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야 청춘이다 - 서상록 인생 에세이
서상록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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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지도 않는 일을 하고 있다면 스스로 불만스러워하면서 살아갈 것이다 내가 먼저 주어야 나에게 주어지는것이 세상의 이치,,,그것이 보상이 됐든 성취감이 됐든 일단은 내가 먼저 주어야 한다

우리는 내것은 주지 않으면서 남이 주지 않는 것에 비난을 많이 하고 살지는 않는가

행복한 인생은 어느 누군가 말해주고 이뤄주는 것이 아니다 나의 생각 하나만 바꿔도 행복한 인생으로 살아갈 수 있다 행복의 크기를 제한하지 말고 현실에 맞춰 연기하기 위해 쓴 가면을 벗어던지라는 것이다 그 가면을 벗고 온전한 자기 모습을 발견하면 더 멋진 곳으로 나아갈 수 있다 지금보다 훨씬 멋진 모습을 상상하자 더욱 편안해지고 더욱 즐거워진 모습을 그려보자 관객은 필요없다 우리는 연기하는 것이 아니다 이제 가면을 벗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아 조금씩 나아가자

성공의 도구 4가지

첫째,,,신체

성형수술로 예쁘게 바꾸는 것이 아니라 누구와 마주하더라도 당당하고 귀티가 나야하며 학벌의 성공도구가 아니라 태도에서 풍기는 분위기로 하버드대학의 면담의 내용을 보면 얼굴에 나타나는 긍정적인 태도 열정이 넘치는 표정 어딘지 모르게 훈훈한 느낌을 주는 학생들은 나중에 하버드를 대표하는 인재들이 되었다고 합니다

둘째,,,말

맛있는 것만 먹기 위해 입이 있는것이 아니다 좋은 말로 해서 상대방에게 기쁨을 주라고 있는 입

셋째,,,지식

누구나 조금만 노력하면 성공하고도 남을 정도의 충분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최고의 성실성을 갖추는것 또한 최고가 될 수 있다

넷째,,,판단력 내 몸자체가 성공의 도구이다

옳은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지식이 중요하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상식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거의 모든 지혜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상식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조금 이라도 더 빨리 가기 위해 헛된 꿈을 꾸며 조금이라도 덜 노력하기 위해 비리를 저지르는 안타까운 현실

성공을 원한다면 더욱 높은 목표를 가져야 하며 마음의 평화를 원한다면 마음의 짐들을 내려놔야할 것이다 미래의 나의 모습은 지금 나의 결정에 달려 잇다 우리는 모두 행동에 대한 선택의 자유를 갖고 있으며 오늘 나의 삶은 과거에 내가 한 모든 결정의 총합이기 때문이다 미래가 현재보다 더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지금부터라도 더 나은 선택을 해야 한다 그선택은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원하는지에 따라 달라질것이다

누가 나에 먼저 주기보다는 먼저 내가 타인에게 주자

사랑을 받으려면 먼저 사랑해야하고 성공하고 싶다면 먼저 타인의 성공을 도와야한다

씨앗을 뿌렸다고 모든 씨앗에서 싹이 나오지는 않는다 싹을 틔우고 뿌리를 내린 씨앗 하나는 많은 과실을 안겨준다  한번만 안겨주는 것이 아니라 매년 더 맛있는 과실을 안겨주듯 사랑 받으려면 사랑의 씨앗을 뿌리고 존경받으려면 먼저 타인을 존경하자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행복을 나눠주어야 하며 그것이 자라서 열매를 맺고 더 많은 것들로 돌아올것이다

