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키드 현진이가 본 컬트무비 같은 세상
태어나 10년간 순탄치 못한 학교 생활을 정리한 후
웹진을 운영했으며 현재는 예술가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교육이란 무엇인가. 학교란 무엇을 하는 곳인가,
읽는 구절구절마다 숨이 막히고 이런 교사가 있었어?
어떻게 교사이고 어른이 이런 행동을 스스럼없이 했을지
그러고 보니 얼마전까지 터지는 선생님 담지 못한 직업자들이 속속들이 나타난 듯 것이다
하지만 감사하게 현재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는 이런 일이 없다는 것에 감사하고
요즘은 이렇게 될 수도 없고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걸어온 학교인데 현재 우리아이들이 학교를 다니고 있다
예전과 사뭇 학교란 많이 달라져 있다는 것은 다 알고 있다
저자가 다닌 그때처럼 요즘 이렇게 하다간 큰일 날 것 같다
우리 아이의 성적보다는 우리 아이의 성적도 올라가고 행복하게 학교 생활도 할 수 있는 환경이면 좋겠다
아이들에게 너의 본분은 학생이니 공부라고 말을 한다
눈 딱 갚고 조금만 고생하자고
그렇다고 공부만 하라는 것은 아니다
공부만 한다고 인생이 달라질까 ?
아이들에게 공부도 하면서 하고 싶은 것도 해 나가라고 한다
특히 중고등때 읽는 책은 생각과 앞으로의 가치도 달라질 것이니 독서를 중시하고 1등은 할 필요없고
너무 잘 할 필요도 없고 학생이니 본분의 공부를 하돼 독서와 많은 체험들로 견문을 넓혀나가라고 말을 해 주고 있다
사실 우리나라 교육의 현장에서는 이렇게 할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교육현실안이 너무 답답하고 아이들이 불쌍해지는 것을 느끼기에 그 답답함을 풀 수 있는
여러가지 기회를 열어주고자 하는 마음이기에 주말에는 느긋하게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시간나는 틈틈이 독서로 복잡하고 쉴 수 없는 마음을 안정시키려 한다
열일곱살 나던 저자는 그해 여름 사랑했던 두가지 장소에 작별을 고했다
학교를 떠나던 그날 날씨는 더할 수 없이 화창했고 거리는 환했지만 김현진 마음은 상처와 조용한
슬픔으로 가득했다고 한다
왜 그렇게 교사들과 많은 일이 일어났을까?
또 교사들과 교장선생님은 왜 그랬을까?
정말 교육의 현실에 화가 난다
할머니가 "너 할머니 사랑하니?", "네"
"할머니도 널 많이 사랑한다. 네 엄마가 아직 부모 노릇하기에 부족한 점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할머니가 낳은 딸이라 할머니는 네 엄마도 사랑해. 엄마가 미워도 할머니 딸이니까 사랑해주면 안되겠니?
말을 듣기 싫어도 할머니 딸이니까 니가 엄마 말 좀 잘 들어줄 수 있겠니?"
할머니의 큰 사랑으로 이때까지 버틸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부모까지도 안 믿어주었지만 단 한사람 할머니의 그 믿음때문에 좌절하지 않고 버틸 수 있는 힘이
있었을 것이다
나또한 현진 엄마처럼 덜하진 않았겠지 하는 후회와 미안함에 눈물이 난다
초등1학년 아이에게 때릴때가 어디 있다고 그렇게 담임은 때렸을까?
선생님에 의해 학교 불신이 더 크진듯하다
아닌 선생님도 많았겠지만 정말 교육자가 아니라 직업인이 너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그런 분들은 그냥 교육자리에서 내려오는 것이 자신과 아이들도 서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학교안에서의 비리
아이들을 위해 사용되는 예산이 왜 다른데로 가고 아이들에겐 주어지지 않았을까?
정말 교육이 교육이 아님을 또 한번 화가 난다
나또한 어쩌면 그런 기성세대인것이다
아직까진 그래도 졸업은 해야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라
하지만 우리나라 교육 현실에 내 아이가 힘들어하고 고생하는 것을 볼 때면 "이것은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고 있는지라 참 마음은 무겁다
하지만 자신의 꿈을 찾아가고 자신의 발언을 당당히 할 수 있는 김현진에게 혼자 외로이 어른 답지
못한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이겨낸다고 고생 많았다고 박수를 보내고 싶고
아이들,학부모님들,교사들,교장선생님들 모두 다 이 책을 읽어야겠지만
더더욱 교육자들이 먼저 이 책을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