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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 개념사전 62 (만점공부법 특별판) - 엄마는 답답하고 아이는 모르는
조안호 지음 / 행복한나무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아이와 엄마 사이의 수학은 통역이 필요하다

엄마가 가르치면서 화가 날때 보는 책, 그리고 다음 상황에서는 이책을 보세요

첫째,,,계속 알려주었고 방금 전에도 알려준 것인데 기억을 하지 못할때?

둘째,,,아이가 배우려고 하지 않을 때?

셋째,,,평소 잘하던 쉬운 연산마저 자꾸 틀릴때?

넷째,,,더 이상은 쉽게 알려줄 수 없을 만큼 쉽게 가르쳤는데도 이해하지 못할때?

어느정도 해당되세요?

전 다 해당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가르치다 화를 잘내죠

그렇다 보니 아이가 수학은 싫어~~~나도 가르치기 싫어~~~

그런데 위의 네가지속에 가르치는 내가 과연 문제 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 솔직히 이책을 읽기 며칠전에 친구와 얘기 하다가 친구가 아이들 학원비때문에 강의를 더 뛴다고 하더라구요 친구도 초등때까지는 학원을 안보내고 이제 중2되는데 결국은 학원을 돌릴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서 내가 학원 안보내고 하면 안될까 했더니 "닌 아직 모른다~~~초등은 별 것 아니다 중학교부터 학원 안보내면 못따라가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유형을 몰라서 학원 안보내니 아이들이 뒤에서 쳐져 못 따라 가 보낸다고 ,,,니도 중학생이 되어봐~~~"

그순간부터 나의 계획이 무너지는 것 같아 어휴,,,내가 학원을 차려~~~그래서 내아이만이라도 ,,,

그런데 내가 뭘로 학원을 차리겠으며,,,

혼자 푸념도 하고 온갖 고민에 빠졌어요

불과 며칠 안되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책이 내옆에 있어 이책이 해결해 줄까 하는 마음에 그냥 한번 읽어보자~~~펼치는 순간

나의 숨막히고 나도 학원을 보내야돼~~~하는 마음이 속 시원하게 해답을 주는 것입니다

엄마는 답답하고 아이는 모르는,,,

엄마와 아이가 시원한 바닷 바람을 맞이하듯 수학의 숨막힘이 탁 틔여집니다

수학은 스스로의 노력과 힘만으로는 단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학문이기에 가르치는 사람이 한 몫을 한다고 합니다

초등학교의 주된 개념이 수와 +,-,x,나눗셈 연산기호, >,< 부등호,등호= 그리고 괄호([{()}])등과 같이 몇개 안되는 기호들에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10개도 되지 않는 기호들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

수학은 한마디로 수를 다루는 학문이다 수는 사물에서 공통적인 특징을 뽑아낸 것을 말한다

기수,서수,이름수중에 기수의 사용이 대부분이고 이름수는 거의 나오지 않으므로 문제될 것이 없다

문제는 서수 즉 순서수를 아이들이 어려워한다는 것이다 

1부터 출발하지 않는 자연수의 개수

이게 우리 아이가 수학을 접했을때 참 힘들어 했던 부분입니다

0부터 1씩 커지는 수의 개수

배수들의 개수를 구할때

1배부터 출발하지 않는 배수

미지수를 포함하고 있을때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수학은 어렵다고 아이들에게 심어준 사실에 반성을 하게 되며 더욱 더 일찍 이책을 읽었더라면 하는 뒤늦은감의 후회를 하지만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이제 4학년이 되는 아이와 1학년이 되는 아이에게 너무나 큰 선물이 되며 이책을 곁에 두고 함께 공부를 해야겠다는 것입니다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책은 한번 읽고 그냥 책꽂이에 두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곁에서 해야 도움을 많이 받게 되는 책이니 사전이라고 하는가봅니다

이책은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의 필독서입니다

아이들이 수학도 문제 없다는 것을 이제 보여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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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아이를 만드는 행복한 NIE 교과서 - 신문 활용 교육 33가지 활동 행복한 교과서 시리즈 2
정선임 지음 / 행복한미래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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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큰아이가 6,7살때 내가 신문을 읽고 기사에 대해서 말을 해주면 어디서 그런말 나오냐고 그출처를 알기를 원해 신문이라고 하니 보여달라고 해 그때 그냥 기사가 있으면 보여주고 자기가 눈으로 직접 확인을 꼭 해야하는 성격이더라구요