젊다고 청춘이 아니다 미쳐야 청춘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것 ,,,

나또한 꿈과 비젼이 있기에 하루하루 삶에 도전이 되고 열정이 되는 하루가 된다

어느 누구의 삶보다도 나의 삶에 열정을 가지고 청춘 못지 않는 청춘으로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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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일그러진 자화상 - 천안함 특종 기자의 3년에 걸친 추적 다큐
김문경 지음 / 올(사피엔스21)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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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는 싶으나 알 수 없는 뭔가를 그냥 넘겨야 했던 천안함 사건으로 죄없는 젊은이들이 이나라를 위한 희생일까? 누군가의 정치적 희생일까? 북한의 파렴치한 행동으로 행해진 희생 일까?를 놓고 많은 국민들이 서로 말은 하고 있지만 뚜렷하게 답이 없는 천안함,,,솔직히 뭔지모를 알아야 되는데 알지 못하는 느낌 정부에서 조차도 아무 말이 없으니 우리같은 민간인이 뭘 더 부르짖겠습니까? 하지만 정확한 내용을 알 길이 없으니 아니 솔직히 말하면 알 수 조차도 없었던 것 같아요 이 책을 보는 순간 그래 천안함 사건이 정확하게 알려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누군가 어뢰추진제를 그곳에 던져놓았다면 혼자 할 수 없는 일이며 조직의 힘이 필요할 것이며 더불어 영원한 비밀은 없다,,,지금 침묵을 하고 있는 자가 언젠가 말을 하겠지

하지만 너무나 비참하고 분노를 일으키게 되는 사건

천안함 사건은 당시 6,2지방 선거라는 중요한 선거를 앞드고 발생

천안함 사건을 놓고 북한과 맛선게 정부라면 지방선거를 맞은 각 정당들은 승패를 놓고 맞붙었고 천안함사건이 가져을 이해득실을 계산하며 치열한 공방을 주고 받았다 이렇게 지방선거에 천안함 사건이 맞물려 돌아가고 너도나도 입에 올리면서 천안함 사건은 안타깝게도 난장에 내동댕이쳐지는 운명을 맞이한다 하늘이 내리는 민심은 정치적으로 민주당으로 향했지만 그렇다고 이 역풍이 북잡한 천안함 민심까지 달래지는 못했다 민주당이 승리를 거머쥐었지만 천안함 사건을 둘러싼 공방은 이념 혹은 진보와 보수의 문제도 아니었다 이렇게 갈라졌던 여론은 선거가 끝난 뒤에도 침몰원인을 둘러싸고 이전투구를 벌이는 전례없는 현상이 계속됐다

우린 아마 그때의 일을 주위,가족아니고서야 모두 어쩌면 잊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때의 모습들을 다시 한번 더 상기하면서 천안함 실종자 수색작업 도중 숨진 고 한주호 준위님의 사진을 보면서 눈물이 앞을 가린다 한명이라도 실종자를 찾기 위해 달려가 바닷속으로 들어갔지만 지금까지 아무 소리도 없이 잠들게 한 천안함 사건

정말 아무 잘못도 없는 이런 많은 희생자를 남긴 천안함 사건은 우리가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천안함 사건의 희생 46용사들의 그 절규함을 하루 빨리 재조사를 해 그들의 한을 풀어주어야 할 것입니다

이땅의 젊은 아들들이 무엇때문에 이런 희생으로 그들의 삶에 꽃도 피워보지 못하고 삶을 누군가 때문에 희생이 되어서는 안되겠기에 하루 빨리 재조사가 이뤄졌으면 합니다

아마 이 현실이 또 뭔가의 비리로 자기가 살기위해 일까

다시는 누군가의 희생으로 이런 비참한 일들이 일어나질 않기를 바라며 이 모든 것이 우리의 일그러진 자화상이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책을 읽으면서도 뭔가의 간절함을 찾고 싶었습니다

마음이 답답하고 슬프고 분노도 일어나고 뭔가를 주체할 수 없지만,,,하루 빨리 다시 정확한 전문가로 구성되어 재조사를 해 우리들의 일그러진 자화상을 밝게 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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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이 만드는 수학교과서와 스토리텔링 해법수학의 모든 것,,,

스토리텔링 해법 수학 구성과 특징으로 

스토리텔링 개념서로 출발해 준비학습으로 이야기를 이전 내용을 복습하고 새로 공부할 내용 준비 완료!

개념학습은 재미있는 이야기로 공부하니 수학이 멀리 있는게 아님을 알게 됩니다

문제로 개념을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것도 잊지마세요

한단원의 내용을 문제로 정리 개념학습은 끝!!!

