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개인적으로 고등하교 시절에 들었던 음악이라 아직도 귀에 익숙한 것 같아요...
그당시에는 음반을 구매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이번 음반은 또 하나의 스파이스 걸스의
새 앨범을 받는기분이 들것 같네요....
automatic이후로 일본 소녀가수의 판도를 바꿔놓은 소녀 , 우타다
약간 몽환적인 그녀의 음악이 담겨있다,. 그러면서도 자기만의 음악색깔이 강하다
중독성이 강한 텔미음악을 필두로 소녀그룹만의 차별성이 보이는것 같다.
가창력도 괜찮고, 발랄하고 상큼한 노래도 좋다.
혜성이라는 노래를 들으면 절로 기분이 좋아질정도로 호소력있는 가창력과 피아노반주
일본어로 불렀음에도 정말 귀에 쏙쏙 들어왔다.
다른 소녀가수들과는 달리 자기만의 음색과 매력을 지닌 윤하의 앨범이라고
본다.
점점 이야기가 재미있어 지는 가운데 엔딩의 노래와 그리고 화면의 중점을 이루는
음악들이 참 좋더군요... 맨처음엔 내용이 이해가 안되더니 지금은
열심히 보고 있을 정도로 푹빠져 있습니다.
생각보다 투자를 많이 해서 그런지 세트도 좋고, 음악도 잘 어우러져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강추할 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