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새김 120일 쉬운 통독 2 - 드라마틱한 장면 중심의 스토리텔링식 성경 읽기 되새김 120일 쉬운 통독 2
이대희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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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성경, 어떻게 읽어야 할까?" 라는 책을 저술하신 분이다. 저자는 성경연구에 매진하면서 많은 독자들로 인해 성경과 함께 살아가도록 돕고 있다.

 

저자는 "되새김 120일 쉬운통독 2"을 통해 성경읽기에 설레임을 갖게 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성경이라는 벽앞에 주저하고 있다. 앞으로도 나아가지 못하고 뒤로도 나아가지 못하는 주춤한 실정에 놓여있는 분들에게 '되새김 120일 쉬운통독 2"시리즈를 통해 가장 어려운 역대상에서 말라기까지 성경을 지도하고 있다.

 

이 책은 성경읽기에 등대와 같다. 갈길을 밝혀주는 등대와 같이 '되새김 120일 쉬운통독2'는 성경읽기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길을 제시하고 있다.

 

성경속에 벽은 왕들의 이야기이다. 왕들의 이야기는 역사서에서 많이 등장하지만 '되새김 120일 쉬운통독 2" 서두에서도 많은 비중이 들어있다. 그러나 왕들의 이야기를 이해하게 되면 당시의 문화와 정치, 사회 등을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성경속에 생활을 이해하는 것과 성경속에 인물을 이해하는 것은 같은 맥락이다. 그들이 다시오실 예수님을 사모하며 율법과 계명속에 살아가는 모습은 현대인들이 말씀속으로 집중해야 하는 동기가 부여될 것이다.

 

이 책의 특징은 '장면'이라는 부분에서 성경속으로 들어가는 부분 즉, 성경의 장면을 고스란히 드라마틱하게 전개했다는 것에 큰 도움을 받을 것이다. 성경은 1편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이야기이다. 성경 이야기를 성경 경전으로 읽기에 성경읽기에 어려움을 갖는 것이다.

 

성경은 우리들에게 들려주는 하나님의 마음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격을 갖춰서 읽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읽는 것이 성경읽기에 필요한 마음가짐이다.

이 책을 통해 어려웠던 부분들이 해소될 것이다. 마치 길거리에 자욱했던 안개를 밀어내는 것과 같이 우리들에게 '되새김 120일 쉬운통독2' 시리즈는 성경을 읽는 안목을 갖추게 하는 힘을 갖게 한다. 

 

성경통독을 주저하고 망설이시는 분, 또한 성경읽기 중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권합니다. 내가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가르쳐 줄 것이다. 방향을 잃고 성경을 읽고 있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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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새김 120일 쉬운 통독 1 - 드라마틱한 장면 중심의 스토리텔링식 성경 읽기 되새김 120일 쉬운 통독 1
이대희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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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성경연구가이다. 그는 성경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생활로 연결되어지기를 기도하고 있다. 많은 성경연구의 결과를 이끌어 왔던 저자는 '되새김 120일 쉬운통독' 시리즈를 통해 성경을 쉽고 이해할 수 있는 책이라는 것을 대중들에게 제공하고자 했다.


'되새김 120일 쉬운통독 1'은 창세기에서 열왕기하까지의 설명으로 되어 있다.


성경은 읽을 수록 어렵다고 한다. 이는 이해하지 못한 부분들이 많기 때문이다. 시대적 배경과 문화적 배경이 다른 현대인들이 언어적 장벽속에서 성경속에서 나타난 사상과 이념을 뛰어넘어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불가능한 이해가 통독의 어려움을 가중시킨다. 여러번 반복하면 이해하지 못할 책들이 없지만 성경은 다르다. 정말 이해하기 어렵다. 어려운 성경을 놓치지 않는 것은 믿음이 사라질까 염려하기 때문이요, 성경을 놓는다는 것은 신앙을 잃게 된다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래서 과거의 어르신들은 글을 알지 못하는 아픔을 성경을 베고, 성경을 껴안고 잠을 청함으로 믿음속에 들어가고자 하는 열정이 있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이런 경험을 반복할 수 없다. 이는 현대인들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일 수 있다.


그렇다면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길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성경에 대한 다양한 자료들과 통독에 필요한 책들이 많이 나왔다. 그러나 여전히 어려움을 토로하는 이들이 많다. 성경의 방대함에 비해서 설명이 원활하지 못한 책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자는 '되새김 120일 쉬운통독' 시리즈를 출간하게 되었다.

