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하는 잠언 따라쓰기 - 개역개정 아가페 따라쓰기
아가페출판사 편집부 엮음 / 아가페출판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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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으로  직접 따라 쓰며 마음에 새기는 하나님이 말씀

잠언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지혜의 말씀

잠언따라쓰기란 교재가 이렇게 있는 줄 이번에 처음 알았다

아이들에게 잠언을 3,4월 두달을 따라 쓰기를 하고 있는데 마음 처럼 그렇게 빨리 되지는 않는듯 

초등 고학년인 큰아이는 이렇게 따라 쓰기를 하는 자체가 힘든 모양이지만 

둘째아이와 엄마는 직접 따라쓰기를 하지 않고 직접 손으로 적고 있고

아직 저학년인 막내는 따라쓰기 자체도 힘든 모양

큰아이와 막내는 따라쓰기 교재를 통해 잠언쓰기에 도전했다

쉽게 보이나 아이들에겐 따라쓰기란 것 자체가 힘든 모양이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따라쓰기 마무리를 꼭 하도록 해야겠다

잠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임을 강조하며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에 대해 가르쳐 주고 있으며 잠언을 따라 쓰며 지혜의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겨 보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으며 의로운 삶을 살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온가족이 함께 잠언따라쓰기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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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평가 5-1 - 국어.수학.사회.과학, 2014년 우공비 신통한 단원평가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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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한 단원평가_서술형평가5-1

그동안 단원평가를 치뤘는지도 몰랐는데 학년까지는 학교측에서 친다는 말도 없었고 또 아이들도 별 신경 안 쓰고 다녔다

그러나 5학년이 되니 학교측에서도 분위기가 다르고 아이들도 엄청 차이가 나 4학년까지의 분위가와는 비교를 할 수 없을 정도로 5학년이 위기인듯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렇게 시작되는 5학년에 단원평가를 친다고 미리 공지를 주는 것이다

 

한권으로 단원평가와 서술형평가로만 완벽하게 대비하는것이 아니라 진짜 알짜배기 한장에 교과서를 정리한 알짜 정리장이 바로 이렇게 펼쳐서 볼 수 있다

울큰아이는 이걸 학교에 들고 다니고 있다

이책의 구성과 특장을 보면 단원평가와 서술형평가를 한눈에 어떻게 학습해 나갈지 볼 수 있다

학교 시험대비를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것

1,,,단원평가와 서술형 평가의 통합구성

2,,,출제 가능성이 있는 학교 시험 기출문제로 구성한 단원평가

3,,,시도 교육청 자료에 근거한 서술형 평가

 

단원평가를 대비해  먼저 개념 확인문제를 통해 그 단원의 교과서 핵심 개념을 확인하고 기본문제를 풀면서 중요한 개념을 정리하고 익힌다

그런후 단원평가의 문제를 접해본다

울큰애가 제일 자신 없어 하는 수학

단원평가를 공부하면서 학교 시험때 사용하고 싶다고 아이가 너무나도 아끼더니 결국 학교에서 생각지도 못한 단원평가 공지가 떠 아이도 5학년이 되면서 많이 긴장한듯

하지만 결과는 너무나 만족

단원평가 수학 백점을 맞았다

얼마나 좋아하는지 항상 수학이 약해 아이도 많은 긴장을 한듯한데 백점을 통해 자신감이 생긴 아이 또 다시 단원평가 공지가 떴다

그랬더니 요즘 매일 같이 알짜배기 정리와 다른 과목 단원평가에 열의를 다 하고 있는데 그래도 아직 수학은 계속 놓치 못하고 매일 같이 조금씩 공부하고 있다

긴장한 5학년에 올라가 비록 단원평가이지만 첫 시험에 백점을 맞이한 아이는 자신감을 가질 수 밖에 없는듯

단원평가와 서술형평가로 부지런히 학교 단원평가를 대비하고 있는 큰아이모습

다른 아이들은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를 하지만 우리 큰아이는 학원문 근처를 한번도 가 보지 않고 혼자서 하는 학습속에서 백점을 맞이한다는 사실은 아이에게 더 큰 자신감이 들지 않을까 싶다

매일 같이 우공비 자습서와 단원평가와 서술형으로 집에서 틈틈이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하고 있는 아이가 대견스럽다

이제 4월에 있을 중간고사도 미리 우공비 자습서와 단원평가와 서술형으로 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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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STEAM 통합교과 수학문제집 5-1 - 2014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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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수학문제집 5-1