생각열기 학습주제에 대해 여러가지를 생각해 보고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서로 토론합니다

활동 조직하는 활동,보는 활동 생각하는 활동을 합니다 특히 서로의 생각을 비교하며 토론합니다

약속 수학적 개념을 형성하는데 알맞은 기호나 용어를 약속합니다

확인하고 다지기 약속한 수학적 개념을 확인하고 다지는 과정으로 앞으로 공부한 내용을 익히기 위해 학생들이 스스로 풀어 보는 문제들입니다 문제를 풀어보고 탐구활동으로 단원에서 공부한 내용을 다른 방법으로 탐구해봅니다 

통합교과(STEAM)와 함께 하는 스토리텔링 해법수학태양계에 숨겨진 큰수 이야기로 시작해 아이들에게 큰수의 개념을 알려주고 있으며 수학교과서는 큰수의 개념을 가전제품에서 큰 가격대를 비교하여 아이들에게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가격대 비교를 통해 큰 수를 알아 볼 수 있습니다

 다섯자리수를 통해 만자리를 알게 됩니다

십만,백만,천만을 알고 스토리텔링은 중간에 천만까지의 확인을 하면서 다시 한번 더 알아갈 수 있습니다 억,조도 알아갑니다

큰 수의 뛰어세기로 두수의 크기 비교도 하고 스토리텔링 해법수학은 다시 한번더 확인을 하고 교과서는 문제를 풀어 한단원을 마무리 할려고 합니다

한단원마무리로 스토리텔링 해법수학은 스토리 플러스로 태양계가 속해 있는 우리 은하에 대해서 다시 한번 더 생각하면서 그동안 배웠던 큰 수,,,조다음에 생각도 못해봤는데 스토리텔링 해법 수학을 통해 아이들이  일,만, 억, 조,경,해,자,양,구,간,정,재,극,항하사,아승기,나유타,불가사의 무량수와 같이 각각 10000배씩 커지는 수들을 알아가게 됩니다 교과서에서는 탐구활동으로 스토리텔링 해법수학에서 처음 태양계에 숨겨진 큰 수 이야기를 첫 만남으로 이뤄졌는데 교과서의 마무리 단계에서 탐구활동으롤 태양과 행성사이 거리를 알아봅니다

스토리텔링 해법수학에서 첫만남으로 이뤄져 아이들이 먼저 접하고 탐구활동으로 이뤄지니 아이들이 쉽게 큰 수에 대해서 알고 자연스럽게 한단원을 탐구활동으로 마치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광활한 얼음 대륙,남극의 이야기로 곱셈과 나눗셈을 알아가는데 교과서는 다량의 과일 박스를 통해 곱하고 나누어 수학을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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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 - 발레 이야기
루돌프 헤르푸르트너 지음, 함미라 옮김, 아네테 블라이 그림 / 느림보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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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발레를 하고 있어서 일까요 발레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하네요

발레를 통해 이뤄지는 로미오와 줄리엣

발레 학교에서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을 할 것임을 아이들에게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데 콘스탄틴는 발레학교에서 가장 키가 큰 닉이 너는 너무 작아서 안돼 라는 소리에 공연에 별로 탐탁지는 않습니다

연습을 하다가 그만 닉이 발을 삐어 그동안 연습을 열심히 한 콘스탄틴이 무대에 오릅니다

로미오와 줄리엣 두가문은 원수였지만 자녀들의 사랑과 죽음으로 흘린 눈물이 두 가문을 사아좋게 해주는 모습으로 아이도 감동입니다

명작과 발레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줘 주는 동화 이 동화를 읽고 아이가 엄마 로미오,,,또 뭐라고 했지

이렇게 명작을 쉽게 알아갈 수 있는 것 같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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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엄마가 아이를 당당하게 키운다 - 아이를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키워라
이정숙 지음 / 21세기북스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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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가장 큰 행복은 자식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존경과 사랑을 받는 것이다

