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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온 소중한 선물 두번째입니다. 이번에는 배를 타고 저에게 왔네요. 그런데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놀랐습니다. 

우리집 주소가 너무 크게 보여서 백지를 갖다 붙였더니 마음에 드네요... ㅎㅎㅎ 우리집 주소 안 보이시지요? ㅋㅋㅋ

 

    


비싸서 못 구입하고 그냥 리스트에 담아 두었는데 저의 리스트를 보시고 보내주신 님! 정말 오랜만에 보는 만화책입니다. 만화책 안 본지가 20년은 넘었을 것 같네요... ㅎㅎ 그것도 역사만화라서 꼭 읽고 싶었는데... "고맙습니다."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세트가 비싸서 이걸 보내지 마시고, 중고에서 판매하고 있는 규장각을 보내달라고 했는데... 규장각까지 보내주셨습니다.^^


 

 

 

 

김훈 작가님 작품은 <남한산성>이 처음입니다.^^;;

 

 

 

  

 

물건너 온 소중한 선물 두번째!!!  

어찌나 테이프로 칭칭 감아 놓으셨는지 책이 흠하나 없이 무사히 도착했어요. 옆지기가 출근하다가 우체부를 만나서 직접 들고 와서 책을 꺼내 주면서 하는 말이 너도 보답을 해야지. 그러네요. 보내주신 님 서재에 보관함리스트나 리스트를 보고 골라서 한국에 나가면 선물을 하라고 하는데... 보내주신 님 서재가 텅 빈 서재라서... 방명록에 글 남기려고 했는데 방명록까지 닫으실까봐 걱정이 되어 이렇게 제 서재에 올립니다.  

정말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꾸벅  두고두고 소장하면서 잘 읽을께요 ^_^ 

선물을 드리는 것도 행복하고 좋은데요... 선물을 받는 것도 행복하고 좋네요... 가을에 받는 책 선물입니다. 헤헤~~~ 역시 가을이 좋긴 좋네요... ㅎㅎㅎ  

다시한번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꾸벅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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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09-11 06:40   좋아요 0 | URL
우와, 태평양을 가로질러 도착한 선물들이군요. 근사해요! 게다가 좋은 책들로 엄선까지~
박흥용 작가도 좋고 김훈 작가도 좋아요~ 규작각 간신들의 나날을 읽어보지 못했지만 몹시 궁금한 책 중에 하나지요. 후애님 축하해요. ^^

후애(厚愛) 2009-09-11 07:46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배타고 미국까지 오고... 책들이 호강을 했네요. ㅎㅎㅎ
박흥용 작가 작품들이 인기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이번에 처음으로 읽어보는 만화에요. ㅋㅋㅋ
김훈 작가 작품들 중에 100만부 기념 사은본이 있어서 구입을 하려고 했는데 가격도 비싸고 망설이고 있었더니 품절이 되어 버렸어요.ㅠ.ㅠ
성균관도 꼭 읽고보시고, 규장각도 꼭 읽어보세요.^^

행복희망꿈 2009-09-11 07:16   좋아요 0 | URL
행복한 책 선물을 받으셨네요.^^ 축하드려요.
멀리서 받아보시면 얼마나 행복해 하셨을지 조금은 짐작이 되네요.
저는 후애님께 따뜻한 선물도 못드리고~~~
한국에 오시면 그때는 제 마음을 전할수 있겠지요?
좀만 기다려주세요. ㅎㅎㅎ

후애(厚愛) 2009-09-11 07:50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한국에서 미국까지 오는 선물은 이번이 두번째인데요.
(조카들이 보내는 선물 빼고요. ㅎㅎㅎ)
소중한 선물을 받으니 정말 행복하고 좋아요.
괜찮습니다. 말씀만으로도 고맙습니다 ^_^

순오기 2009-09-11 07:51   좋아요 0 | URL
참 알라딘 마을은 좋은 마을이에요~ 물건너까지 선물 보내는 분들은 더 감동이고요.
후애님의 행복한 가을~ 한국에 오면 절정에 이를 듯!