쉽게 배우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스토리텔링

타 교과 과목과 수학의 연계를 통한 통함교과 학습

실생활이야기 문제부터 다양한 상식과 바탕 지식을 요구하는 서술형, 논술형 문제 연습

문제 중심책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수학문제집으로 5-1 

새교육과정 학습에 딱 맞춘 재미있고 즐거운 수학문제서

다양한 이야기에서 생각하는 힘을 키우게 되는 수학문제서

새롭고 다양한 서술형, 논술형이 접목된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유형 수학 문제서  

 

 

융합인재교육으로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을 통해 수학교과서를 만드는 천재교육의 통합교과 수학문제집으로 5-1를 접해봅니다 

 

앞서가기 위한 수학 문제집의 선택

통합교과형 문제 그리고 서술형 논술형 문제를 한번에 대비할 수 있다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수학 문제집의 특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중학교에서도 앞서 갈 수 있는 비결!!!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steam) 수학 문제집으로 준비하세요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steam)수학문제집의 구성

1단계 교과서 개념

2단계 교과서 개념집중학습

3단계 실생활 문제와 스토리텔링

4단계 창의 서술형과 통합교과

학교시험대비 통합교과문제가 권말 부록에 함께 어우러져 있어요

1단계 교과서 개념을 먼저 정리하기 위해 만화로 먼저 약수와 배수를 이해해 봅니다

 

 2단계 교과서 개념집중학습을 통해 문제를 풀어나갑니다

두 수의 공약수를 모두 구하는 과정에서 알면서도 틀리는 순간이 있군요

앞으로 문제를 통해 실수하는 부분을 잘 점검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최소공배수를 구하는데 아이가 작은수부터 적어야한다고 자신있게 말을 했지만 결국 계산에서 잘못하는 바람에 이렇게 틀리게 되는데 이번 기회에 자꾸 계산에서의 실수되는 부분에서 왜 틀렸는지도 바로 찾을 수 있도록 학습을 해야겠습니다

3단계 실생활 문제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달의 배수를 통해 배수를 알아갑니다

자꾸 몇L인가 음력인가 이런 부분에서 그냥 숫자만 적게 되는 경우가 너무 많군요

문제를 정확하게 읽고 정답 또한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겠습니다

나름 학원을 다니지 않고도 혼자서 이렇게 학습해 가는 모습

대견하면서도 이런 실수 부분이 자꾸 나타날때는 안스럽기도 하지만 앞으로 남은 한학기를 통해 아이의 계산의 실수 정답을 기입하는 부분까지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학교 시험 대비 통합교과문제를 통해 다양한 실생활문제와 서술형 문제풀이연습 스토리텔링과 통합교과형문제를 가지고 학교 시험대비를 하려고 합니다

문제중심책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수학문제집 5-1을 가지고 수학을 재미있고 신나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어 너무 기쁘고 아이도 별 스트레스 받지 않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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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 아빠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59
최은영 지음, 배종숙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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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 별난 아빠

세나의 아빠는 세나의 이름을 따 "세나 슈퍼"라고 까지 가게 이름으로 되어 있다

딸이 학교에서 돌아오는 순간부터 일하는것도 잊고 무조건 딸에게만 촛점이 맞춰져 어절 줄을 모르고 있다

학교에서 있었던 몇시간의 궁금함으로 계속 쏫아 내는 질문들

그런 세나에게서 눈빛을 잠시도 다른곳으로 두지 못하고  세나가 자주 먹던 초콜릿을 계산해 주면서 똑똑하다는 소리에 아빠 또한 그소리 못지않게 딸 칭찬에 아끼지 않는 모습

하지만 계속 곁에서 지켜보던 손님이 소리를 질렀다

손님이 있는데도 역시 딸바보 아빠는 딸에게서 눈길을 놓지 못한다

소리 지르는 아주머니에게 껌 한통을 공짜로 주는데 아주머니 또한 세나 아빠의 딸한테 하는 그런 사람도 없을 거라고 혀를 끌끌 차면서 가게를 나가는 아주머니한테까지 그런 소릴 들어도 딸이 좋은가보다

딸이 떡볶이 먹고 싶다는 말에  떡볶이 재료를 챙겨 가게 문을 닫고 집으로 간다

세나를 위해 가게 문까지 닫고 집에 있는 아빠에게 엄마가 전화를 해 소리친다

엄마가 잔소리를 하거나 말거나 아빠와 세나는 세상에 둘도 없을 만큼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가게로 돌아간다

장기자랑 연습을 위해 세나가 친구들을 자기 집으로 데려가는데 학교 정문에서 세나만을 기다리는 아빠 그러나 세나는 장기자랑 연습 때문에 친구들이 집으로 가니 아빠 먹을 것 갖다 달라고 명령죠로 하고 가 버리는 세나 뒷모습에 아빠는 멍하니 바라본다