10계명의 실천이 자식의 사랑과 존경을 만드는 원천이 될것이다

당찬 엄마의 자녀 훈육 10계명가 제시 되어 있는데 자세한 내용이 나와있는데  처음에는 페이지가 안 넘어가더라구요

그럼 지금 우리 세아이가 나한테 하고 있는 내가 힘들어하고 있는 것 할말 다하는 아이 축복으로 여겨야겠어요

제일 충격적인 말이 부모보다 똑똑한 자식들은 부모의 말을 지독히도 안들었다

자식의 능력은 아메리카노 커피잔보다 크다 근데 에스프레소 잔만 한 부모의 세계관에 담으려고 하다니

나또한 커피를 무시하게 좋아하는데 이말에 나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 에스프레소 잔의 크기를 아시잖아요 그잔에 아메리카노 큰 잔

맞아 아이들의 크기는 상상도 할 수 없는데 작고 좁은 잔으로 내가 내아이를 집어 넣을려고 했으니 서로 부딪히고 싸우고 화내고 전쟁을 치루지 않았나 싶네요

그런데 에스프레소는 진하니 뭔가를 묵직하게 하지만 아메리카노는 연하면서 쉽게 접할 수 있다고 할까

요 나의 반론을 하자면 그래도  잔을 떠나 비록 작지만 에스프레소 뭔지 모를 힘과 강함이 있는데 아메리카노는 연하고 가볍다는 느낌,,,

이게 어른과 아이의 차이겠죠

책을 읽는 순간 나도 모르게 이런 반론도 나오지만 정말 신선한 충격들을 많이 받았습니다

우리 아이와 함께 전쟁을 매일 같이 일으킴에 감사를 해야겠어요

부모는 자식에게 크고 작은 실패에서 배울 기회를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하니 이제부터라도 마음을 비워야겠어요

비판도 하지 말아야지 책을 읽고 생각했는데 오늘 아침에 아직도 어리고 어린 울막내에게 하지말아야할 말을 했습니다 아니 책을 읽고 고쳐야 하는데 읽은 순간 잊었는지 또 그런 실수를 하게 되는데 이렇게 반성을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엄마인 나도 변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함에 감사하네요

우리아이걱정에서 벗어날려면 먼저  어려서부터 자기 관리 습관을 길러주어야겠고 우리 가족은 다행히 아빠 엄마 모두 독서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기에 일단 독서 생활은 잘 되어 가고 있다

미국 아이돌 가수 저스틴 비버의 엄마는 자식의 재능을 발견하고 키우되 그 재능을 출세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은 부모의 모습임을 행동으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인재가 안 나오는 이유 엄마들이 아이들을 입시에서 그냥 두지 않고 ,,,

아마 그 엄마가 나 인듯 합니다

어찌보면 지금도 어린 아이들에게 공부해라,숙제해라,문제지 풀어라 시험이 다가오는데,단어외워라 ,,,이모습이 누구 엄마도 아닙니다 바로 나 입니다

우리아이들은 꿈이 있습니다

첫째 패션디자인 ,,,옷을 많이 만들어 팔아 아빠, 엄마 다 준다

둘째 화가,,,자기 그림을 팔아서 돈을 다 준다

셋째 마술사,,,돈을 만들어 돈을 다준다

내가 어떤 엄마이기에 세아이가 모두 돈을 다 준다고 하네요 얼마나 돈돈돈 했으면 ,,,

하지만 전 아이들의 꿈을 한번도 입에 답지 않았습니다 자기들 꿈인지라 뭐대라 소리도 안하고 마냥 엄마꿈과 비젼을 해줍니다 왜 엄마도 꿈이 있고 인생을 활기차게 살고 싶은 마음이 꿀떡 갖기에 아이들과 나의 꿈이 다를 수 있기에 지금도 나의 꿈을 위해 뛰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한번씩 화를 내면 옆에서 중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이들곁에서 항상 든든한 지지자인 신랑이있습니다 엄마가 강하게 할때 아이가 상처받고 힘들어 할때 옆에서 다행히 아빠가 함께 해주면서 나또한 너무 앞서 가려고 할때 신랑이 멈춤의 신호를 보냅니다

아이들 자신 행복이 주부이면 주부로써 살도록 해주면 되는거라고,,,아이가 행복해야한다고,,,

하지만 한번씩 엄마는 욕심을 내지요

영재반에도 도전해볼려는데 신랑이 절대 반대 아이들 행복을 생각하라고 엄마 행복이 아니다고,,,

아이들 숨막히게 하지말라고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나또한 아이의 학교  성적 1,2개 틀리는 것에 예민해 주파수를 아이 성적 한,두개에 맞추고 있는 것이 아닌지 아마 영재반에 들어간들 누구의 체면이고 누구의 노력일까?