 

첫번째로 '되새김 120일 쉬운통독 1'은 성경을 펼치는 즐거움을 갖게 한다. 성경은 이야기이다. 즉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 저자는 드라마틱한 장면 중심의 스토리텔링식 성경읽기를 시도한 것이다.


저자는 출판사와 함께 '성경을 한 눈에 쏙!'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더욱 성경과 친밀하도록 돕고자 했다. 그와 함께 저자는 성경읽기 도전에 망설이는 이들에게 1년 3독이라는 성경읽기 프로젝트를 펼치고자 했다. 성경은 먹거리이다. 일용할 양식을 먹어야 건강을 지켜가듯이 우리 영적인 건강을 위해서는 성경을 먹어야 한다.


성경을 효율적으로 먹고 따를 수 있는 길을 저자는 가르쳐 주고 있다. 성경을 통해 우리의 영육이 강건한 생활을 지도하는 저자의 '되새김 120일 쉬운통독'과 함께 하도록 독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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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
최훈 지음 / 밀리언서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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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선택과 결정에 순간들을 자주 만난다. 선택과 결정앞에 주저하지 않는 용기와 확신을 갖는 이들은 많지 않다. 자신의 뜻과 비전에 맞는 결정을 갖는 이들의 용기에 부러움을 갖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이다.


 저자는 최 훈 작가이다. 그는 사람들이 선택과 결정앞에 주저하며 후회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후회없는 '인생 최고의 기회를 잡는 선택과 결정의 순간'을 갖도록 돕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저자는 '선택과 결정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보다 신중하게 내가 원하는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용기와 자신감을 주고 싶어서 나만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책을 썼다'고 말했다.


자기의 인생에서 만난 선택과 결정앞에 신중하지 않는 이들이 얼마나 있을까? 많은 이들이 선택과 결정앞에 신중하게 처리했을 것이지만 매번 '왜, 그랬을까?'라는 후회를 거듭한다.


결정에 대한 후회를 반복하다보니 자신감이 사라진다. 이는 자신있게, 확신있게, 용기있게 결정하지 못했음에 결과이다. 때로는 결정에 많은 후회가 있지만 발전의 과정으로 받아들이면서 내일에 비전을 품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는 내일이라는 비전이 보일 때이다. 내일에 비전이 보이지 않는다면 선택과 결정앞에 무기력하게 무너진다. 반복된 후회는 결정증후군으로 발전하면서 미래를 품는 용기가 사라진다.



 

저자는 복잡한 생각과 마음을 단순하기를 원한다. 일명 '단순하게 생각하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완벽한 일처리를 원한다. 완벽한 결정이 되기를 원한다. 마치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결정을 원한다. 그러나 이는 불가능이다. 인생은 변화무쌍하다. 변화를 거듭하는 인생길에서 결정이라는 것은 예측이 불가능하다. 예측된 결정이 얼마나 있을까. 그러므로 인생속에서 결정은 결정 당시에는 최고이며, 최선이었음을 인지했으면 한다. 인생은 완벽이라는 노예속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 책은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신념 세우기를 통해 선택과 결정을 하게 한다. 나만의 신념 세우기는 선택과 결정에 중요한 근육을 만들어 낸다. 그와 함께 저자의 지도는 '프로결정러의 체크리스트'이다.


그 이유를 저자는 3가지로 말했다.


첫째, 놓치는 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이다.

둘째,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하기 위해서다.

셋째, 지금 추진하고 있는 업무, 고민하고 걱정하는 것들이 사라지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점검하기 위해서이다.


이를 바탕으로 선택과 결정앞에 두려움을 극복하고 그냥하는 것을 저자는 권한다. 또한, 저자는 '결정 앞에서는 후회라는 단어를 지워라'라고 말한다.


 이 책은 인생의 갈림길에서 선택과 결정앞에 주저하거나 후회속에 트라우마의 고통속에 있는 이들이 읽어야 할 중요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인생의 웃음이 되살아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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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렇게 죽을 것이다 - 언젠가는 떠나야 할, 인생의 마지막 여행이 될 죽음에 대한 첫 안내서
백승철 지음 / 쌤앤파커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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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의학박사로서 사람들의 죽음을 건강하게 수용하고 준비할 때 평온하고 품위 있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음을 알리고자 이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은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읽었으면 한다. 사람들은 죽음을 향해 달려간다고 한다. 그러나 죽음을 향하고 있지만 죽음을 준비하지 않고 있음이 현실이다. 죽음은 인생의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준비하지 않음도 있지만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이 사람들의 일반적인 마음이다.

