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탈출을 위한 어션영어의 진짜 기초영어 완결편 - 영어회화에 꼭 필요한 영문법과 표현을 한 권으로 정리! 어션영어의 진짜 기초영어
어션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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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어션은 약 19만 명의 구독자들이 선택한 유튜브 영어 학습 채녈 <어션영어>의 운영자이자 기초영어 강사이다.

 

저자는 영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지 못한 5070 베이비붐 세대의 지를 받고 있다.

 

이 책의 장점은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기성세대는 중학교때부터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A, B, C 등을 통해 영어의 발걸음을 걷기 시작했지만 시간이 흘러도 영어의 울렁증만 생겨났지 영어를 통해 달리지 못하였다.

 

영어에 대한 벽을 허물지 못한 기성세대에게도 이 책은 영어의 첫마음을 가질 수 있게 했다. 

 

영어에 대한 다양한 교습 등이 소개되어지고 있지만 영어에 대한 울렁증과 벽은 쉽게 해결하지 못한다. 그런데 이 책은 영어에 대한 장벽을 안고 있는 이들의 마음을 읽고 저술한 듯 하다.

 

이 책은 어렵지 않다. 쉽게 쉽게 영어의 발걸음을 내딛게 한다. 영어의 울렁증보다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게 만들고 있다.

 

영어의 발음 기호에 대한 어려움을 갖는 이들에게는 영어를 소리나는 데로 읽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영어의 관문인 주어+동사의 시작은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나머지도 잘 끼울 수 있는 것처럼 영어의 관문을 잘 통과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

 

이 책의 장점은 step 1의 단어, step 2로 문장, step 3의 말하기를 통해 영어를 점진적으로 알아간다는 것이다.

 

영어는 꾸준히,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step by step라고 했다. 스텝을 밟아가는 것처럼 천천히 그렇지만 꾸준히 공부하다보면 자신안에 영어라는 장벽을 무너뜨린 실력, 장벽을 뛰어넘는 실력을 갖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영어를 쉽게 배우게 한다. 그러나 절대로 가볍지는 않다. 영어에 대한 분명한 정의와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저술했다.

 

영어의 해방은 있을 수 없으나 영어의 울렁증을 극복할 수 있는 책

저자의 "초보탈출을 위한 어션 영어의 진짜 기초 영어" 추천한다.

 

영어를 알아가는 기쁨이 있을 것이다. 영어에 대한 불편함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80세가 넘어도 한글을 배우고자 하신 어르신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나의 세계에서 춤추며 자신감을 갖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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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좌파생활 - 우리, 좌파 합시다!
우석훈 지음 / 오픈하우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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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석훈 작가의 저서이다.

그는 "88만원 세대", "샌드위치 위기론은 허구다" 등을 저술했거나, 공저했다.

저자는 시대 흐름을 통해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고자 노력한다. 

 

한반도는 북한과 대치하는 상황으로 인해 이념의 갈등이 심화되어 있다. 지금까지 정치적인 이해 등으로 이념 갈등이 이어져 오고 있다. 쉽게 말하면 좌파와 우파, 진보와 보수 등으로 이념적 갈등이 형성되었다. 어떤 사회든 진보와 보수는 존재하지만 우리 나라는 진보라면 좌파, 보수라면 우파로 정의해 버린다.

 

저자는 골이 깊은 좌파와 우파, 진보와 보수의 강을 제대로 건너도록 국민들의 의식수준을 높이고자 한다. 저자는 제대로 된 이념적 국민들을 희망한다. 선거철마다 좌파 즉 친북 프레임을 통해 선거에서 우의를 점유하고자 한다. 그러나 선거철이 지나면 철새마냥 이념 프레임을 사라진다.

 

우리 나라는 안개와 같은, 철새와 같은 이념 논쟁이 선거철에 기승을 한다. 그러나 저자는 '제대로 알자'의  취지에서 저서를 저술하고 있다.

 

현대인들은 먹고 사는 문제보다 앞서는 것은 없다. 진보든, 보수든, 좌파든, 우파든 상관없다는 것처럼 산다. 그게 먹고 사는 문제라면 모를까 먹고 사는 문제가 아니면 국민들은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물론, 정치는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친다. 정치는 나라의 흥망을 좌지우지 한다. 그래서 국민들은 정치에 참여해야 하고, 자신의 주권을 행사해야 한다. 잘못된 정치는 국민의 안위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대로 알아야 한다. 무엇이 진보인지, 무엇이 보수인지, 어떤 것이 좌파인지, 어떤 것이 우파인지 알아야 한다. 알아야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살아간다.