결국 아빠는 세나가 좋아하는 과일과 여러가지 과자를 챙겨 집으로 가 아이들이 서로 장기자랑 준비로 있는데 세나는 자기가 말한 춤을 추자고 하는데

다른 친구들은 다른 춤을 말하니 세나아빠가 나서 세나가 말하는 춤을 위해 추어 준다

하지만 친구들은 우리끼리 하자 하면서 모두 가버린다

친구들이 가고 난 후 세나는 서럽게 울고 아빠는 주먹을 불끈 쥐고 민아에 집으로 다시 친구들을 데려 오려고 달려 간다

민아에게 부탁을 해 보지만 민아는 세나를 고집 불통에다 자기 멋대로라고 말을 하는데 

그래도 아빠는 세나를 위해 온갖 말을 민아에게 해보지만 민아는 갈 생각이 없다

그모습을 지켜본 민아엄마가 나서 한 소리 한다

세나 아빠가 이런 식으로 항상 세나 편을 들고 나서니까 세나가 자기 멋대로만 하는 거라고

하지만 아빠는 세나가 언제 자기 멋대로 했냐고 반문하고 아빠는 결국 말만 더듬고 애들끼리 알아서 하게 놔두라는 말에 온몸을 덜덜 떨면서 그동안 주위 사람들이 세나를 항상 예쁘고 착하고 천사같은 아이 말도 예쁘게 하고 생글생글 웃기도 잘하고 그런데 민아 엄마는 세나가 자기 멋대로라고 했다

세나 친구들은 세나를 고집쟁이라고

아빠는 우울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와 혼자 하는게 어떤지 세나에게 묻지만 세나는 친구들이랑 함께 하고 싶다

세나 엄마는 세나아빠의 딸버릇 나쁘게 한다고 주위 엄마들의 얘기를 듣고 화가 났다

이제 혼자 하게 둬라고

그런데 세나가 준비물을 가져가지 않았다

언제나 바로 받던 아빠도 전화를 받지 않는다

문자를 보내본다

하지만 아빠는 할아버지 댁에 간다고 준비물을 가져다 줄 수 없다고 하고 친구들은 친구들끼리 춤연습하러 가고 속상한 세나는 그냥 집에 와 버린다

엄마가 혼자 손님을 보고 있는 가게에 가 아빠가 없는것에 대한 질문을 계속 쏫아 낸다

엄마는 이제 숙제도 혼자 하라고 소리 지르신다

온통 세나 머리에는 아빠뿐

아빠는 며칠 동안 못 오신다고 한다 할아버지가 나으셔야 올라오신다고 하니

세나는 슬프고 속상하다

엄마는 세나에게 아빠가 돌아와서 기뻐할 수 있도록 혼자 해야할일을 멋지게 해두면 어떨까 하면서 세나를 달래지만 세나의 마음은 풀리지 않는다

온통 아빠 생각뿐 째깍거리는 시계 소리에 맞춰 전화 벨소리가 요란하다

아빠다,,,

세나야 하는 아빠 목소리가 세나는 울컥 울음이 올라온다

할아버지 옆에도 아빠가 있어야 하지만 세나 옆에는 어쩌냐고 세나가 울먹인다

아빠는 세나가 아빠가 곁에 없어도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달라고 아빠가 부탁을한다

세나는 아빠가 없어도 아빠가 있어도 혼자 알아서 하는 수밖에 없었다

세나는 마음을 굳게 다잡고 혼자서도 잘해야해 를 외치면서 학교로 간다

친구들은 세나랑 함께 다닐 수 있어서 참 좋다고 한다

그동안 세나는 이런 친구들의 마음을 알지 못했다

왜 항상 아빠가 곁에 있어 다 해주었으니

요즘 특별히 딸을 사랑하는 아빠들이 너무나도 많다

우리집에도 아빠가 출퇴근후에는 세아이들이 무조건 아빠를 맞이해야하고 아빠 또한 그렇게 해야하는 것

아빠가 좋아 딸이 좋아

하지만 딸의 마음까지도 자라게 할 수 있는 아빠들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

딸을 사랑하는 마음까지는 알지만 그런 딸이 이 험악한 세상을 이겨나갈 수 있게 또 인간관계에 문제가 일어나지 않게 많이 도와주면서 함께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는 아빠들이 많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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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안에서 스러질 때까지 구사나기 유 3부작 관능소설 시리즈 2
구사나기 유 지음, 임서윤 옮김 / 달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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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능문학의 대가

구사나기 유의본격 에로틱소설 3부작

도코 최고의 환락가 가부키쵸에서 화려한 밤의 세게를 만끽해 온 사우치 고지

고지는  성실하고 융통성이 없는 아버지와 전직 교사 였던  예의범절 엄격한 어머니 사이에서 네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다

