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성경 신약 4 : 요한복음 - 성경 전 장을 이야기로 풀어쓴 스토리텔링 성경
김영진.강정훈.천종수 지음 / 성서원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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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독자들에게 약속한 대로 걸작 시리즈 '스토리텔링성경 요한복음'을 성서원에서 출간했다. 독자들에게는 스토리텔링성경 시리즈가 걸작 시리즈로 다가올 것이다. 성경을 시대적 배경과 함께 쉬우면서도 깊게 읽을 수 있는 기회와 계기를 마련했다는 것이 '스토리텔링성경 요한복음'이다. 마지막까지 완간되는 기대와 기쁨을 독자들은 함께 할 것이다.

요한복음은 복음을 면밀하면서 세밀하게 펼쳐가는 맛이 있다. 요한복음만이 갖는 복음의 맛을 저자(김영진, 강정훈, 천종수)들이 독자들에게 제공하여 주었다는 사실에 박수를 보낼 것이다.

독자들이 보낸 박수는 저자들에게 힘이 될 것이며 격려가 될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사명감을 가지고 저자들과 출판사가 함께 했다는 것에 더욱 깊은 의미가 있다.

현대사회는 모든 이들이 말씀으로 돌아가고자 한다. 그러나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다. 진심어린 마음으로 말씀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독자들과 성도들에게 말씀으로 돌아가는 힘을 제공해주는 책이 '스토리텔링성경 시리즈'가 아닌가 싶다.

이제 요한복음이 출간되었다. 요한복음은 지금까지 느끼지 못한 주님의 행적을 더욱 깊이 들어가도록 도와주는 복음서이다. 이를 더욱 현장감있게 성경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바로 '스토리텔링성경 요한복음'이다.

스토리텔링성경 요한복음은 하나의 복음서만으로도 충분히 주님을 만날 수 있는 복음서이다. 이 복음서의 깊음은 우물에서 새로운 샘물이 계속 터져 나옴을 깨닫게 한다. 주님을 알아가는 기쁨, 주님을 만나는 기쁨, 주님과 함께 하는 기쁨,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등을 갖게 하는 것이다. 주님은 우리의 생명이며, 우리의 빛이시다. 주님은 우리의 부활이시며, 우리의 소망이시다. 이 사실을 요한복음을 통해 알게 된다. 그리고 믿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주님의 찾아오심과 주님의 역사하심을 현장감있게 보게 될 것이다. '스토리텔링성경 요한복음'을 통해 성경을 손에 놓을 수 없는 기쁨을 맛보게 했다. 성경은 우리의 생명이며, 우리의 빛이다. 성경의 의미와 성경의 생수를 맛보게 한 스토리텔링 성경 요한복음을 추천한다.

여러분을 만나도록 기다리시는 주님을 만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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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림, 조선의 586 - 그들은 나라를 어떻게 바꿨나?
유성운 지음 / 이다미디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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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고려대학교에서 한국사를 전공하고 동아와 중앙일보에서 문화부, 정치부, 사회를 거쳤다. 저자는 '약발상' 등의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시대를 바꾸는 추동력'을 갖고자 하는 미련을 가감없이 표현하고 있다. 한국사를 전공했던 역사학자로서 특정 그룹에 대한 표면적 요구를 따르는 것보다 현대 사회를 이끌어 가는 모든 세대들의 요구를 시대를 바꾸는 추동력에 맞추고자 함도 느껴진다.

 

이책은 나라의 미래를 꿈꾸는 이들이 함께 일독했으면 한다. 또한  미래를 바라보며 과거를 교훈삼아 현대를 펼쳐가는 시대적 사명들이 각세대에 주어짐에 책임감을 가지고 자신의 위치에서 나라의 미래를 짊어져 가는 모든 세대에게 저자는 외치고 있음도 느꼈으면 한다.

 

미래를 이끌어가는 데에서는 명확한 답이 없다. 각 시대에 세워진 정권마다 정책을 펼쳐가지만 시대에 맞는 정책보다는 정권에 업적의 욕심을 갖는 것은 아닌가 의구심이 들 때도 있다. 그러나 어떤 정권이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애국심에 발휘는 있으리라 믿는다.

 

애국심에 도취되어 '자신들의 정권만이'라는 교만이 국민을 실망시키는 사례들이 있지만 국민을 위하고 나라의 미래를 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는 중에 불미스러운 일들에 대한 것은 국민 모두가 함께 짐을 짊어져야 한다.