후애(厚愛) 2009-09-11 09:00   좋아요 0 | URL
네 맞아요.^^
알라딘 마을은 정말 좋은 마을이에요!
저에게 너무나 행복한 가을이 될 것 같아요!^^

하늘바람 2009-09-11 10:05   좋아요 0 | URL
그 먼제까지 가는 것보면 알라딘 마을 참 멋지고 작고도 큰듯합니다

후애(厚愛) 2009-09-11 11:04   좋아요 0 | URL
네 알라딘에 따뜻한 분들이 너무 많으세요.^^

saint236 2009-09-11 10:59   좋아요 0 | URL
축하드립니다.구름을 벗어난 달처럼 아직도 만화로 나오나 보네요.^^

후애(厚愛) 2009-09-11 11:15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전3권세트로 있길래 리스트에 담아 두었는데요.
이렇게 선물로 받았네요.^^

saint236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축하 댓글도 남겨 주시고 감사합니다 ^_^

무스탕 2009-09-11 13:18   좋아요 0 | URL
오~~ 멋집니다!!
좋은 시간 보내시는데 얘들이 한 몫 톡톡히 하겠습니다 ^^

후애(厚愛) 2009-09-11 13:29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맞아요. 지금 읽고 있는 책이 있는데 오늘 받은 책들을 읽고 싶어서 제가 안달이 났어요. ㅎㅎㅎ

2009-09-11 13: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9-11 14: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9-11 18: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9-12 04: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같은하늘 2009-09-18 18:00   좋아요 0 | URL
앗!!! 저도 못가본 미국을 것도 배타고 책들이 출세했군요.^^
책을 보내주신 님도 선물을 받으신 후애님도 참으로 행복하시겠어요.

후애(厚愛) 2009-09-19 12:56   좋아요 0 | URL
네 책들이 출세를 했어요.^^
너무너무 행복해요!
 

책 방출합니다!!! 100% 약속은 못 드립니다. 가지고 나갈 무게가 있어서요. 하지만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다 들고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은 하겠습니다.^^ 그러니 필요하시거나, 읽고 싶으신 책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 주세요. 대신에 한국 나가서 보내 드리겠습니다. 거의 책들은 역사 장편소설입니다. 그리고 역사 한국동화도 있고요. 또 한국 정통무협 총서 소장용입니다. 제가 책 방출을 하는 이유는 소장하고픈 책들만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한국 나가는 김에 꼭! 읽고 싶은 책들, 소장하고픈 책들을 구입할까 해서요.  

 

 황석영님의 장길산 전10권 구판입니다.   (주인이 있습니다!!!)

 

 

  

 

이상문님의 방랑시인 김삿갓 전10권입니다.  (주인이 있습니다!!!)

 

 

  

 

 

 

 김주영님의 활빈도 전5권입니다. 

 

                            

 

 

이은성님의 동의보감 전3권입니다.  

(주인이 있습니다!!!)

 

 

 

 황인경님의 목민심서 전3권 구판입니다. 

 

 최범서님의 택리지 전3권입니다.  

 

 

 

 이재운님의 토정비결 전3권 구판입니다.  

 (주인이 있습니다!!!)

 

 

 

 

 

 이정명님의 뿌리 깊은 나무 전2권 구판입니다.  

 (주인이 있습니다!!!)

 

 

 

정소성님의 태양인 이제마 전2권입니다. 

 

 

 

 

 이주호님의 왕의 밀실 전2권 구판입니다.  (주인이 있습니다!!!)

 

 

 

 

송지나님의 대망 전2권입니다. 

 

 

 

 

 

 

송은일님의 반야 전2권입니다. 

 

 

 

 

여기까지가 역사 장편소설입니다. 아래는 한국동화입니다.^^ 

         (주인이 있습니다!!!)                                

  

 

 

 (보금이주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국 정통무협총서입니다. 

                                                                               

 

 

 

 

  

(대자객교와 풍운만장 주인이 있습니다!!!)