아이를 엄청 잡을 것 같아요  이런 엄마가 좋은 엄마인줄 알고 스스로 어깨 힘들 주고 다녔지만 진작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행동하고 있는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제 나도 서서히 아이들 걱정을 내려놓으려 합니다

나는 어떤 엄마일까를 읽으면서 생각을 했습니다

나또한  이기적인 엄마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들도 나를 "계모"라고 불러요

시험이다 하면 나도 모르게 닦달을 하게 되고 위로 보다는 억압과 순종으로 시키는 대로 하라고 소리치면서 아이들에게 화,분노의 감정들을 쌓이게 함을 느낍니다

아이들은 학교후 마냥 집에서 뒹굴고 싶은데 집에 들어오는 순간 눕는 아이에게 뭘해야지 숙제해야지 먼저해야지,,,계속 따라다니면서 하는말

난 아이들과 많은 전쟁을 한다 우리 아이들은 밖에선 모범생으로 통한다 하지만 집에 오면 온 집안을 날아다닌다 어떤 표현이 맞는지 모르나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이속에 나의 문제가 드러남을 깨닫게 됩니다

 

난 유독 주위 엄마들에게 지금 배워서 뭘해,,,그거 해서 뭘해 등 다양한 말을 듣게 된다 솔직히 큰 돈을 벌지는 않지만 지금 난 나의 꿈과 비젼을 위해 매일같이 나를 위해 살고 있다

그러면서 틈틈이 아이들을 돌와보는데 나또한 아무리해도 살림에는 빛이 안난다 신랑도 포기했다

그렇게 나를 위해 하루하루 사용하다보니 어떨때는 식사시간도 잊고 해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하는데

저또한 육아로 나의 재능을 포기하고 아니 포기보다 잠시 쉬게 되었는데 그 쉼이 아직까지도 쉬게 되네요

작년에는 나를 위해 세아이들을 돌보는 것에 소홀히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막내가 초등 입학을 했는데 큰애들과 다르게 많은 준비를 해주지 못한 것이 아쉬워 초등 저학년까지만 돌봐주자는 마음으로 나의 일을 위해 나의 꿈을 위해 서서히 준비하면서 내가 먼저 성공하고 싶고 내가 먼저 나의 꿈을 이루고 싶어 지금도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저는 읽는 도중에 저자가 말한 부분들을 강한 부정을 하고 싶어지는 부분들이 많아지네요 처음에는 공감이 많이 갔지만 읽으면서 꼭 저자처럼 이렇게 해야 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자기 주관을 가지고 어떻게 아이를 당당하게 키울 것인가는 엄마들도 공부를 하셔야합니다

저또한 살림을 잘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곁에서 대보름에는 다양한 오곡밥을 보여줍니다

동지때는 새알을 그냥 던져 주면서 만들게 합니다 아이들이 비록 장성하지는 않았지만 동지는 어떤 음식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아주고 있는데  내가 그 절기를 지킬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곁에서 못하지만 아이들에게 그런 문화의 영향도 주고 싶다는 거죠  알려주고 마냥 못해주고 독하게 해야만 아이가 성공한다고는 할 수 없으며 나는 아이가 필요할때는 엄마가 곁에 있어서 지지를 해줘야한다고 생각하는 엄마입니다 그래서일까요 글로 표현은 어렵지만 엄마의 소신도 중요한 것 같아요

엄마가 일단 스스로 공부를 하면서 자기를 갈고 닦아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자주 회자 되고 있는 공자말씀

"똑똑한 사람은 열심히 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열심히 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우리아이들과 엄마의 행복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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