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스피치는 시작된다 - 미국 대통령 스피치라이터의 연설 전략
페기 누난 지음, 정수열 옮김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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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석상에서 의사소통을 해야할 때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가 있으며 어떤 것을 해서는 안되는가 하는 것에  관심사이며 어느 분야에 종사하든지 공개적인 연설을 요쳥받거나 연설을 생각하면 불안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당신은 실제로 겪게 될 상황보다 훨씬 더 나쁘게 상상하고 있다

흔히 겁쟁이는 천번 죽고 용감한 사람은 한 번 죽는다고 하지만 이 같은 진리는 왕성하게 상상하는 사람은 천 번 죽고 둔한 사람은 한번 죽는다는 말로 바뿔 수도 있을 것 같다

왕성하게 상상한다는 것은 지성과 지력의 상징

지력을 갖춘 사람만이 여러 사람 앞에서 스피치를 할 수 있다

인생은 길고 헤아릴 수 없는 일상의 연속

그러니 그렇게 긴장하지 않아도 된다

그냥 말하는 것에 불과 하다

당신이 연설을 망쳤다 해도 어떤 것도 변하는 것은 없다 잠시 당신의 친구들을 마음 아프게 하고 당신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신나게 할 뿐이다

그것도 순간적으로 ,,,

그리고 당신은 잘할 수 있도록 다시 시도하면 된다

내마음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에만 집중하고 내가 청중들을 좀 더 이해시키려고 애쓰고 있었다는 것

내말이 이해되기를 바라는 것은 상대방과 소통하겠다는 바람이며 소통하려는 욕구는 우리가 보통 대화할 때처럼 청중을 가끔 이리저리 쳐다보고 제스처도 자연스럽게 하게 만든다

소통하려는 생각에만 몰두해서 단신 자신은 물론 두려움도 잊고 자의식마저도 떨쳐 버렸을때 좀 더 훌륭한 연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감이 생기고 자기 생각에 집중할 수 있으며 발표 중압감에서 벗어날 수 있고 자의식을 극복하는 첫걸음이며 두려움을 떨쳐 버리는 출발점

신이 우리에게 정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주셨으므로 정의 편에서 확고하게 누구에게도 적의를 품지 말고 모든 이에게 관용을 베풀어야 한다

스피치는 청중을 울려야 한다는 크나큰 오해는 전적으로 새로운 것은 아니다

그것은 유행을 넘어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전달하는 방식 때문이 아니라 그가 말하는 내용 때문에 뭉클한 것이었다

들려줄 가치가 없는 내용이면 굳이 말하려 일어서지 마라

커뮤니케이션 시대가 우리 서로 간의 소통 능력을 덜 분명하고 개성이 없게 만든  또 하나의 요인

우리는 지금 모두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 현대 병동의 환자처럼 밋밋한 표정을 짓고 있다

있는 모습 그대로가 좋다

너그러움은 마음의 관대함에서 나온다

너그러운 사람은 선천적으로 주변 사람들을 편하게 해 주려고 노력한다

그들은 주변 사람들을 위해 감사와 존경심을 갖고 너그러움을 보인다

당신과 함께 연단에 서는 사람들을 편안하게 하고 또 당신을 연사로 초청한 사람들을 편하게 하는 한 가지 방법은 그들을 인정하고 할 수 있다면 장점을 찾아서 칭찬하는 것이다

말한 내용은 진실해야하며 청중도 진실하다고 받아들여야 한다

부풀리고 강조하면 청중은 당신을 믿으려 하지 않을 것이며 이어지는 말에서도 신용을 잃게 된다

칭찬할 말이 그리도 없다면 아무말도 하지 마라

너그러움이야말로 좋은 찬사의 핵심

찬사할 사람에게 초점을 맞춰 최대한 호의적이고 너그러운 눈으로 바라보도록 노력해야하며 누구나 결점이 있지만 누구나 뛰어난 재능들을 부여받았다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다양한 스피치를 알아가면 그속에서 숨겨진 무대공포증도 떨쳐 버리길 바란다

스피치를 준비할 때 기억해 두어야 할 내용들

첫째,,,두려워하지 마라

둘째,,,전개할 각 요소를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배열해야한다

셋째,,,당신의 스타일은 당신 자신보다 더 커 보여서는 안 된다

넷째,,,스피치의 가장 감동적인 요인은 항상 논리에 있다

다섯째,,할 수 있으면 유머를 활용하라

여섯째,,스피치하기 전에 실제로 스피치를 해본다

일곱째,,자신만의 제스처를 하고 자신의 별난 점을 살려라

원할한 소통력과 설득력은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덕목이다

하지만 스피치를 해야 할 상황에 처했을때 부담감을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 모두에게 절실하면서도 쉽게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과제가 바로 스피치다

상황에 맞는 내용의 연설문 작성법과 무대공포증 극복방법도 함께 제시하며 흉내내기에 급급하거나 자기 격에 맞지 않는 스피치가 되지 않도록 하라는 조언도 빠뜨리지 않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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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파도 눈부신 태양 - 우울증? 이건 삶이 주는 새로운 기회야!
타냐 잘코프스키 지음, 이지혜 옮김 / 여운(주)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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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도 정말 작품이 아닌 우울증의 늪에 빠졌다 극복하여 직접 내면의 싸움을 보여준 타냐 잘코프스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실 많은 이들은 이렇게 세세하게 알리기를 거부하는데 이렇듯 자기를 모두 들어내어 내면의 괴물과 끝없는 싸움에서 이겨낸 진솔한 그녀의 글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막상 우울증에 걸려 병원을 찾게 되면 무조건 약부터 처방하는 것이 우리나라 현실이다보니 우울증에 걸려도 사람들이 찾아가기 꺼려하는 것이 우리나라 현실이다

