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양장)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2년 12월
평점 :
품절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기묘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가슴 훈훈한 이야기

30여년 동안 비어 있던 나미야 잡화점에 숨어든 삼인조 도둑

쇼타,고헤이,아쓰야는 예전 주인 앞으로 도착한 고민 상담 편지를 발견하고 상담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에 점점 빠져든다

졸지에 뛰어난 예지 능력을 발휘해 답장 편지를 보내는 세사람

이들의 솔직하고 엉뚱한 조언은 뜻밖의 결과를 불러오고 상담자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낸 편지는

또 다른 멋진 기적을 일구어낸다

시간이 멈추고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특별한 공간 나미야 잡화점

인생의 지도에서 길을 잃었다면 꼭 들려야 할 곳

단 하룻밤의 기적의 신사하는 감동의 판타지

오늘밤 나미야 잡화점의 고민 상담실이 부활한다

 

처음에 이 골목을 지나올 때 달이 머리 위 한가운데 있는 걸 봤고

그때로부터 한시간이나 지났는데 달의 위치가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

왜 달이 움직이지 않았을까

아쓰야는 자신의 휴대폰과 밤하늘의 달을 번갈아 보았다

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도통 알 수가 없었다

쇼타가 급히 휴대폰 버튼을 꾹꾹 눌렀다

어딘가에 전화를 거는 모양

그의 얼굴이 바짝 굳어버렸다

이 집에 휴대폰 시계는 정상이야

평소대로 잘 가고 있어 하지만 거기 표시된 시각은 실제 시각하고는 달라

이 집의 안과 밖이 시간적으로 따로 노는 것 같아

시간이 흐르는 방식이 서로 다른것

집안에서는 시간이 계속 흘러가는데 바깥에 나와 보면 그게 그냥 한순간이다

 

쇼타는 "과거의 사람"

가계 앞 셔터의 우편함과 가게 뒷문의 우유 상자는 과거와 이어져 있다

과거의 누군가가 그 시대의 나미야 잡화점에 편지를 넣으면

현재의 지금 이곳으로 편지가 들어와 거꾸로 이쪽에서 우유 상자에 편지를 넣어주면 과거의 우유

속으로 들어가는 것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앞뒤가 딱 맞아

즉 달토끼씨는 과거의 사람이야 라고 쇼타가 이야기를 마무리 했다

 

쇼타는 굉장한 경험을 하고 있다는 건 알고 이런 기회는 웬만해서는 아니 평생 다시는 오지 않아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가고 싶다면 아쓰야는 가도 좋다고 한다

고헤이도 달토끼씨의 고민도 해결해주고 계속 있기를 원한다

 

상담자는 이미 답을 알아 다만 상담을 통해 그 답이 옳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은거다

상담자중에는 답장을 받은 뒤에 다시 편지를 보내는 사람이 많아

답장 내용이 자신의 생각과 다르기 때문이다

 

그들의 입에서는 불만과 미움 그리고 차가운 미소가 흘러나올 뿐이다

들려오는 말로는 영화를 보고서도 비틀스가 해체한 이유를 알게 된다고 했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서도 뭐가 뭔지 알 수 없었다

왜냐하면 스크린에 등장한 것은 실질적으로 이미 끝나버린 비틀스였기 때문이다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고스케는 생각했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인연이 끊기는 것은 뭔가 구체적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다

아니 표면적인 이유가 있었다고 해도 그것은 서로의 마음이 이미 단절된 뒤에 생겨난 것

나중에 억지로 갖다 붙인 변명 같은게 아닐까

마음이 이어져 있다면 인연이 끊길 만한 상황이 되었을 때 누군가는 어떻게든 회복하려들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지 않는것은 이미 인연이 끊겼기 때문이다

 

야쓰야가 말했다

"이 집에서는 과거와 현재가 이어져서 과거의 편지가 우리한테 오고 거꾸로 우리가 우유상자에 넣은 편지는 과거쪽으로 간다는것"

실제로 그게 이어져 있으니까 우리가 여태 편지를 주고 받았자

진짜 신기하다고 말하는 고헤이

"나미야 잡화점 딱 하룻밤의 부활" 이라는 거하고 관계가 있나봐

 

지금  이 가게밖에서 셔터 우편함에 편지를 넣으면 틀림없이 삼십이년 전의 과거로 날아가는거야

그게 딱 하룻밤의 부활이라는 말의 의미

지금까지 우리는 그 뒤편의 현상을 체험한 셍이지

 

