 넘 귀엽네요.^^
고것들이 맹수가 된다니~~~~~ 쩝!

후애(厚愛) 2009-01-21 07:12   좋아요 0 | URL
정말 귀엽죠? 아기 때 동물들은 무조건 귀여워요.^^
차라리 자라지 말고 계속 아기였으면 좋겠어요.~ㅎ

노이에자이트 2009-01-20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버지가 제일 좋아하는 흰부엉이...하지만 기를 수는 없죠.한국의 부엉이 종류들은 거의 다 천연기념물로 보호하고 있답니다.소쩍새 같이 생긴 친구도 있군요.그런데 그 곳에도 소쩍새가 있나요? 밤에 우는 소리 들으면 정말 죽여주는데...

후애(厚愛) 2009-01-21 07:41   좋아요 0 | URL
저도 흰부엉이 너무 좋아해요. 흰부엉이 사진 제가 골랐어요.~ㅎ 우리나라에도 부엉이를 천연기념물로 보호하고 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만약에 부엉이 마저 멸종이 되었다면 정말 슬퍼 했을 거예요.^^ 소쩍새는 미국에는 없다고 합니다. 유럽과 아시아(Asia)에만 있다고 하네요. 저는 소쩍새가 미국에도 있는 줄 알았어요.

비로그인 2009-01-20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흰부엉이가 역시 돋보이네요. 흰부엉이는 설상위장효과가, 나무에 있는 부엉이들은 나무와 분간이 어려울 정도로 위장효과가 뛰어나네요. 나무 아래에서 지나가는 사람들 입장에선 발견하기 쉽지 않겠네요. 어렸을 때 뒷동산 숲에서 부엉이가 죽어 있는 걸 본 적이 있는데 - 아주 작은 녀석이었죠 - 가엾으면서도 섬뜩했죠.

후애(厚愛) 2009-01-21 07:55   좋아요 0 | URL
저도 사진을 눈여겨 안 보았다면 그냥 지나쳤을 겁니다. 여름에는 색깔이 나무와 똑같고 겨울에는 흰색으로 변하는데 위장효과가 정말 뛰어나지요. 보면 볼수록 너무 신기해요. 부엉이가 왜 죽었을까요? 작았다면 새끼였을텐데 말입니다. 제가 만약에 어릴 적에 죽어 있는 동물을 보았다면 무서워서 도망 갔을 거예요.

무해한모리군 2009-01-20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부엉이 저는 부엉이 모양 악세사리로 엄청 좋아해서 모은답니다. Spectacled Owl은 참 귀엽게 생겼네요 호호

후애(厚愛) 2009-01-21 08:01   좋아요 0 | URL
제가 아는 지인께서는 거북이를 좋아하셔서 악세사리도 거북이고 장식용도 거북이고 컵까지 거북이 모양이랍니다. 제가 이곳에서 부엉이 모양 악세사리가 있으면 구해 놓았다가 나중에 한국에 나가면 드릴께요.^^ Spectacled Owl은 원숭이를 닮았지요. Spectacled Owl가 사는 곳에 원숭이가 많이 산다고 들었는데 아마도 부엉이마저 원숭이를 닮아가고 있나 봅니다.^^;

무해한모리군 2009-01-21 08:51   좋아요 0 | URL
어머 후애님 한국들어오시면 정말 데이트 해주시나요 호호.. 여기서 교훈은 이웃을 잘두어야 한다? 제가 맨날 배나온 아저씨들 한테 끼어서 생활하느라 배가 나오려고 하는거군욧!! 절대 나이탓이 아니었던거예요 음..

후애(厚愛) 2009-01-21 09:56   좋아요 0 | URL
제가 여쭈어 볼 말이었는데...데이트 좋지요.^^ 아마도 한국에 2011년 아니면 2012년에 나갈 것 같아요.(너무 길다~ㅠ.ㅠ) 물론 다니려 가는 거지만요. 그 때 가서 제가 술 살께요.^^ 저는 맥주는 안 좋아하고 소주만 마시는데 괜찮지요?^^ 울랑도 배가 나왔는데 그럼 제 배가 조금씩 나오는 이유가 울랑 때문인가 봅니다. 헉! 심각한 문제군요.~ㅎ

쟈니 2009-01-21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Grey Screech Owl 요녀석 나무에 숨어서 킥킥 대고 웃고 있는듯한 느낌이네요. Snowy owl은 우아한 느낌. 귀여운 부엉이들.

후애(厚愛) 2009-01-22 07:46   좋아요 0 | URL
처음에 저는 Grey Screech Owl가 나무 속에 갇힌 걸로 착각을 했답니다.~ㅎ
어찌 저리 편안하게 앉아 있는건지 참 신기해요. 부엉이들 중에 역시 흰부엉이가 돋보이죠.

