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소리 없는 엄마를 찾아 주세요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28
최형미 지음, 조형윤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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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없는 엄마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나또한 어릴적에 엄마의 잔소리가 듣기 싫었지만 또 내가 잔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엄마의 욕심이 가득해서일까 생각도 해봅니다 

 

아이 눈에는 엄마,아빠는 마음대로 한다고 생각하나봐요

마트를 가 엄마,아빠는 마음대로 사면서 자기들 물건은 사지 못하게 한다고 생각들 다 하는가 봐요

수홍이도 나름 사고 싶은 물건이 많기에 부푼 마음으로 마트를 가지만 결국 수홍이 눈에 보기엔 엄마,아빠만 잔뜩 산다고 생각하는 마음,,,우리 아이들도 다 똑같겠죠

수홍이 또한 반대로 엄마, 아빠를 따라 다니면서 잔소리를 하게 되는 모습

 

어느날 여행을 가야하는데 수홍이를 결석까지 시켜가면서 여행을 갈 수 없다는 엄마의 말에 수홍이만 챙겨주시는 수홍이편인 할머니께 돌봐줄 것을 부탁하면서 수홍이의 세상이 옵니다

늦게까지 게임하고 피곤하다는 것 때문에 학원 빠지고 마음껏 먹고 ,,, 

그런데,,,이게 뭡니까? 아침에 늦잠을 잤네요 늦게까지 게임하고 먹고 하면 학교에 지각이 되고 꾸중듣고 하면서 수홍이는 뭘 느꼈나요 

친구한테 두럽다고 놀립도 당하고 마음대로 해서 좋을 것 같았지만 결국 수홍이의 생활은 엄청난 변화로 수홍이 자신까지 자신감이 없어지고 있는 모습

 

너무나 달라진 모습

엄마,아빠가 없는 동안 아무도 잔소리 하지 않는동안 마음껏 누려보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게 다 좋지는 않다는 것을 수홍이도 느꼈을것입니다

과연 잔소리 없는 엄마가 있을까요?

나도 그런 엄마를 찾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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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의 고전강독 1 -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에게 최고의 인생을 묻다 공병호의 고전강독 1
공병호 지음 / 해냄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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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소크라테스의 부인이 악처로 유명한 것에 대해 반론을 하고 다닙니다

반론이라기 보다 뭐 나름,,,소크라테스의 부인 크산티페가 처음부터 악처가 되었을까요 ?

그렇게 되기까지는 소크라테스도 한몫을 한 것 같습니다

난 그동안 무능력해서 부인이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소크라테스는 부유하게 자랐고 부모 덕에 돈을 벌지 않아도 한평생 혼자는 잘 살았을것이나 옆에 있는 처자식은 그래도 가장이 뭔가를 경제적으로 뒷받침이 되어 주어야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도 가정을 이루는데 불평이 많다 보니 크산티페가 악처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솔직히 저 또한 결혼전에는 정말 우아한 그자체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결혼해 아이낳고 현실은 그렇게 가볍지 않음을 깨닫고 현실을 받아 들이면서 악처가 될 수 밖에 없더라구요

나또한 악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에게 최고의 인생을 물으면 뭐라고 할까요?

죽음도 두려워 하지 않고 자기 소신을 끝까지 잃지 않는 소크라테스,,,

스티브 잡스이 소크라테스와 점심을 할 수 있다면 애플이 가지고 있는 모든 기술과 바꾸고 싶다할 정도로 소크라테스에게 얻고자 하는 것이 무얼까요?

소크라테스는 진정으로 지혜로운자가 어떤 사람인지 훌륭한 삶이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인지에 대해 명쾌한 답을 제시하며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크든 작든 타협을 해야 할때가 있는데 그때 소크라테스의 변론을 시공간을 넘어서 반듯한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하는 사람들에게 선태그이 기준을 제시해 주기도 한다

지혜를 구하는 일에 끝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나이가 어느 정도 들고 지식의 틀을 갖추고 나면 사람들은 자칫 모든 것을 이룬 듯 생각하기 십상이며 사회적 지위와 명성을 누리고 있는 경우 남의 조언이나 충고를 거리낌 없이 받아들인다는 게 말처럼 쉽지 않다 저자도 그렇지만 나또한 내주장에 대한 날선 비판을 들으면 훌훌 털지 못하고 꽁 하고 있을때가 너무나도 많다