인생막판에 몰린 세 명의 젊은 친구

빈집을 털러 갔다가 변변한 물건도 건지지 못한 채 도망쳐 나왔다

설상가상으로 차가 고장 나는 바람에 깜깜한 어둠 속을 허위허위 걸어서 오래전에 폐업한 가게로 피신

한적한 언덕위에 마치 그들을 기다려온 것처럼 고즈넉하게 서 있는 낡은 잡화점

고개 들어 하늘을 보니 한가운데 달이 둥실 떠 있다

뒷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시간과 공간이 출렁 뒤틀리는데,,,

어떤 길을 선택해야할지 고민하는 사람은 그나마 행복하다

그들앞에는 그래도 길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어떤 길도 그려져 있지 않은 백지의 지도 앞에서 막막한 답압함에 빠져 있는 젊은이들에게는 절망조차

사치스러운 얘기인지도 모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축적의 길 - 축적의 시간 두 번째 이야기
이정동 지음 / 지식노마드 / 2017년 5월
평점 :
품절


축적의 시간 그 두번째 이야기

도전적 시행착오를 축적하는 5가지 전략과 4개의 열쇠

오늘이 아니라 내일의 모습을 가늠할 혁신의 분위기가 가라앉고 있다는 점이다

오늘 비록 어렵다고 하더라도 그 어디에서든 새로운 도전적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계획하고 또 시도하고 있다면 희망을 기대할 수 있다

도전의 결과가 반드시 좋다고 보장할 수는 없겠지만 아무런 도전도 하지 않는 상태보다는 절반의 가능성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73년 1차 오일쇼크, 79년 2차 오일 쇼크, 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처럼 예상치 못한

사태를 맞아 성장이 한두 해 후회한 적은 있었지만 그때마다 보란 듯이 회복했고 곧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발전을 거듭했다

그래서 경기가 오래도록 침체 상태에 빠져 있는 그림은 지난 50년간 경험해 본 적도 우리 머릿속에서

그려본 적도 없다

대책없이 무너져가는 지방의 경기 침체 상황은 정말 걱정스러울 정도

우리 산업과 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신호는 통계의 문제가 아니라 글자 그대로

팩크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더 걱정스러운 것은 오늘이 아니라 내일의 모습을 가늠할 혁신의 분위기가 가라앉고 있다는 점이다

한때의 이웃을 뒤로 하고 중간소득함정을 돌파한 모범국가 한국

그런데 곳곳에서 경고등이 켜지고 사이렌이 울린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이 그래프에는 중간소득함정을 돌파한 예외적인 국가,즉 1960년에 중간 소득 수준에 있었으나 48년 후에 고소득 국가로 올라선 성공적인 국가들이 한국을 포함해 13개인 것으로 제시되어 있다

모두 그래프의 가운데 위 박스에 모여 있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를 미리 이야기하면 두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한국산업계는 실행역량은 강하지만, 개념설계 역량이 부족하다

둘째,,,개념설계 역량을 얻으려면  도전적 시행착오 경험을 꾸준히 축적해야 한다

그래서 "축적의 시간"이 필요하다

 

초고층빌딩 하나를 짓는 과정을 정말 단순하게 이야기하면 백지위에 건물의 밑그림을 그리고 (설계)

필요한 자재를 산 다음 (구매)

설계도대로 터를 파고 사온 자재를 이용하여 실제로 짓는 것 (시공)

으로 요약할 수 있다

설계 ㅡ 구매 ㅡ 시공의 모든 절차는 최초의 그림 한장에서 부터 시작한다

이 절차를 한번 더 단순화해서 두 단계로 표현하면 설계하는 밑그림 그리기와 그 밑그림대로 구매,시공하는 실행하기로 나눌 수 있다

 

반복경험학습은 달인도 처음 작업을 맡았을 때는 분명 느렸겠지만

여러번 반복하면서 실수가 줄어들고 속도도 빨라졌을 것이다

같은 실행을 반복하면서 점점 더 효율적이 되는 것을 말한다

 

경정적인 차이는 매번 같은 일을 하는가 혹은 매번 다른 일을 하는가에 있다

개념설계를 해야하는 엔지니어도 경력이 쌓이면 새로운 환경에 접해서 문제의 핵심을 재빨리 분석하고

유사경험을 더 폭넓게 활용하고 보다 창의적이고 차별적인 그림을 그려내는 능력이 커진다

이렇게 해서 커진 역량은 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생긴 학습에 의한 것이 아니라 매번 새로운 도전적