 

이 책은 '슬기로운 좌파 생활'이라 했다. 모두가 좌파가 되라는 것이 아니다. 왜 좌파가 필요하는지 설명하는 것이며, 좌파의 비전과 설계는 나라와 국민이라는 바다를 뛰어넘어 형성할 수 없다. 국민을 위한, 나를 위한 좌파가 국가를 위한 것이다.

 

좌로 우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잡힌 대한 민국이 되기 위해서 우로 치우쳤다면 좌를 보아야 하고, 좌로 치우쳤다면 우를 바라보면서 균형잡힌국가, 지역이 되어질 때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의 정책을 도입할 수 있지 않는가 싶다.

 

이 책은 우리의 생각의 폭을 넓히는 효과가 있기에 일독하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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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일제 침략사 - 칼과 여자
임종국 지음 / 청년정신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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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친일의 만행을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현대인들에게 외침의 글을 썼던 분이다. 지금은 타계하셔서 후학들이 그 명맥을 이어가는 중이다.

 

저자는 들어가는 말에서 첫 문장으로 "이 책은 일제 침략의 이면사이다"라고 했다.

 

얼마후면 103주년이 되는 3.1절이다.

일제의 만행에 항거하는 무폭력 저항운동으로 우리는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3.1운동을 잊어서는 안된다. 친일, 친미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가 사회적 문제와 사회적 갈등을 초래하고 있는 시점에 우리는 일제의 만행을 다시금 돌아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우리는 알아야 한다. 일본이든, 미국이든 자국의 이익이 되지 않으면 한반도의 문제와 동북아시아의 문제를 개입하지 않는다. 우리는 개인적인 차이로 미국과 일본을 선호할 수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일본과 미국, 중국, 러시아는 자신들에게 이익이 없으면 우리와의 외교적 실리를 맺으려 하지 않는다. 즉, 철저한 제국주의적 발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미국이, 일본이 우리 나라를 지킨다고 생각한다. 절대 그런일은 없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에 따른 움직이며, 외교적 관계를 맺고 있기에 우리의 독자적 안보구축과 힘의 균형을 이루어가야 함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 책은 일제의 만행을 역사적으로 전개하면서 역사의 현장을 보여주고 있다. 조선이 일본에 합병된 이후에 우리 나라는 많은 것을 잃게 되었다. 일본은 동북아시아를 점령하기 위해 전초지로 한반도를 사용하여 많은 약탈과 착취가 이루어졌다.

 

수많은 젊은 이들과 수많은 여인네들을 그들의 전쟁에 동원하였다. 그들이 동원한 우리의 국민들은 눈물겨운 세월을 보냈고, 생명을 잃게 되었다. 남자들은 전쟁터, 탄광 등등에서 고초를 겪어야 했고, 여성들은 지금도 풀리지 않는 수많은 성적 착취 등을 당하였음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일본이 남긴 재산으로 인해 근대화를 이루었다는 터무니없는 주장들이 오늘날 한반도의 갈등을 초래한다. 일본이 갈취하였던 수많은 인명과 재산을 그들을 알 수 없다. 국호를 잃고, 언어와 문화를 잃게 되었던 한반도의 아픔을 저자는 고스란히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일제 침략사가 얼마나 은밀하며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읽어야 한다. 국민의 아픔을 몸소 느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애국의 마음이 저절로 생길 것이다.

나라 잃은 아픔을 다시금 반복해서는 안된다.

 

이 나라는 우리의 나라이다. 한반도의 평화는 우리가 이루어야 한다.

민족의 아픔을 겪고 다시금 일어섰던 대한민국의 미래는 우리의 손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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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가 아니라 ‘내’가 되고 싶어 - 되는 일이 없을 때 읽으면 용기가 되는 이야기
하주현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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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겠지만, 적어도 태도는 선택할 수 있잖아"

 

이 책은 저자의 마음이 담겨있다. 한 문장 한 문장속에 담겨진 저자의 마음을 그냥 스쳐 지나갈 수 없다. 마치 시골밥상에 올라온 밥그릇에 가득찬(고봉) 찰진 하얀 쌀밥 같다. 한 문장 한 문장을 읽으면서 태도의 변화를 갖게 되었다.

 

읽는 자의 태도가 저자의 태도와 맞춰야 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저자는 '삶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겠지만, 적어도 태도는 선택할 수 있잖아'라는 글을 통해 자신만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외식업계에서 일하는 저자의 경험은 많은 이들을 대면하는 경험이 쌓였을 것이다.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속에서 다양한 삶의 태도를 보았을 것이다. 또한 다양한 사회 계층들을 만나는 직업이기에 다양한 관점들을 소화하는 능력도 갖추어져 있을 것이다.