노이에자이트 2009-01-22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배 안나왔어요.그리고 해맑은 미소...

후애(厚愛) 2009-01-23 08:09   좋아요 0 | URL
부럽습니다.^^ 저도 해맑은 미소를 짓고 싶어요~ㅎ

노이에자이트 2009-01-24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녀노소 부러워하는 사람이 많기도 하여라...그리고 저는 예절도 바르고 싹싹하답니다.

후애(厚愛) 2009-01-29 07:29   좋아요 0 | URL
저는 예절 바르고 싹싹한 분을 존경하고 굉장히 좋아하지요.^^;
설날 잘 보내세요~~

노이에자이트 2009-01-28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 님.우리나라는 몇 년전부터 신정이 없어졌기 때문에 구정이라는 단어도 없어지고 그냥 설날이라고만 하면 된답니다.

후애(厚愛) 2009-01-29 07:32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 몰랐는데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날로 수정 했습니다.^^

노이에자이트 2009-01-30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바로 수정하시는군요.사실은 구정이란 단어가 워낙 오래 쓰다 보니 지금도 아나운서들까지도 가끔 쓰는 사람들이 있지요.

후애(厚愛) 2009-01-30 07:04   좋아요 0 | URL
한인마트에서 준 달력이 있는데요. 오늘 보니 1월1일을 신정이라고 적혀 있고,
1월26일은 설날이라고 적혀 있네요. 그런데 작년 달력을 보니 설날이 아닌 구정이라고 되어 있어요. 정말 헤갈려요.~ㅎ 사실 구정보다 설날이 우리 고유의 명절을 더 느끼게 하는 것 같아 좋아요.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채널에서 보여 준 것인데 정말이지 신기하고 대단하다는 소리 밖에 할 수가 없었다. 보면 볼수록 그저 감탄이 나는 것이다.  

개구리에 대한 이야기다. 다른 개구리와 똑같이 생겼는데 이 개구리가 눈에 보이는 건 무조건 잡아서 먹는 것이다. 비디오를 통해 먼저 본 것은 정글에 사는 전갈을 잡아서 먹는 것인데 그 속도가 굉장히 빨랐다는 점이다. 눈깜짝 할 사이에 개구리 입속에 있는 것이다. 그리고 쥐를 잡아서 먹는 걸 보고 난 놀라고 말았다. 개구리가 쥐를 잡아 먹다니! 상상이  안 가지만 내 눈으로 보았으니 거짓은 아니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건 나뭇가지에 앉아 노래를 부르고 있는 새를 보더니... 그 다음 화면은 개구리 입속에 새의 깃털이 있는 걸 보여 주는데  난 그만 인상을 팍 찡그리고 말았다. 헉!!! 새까지....아니 어찌 개구리가 새를....정말 이 개구리를 뭐라고 불러야 하나....내 생각에는 정말이지 징그러운 개구리다. 어찌 눈에 보이는 건 다 잡아 먹는건지....알 수가 없는 개구리다. 마지막으로 내가 본 것은....정말 기가 막히다....헐,,  

같은 개구리를 잡아 먹는 장면을 보았다. 시비도 안 걸고 그저 점잖게 지나가는 개구리를 잡아서 먹는데 내가 생각하기에는 1초도 안 걸렸지 싶다. 너무 놀라서 할 말을 잃은 나다. 결국에는 내가 울랑에게 바보같은 질문을 하고 말았다. 

"저 개구리 사람도 잡아 먹는 것 아니야?" 

울랑 왈 

"사람은 너무 커서 안 잡아 먹을 걸. 아마도...." 

내가 물어 본 것이 바보지...ㅎㅎㅎ  

개구리인지 아니면 무엇인지는 몰라도 내가 본 것은 틀림없이 다른 개구리와 다르지 않게 생긴 개구리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개구리에게 난 "괴물 개구리"라고 부르기로 했다.    

괴물 개구리는 식성이 좋다고 해야할지 아니면 자기 주위에 거슬리는 것만 잡아 먹는 것인지...눈에 보이는 건 다 잡아 먹는 괴물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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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9-01-14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통 느린화면으로 보면 혀를 빠르게 내밀어서 목표물에 혀를 접착시켜서 끌어당기던데 쥐나 새를 먹을 정도면 크기도 꽤 큰가봐요? 뱀도 잡아먹는 개구리가 있다는 말도 들은적이 있어요.

후애(厚愛) 2009-01-15 07:14   좋아요 0 | URL
징그럽게 생긴 그 혀가 빠르기는 정말 빨랐어요. 크기는 다른 개구리와 다르지 않고 같았어요. 그래서 모두들 이 개구리를 발견한 것을 행운이라고들 하더군요. 헉! 뱀을 잡아 먹는 개구리도 있었군요.