밑그림을 그려보면서 생긴 능력이므로 설계경험학습이라고 할 수 있다

더 창의적이고 차별적인 그림을 그려내는 것이 중요하다

 

축적의 길은 결국 사람이다

개념설계 역량은 결국 사람에게 시행착오의 경험으로 오랫동안 축적되는 것이라면

우리 산업계의 관행은 개념설계 역량을 축적한 고수를 키우기에 부족한 점이 많다

 

진정한 글로벌 챔피언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밑그림을 만들어 보기 위해 도전하고 

그 와중에 필연적으로 생기는 시행착오를 사람에게 꾸준히 축적해 나가는 전략적  노력이 필요하다

사회적으로도 자본과 기계가 아니라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사람에게 투자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야한다

모든 분야에서 전문가,고수,프로,덕후,능력자를 존중하는 문화가 있어야 기술 선진국이 될 수 있다

 

스케일업이라는 위험  가득한 과정을 버틸 수 없으면 아이더어에서 혁신까지의 바다를 건너갈 수 없다

축적의 길은 빠른 대응이 아니라 집요한 버팀이다

업의 본질에 충실하면서 남들이 흉내낼 수 없는 수준의 시행착오를 꾸준히

축적해서 최소한 자신의 분야에서 글로벌 챔피언 기업의 경지에 올라야 한다

아이디어를 구하는 정성만큼이나 쓸 수 있는 개념설계에 이르도록 꾸준히

참고 투자하고 장기적으로 키워나가는 자세를 가다듬어야 한다  

글로벌 챔피언 기업들이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는 결과만 보면 언뜻 빠르게

움직이는 것 같아도 그 힘은 느리고 꾸준한 축적에서부터 온다

개인도 마찬가지

기발한 아이디어만 머릿속에 잔뜩 넣어서는 개념설계를 할 수 있는 전문가,

고수의 경지에 이르지 못한다

우연이든 어떤 계기로든 하나의 아이디어를 구하게 되었으면 그때부터

꾸준히 남들이 겪지 못한 수준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혁신적 개념설계를 내어놓을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가야 한다

 

독일과 일본 기업들의 최근에 첨단공장, 강력하게 펼치고 있는데 그 이유도 축적된 노하우의 힘을 더 강화하기 위해서다

19세기의 고리타분한 냄새가 나는 제조업 살리기에 총력을 다하는 것도

역설적으로 21세기 첨단의 혁신을 담는 그릇이 바로 제조현장이기 때문이다

일자리 때문에 제조업을 살리느냐 마느냐 하는 이야기는 혁신이 살아 숨쉬도록 하기 위한 물리적 실체를 확보해야 한다는 절박한 과제의 관점에서 보면 한가로운 논쟁에 불과하다

 

기술 선직국이란 달리 말하면 이런 혁신을 위한 보완적 지식이 고도로 발달되어 있고

축적된 경험이 모여 있는 곳이다

따라서 세상을 놀라게 하는 혁신적인 개념설계는 아무데서나 탄생하지 않는다

억울하지만 선진국에서만 탄생한다

그런데 이런 기술 선진국이 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게 문제

 

시행착오를 많이 겪을수록 새로운 모델을 만들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두려운 일이다

 

중국발 개념설계의 비밀은 공간의 힘으로 시행착오를 빠르게 축적하면서

개념설계 역량을 기르는데 필요한 시간을 압축한다는 데 있다

 

한국의 기업이 이제는 개념설계에 도전해야 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바야흐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시행착오를 축적하는 프레임으로 바뀌여야 할 때가 되었다

에베레스트에 오르는 길이 하나가 아니듯 축적의 길도 하나가 아니다

오랜 시간을 들여 축적해 온 기술 선진국과 공간의 힘으로 축적의 시간을 압축하는 중국에 맞설

우리의 길을 찾아야 한다

 

한국산업의 현재 관행과 기술 선진국의 모습을 비교하고 개념설계 역량이 가진 특성을 고려할 때

변화를 위한 핵심 열쇠 4가지

1,,,고수의 시대 (축적의 형태)