그리고 신문읽기를 소홀히 했을까요

아님 신문에 대해서 너무 복잡다 하여 보여주질 않아서 일까요

아이가 신문 보는데 흥미를 잃고 살았던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집에는 네가지 신문을 봅니다

그중에 작년부터 구독하고 있는 어린이 신문도 있습니다

어린이 신문일 오는 족족 그냥 박스에 모아서 두었습니다

언젠가 읽겠지 ,,,

언젠가 필요하겠지

그런데 계속 되는 쌓여가는 어린이신문을 통해 이제 끊어버릴까를 생각하고 있는 터에 이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아이가 책을 많이 읽고 한다고 신문을 소홀히 했었는데

 

 

그런데 이책을 반드시 읽어야 할 독자가 세상에 내가 해당되네요

우리아이가 올해 1,4,4,학년이 됩니다

솔직히 나또한 부모로써 책읽기 급급하여 하루하루 바쁘게 산다는 이유로 신문을 그냥 훑어보고 지나치는 정도,,,라고 할까요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알수가 없어 책을 읽다가도 그냥 스쳐 훑어보고 마는 입장인데도 창의적인 산물이 된다고 하니,,,맞는 말인것 같더라구요

내가 항상 하는말인데 신문을 꼼꼼히 읽지 못해도 그냥 훑어보는 건만으로도 알 수 있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전 울큰아이가 6,7살때 주위에서 애들한테 신문을 ,,,그래서 많은 갈등을 했습니다

책읽기도 적은 시간에 신문까지,,,그렇지만 작년에 어린이신문이라도 읽히자는 마음에서 구독하였는데 실패로 지금까지 어린이 신문이 쌓이고 있는데 책은 엄청나게 많이 읽어 위로를 받고 있었는데

 P26에 잘 나와있는데 아이들이 기사를 읽기 위해서 선행되어야 하는것이 바로 어휘를 익히는 것이라고 합니다 기사를 읽기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기본적으로 해야하는 것은 어휘익히기

신문제작과정

신문활용교육,,,Newspaper In Education NIE

신문의 구성요소를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는 방법과 신문 자체에 대해 배우고 신문을 만드는 방법으로 나누어 지는데 궁극적으로 아이들의 창의적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고 읽기 능력과 정보활용능력을 키우기 위한 활동

나또한 아이들 방학때 신문을 함께 만들어보았습니다 

이책을 읽고 그동안 아이들에게 매방학때마다 함께 만들었던 신문들이 구별없이 만들었지만 좋은 경험이 되었다는 생각도 하는데 이제는 한차원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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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행복이 커지는 가족의 심리학 토니 험프리스 박사의 심리학 시리즈 1
토니 험프리스 지음, 윤영삼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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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을 형성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부모가 모두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라 정서적으로 성숙하고 균형 잡힌 어른이 있느냐 없느냐이다

1,,,행복한 가족의 건축가,부모

인간의 모든 실패는 사랑이 부족한 결과다   -알프레드 아들러-

아이나 배우자를 자기 마음대로 부려먹으려 하거나 짜증을 내며 꾸짖고 무시하는 행동은 바로 자기 자신을 무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 또한 자신도 어린 시절에 그렇게 당하면서 자랐기 때문이기도하다

어른들 중에 자아에 대한 인식이 튼튼한 사람을 찾기란 무척 힘들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어린 시절 집에서 부모에게 억눌린 경험을 많이 한다는 의미

뿐만 아니라 학교나 다른 기관에서도 그러하다. 부모는 자신이 당한대로 아이를 키우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고 세대가 바뀌어도 뒤틀린 가족관계가 운명처럼 반복된다. 그렇기에 금세 허물어질 듯한 날림공사를 한다고 가족의 건축가인 부모를 탓할 일도 못된다. 하지만 누구나 자신이 한 일에 책임을져야한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자신의 나약한 모습이 드러나지 않도록 짜증을 내고 무시하고 화를 낸다

부모로써 자신이 방어적으로 행동한다

부모스스로 남성성과 여성성의 균형이 잘 맞춰져 있을 때 아이들에게 훌륭한 인격을 심어줄 수 있다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아버지 어머니가 같이 살며 보살펴주는 가정이 아니다

누구든 성숙하고 균형 잡힌 "어른" 한사람만 있으면 충분하다

자신의 발달을 가로막은 부모와 가장 닮은 사람과 결혼한다 그럼으로써 부모와 맺은 관계에서 고통스러웠던 측면들을 다시 한번 마주하는 환경을 구축한다 하지만 이제 당신은 어른이기 때문에 더 이상 일방적으로 당하는 피해자가 아니다 어릴적 부모에게 억눌렸던 자기 욕구들을 마음껏 보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제 아이를 당신의 억눌린 욕구를 보상하는 제물로 삼은것이다