 

 

 

전 3권입니다. 

 

 

 

                      

 

전2권입니다.   

  

 

전 2권입니다. 

 

 

 

 

 

전3권입니다.                        

 

 

전2권입니다. 

 

 

 

 전3권입니다.                      

전2권입니다.                      

 

전2권입니다. 

 

 

 

  

 

 풍종호님의 검신무 전7권완결입니다. 

 

 

 

 

 문우영님의 악공전기 전9권완결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 무게에 맞춰서 가지고 나갈 예정인데요. 원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지만 너무 많으면 다는 못 가지고 나갑니다. ㅎㅎㅎ 우선은 적힌 리스트를 보시고요. 원하시는 책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두권 더 추가입니다. 헤헤~~ 

  

 오세영님의 원행입니다. (역사추리소설입니다.) 

(주인이 있습니다!!!)

 

 

 

조선의 조수삼님의 이야기책 읽어주는 주인. (겨레고전문학선집) 618페이지

 

  

 

 

 덧) 비밀 댓글, 댓글로 글 남겨셔도 됩니다! 부담갖지 마시고요~~~^^ 기회는 딱 한번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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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09-07 08:44   좋아요 0 | URL
우와아! 역사책은 물론이요, 무협에도 관심이 많으셨군요! 이렇게 많은데 다 어케 갖고 오실까요. 그런데도 덜컹! 한 권 손 드는 마노아~ 저는 보금이요~ 제 보관함에 있는 책이에요. 정약용이라니, 마구 궁금해지잖아요. 욕심꾸러기 1번으로 손 들었어요.(>_<)

후애(厚愛) 2009-09-07 09:45   좋아요 0 | URL
ㅎㅎㅎ 얼마정도 들고 갈 수 있는지 인터넷으로 다 알아보고 했어요.^^
어찌 욕심이 없으세요?^^ 저렇게 많은 책 중에 보금이 뿐이라니요... ㅋㅋㅋ

순오기 2009-09-07 09:06   좋아요 0 | URL
아우~ 무거워서 어떻게 가지고 나오려고 공개방출까지!
지난 페이퍼에서 찜한 '궁녀학이와 직지'면 족해요.^^

후애(厚愛) 2009-09-07 09:47   좋아요 0 | URL
찜하신 여우고개, 궁년학이, 직지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나가서 드릴께요~~~
원하시는 책이 더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하세요.^^

라로 2009-09-07 09:18   좋아요 0 | URL
어머나 한국에 나오세요????????언제요??????
꼭 만나뵙고 싶었는데 너무 잘됐어요~.^^
거국적인 알라딘 벙개를 해야겠군요!!!!ㅎㅎ
전 읽고 싶은게 몇권 있지만 달라는 말은 못하겠어요~.ㅎㅎㅎ
지금 있는 책들도 다 못읽어서 헥헥 거리는 중이라,,,,^^;;;;
암튼 님이 오시는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당~.^^

후애(厚愛) 2009-09-07 09:56   좋아요 0 | URL
나비님~~~ 오랜만이에요. ㅎㅎㅎ
어디 계시다 이제 오셨어요.^^
네 건강이 안 좋아 빠르게 한국에 나가게 되었어요.
이번달 9월26에 한국 나갑니다.
그리고 10월24일에 한국 작별이고요ㅠㅠ
책 방출에서 읽고 싶으신 책이 있으시면 어여 말씀해 주세요.
물론 새 책은 아니지만 깨끗하게 소장하고 있던 책들이에요.
말씀 안 하심 저 삐집니다...

무스탕 2009-09-07 09:23   좋아요 0 | URL
으아~~ 이거 다 갖고 오실라믄 비행기 띄우기 힘들겠습니다 ^^;
그런 걱정 하면서도 저 [왕의 밀실] 찜할께요.
꺄웅~~

후애(厚愛) 2009-09-07 09:58   좋아요 0 | URL
ㅎㅎㅎ 그러게요.^^
[왕의 밀실] 잘 보관하고 있다가 나가서 드릴께요.