원칙주의자인 소크라테스는 눈치를 보지 않고 그들의 무지를 깨우치기 위해 노력했고 그럴수록 그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늘어났다

소크라테스가 스스로 지혜롭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무지를 깨우치러 다닌 것은 결국 신의 뜻에 충실하기 위함이며 소크라테스는 그를 적대시하거나 미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또한 두려워하지 않았다

소크라테스가 말하는 지혜로운 자는 어떤 사람인가?,,,바로 자신이 지혜롭지 않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고 무지를 깨우치기 위해 쉼없이 노력하는자,,,일이든 배움이든 제대로 노력하다 보면 알지 못하는 것을 게속 만나게 된다 알면 알수록 자신의 부족함을 깨우치게 된다

지혜는 무언가를 많이 안다고 쌓이는 것은 아니다 겸손함과 정진이라는 두단어를 깊이 새기고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알면 알수록 행하면 행할수록 자신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우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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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자습서 4-2 - 2013년 초등 우공비 수학 자습서 2013년-2 2
좋은책신사고 편집부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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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완전 학습법 전과와 문제집이 한 권으로 4-2학기 수학을 잡을려고 도전합니다

예습과 복습으로 수학이 한층 어려워 졌지만 열심히 우공비 수학 자습서와 함께 최선을 다해 볼려는 아이의 모습

 

분수의 덧셈과 뺄셈을 배우고 됩니다

준비학습 개념 노트에서 분모와 분자를 공부하는데 아직 낯설은듯,,,분자,분모가 자신이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약간의 걱정도 되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 것인지 또 이번에 어떻게 공부 하느냐에 따라 수학과 가까워질지,멀지를 결정 될 듯합니다

분모,분자, 대분수 가분수 등 분모와 진분수를 정확하게 알고 가야할 듯합니다 

개념 탄탄으로 분모와 같은 진분수의 덧셈 알아보기에서 받아올림이 없는 경우 ,받아올림이 있는 경우를 공부 합니다

실력 기르기 풀이로 다시 한번 더 정리를 합니다

  문제 척척에서 이렇게 실수를 하네요

색칠하는 부분은 모르고 색칠을 안 했어요

하지만 분모의 받아올림 부분이 약한 듯,,,또 이렇게 실수를 하네요

정리 할때도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실수를 하니 이부분을 정확하게 공부를 시켜줘야겠습니다

전과와 문제집이 한권으로 되어 있어 우리 아이가 공부하기에 너무나도 편리하고 쉽게 되어 있어 좋습니다

이번에 너무 마음에 드는 계산 비법책,,,계산 연습으로 수학의 기초를 탄탄히!!!정말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계산 문제집입니다

계산비법이 자세히 나와 있어요

일단 아이와 함께 암기하고 계산법을 통해 수학 계산을 열심히 해 봅니다 

 

처음은 순탄이 잘 나가고 있어요

하지만 뒤로 가면서 많은 실수를 통해 다시 정리를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받아올림 부분에서도 걱정한데로 다시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이번에 우공비 자습서가 계산만 된 특별부록이 있어 아이에게 수학의 기초를 다시 한번 탄탄히 잡을 수 있는 기회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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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상 할아버지와 쓰레기 특공대 비호감이 호감 되는 생활과학 4
김미애 지음, 심윤정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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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막내가 하는 말,,,자기는 학교 급식에서 하나도 반찬을 안 남기고 먹어 선생님께 칭찬을 듣는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친구들은 음식을 너무 많이 남겨 항상 꾸중 듣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음식은 이렇게 칭찬을 듣는데 다른 물건들을 생각하게 합니다

무조건 언니가 사면 자기도 사고 싶어 떼를 쓰는 모습을 알려줍니다

꼭 필요한지를 물어보고 다시 생각하게 해야 할 것 같아 요즘 한번 더 생각을 할 수 있게끔 해줍니다

그런데 이책을 통해 자기가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다시 생각하고 깨달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도 여행을 갈때 솔직히 편하게 쉬고 올려고 일회용으로 다 준비를 해가는 모습이 은근히 있잖아요

커피한잔에도 꼭 컵에 마시면 되는데 씻기 귀찮다고 종이컵도 자연스럽게 사용한다

 

엄마가 피곤해 도도가 재활용품을 버리로 갑니다

도도가 순간 보무의 일을 생각하니 짜증이 났다 엄마는 그런 도도에게 썩는것도 아니니 그만 두라고 하는데 도도 또한 비닐이 썩는것을 본 적이 없다

그런데 비닐이 썩는데 450년 스티로폼은 500년이 걸린다고 한다

도도는 분리수거장에 고약한 냄새로 그냥 쓰레기를 분리하지 않고 아무데나 처받아 버리고 그냥 와 버린다

일회용품 쓸까?말까?