자신의 공격적 행동에 대해 한 발 물러서서 스스로 되물어봐야한다

어린시절로 되돌아가 아버지가 자신에게 한 행동 어머니와 다른 가족들에게 한 행동이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분명히 목격해야한다. 아이로서 경험했던 공포, 아픈 상처, 수치,분노, 무력감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껴야 하며 더 이상 그런 경험을 누구에게도 물려주지 않겠다는 다짐을 해야한다 무엇보다도 아버지 어머니가 심어주지 못했던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법을 먼저 배워야 한다

어린시절로 되돌아가 강압저긴 아버지와 수동적인 어머니의 행동이 자신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똑똑히 목격해야한다.

부모로부터 보호 받지 못하고 두려움에 떨면서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연약한 어린아이의 모습을 보아야한다 아이들은 물론 자기 자신을 억압받고 괴롭힘 당하고 무시당하는 운명으로 내동댕이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아이들을 보호하는 부모가 되어야 겠다고 어린 시절 그토록 원하던 조건 없이 아이들을 사랑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건강한 부모가 되려면 남편이든 아내든 자기의 부모의 그늘에서 완전히 벗어나야한다

부모로부터 독립을 해야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문제 시댁과의 관계 여전히 아들 가진 부모들은 당연히 함께 살고 싶어한다

저또한 신혼때 함께 살면서 많은 골이 깊어졌는데 시댁식구들은 무조건 장남이 모셔야한다는 조선시대의 며느리를 원한다 이속에서 독립하기까지 엄청난 상처와 가족관계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남편들

그속에서 멍들어 가는 며느리들 그런 상처가 다 자식들에게 간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끊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나또한 끊어버렸지만 뒤에 남는 상처는 나만 당한다

그속에서 나보다 더 상처를 받은 우리 아이들,,,가족을 지키는 파수꾼을 통해 이제 가정을 어떻게 세워야하는지 우리 부부문제를 어떻게 다뤄야하는지 알게 된다

2,,,난 사랑을 줄게. 넌 무얼 줄래?

착하고 순한 아이,,,문제는 어른이 되어서도 남들 눈치 보는 아이로 남는다는 것

버려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평생 동안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을 더 기쁘게 해줄 수 있을까 신경쓰고 눈치보고 불안해한다 다른사람들의 사랑과 인정 주목을 받기 위해 결국 독립성, 독자성, 솔직함과 같이 소중한 인격요소들과 자기만의 의견을 가질 권리 실수할  권리를 포기하고 만다

남을 지배하고 강압하고 공격하는 행도은 모두 남에게 인정받고 존중받고자 하는 욕구에서 나온다

걸핏하면 아이에게 신경질을 부리고 아이들을 경멸하고 닦달하고 때리는 부모들 무조건 자기가 시키는 대로 하라면서 욕을 퍼붓고 비웃고 빈정거리고 쌀쌀맞게 대하는 부모들도 아이의 장래에 엄청난 악영향을 미친다 오랜 시간이 지나 나이를 먹어도 그아이들은 자신감을 갖지 못하고 현실에 대한 판단을  제대로 못해 고통 받는다. 이런식으로 아이를 대하는 부모들은 한결같이 자신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어릴적부터 누가 시키지 않아도 집안을 청소하고 밥하고 빨래하고 어른들이 할일을 알아서 한 아이는 부모의 짐을 부당하게 짊어짐으로써 아이는 자신에게 너무나 중요한 성장의 이정표들을 놓치고 만다 그런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서야 어릴적부터 길들여진 부모역할에서 평생 헤어나기 힘들다는 사실을 뼈저리

게 깨닫는다

동생을 지나치게 괴롭히는 큰애의 공경성은 힘이 센 부모에게 공격성을 드러내면 이후 더 큰 보복으로 돌아올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애꿏은  동생을 자꾸  괴롭힌다

남을 지배하려는 부모는,,,

대개 자기뜻을 고집하며 남을 통제하고 질책하고 꾸중하고 비웃고 짜증내고 때리고 다른이의 욕구를 깡그리 무시한다

남을 위해 헌신하는 부모는,,,

대개 소심하고 수동적이며 전혀 자기 주장을 하지 않고  자아를 돌보지 않으며 남의 비위를 맞추면서도 소유하려 하며 끊임없이 재확인하고 뒤에서 은밀하게 남을 부추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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