노이에자이트 2009-01-16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 개구리 방송에서 볼 때 그런가 보다...했어요.이런 동물엔 잘 안 놀라요.전에 누가 햄스터가 새끼 잡아먹는다고 해서 "내가 기른 애도 그런 적 있어..."했더니 "그러고도 기르고 싶어?"하길래,"뭐...사연이 있겠지..."해줬죠.

후애(厚愛) 2009-01-16 07:20   좋아요 0 | URL
저는 처음 본 것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놀라고 할 말을 잃었지요. 고양이도 아닌 개구리가 쥐나 새를 잡아 먹는 건 정말 이해가 안 간답니다. 햄스터는 귀여운 동물인데 새끼를 잡아 먹는군요. 정말이지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동물이 많은 것 같아요.
제가 어릴적에 고양이가 새끼를 낳는 걸 보았는데 글쎄 저를 보더니 고양이가 새끼를 잡아먹는 겁니다. 놀라서 주위 어른들께 여쭈어 보니 고양이가 새끼를 낳을 때 사람들이 들여다 보면 안 된다고 하네요. 만약에 보면 자기 새끼를 잡아먹는다고 합니다. (어른들께서 어린 저를 놀리시려고 일부러 그러셨는지 몰라도 저는 믿었답니다.)

쟈니 2009-01-17 0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햄스터에 대한 이야기는 몇가지 들은게 있어서 좀 무섭더라구요. 동족 끼리도 잘 잡아먹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햄스터는 배고프게 놔두면 안된다고 들었어요. 채식 동물 빼고는 모든 동물들이 육식이란 걸 하고, 인간도 육식을 하지만, 그래도 너무 잘 잡아먹는 동물은 역시나 무섭습니다. ㅡ.ㅡ;; 전 겁이 많아서, 티비보다 딴데 틀어요.

후애(厚愛) 2009-01-17 11:02   좋아요 0 | URL
귀엽게 생긴 햄스터가 동족 끼리도 잡아먹는다는 사실에 좀 놀랐어요. 갑자기 햄스터가 하나도 안 귀여워졌어요. 작은 동물들이 큰 동물들보다 더 무서운 것 같아요. 미국 아이들이 햄스터를 집에서 많이 기르는데 저는 햄스터가 채식 동물인 줄 알았어요.(노이에자이트님의 댓글을 보고 채식 동물이 아니라는 걸 알았지요.^^)
햄스터가 정말 무서운 동물이네요.

노이에자이트 2009-01-17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 님,쟈니 님,햄스터는 햄스터대로 인생이 있나보다 생각하세요...뭐 동물들이 보기엔 인간들끼리 전쟁으로 대량살상을 하는 것도 이해가 안될 거예요.
그리고...토끼종류는 초식동물이고, 설치류는 잡식이라서 육식도 한답니다.다람쥐도 육식을 가끔 하지요.하하하...또 아는 체했네요...

후애(厚愛) 2009-01-18 10:02   좋아요 0 | URL
넵!^^
아는체라니요? 아니에요.^^ 이렇게 좋은 가르침을 주시는데요. 다람쥐도 육식을 하는 줄 몰랐는데 노이에자이트님 덕분에 알게 되었지요. 제가 모르는 걸 알려 주시는 노이에자이트님께 항상 감사하답니다.^^;

노이에자이트 2009-01-18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햄스터나 다람쥐는 밤나무 열매에서 사는 벌레 같은 걸 잘 먹지요.저도 햄스터 기를 때 밤을 먹다가 벌레들이 나오길래 줬더니 냠냠...저희 어머니는 어...저런 것도 먹나...하셨지요.또 재밌는 게 다람쥐나 햄스터는 볼에다가 먹이를 잔뜩 넣고 다닐 때가 있어요.어머니가 한번은 햄스터가 병에 걸렸다...볼이 부었다고 하길래 제가 햄스터의 볼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눌렀더니 입으로 해바라기 씨앗이 퐁퐁 나오면서 볼이 다시 원상태로 회복...어머니는 신기해...하는 표정...저는 동물 다룰 줄도 안답니다.투견이나 맹견도 제 앞에선 순한 애완견이지요.흐흐흐...또 자랑...