 

만남과 경험을 통해 나만의 세계를 이야기하는 것은 만남과 경험이 자신을 잃고 자신만의 세계를 놓칠 수 있다는 우려도 담겨있을 것이다. 남을 위한 삶을 사는 이들은 나를 위한 삶을 살지 못한다. 결국은 나를 위한 삶이 남을 위한 삶으로 발전함에도 나라는 존재와 나라는 세계를 잃어가는 것이 보편적인 사람들이다. 이를 보통사람이라고 해야할까.

 

대부분의 인생길을 걷는 이들은 나로 시작해서 타인으로 삶을 마친 듯하지만 결국 나로 회귀한다. 즉 나로 시작해서 나로 마치는 것이 인생이다.

 

그러나 그 가운데 나를 잃고 남을 위해 살다고 잃었던 나라는 자리로 돌아오지만 만신창이가 된 자신을 발견하고 삶에 허무를 보게 된다.

 

왜 이렇게 살았는가. 왜 이렇게 되었가 한탄하지만 결국은 못난 나의 자리에서 한 방울의 눈물로 자신의 인생을 마감한다.

 

저자는 이런 허무한 인생길을 걷는 이들에게 '내가 되고 싶어"라는 외침을 실천하고 있다.  저자는 아무나가 아닌 삶의 주인공인 '나'를 찾고 싶어 '나'를 찾은 삶을 살고 있다. 단숨에 읽지만 오랫동안 곁에 두고 다시 꺼내 읽어야 할 책이 바로 이 책인 듯 하다.

 

이 책을 통해 가슴에 설레임을 갖게 되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은 설레임을 갖게 하는 일들이 많다. 그러나 두려움과 초조함으로 모든 것을 잃고 걱정과 근심으로 삶을 살아간다. 매일 만나는 흥분된 일로 인해 새로움에 설레여야 할 우리가 걱정을 한 아름안고 살아가는 것은 불행하다.

 

이 책을 통해 나만의 세계, '내'가 되고 싶어하는 욕망을 다시금 찾았으면 한다. 결국 나의 웃음과 나의 마음을 회복하는 즐거움을 만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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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평 매장 사장 되기 - 1천만 원을 초단기 50배 불린 소자본창업 성공법
메이랩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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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많은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이 책 '4평 매장 사장 되기'를 통해 희망과 비전을 품게 한다. 저자는 소자본으로 창업에 성공한 경험을 이 책에 담았다. 창업시의 눈물과 땀을 이 책에 모두 담을 수 없지만 그 핵심과 길은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이 책은 자신만의 재능을 통해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시작해야 하며, 어떻게 창업의 길을 걸을까 고민하는 이들이 있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이 책은 창업에 따른 동기부여와 함께 철학을 담았다. 무엇을 할 것인가에서 한 발짝 앞서 창업에 목적을 분명하게 설정하게끔 이 책은 도와 줄 것이다.

 

저자는 사업의 성패는 스피드라고 했다. 빠른 시대적 요구에 따른 판단과 함께 빠른 창업의 추진력은 창업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이 책은 성공하는 창업 공식 5단계를 설명한다.

1단계, 아이템 선정

2단계, 고객층 선정

3단계, 콘셉트 정하기 - 인테리어 업체 정하기

4단계, 경쟁자 분석하기

5단계, 사업계획서 작성하기

 

위와 같은 창업 공식 5단계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밟아야 한다는 것은 저자는 강조한다.

저자는 또한 장사에 꼭 필요한 경영 노하우를 공개한다. 경영 노하우는 자신의 중요한 지적 자산이기에 공개하는 것을 주저하지만 저자는 창업의 성공담을 통해 더불어 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부푼 가슴을 가지고 있다.

 

저자의 경영 노하우에서 주목할 것은 '가게 운영 전략, 패러다임을 읽어라'라는 대목이다. 가게 운영 전략중에 집중을 강조한다. 하나에 집중하는 것이 노하우를 열어가는 관문임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어서 저자는 실전, 가게 운영 노하우에 대해서 설명한다. 경영 노하우는 시동을 거는 것과 같다면 실전은 운행하는 것이다. 저자는 실전의 노하우를 또한번 공개한다. 이는 자신만의 고객, 내 가게를 찾아야 할 이유를 통해 창업의 성공을 이루고자 한다.

 

이 책은 많은 창업인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창업을 통해 많은 시행착오가 있지만 그 시행착오를 줄이고, 노하우를 전수받아 자신만의 창업을 이루어간다면 더욱 좋은 창업의 경험담을 쌓아갈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어두웠던 미래가 밝아졌으면 한다.

 

창업은 먼 꿈이 아니다. 창업은 내만의 세계를 이루는 장마당이다. 나만의 장마당을 나만의 색깔로 꾸미기 위해서는 창업의 경험담과 성공감을 공부해야 한다. 이 책은 나만의 장마당을 위해 읽어야 할 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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