하늘바람 2009-09-07 09:58   좋아요 0 | URL
뿌리 깊은 나무 받고 싶어요. 음 그런데 어떻게 가져 오실지~

후애(厚愛) 2009-09-07 10:18   좋아요 0 | URL
비행기 타는데요. ㅎㅎ
가져 갈 무게에 맞춰서 가져가기 때문에 괜찮아요.
물론 무게가 넘으면 곤란하지만요. ㅋㅋ
잘 보관해 두었다가 드릴께요.^^

하늘바람 2009-09-07 09:59   좋아요 0 | URL
아프신데 비행기 여행 괜찮으시겠어요?

후애(厚愛) 2009-09-07 10:23   좋아요 0 | URL
열심히 살을 찌우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되네요.
가는 날짜까지 계속 살이 빠지면 영양제 링켈을 맞을 것 같아요.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2009-09-07 10: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9-07 10: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행복희망꿈 2009-09-07 11:02   좋아요 0 | URL
후애님은 마음이 너무 좋으신것 같아요.
그 먼곳에서 오시면서 이렇게 책까지 챙겨오신다니요.^^
그런 후애님 마음에 행복해할 분들이 많으시겠어요.
저도 후애님 한국에 오시면 꼭~ 뵙고싶네요.^^
우리는 남다른 인연이 있어서 더 그렇구요. ㅎㅎㅎ
정말 만나뵐수 있으면 좋겠어요. 기대하고 있답니다.^^
책은 부담이 되실까봐 조금 망설이는 중이에요.
사실 저희집에도 책이 너무 많아서 아직 못읽고 있거든요.^^

후애(厚愛) 2009-09-07 12:14   좋아요 0 | URL
많은 분들이 행복하시다면 저도 행복합니다.^^
저도 꼭! 뵙고 싶습니다.^_^
부담 갖지 마시고 원하시는 책이 있으시면 말씀하세요.
약속은 못 드리지만 무게가 넘으면 못 갖고 나갈 경우도 있으니까요. ㅎㅎㅎ


카스피 2009-09-07 11:17   좋아요 0 | URL
우와 후애님 역사소설은 알겠는데 의외로 무협 소설도 좋아하시네요^^ 저도 예전에 무협소설 정말 많이 읽었어요.뭐 요즘은 거의 읽지 못하고 있지만요.
사실 요즘 나오는 이른바 신 무협(작가 진산등)은 거의 읽어보질 못했지요.저도 몇권 보고는 싶은데 어떤 내용인지 몰라 망설여 지네요^^ 후애님 책 부담도 될까 싶고요^^

후애(厚愛) 2009-09-07 12:22   좋아요 0 | URL
제가 처음 읽기 시작한 게 역사소설입니다.
그리고 역사 로맨스이지요.
무협소설도 읽고 싶었는데요.
전 무협소설이 남자분들만 읽는 책인 줄 알았어요. ㅎㅎㅎ
처음으로 읽게 된 무협소설이 '암왕'이었지요.
한국 정통무협총서은 소장용으로 나온 책이라고 합니다.
전 재미나게 읽었는데요. 오자가 좀 있습니다.
그런데 읽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검색을 해 보시고 보고싶은 책이 있으시면 말씀하세요.^^
기회는 다시는 오지 않습니다. ㅎㅎㅎ

2009-09-07 11: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9-07 12:3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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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8 05:2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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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8 16:2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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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9 06:5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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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15:5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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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1 05:2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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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2 20:2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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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3 08:3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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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12:4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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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12: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9-08 00:3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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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8 05:1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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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8 10:3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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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8 10:4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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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09-09-07 21:39   좋아요 0 | URL
저희집에 있는 책도 몇가지 있는데 이렇게 그림으로 보니 왜 이리도 옛날 책 같이 보이는건지 모르겠네요...ㅎㅎㅎ 지난번 어린이책은 나이가 안 맞아 살짝 비껴갔는데... 이참에 저도 살짝 손 들어 볼까요? 이재운님의 토정비결... 여건이 된다면 한번 뵐 수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 그나저나 몸도 안좋으신데 이 많은 책들을 어찌 챙겨오실지... 아마도 미국으로 돌아가실때도 무거운 책가방을 들고 가시게 될것 같은데요...^^