후애(厚愛) 2009-01-19 10:11   좋아요 0 | URL
다람쥐는 집에서 안 기르셨어요? 물론 햄스터와는 달라서 기르기엔 쉽지가 않을 것 같아요. 물론 햄스터도 마찬가지일 것 같지만 사람의 손을 탄 동물이라면 별 어려움 점은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집안에서 기르기엔 너무 힘 들지 않으셨어요? 근데 햄스터가 육식을 하면서도 채식은 안 하나요? 이상하게 햄스터에 관해 약간 궁금증이 생기네요.^^ 우리나라 다람쥐들은 도토리를 먹는데 밤은 안 먹나요? 이곳 다람쥐들은 이상하게 도토리를 잘 안 먹고 옥수수, 땅콩과 호두를 먹습니다. 특히 맛 나는 호두를 제일 좋아하더군요. 그 다음에는 땅콩이지요. 역시 동물들도 맛을 아는가 봅니다. 다람쥐나 햄스터가 그 작은 볼 안에 많은 양의 먹이를 어떻게 저장을 할 수가 있을까요. 정말 신기해요. 자랑 많이 해 주세요!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예요.^^;

노이에자이트 2009-01-20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람쥐는 안 길러봤어요.그리고 햄스터는 가끔 사나운 놈이 있어요.우리 동생은 한 번 물린 뒤로 접근을 안 하던데 저는 물린 뒤로도 계속 이뻐해 줬어요.그런 거 보고 신경이 굵다는 표현을 쓰나요? 어렸을 때도 큰 셰퍼드에게 물렸는데도 개를 좋아했어요.
햄스터는 채식도 해요.배추잎이나 견과류를 좋아하지요.
요즘 한국에선 다람쥐가 청설모에게 밀리고 있어요.청설모가 싸움을 더 잘하니까요.그런데 이 친구들도 그렇고 멧돼지도 밤을 먹는데 어떻게 밤송이를 까는지는 모르겠어요.

후애(厚愛) 2009-01-21 08:14   좋아요 0 | URL
어릴 적에 동네 개한테 물리고 수술까지 한 적이 있지요. 그래서 한 번도 개한테 접근을 못했지요. 지금도 아주 큰 개한테는 아예 접근을 잘 안 한답니다. 동물들 중에도 사나운 동물이 있나 봅니다. 아마도 사람들에게 나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가 보다하고 가끔씩 생각을 하지요.
햄스터도 채식을 하는군요. 배추잎을 먹는다고 하시니 너무 신기해요. 우리나라에도 청설모가 있군요. 제가 예전에 다람쥐에게 먹이를 줄 때 앞니로 땅콩 껍떼기를 까서 먹던데요. 아마도 멧돼지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작년에 구입을 해서 아직 보지를 못했다. 왜냐하면 별순검 시즌1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시즌1이 나오면 보려고 인내심을 키우면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는데...드디어.... 

이제 별순검 시즌이 나왔으니 요것부터 봐야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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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기다리고 기다렸던 조선 과학수사대 별순검 시즌1이 드디어 나왔다. 무엇보다 기쁜 건 지역코드를 '3'이 아닌 'ALL'로 해 달라고 문의를 했었는데 'ALL'로 나왔다는 것이다. 

마음을 크게 먹고 거금을 주고 금요일날 주문을 했는데 다음주에 받아 보지 싶다. 

 

 

 

 

덧>난 절대로 리뷰를 안 쓸 것이다. 리뷰적립금을 주긴 주는데 미국에서 사용할 수가 없으니 너무 안타깝다. 차라리 사용할 수 없는 리뷰적립금을 한국에 계신 알라딘 회원님들께 기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사용하지도 못하는 적립금이 한 달이나 두 달 간격으로 사라지니 너무 안깝다. 솔직히 얼마인지도 모른다. 가끔씩 리뷰적립금을 사용하라는 메일을 받아 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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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2009-01-12 0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별순검 재미있죠.^^ 저는 시즌1이 제일 재밌는거 같은데요. 특히 배우들이 좋네요... 편안한 하루 되세요.

후애(厚愛) 2009-01-12 09:58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별순검 벌써 보셨군요. 가격이 좀 비싸서 망설이다가 이제야 구입을 했답니다.~ㅎ 빨리 보았으면 좋겠어요.^^; 좋은 저녁 되세요.

무해한모리군 2009-01-12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적립금을 미국에서는 사용할 수가 없나요?
이런이런!!

후애(厚愛) 2009-01-12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국에 있는 알라딘유에스에서 책을 주문하면 따로 마일리지를 받습니다. 그걸 나중에 적립금으로 전환을 하면 달러로 나오는데 리뷰적립금은 미국에서 사용할 수가 없어 몇 번이나 한국에 있는 알라딘에 문의를 해 보았지만 소용이 없네요. 사용할 수 없는 리뷰적립금을 날짜가 다 되어가니 빨리 사용 하라는 메일을 받는데 정말로 열 받아요. 사람 약 올리는 것도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