 

이 책을 통해 각 세대마다 느끼는 한국 사회와 정권의 흐름은 하나되기 어렵다고 생각된다. 그렇지만 하나될 수 없는 세대이지만 작금의 시대는 하나되어 움직이고 있다. 각 세대마다 독특한 특징이 있지만 하나의 세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은 부인해서는 안된다.

 

각 나라의 움직도 세계라는 움직임속에 하나되어 움직이고 있다. 마찬가지로 한국 사회도 하나되어 움직인다. 그러나 움직이는 중에 방향을 잃어서는 안되다.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는 책임은 정권에 있다.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국민들의 움직임을 하나의 움직임으로 동력을 갖게 한다면 정권의 바른 판단과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거침없이 생산되어지는 창의적 사고와 창조적 발상을 기성세대들이 품고 미래를 향해 함께 해야 나라의 미래가 있다. 새로운 문화와 문물앞에 거부감을 가졌던 과거의 사례를 다시금 답습해서는 안된다.

 

우리들은 새로운 미래의 한국을 자의적 타의적이든 나아갈 수 밖에 없다. 보수든 진보든 하나의 한국은 움직이게 되어 있다. 그러나 하나된 모습으로 미래의 방향을 바라 설정하여 달려가는 한국 사회를 위해 이 책은 우리에게 질문하고 있다. 질문을 품고 함께 하나된 한국의 미래를 바라보는 계기가 이 책을 일독하는 가운데 가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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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속 성 심리 - 에덴에서 예수 시대까지
조누가 지음 / 샘솟는기쁨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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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심리학적 고찰을 근거로 '마음의 비밀'을 연구하는 작가이다.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통계적 마음의 비밀은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사회의 다양성속에서 사람들의 다양성을 갖는 시대이며, 사람들의 다양성속에 마음의 다양성도 함유하고 있는 시대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시대가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이다.

 

특히, 사람들의 다양성속에 마음의 다양성을 갖는 시대이지만 성 정체성에 대한 많은 우려가 있는 시대이기도하다. 성 정체성의 혼란으로 인해 성에 대한 바른 지식과 적용이 어려운 시대속에서 성 문제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매스컴에서 매일 반복된 뉴스가 성 문제이다. 근래에는 농어촌에 노인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노인 성폭력 문제가 해가 거듭될 수록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우려된 부분이다.

 

사람들은 시대를 막론하고 수많은 성적 문제를 가지고 살아왔다. 수많은 사람들이 성문제로 퇴출되는 경우가 많았다.

 

본서는 성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를 설명하고 있다.

남녀의 창조하심은 남녀의 성적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아니었다. 성적인 만족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 인간의 끝없는 욕망이지만 하나님의 섭리는 성적 욕망을 위한 남녀의 만남만이 아니었음을 성서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이다.

 

성서속에서 인간의 욕망을 채우고자 하는 남녀의 활동상을 보게 된다. 남자의 사례는 많다. 여인의 사례중에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하는 장면을 떠올릴 수 있다. 이처럼 성적인 욕망은 남녀를 구분하지 않다.

 

이 책은 제목처럼 "성서 속 성 심리"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남녀의 차이가 있지만 욕망속에서 불타는 것은 같다. 저자는 '유혹은 함정이요 늪이다'라고 했다.

 

유혹속에서 함정과 늪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하는 것이 이 책이다. 이 책은 사람들의 심리속에 담겨져 있는 성 욕망을 잠재울 수 있는 책이다. 성에 대한 유용함과 성에 대한 위험을 구별할 수 있는 힘을 갖게 하는 책이 바로 "성서 속 성 심리'이다.

 

이 책을 통해 바른 성 윤리를 갖기를 원한다. 현대인들에게 유혹으로 다가온 성적 욕망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이 책을 통해서 갖게 되었으면 한다.

 

이 책은 성 문제를 고민하고 성적 욕망을 이겨내는 지혜를 구하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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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에서 자유로워지려면 - 성경에서 찾다! 원치 않는 습관에서 벗어나는 법
마이클 그럽스 지음, 박찬영 옮김 / 샘솟는기쁨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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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현대인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현대인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중독에 노출되어 있다.

현대인들에게 가장 근접되어진 충독은 핸드폰 중독이다. 핸드폰의 필요성과 유용성은 현대인들이 느낄 것이다. 그런데 핸드폰으로 인해 중독현상이 나타남으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음도 사실이다.

 

중독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렇지만 중독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특정한 중독으로 개개인에게 나타나지만 중독의 현상은 함께 연결되어 있다고 보아야 한다. 게임중독, 알콜중독, 성 중독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증상에 따라 다른 중독과 모습이 나타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중독을 연구하는 이들은 하나의 맥락에서 보고자 한다.