후애(厚愛) 2009-09-08 05:18   좋아요 0 | URL
역사소설은 거의 옛날 책과 같아요. ㅎㅎㅎ
저와 산지 7~9년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ㅋㅋㅋ
물론 안 그런 책도 있고요.
저도 뵙고 싶네요.
미국으로 가지고 갈 책들은 아마도 우편물로 보내지 싶습니다.
물론 너무 많으면요. ㅎㅎㅎ
토정비결 잘 보관해 두었다가 나가서 보내 드릴께요.
주소와 성함, 연락처, 우편번호 비밀 댓글로 남겨 주세요.^^

같은하늘 2009-09-10 14:09   좋아요 0 | URL
미리 주소를 알려드리면 제가 후애님을 못 뵙게 될까봐~~~
노력을 해봐도 여건이 안된다면 그때 알려드릴께요.^^

후애(厚愛) 2009-09-10 14:21   좋아요 0 | URL
네 알겠습니다.^^

2010-05-03 18: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제가 너무 좋아서... 자랑하고 싶어서 이렇게 사진을 올립니다. 그러니 소중한 선물을 보내주신 님~~ 화 내시지 마세요. 아셨죠?^^

사진이 왜 이렇게 못나게 나왔는지... 속상해요. 실제로 보면 정말 고운 색상인데...ㅎㅎㅎ 카메라가 마술쟁이인가 봅니다. 색을 두가지나 내다니...   

민소매 이쁘죠? ㅋㅋㅋ

요 위에 사진속 옷이 오늘 나에게 물건너 온 소중한 선물입니다. 그것도 이쁜 엽서와 함께... 오전에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나가보니 우체부 아저씨였습니다. 사인을 해 달라고 해서 해 주고, 물건을 건네 받았는데, 처음에 주문한 게 없는데 참 이상하다 생각하고, 봉투를 보니 한국이었습니다. 언니 형편에 뭔가 보낼 일이 없다고 생각하면서 주소를 확인을 했지요. 그리고 누가 보내셨는지 알겠더군요. ㅎㅎㅎ 그런데 이렇게 빨리 도착할 줄 몰랐어요.  

사실은 저 많이 울었습니다. 제가 37년을 살면서 옷 선물은 이게 처음이거든요. 항상 고모라는 사람이 미군부대에서 외국인 아이들이 입던 옷을 가지고 와서 언니랑 나누어 입었어요. 살아오면서 제가 옷을 사 입었고요. 왜이리 눈물이 날까요...

저에게 소중한 옷 선물입니다.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꾸벅 

색이 곱고, 마음에 듭니다. 소중한 선물을 보내주신 님께서 원하시지 않으실 것 같아서 이름을 밟히지 않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이벤트로 작은 선물을 드렸는데... 이렇게 큰 선물을 받았네요. 너무나 소중한 선물입니다. 다시한번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꾸벅  

이곳에서 만난 알라디너 분들이 저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합니다.  

좋은 인연이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덧) 소중히 아껴서 오래오래 입을께요^^* 근데요... 옷이 호강을 했네요. 비행기도 다 타보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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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9-07-31 07:29   좋아요 0 | URL
와~ 축하드려요.
외국에서 받아보시는 선물이라 감동이 더하겠네요.
행복한 선물로 더 많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후애(厚愛) 2009-07-31 08:13   좋아요 0 | URL
넵.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좋고, 너무너무 행복해요.^^

머큐리 2009-07-31 07:54   좋아요 0 | URL
축하드려요... 이렇게 좋아하실 줄이야...ㅎㅎ 전 누군지 짐작..아니 확신을 가지고 있는데..후애님이 안밝히니 저도 침묵...ㅋ