이책을 보고 나면 어떤 생각을 할지 답이 나온다

어떻게 버려야하는지도 나온다

그동안 귀찮다는 이유로 그냥 버렸는데 이제 재활용 분리수거도 다시 해야겠다

세상에 우리 나라 하루 버리는 쓰레기 양이 자그마치 36만톤이나 된다고 하니 5톤짜리 코끼리가 7만 2천마리 된다고 ,,,정말 대단해요

이제 우리가 다시 생각해야할때 쓰레기를 쓰레기로 마냥 버릴 것이 아니라 우리가 쓰레기를 우리가 필요한 자원으로 우리 스스로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도 이제 지구를 지키는 쓰레기 특공대로써 쓰레기를 줄여야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을 찾고 함께 쓰레기를 줄여 이 지구를 지켜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좋은 환경을 주고 싶습니다

재활용 꼭 잘 지킵시다

꼭!!!분리수거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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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보면 무섭지 않아 - 2008년 캐나다 총독상 아동문학 삽화 부문 수상작 어린이작가정신 저학년문고 32
질 티보 지음, 자니스 나도 그림, 이정주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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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마주보면 무섭지 않아,,,정말 읽는 순간 맞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캐나다 총독 아동문학상 수상작품인 이책을 읽으면서 내가 어릴적 죽음에 대해 너무나도 많은 생각과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우리 아이들도 내가 겪은 것 처럼 죽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될 시기입니다

얼마전에도 죽음에 대해 물어 본 것이 생각납니다

그때 아~~~우리 아이도 이제 나처럼 고민 할때가 되었구나를 생각하게 되었는데 마침 이책이 우리 아이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인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내가 초등5때 이런 생각을 했을때 누군가에게 이런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일단 내머리부터 죽음에 대해 정리가 안되었으니깐요

그때는 그냥,,,나무로 태어나지,,,그럼 몇백년이고 안 죽잖아, 철로 되어 나면 영원히 안죽잖아,,,하지만 어디 나무든 철이든 안 죽나요 누군가 베여 가면 나무는 죽게 마련이고 철은 녹여 지면 그만이고

이세상에 영원을 없구나를 그때 깨닫았습니다

하지만 그후의 정리는 나스스로 혼자만의 고민인듯했습니다

그때 친구들에게도 이런 말을 하면 못 알아듣던터라 내가 너무 일찍 성숙했는지,,,하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죽음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 이세상에 너무나 해맑게 지내다 갑자기 어느날,,,죽음이라는 생각을 가질때 이책을 접하게 되면 우리 아이들에게 밝은 세상을 살아갈 듯 합니다

죽음 또한 우리가 살아 있슴의 생명력을 줄 수 있는 생명과 함께 친구 사이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 삶을 더 긍정적이고 밝게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아마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죽음이 아무나 데리고 가지 않네요

죽음이 아직 데리고 갈 아이가 아닌데 아이의 장난으로 죽음은 엄청 놀라고 아이와 함께 끌어 안고 울고 있습니다 아직 데리고 갈 때가 아닌데 아이가 죽은 장난을 쳤네요

 

이제 죽음과 우리는 친구입니다

죽음은 세상의 중요한 이치를 알려 줍니다

 

존재하기 위해서 낮은 밤이 필요해요 거꾸로도 마찬가지고요

더위는 추위가 필요하고 ,거꾸로도 마찬가지

소리는 침묵이 필요하고 거꾸로도 마찬가지

죽음은 생명이 필요하고 거꾸로도 마찬가지네요

이둘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친구

그럼 죽음요,,,죽음과 생명은 아주 아주 오래전에 계약을 맺었어요

죽음은 생명에게 자리를 내어주기 위해 죽어 가는 사람들을 데려가기로요

그렇게 해서 죽음은 생명과 가장 친한 친구

이제 죽음이 머나먼 여행을 떠나고 아이는 마지막 치료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언젠가 죽음은 우리가 다시 만나리라는 것을 알고 있어요

생명의 품을 향해 살아있으매 감사하며 힘껏 세상을 향해 마음껏 누리고 멋진 삶으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멋진 교훈을 줄 수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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