 

이 책은 웰빙의 완성인 웰다잉을 어떻게 맞아들여야 하는지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했다.

 

죽음은 모두에게 슬픔을 가져다 준다. 어떤 형태로 죽느냐에 따라 슬픔이 다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죽음은 같다. 죽음은 슬프다. 그런데 저자는 죽음이 선물이 되도록 준비하자는 것이다.

 

죽음이 누군가에게는 선물이 된다는 것이다. 사실 그렇다. 죽음이 사람들에게는 큰 선물이다. 삶에 마지막이 있다는 것이 허무한 인생의 끝자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쉼을 얻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가족들과 함께 죽음을 맞이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쓸쓸하게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안타까움이 많다. 요양원에서 삶을 정리하며, 마지막을 보내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많은 생각을 갖게 한다. 바이러스로 인해 창너머 가족들을 바라보며 마지막을 향해 가는 어르신들의 마음은 어떠하실까.

 

이 책을 통해 우리들은 반드시 죽는다는 분명한 사실을 깨닫게 한다.

이 책을 통해 죽음을 어떻게 맞이해야 할 것인지 준비하는 죽음을 생각케 한다.

이 책을 통해 죽음이 결코 저주가 아니라 선물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저자는 죽음을 향해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겸허히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기를 권한다. 또한 현명한 죽음의 설계를 위한 준비를 하도록 한다.

 

저자는 p 157에 "현명한 죽음의 설계를 위한 준비 과정 이후에는 임박한 죽음에 대비한 상황별 실행 과정을 통해 죽음의 설계를 완성할 수 있다. 실행 과정에는 연명 의료 중단 여부, 죽음을 맞이하고 싶은 장소, 원하는 장례 형식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구체적인 웰다잉 실행을 위해서 저자가 경험했고, 생각해 두었던 것을 풀어냈다는 것에 적용점이 있다.

 

이 책을 통해 죽음을 준비하는 현명한 현대인들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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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은 나를 위해 - 누군가를 위한 인생 40년. 오늘부터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한 걸음 더
김동진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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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사는 인생들이 얼마나 있을까.

나를 위해 사는 인생을 한 번쯤은 살아보고 싶어 하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마음일 것이다.

그만큼 나를 위해 사는 인생이 드물다는 것이다.

나를 위해 자랐고, 나를 위해 배웠고, 나를 위해 직장을 구했지만

결국 나를 위해 사는 것을 포기하며 살아 갔던 인생이 우리 모두가 아닌가 싶다.

 

나를 위한 것이 별 것인가

자식을 위해 사는 것이 나를 위한 것이며

가족을 위해 사는 것이 나를 위한 것이지 않는가

회사를 위해 사는 것이 결국 나를 위한 것이다라고 반문할 수 있지만 그것이 진정 나를 위한 것인지는 다시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이 책은 자신이 살아왔던 삶의 자리를 돌아보는 계기부터 시작하는 것같다. 자신이 존재하게 되어 과정 과정들을 엮어 가면서 자신의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는 나로 인해 세워지고 쌓여졌던 인생의 벽돌들을 살피는 시간을 통해 나에게 집중하고자 하는 것이다.

 

나를 위한다는 것은 결국 나에게 집중한다는 것이다.

나는 나를 가족과 자식, 공동체에 빼았기며 살아왔다. 나를 집중하며 살아가야 할 존재가 나 외에 다른 것에 집중하여 살았다. 나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나를 둘러싼 수많은 인생들로 인해 살아왔던 것을 깨닫는 순간 자신을 찾고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고자 한다.

 

이 책은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고자 자신을 찾아 가는 시간들이 필요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와는 달리 나는 나를 찾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 돌이켜 보았다.

학생 때는 자전거를 타고 하염없이 달렸던  기억이 난다.

성인이 되어서는 차를 타고 정처없이 달렸던 기억이 있다.

이는 내 자신과의 시간을 갖기 위해 즉, 나와 시간을 보내기 위한 몸부림이 아니었나 싶다.

 

이 책을 통해 나를 잊게 했던 것에서 벗어나 나를 찾는 시간들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존재함으로 모든 것이 귀하고, 내가 살아있음으로 인해 모든 것을 가꿀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자신을 놓고 세상과 싸우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자신과 대화하며 살아가도록 하는 이 책을 독자들에게 권한다. 이 책을 만난 이들은 자신을 찾는 여정을 시작할 것이다. 자신을 찾는 시간이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보다 더욱 값지게 다가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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