 

이 책은 '중독에서 자유로워지려면'라는 제목을 갖고 있다.

문제에서 자유로워지려면, 자신과의 싸움에서 자유로워지려면 등등으로 유추할 수 있다.

문제앞에 자유롭지 못하는 것은 문제 해결 능력을 상실했다는 것이다. 문제의 깊은 늪에 빠져있음을 인정하는 이들은 늪에서 구원받고자 하는 노력을 필요시한다. 그러나 늪에 빠져있음에도 늪에서 구원받고자 하지 않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는 스스로의 문제해결능력을 상실했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를 안고 있는 이들은 가족과 가까운 이들이 중요하다.

 

문제능력을 인지하는 이들이든 문제능력을 인지하지 못하는 이들이든 모두가 문제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누구의 도움을 받아서든 문제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그렇다면 중독에 대한 시작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습관에서 중독의 시작을 찾고자 한다. 습관은 좋은 습관, 나쁜 습관으로 나눈다. 습관은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저자는 중독을 인간의 습관에서 찾는다. 인간의 습관은 인간들의 의존성을 충족하고자 하는 버릇과 같은 것이다. 이러한 습관은 차츰 중독으로 발전된다.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 잘못된 습관이 구체화되어진 것이다. 구체화된 습관은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단계에 이르게 된다.

 

이는 중독으로 빠져드는 사례들로 발전된다. 자신을 무너뜨리며 가정을 무너뜨리는 중독에서 자유로워지려면 이 책의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

 

이 책은 중독의 근원과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중독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길을 찾는 이들에게나 가족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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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휘둘리는 당신을 위한 심리수업 - 성숙한 어른으로 살기 위해 다져야 할 마음의 기본기
김세정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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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세정은 상담심리사 1급 전문가이며 인간의 마음을 공부하고 있다.

그는 글쓰기와 책읽기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눔을 즐겨한다.

 

이 책의 표지에 이 책을 소개할 때 '성숙한 어른으로 살기 위해 다져야 할 마음 기본기'라고 했다. 사람들은 혼자만의 세상에서 혼자만의 꿈을 꾸며 살아가지 않는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에는 공동체라는 단체와 그룹들이 있으며, 그들과 함께 하는 삶을 더불어라고 한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에서는 다양함이 보인다. 이는 사람들은 모두가 똑 같을 수 없다는 것이다. 많은 악기가 한 음악을 연주하기에 아름다운 화음이 나오듯이 우리의 인생에서도 다양함속에 아름다운 인생의 이야기가 있다.

 

그런데 다양함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는 '나'의 마음이 더불어 살아가는 데 큰 아픔을 주고 받는다. 특히, 남의 아픔보다는 자신의 아픔을 크게 가슴에 새기며 힘겨워하는 이들이 많다. 나로 인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자리를 병들게 한다는 반성보다는 남들로 인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자리에 병이 들었음을 말한다.

 

얼마전까지 '내 탓이요!'라는 운동이 전개되었다. 그러나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머나먼 이야기가 되었다. 남의 아픔과 고통보다는 나의 꿈과 비전을 우선시해야 하는 풍조에 우리는 살아간다. 자신을 우선시하는 것이 사회적 분위기이다.

 

나를 사랑하는 것은 당연할 수 있지만 나와 함께 하는 이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으려고 하는 욕구가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자신을 바르게 이해할 때 나와 함께 하는 동료들도 이해할 수 있다. 자신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면 함께 하는 다른 동료들도 이해할 수 없다.

 

이 책은 자기 이해 칸구생활을 통해 자기의 인생을 새롭게 찾아가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책은 자신에게 주어진 감정에 솔직하게 살피는 것을 강조한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충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이 책은 넓게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아름답게 하는 주체가 '나'라는 것을 강조하지만 짧고 깊은 것은 자기 이해의 폭을 넓게 하는 것이다. 자기 이해가 바르게 될 때 자기 치유가 이루어지며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자신감을 갖게 됨을 가르친다.

 

사람들은 감정에 따라 많은 영향을 주고 받는다. 그러나 그 감정이 바르게 행사하느냐는 다른 문제이다. 자신에게 솔직한 감정이라고 해서 자신을 지키며 자신을 드러내는 감정이라고 할 수 없다.

 

자신을 지키고,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데에는 자기 이해와 자기 치유가 필요하다. 진실된 감정은 나를 평안케 할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평온함을 전달한다.

 

이 책을 통해 자기 이해와 자기 치유의 길을 찾아갈 것이다. 자신을 알고 싶고, 자신을 더욱 깊게 이해하며 사랑하기를 원한다면 이 책을 정독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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