세형은 부모님이 바라는 대로 성장해 저마다 유명한 대학을 졸업하고 탄탄한 기업에 취직했지만 고지만 천덕꾸러기로 공부가 싫고 그렇다고 뭘하나 잘하는 것 없이 꿈도 없이 그저 막연히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

단지 세형과 다르게 고지는 여자 꽁무니를 쫓아다니는 짓을 하고 그런 모습을 본 세형들은 고지를 좋게만 보지 않았다

하지만 고지 부모님들은 막내에게만은 은근히 물러서 통지표의 성적이 나빠도 호되게 야단 맞은 적이 없었다

부모님은 어딘가 동정 어린 시선으로 넌 억지로 공부하지 않아도 그냥 즐겁게 살면 그걸로 족하다는 듯이 바라보았다

그런 부모의 태도로 고지는 무능력한 현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환락가에서 여자들만 찾고 있다

하지만 자기들은 세형을 이길 수도 없기에 단 하나 다양한 여자와의 만남과 욕체의 욕망을 불태워 형들을 이겼다고 그것 하나 형들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우월감이 과연 고지의 내면을 충족시킬 수 있었을까

그런 우월감은 쓰레기였다고 ,,,

고지는 거듭 생각해봐도 육체이외의 목적으로 여자를 유혹한 적이 없었다 여자를 유혹한다는것은 그 여자를 안고 싶다는 뜻이자 수컷이라는 동물로서 한점 부끄러울 일없는  정당한 행위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자신의 삶에 자부심을 가질 수 없었다

그러나 조카의 가정교사를 보면서 온몸의 피가 역류하는 것처럼 신비한 감각에 사로 잡힌다

알수없는 가정교사 리노 도쿄로 가기 위해 그녀가 원하는 것은 돈

리노와 형의 관계를 의심도 해보지만 그렇게 되면 형까지 바람을 피운다면 집안은 확실하게 무너지고 서로를 증오하며 흩어지게 될것임을 알기에 고지는 자기의 운명의 여인 리노를 형이라 할지라도 양보할 수 없었다

고지는 혼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형과 형수,스즈하라 마사타카와 지카 이두쌍의 부부가 무사히 원래 관계로 돌아가는 것

그럼 자신도 리노와 도쿄에 가는게 최선의 해결책

하지만 인간관계가 엉망진창으로 꼬여 있어 퍼즐을 풀기가 쉽지 않다 분명 이대로 있다가는 모두가 어떤 형태로든 불행에 짓눌리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고지는 형에게 스즈하라의 영상물을 돈으로 바꾼다

고지는 형에게까지 거짓말을 해 받은 돈을 가지고 리노와 도쿄여행을 꿈꾼다

낮에 형한테 맞은 묵직한 돈다발을 리노에게 던진다

고지는 리노와 둘이서 도쿄에서 진탕 놀것만 생각한다 리노 또한 좋아서 어쩔줄 모른다

서로 사랑에 빠 져 가슴이 뜨거워지게 사랑을 밤새 나눈다

그런데 눈을 떠 보니 리노가 보이지 않는다

고지는 여행을 위해 리노가 준비하러 간 것으로 생각하고 일어나보니 메모 한장이 남겨 있다

"잘 있어 형보다는 그나마 낫네"

도대체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

잘있어,,,

방을 돌아보니 돈 종이봉투가 어디로 갔는지 없다

격렬한 현기증을 느끼며 서랍을 뒤졌다

아무것도 없었다

불길한 예감

속은 것이다

왜 속였는지도 모르고  하지만 리노는 어떠한 의도로 고지를 덧에 빠뜨렸는지

순간 고지는 리노의 행동에 피가 날정도로 입술을 깨문다

남자의 순정을 농락하고 돈을 들고 달아났다면 확실하게 대가를 치르게 해 줄것이라는 살의만이 온믐으로 가득 채웠다

결국 욕망의 끝에는 배신과 불신 상대에 대한 신뢰없이 서로 죽이고 죽고마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본문중에  나오는 자기 형수와 바람이 난 큰 병원의 부인 지카의 오열을 보면서 결국 내만 행복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내가 한 행동 그대로 부메랑처럼 나에게도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지카의 오열 자신이 나쁜 짓을 했다는 걸 남편이 외도하는 걸 보고서야 깨달았다고 할까 애인은 애인 나름대로 괴로운 일이 많지만 배우자가 바람을 피운다는 것도 전처도 나때문에 많이 울었겠구나, 내가 울린 거구나 벌을 받은 거다 참아야지 하지만 이제 한계야 난 알아요 남 한테서 빼앗아봤으니까 절절하게 안다고요 그사람 이대로 있으면 날 버릴 거야 난 버림 받을거야 그러니까 도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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