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PD가 간다 - 살면서 꼭 한번 가봐야 하는 국내 여행지 238
이PD.원은혜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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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발랄 이PD가 소개하는 국내여행지를 내 버킷리스트에 담았다. 이PD처럼 유쾌하게 가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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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PD가 간다 - 살면서 꼭 한번 가봐야 하는 국내 여행지 238
이PD.원은혜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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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의 대표 프로그램인 '생생정보'는 매일 챙겨보는 정보 프로그램이다.

꼭지마다 알찬 정보와 재미가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보곤 하는데 특히 이PD가

나오는 '이PD가 간다'는 살짝 어눌해보이지만 적극적으로 발랄하고 어디든

올라가고 들어가고 체험하는 이PD때문에 눈길이 더 머무는 꼭지다.

 


 

껑충한 키에 여자인지 남자인지 애매한 외모때문에 볼 때마다 남편과 여자일 것이다,

남자일 것이다 설왕설래가 이어지는데 여전히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가는 곳마다 환영받는 이PD가 내심 부럽기도 하고 처음에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짜는 PD였을텐데 이렇게 진행하고 출현까지 하게 된 계기가 무척 궁금했다.

 


 

더 리얼한 장면을 보여주기 위해 직접 체험하다 보니 탈렌트가 되었더라는 얘기다.

참 대단한 PD다. 산 정상으로가고 바다밑에도 가고 시골 손 부족한 현장에서는 손도 보탠다.

그러니 안 예뻐할 수가 없다. 초롱초롱한 눈으로 열심히 말하는 모습에 에너지가 흠뻑 느껴진다.  아마 다른 시청자들도 이 느낌 때문에 이PD를 좋아하는 것 같다.

 


 

살면서 꼭 한번 가봐야 하는 국내 여행지 238곳을 소개한 이 책은 화면에서 보던 것과는

또다른 재미를 준다.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위치와 볼것, 먹을 것들이 사진으로 생생하게

담겨있다.

 


 

내가 가본 곳도 있지만 대부분 아직 닿지 않은 곳이다. 버킷리스트에 고이 담길 곳들이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멋진 곳들이 많은데 굳이 외국여행부터 할 일이 아니다.

요즘 K팝이니 한식이니 해서 대한민국이 뜨고 있지 않은가. 구석구석 확인해보고 소개하는

블로거가 되고 싶다.

 


 

지역별로 이렇게 지도까지 상세히 나와있으니 길 몰라서 헤맬 이유가 없다.

이제 코로나 팬데믹도 서서히 나아지고 있으니 가방하나 달랑 메고 떠나 볼까나.

보고 먹고 느끼고 힐링하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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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아내들의 남편 다루는 법 -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 부부 갈등 조종술
김민수 지음 / 북스고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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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내편으로 만들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는 비법이 그득하다. 꼭 필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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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아내들의 남편 다루는 법 -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 부부 갈등 조종술
김민수 지음 / 북스고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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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는 말이 있다. 결혼이 과연 필요한 제도일까?

인류의 생존을 위해 필요한 수단이라고 생각하면 있어야 할 것도 같지만

최근에는 혼자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아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나는 결혼을 했다.

 


 

저자의 말마따나 서로 다른 부모와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끼리 한 마음으로 살아간다는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연애때 이 사실을 이미 알수도 있지만 사랑의 콩깍지가 끼었으니 아예 생각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결국 '성격차이'라는 이유로 불화가 시작된다.

그렇다고 다 이혼에 이르러야 할까. 여기 이 문제에 대한 처방전을 본다면 달라진 결혼생활이 될 수도 있다.

 


 

화가나면 말을 안하고 투명인간 취급을 하는 경우-내가 이런 경우다-

남편의 외도, 폭력적인 남편, 친정부모와의 갈등 등등 결혼생활중 맞닥뜨리는 문제는 하나 둘이 아니다. 아마 많은 아내들이 결혼생활을 포기하고 싶은 문제들일 것이다.

 


 

나만 옳다는 생각을 버리는 것. 이게 첫 걸음이 될 수도 있다.

결혼식에서 했던 결혼서약식을 늘 떠올리면서 노력을 해야 한다. 상대가 변하기를 바라기 보다 내가 상대를 길들인다면 조금 쉬운 해법이 되지 않을까.

 


 

저자의 처방전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말은 남편을 그저 한 두살 먹은 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었다.

흔히 하는 말, 아들 하나 더 키운다 같은 마음으로 남편을 본다면 용서가 될 수도 있겠다.

결혼을 평안의 길로 생각하기 보다는 서로 노력하는 고행이라고 생각해버리자.

그런 과정이 싫다면 홀로 살밖에.

 

품격을 잃지 않으면서도 남편을 내편으로 만드는 비법이 가득하다.

어쩌겠나. 이왕 한 결혼 실패하지 말고 잘 이끌로 나가야 하지 않겠나.

~때문에, 참지말고 남편을 조정하라. '을'이 되지 말고 '갑'이 되라는 말에 속이 다 시원해진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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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미술관 - 지친 하루의 끝, 오직 나만을 위해 열려 있는
진병관 지음 / 빅피시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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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화가들의 삶과 작품속에서 삶과 위기를 극복한 감동이 그대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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