후애(厚愛) 2009-07-31 08:20   좋아요 0 | URL
넵.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좋아요. ㅎㅎㅎ 저야 당연히 밝히고 싶지요. 그런데 소중한 선물을 보내주신 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몰라 안 밝히는거에요. 그런데 머큐리님이 어찌 아시고 확신을 하실까... 궁금한데요...ㅎㅎ

2009-07-31 09: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7-31 10: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프레이야 2009-07-31 09:07   좋아요 0 | URL
누구신지 몰라도 따뜻한 맘이 느껴져요.
후애님 날도 더운데 시원하게 지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후애(厚愛) 2009-07-31 10:23   좋아요 0 | URL
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집니다.^^
주말에 입고 외출할거에요. ㅎㅎㅎ

어느멋진날 2009-07-31 09:40   좋아요 0 | URL
우와~ 정말 마음이 예쁜 분들이 많아요^^
이벤트를 열어 좋은 선물을 주신 후애님께 보답을 하셨군요^^
나시티 선물을 받고 좋아하신 후애님 얼굴이 그려져요~ 감동 감동 *.*
누구신지 궁금하긴 한데,, 밟히시는 걸 원치 않으셨군요,, 궁금해랑~

후애(厚愛) 2009-07-31 10:28   좋아요 0 | URL
맞아요. 이곳에서 좋은 분들을 만나서 많은 걸 배우고, 많은 걸 느끼고 한답니다.^^ 이런 분들을 알게 되어 너무나 행복해요.^^
오늘 기분이 너무 좋아요~ 내일도 모레도 그 다음날도~~
계속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2009-07-31 11: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7-31 11: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9-07-31 12:39   좋아요 0 | URL
저 역시 보기만 해도 읽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후애님 저도 페이퍼 읽으면서 눈물이 났어요

후애(厚愛) 2009-07-31 13:48   좋아요 0 | URL
너무 좋고, 행복해요^^
제가 눈물나시게 해서 죄송해요.^^;;

카스피 2009-07-31 21:08   좋아요 0 | URL
옷이 넘 예쁘네요^^
사진을 실내에서 찍으면 똑딱이의 경우 화이트 밸런스가 틀어져서 색깔이 원래와는 좀 다르게 나오는 경향이 있죠.
그나저나 책만 받고 아무 선물도 못드려서 정말 죄송해요 꾸뻑 ^^;;;;

후애(厚愛) 2009-08-01 02:46   좋아요 0 | URL
정말 이쁘죠? ㅎㅎㅎ 아 그렇군요.. 몰랐어요.
아이고 괜찮아요. 죄송해 하시지 마세요^0^

마노아 2009-08-01 00:02   좋아요 0 | URL
아, 저리 시원해 보이는 옷이 왜 이리 따뜻해 보이는지요. 후애님이 느꼈을 그 감격이 제게도 전해져요. 축하합니다. 멋진 후애님께 꼭 어울리는 아름다운 선물이에요. ^^

후애(厚愛) 2009-08-01 02:54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_^
아름다운 선물에 감동하고, 좋고, 행복하고, 소중하고 그렇네요. ㅎㅎㅎ
제 주위에 너무 따뜻한 분들이 계셔서 더욱 행복하고요. ^^

비로그인 2009-08-01 00:32   좋아요 0 | URL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이네요 라고 말하면 제가 보낸 것 처럼 보이겠죠? ㅋㅋ

후애(厚愛) 2009-08-01 02:56   좋아요 0 | URL
정말 마음에 들어요. ^_^
제가 보내주신 분을 알고 있기 때문에 괜찮아요. ㅎㅎㅎ

같은하늘 2009-08-06 23:52   좋아요 0 | URL
시원하고 따뜻한 옷이네요...
말이 안되지만 맞는 말이지요? ^^
보내신 분도 받으신 분도 모두 행복하시겠어요...

후애(厚愛) 2009-08-08 09:22   좋아요 0 | URL
네. 맞는 말씀입니다.^^
네. 너무 좋고요. 너무 행복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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