결국은 사람

국가정책, 특히 교육의 차원에서는 정해진 기간 동안 교과서로 굳어진 지식을 전수하는 형태의

교육이라는 개념을 버리고 평생도ㅓㄴ하고 스스로 축적해 나가는 학습이라는 개념을 전면적으로

채택해야 한다

기존의 공적인 교육기관의 패러다임을 지탱하고 있는 학년의 개념이나 교과서와 강의실 그리고

전수자(교육자)와 피전수자(학생)의 관계 같은 고정적인 틀을 혁파해야 한다

 

2,,,스몰베팅 스케일업 전략(축적의 전략)

스몰베팅전략은 사회문화적으로 꼼꼼하고 정직한 기록문화위에서 그 빛을 발한다

도전적 시도와 실패가 있었을 때 그 실패한 결과만으로 책임을 묻지 않아야 하고

그로부터 경험을 잘 보존하고 활용하는데 더 큰 관심을 두는 문화가 필요하다

전임자의 기록과 경험을 존중하고 거기서부터 다시 교정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쌓아 올리는

축적지향의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

3,,,위험공유 사회(축적지향의 사회시스템)

시행착오의 위험은 여럿이 나누어야 한다

결국 시행착오의 위험을 개인 기업가가 모두 감수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부담을 여러 사람들이

같이 나누어지도록 시스템을 갖추어야 사회 전체의 시행착오 총량이 늘어날 수 있따

불행하게도 지금 한국 산업계는 혁신의 관점에서 위험공유 사회가 아니라 위험회피 혹은 위험전가

사회다

도전과 시행착오가 용인되기 어려운 조직문화는 논외로 하더라도 무엇보다 사회적으로 기업가적 위험을 분산 공유할 수 있는 최소한의 시스템인 금융인프라의 수준이 지극히 낮다

 

4,,,축적지향의 리더십(축적지향의 문화)

개념설계를 지향하는 리더십의 요체는 긴 안목을 갖고 꾸준히 시행착오를 축적해 나가는 마인드

실패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감추지 않고 도전의 경험을 기록하고 나누도록 격려해주어야 한다

 

사회문화적으로는 무엇보다 신뢰기반을 높여야 한다

신뢰는 여러 요소들 즉 고수를 소중히 하고 아이디어를 꾸준히 키워가는 습관을 가지며

위험을 나누어지고

시행착오를 격려해주는 리더십을 발휘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쌓여 가는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도전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류현쌤의 올댓논술 - 이것이 논술이다~! 논술의 모든 것
류현 지음 / 트리니티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논술 더 이상 필요이상 쓸데없는 공부하지 마라 

이것이 논술이다 ~! 논술의 모든 것

논술 최초의 개념서 

논술은 로또가 아니다 내신과 수능으로 변별이 힘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르는 시험이기 때문에

한단락만 봐도 그 학생의 사고력(학업적성능력)이 보인다

글로 사고력을 위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넌센스다!

서울대,고려댜가 수시에서 논술을 폐지하고 학조응로 대체한 본질적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면접(사실상 구술시험)으로 충분히 그 학생의 학업적성능력을 파악할 수 있다고 자신하기  때문이다

학생이 자신의 사고력을 위장하기 쉬운 순서대로 꼽자면 내신> 수능> 논술> 면접(구술)이다

주요 대학은 내신을 버릴지언정 수능을 버리지 않는것이며, 수능을 버릴지언정 논술을 버리지

않는것이며 논술을 버릴지언정 면접을 버리지 않는다   

큰아이가 시작한  류현쌤의 비문학 공부혁명을 공부하는 것을 보고 

류현 쌤의 올댓논술을 울둘째아이가 도전해 본다

논술의 모든 것을 알아가려고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욜라 OYLA Youth Science Vol.6 - 1%를 만드는 생각놀이터, 욜라
욜라 편집부 지음 / 매직사이언스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표지이야기

[토마토우주]

갖가지 토마토가 우주를 향해 날아가고 있어요

알록달록 무늬가 있는 토마토

보라색 토마토,길쭉한 토마토, 우리가 잘 모르던 토마토의 비밀을 욜라 6호에서 만나본다

우주로 멋지게 진출하는 다양한 방법도 알려준다

 

토마토의 특별한 비밀

화성으로 큐브셋을 보내볼까?

내손으로 만드는 인공위성

지구밖에서 일하는 비법 우주에서 진로찾기

 

 초등고학년부터 중3까지 연계가 되는 과학잡지

만화없이 읽기 능력을 키워주는 교과연계형 과학잡지

융합 ㅡ 과학으로 생각하기  

우리가 먹는 소금은 주로 "염화나트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자연계에서 소금 화합물은 "암염"이라고 불리는 무기물 "할라이트"의 형태로 존재한다

암염은 흰색이나 투명한 결정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불순물 때문에 기이한 색을 띠기도 한다고 한다

 

흙이 섞인 암염은 갈색을 띠고 활석이 섞이면 회색,철 하합물이 섞이면 노란색,오렌지색,분홍색,

붉은색을 띠기도 한다

그동안 소금에 대해 그냥 짠맛과 우리 입맛에 맞춰주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면 이번 기회에

소금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아간다  

 

토마토는 현대 요리에서 없어서는 안 될 재료

방울토마토,토마토  페이스트 케첩은 냉장고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토마토만큼 붉다"라는 표현에 놀라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가끔 사람들은 토마토를 잘 숙성시키려면 오븐에 두어야 할지 창턱에 두어야 할지 보관하기 좋은 온도는 냉장인지 상온인지 논쟁을 벌이곤 한다

어쨌든 우리의 토마토 씨는 400여년 전에 유럽에 처음 등장했다는 사실이다

토마토의 건강효능도 알고 알아간다

 

 

요즘 아이들이 부쩍 태양계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차였는데 이렇게

기상변화와 다양한 기상 정보를 얻을 수 있다

1%를 만드는 생각놀이터 욜라를 통해 방학동안 더 깊이 있게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학교 학부모 상담기록부 - 담임선생님에게는 말하지 못하는
송주현 지음 / 은행나무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상담실은 어렵지만 상담기록부는 궁금하다

세상의 모든 아이는 나름나름 특별하지만 학부모의 고민은 고만고만하다

학부모님의 질문속에는 아이를 보는 관점이 담겨있다

상담은 항상 "질문 구체화하기" 단계에서 시작한다

첫번째 단계가 지나면 그 다음은 "아이의 삶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내자식"의 문제가 아닌 현재의 삶을 살아니고 있는 " 한인간"의 문제로 보고자 노력하는 것이다

사적인 감정을 최대한 누르고 아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가 있다

엄마는 일하러 가고 ,혼자 빈집에 있는 초등학생에게 연민이 안 생길 어른이 있을까?

여기까지만 오면 다음은 쉽다

아이의 일의 원인을 아이 주변의 친구나 신경스지 않는 담임교사에게서 찾으려 한다

문제를 아이가 아닌 외부에서 찾으려고 하니

질문에 답변을 하려면 먼저 부모님의 관점에서 고민을 떼어내 조금 더 객관적인 마당으로

옮겨야 한다

그러기 위해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질문보다 더 많은 질문을 돌려드리기도 한다

 

싫증내면 또 중단하고 다른 걸 하고 싶다고 할 때가지 기다려주는것

초등학교는 이런 시기이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는 부모가 자신의 욕망을 존중한다고 느낄 것이다

자존감은 여기서 자란다

하기 싫은 걸 안 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받는 것 이게 원하는 걸 할 권리보다 먼저라는 것

2학년 아이들은 하루하루를 버티면서 성장한다

아이로서도 할말이 많을 수밖에 없다

태어나자마자 몇달 만에 엄마는 출근해버리고 할머니에게 맡겨지고

매일 엄마가 올 시간만 기다리며 외롭게 자랐는데 어느날 갑자기 뭘 배워야 한다면서 어린이집, 유치원에 보내지고 그곳에 가보니 나보다 잘난 친구,힘센 친구들만 있고 나도 하느라 하는데 이유도 모르고

계속 뒤쳐지기만 하니 아이 입장에서 보니 자연스럽게 결론이 나온다

아이를 편하게 만들어 주자

아이를 따뜻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자

이웃 아이와 비교하지 말고 당장 바꾸려는 생각보다는 크려고 애쓰는  아이를 대견히 여겨주자

아이가 몸담은 사회에서 조금 늦다고 분리되고 차별당한다면 그건 잘못된 것이다

우리나라 부모님들이 약자에게 관대한 사회를 위해 힘써야 하는 것도 이런 이유때문이다

블로거 선생님과 학부모가 주고 받은 서른개의 질문과 답변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며 이런 일이 있을 때 선생님과 서로 소통이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이를 정확히 안다고는 하지만 교실속에서 바라보는 선생님 또한 틀리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