우리나라도 요즘 많이 바뀌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울증이 무조건 약물로만 치유되는 것이 아니라 약물을 처음부터 하게 되면 결국 약물에 의존하게 마련인 듯하다

하지만 어떤 대책을 세워 이렇게 상담도 받고 우울증에 걸린 사람이 먼저 내면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해결책부터 해보고 제일 마지막에 약물처방과 함께 우울증을 치료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이책은 직접 자신의 병을 주위에 알리고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사람들과 함께 공유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도 우울증을 이젠 숨길 것이 아니라 함께 공유하면서 이겨내야할 것 같다

사실 평탄하게 잘 나가다 어느순간 어떤 문제로 나를 힘들게 하는 순간부터 찾아오게 되는 우울증

그런 내면의 괴물을 어떻게 이겨나가야할 지를 이책을 읽으면서 나만의 방법도 한번 찾게 된다

내가 힘들고 지쳐 있을때 누군가 나의 이야기와 나의 눈물을 받아준다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실 많이 있을 것 같으나 막상 내가 힘들고  어려운 일을 당할때는  아무도 없다는 것을 느낄 때가 참 많다

드뎌 이름난 병원으로 구제 받으러 가는 중 같이 가 주는 사람도 없이 혼자 병원을 찾아 입원하기 위해 가는 자신을 보면서 창피함도 여전히 남아 있고 두려움 기쁨 호기심이 뒤섞인 감정들이 남아 여전히 혼자 이 모든 현실을 넘겨야 한다는 감정에 약간의 흔들림 속에서 병원을 찾아가 입원을 한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너무나  많은 짐을 지운다

문제는 어느 누구도 그걸 전혀 인식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자신이 얼마나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지 알아채지 못한 것이다

알아채고서도 그대로 계속 밀어붙인 것이다

의무감과 의지 사이에서 고뇌하며 어떻게든 따라 잡으려 달리고 또 달릴 것이다

자신의 욕구는 제쳐 두고 다른 이들의 비위를 맞춰 주기 위해 그렇게 남 좋은 일만 하다가 마침내 스스로 무너질 때까지,,,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라

때로는 "아니오"라고 답하라

우선순위를 정해라

할 일의 목록을 작성하라

감정 일기를 써라

자신의 상태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라

부당하니  나만 잘하면 된다고 묵묵히 있다 결국 얻어지게 되는 것을 나혼자만 다친다는 것을 알게된다

타인이 바뀌겠지 절대 아니라는 사실도 깨닫는다

결국 상대는 그대로고 나자신만 한없이 작아지고 상대의 발길질을 견뎌내지 못하고 상대의 말이나 행동에 의해 사실인양 내가 믿기 시작하면서 결국 내가 정말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바보구나 생각하면서

나는 스스로 혼자 나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타냐가 병원 입원후 만나게 되는 클라우디아의 모습을 통해 나의 자신감,열정,힘, 기쁨,자존심의 남은 한 방울까지도 남지 않게 쥐어짜 결국 내가 힘들어 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P118~120)

다시 집으로 돌아와 도전을 해본다

평정을 유지하는 것 "어떤 것도 생각처럼 나쁘지 않아. 세상이 망하는 것도 아닌데 뭘. 그런 것도 다 삶의 일부니까" 또 다시 불행이 닥친다면 그때는 강인함을 잃지 않고 그저 즐기면서 상황을 바라보기도 했다. 분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경직되는 일없이 ,,,

아마 우리의 삶의 일부도 이런 삶이 되어 살아간다면 아프지 않을 것 같다

압박감도 기대치도 그렇다고 여유를 부리는 것도 아니다

지금의 기분에 맞춰 모든 일을 적당한 속도로 해내고 느려졌지만 주눅들지 않고 오히려 스스로를 대견스러워하면서 모든 일을 끝내주게 대단한 것으로 크게 한걸음 전진하는 타냐의 기분 마음이 우리 모두도 이런 삶으로 살아간다면 지금의 아픈 슬픔 두려움을 이겨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모든 것을 내려놓지 못하고 내가 다 해야한다는 강박감때문에 더 나를 힘들게 하고 지쳐버려 결국 내가 아파지는 것이다

우울증을 긍정적으로 바라볼수록 나는 더 빠른 속도로  산의 정상에 가까워진다

내삶은 혼란의 도가니였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비로소 내삶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며 자랑스러워 하기 시작했다

배낭은 거의 비었고, 나는 이미 정상이 가까워졌음을 예감한다

그곳에는 그것이 미소를 지으며 두팔을 벌린 채 나를 기다리고 있다

그것은 내가 갖고 싶어하고 되고 싶어하는 모든것

그 어떤것도 누구도 내게서 그것을 빼앗아 갈 수는 없다

누군가 나를 피하고 힘들게 한다면 연결된 줄을 끊어 버리고 책임감을 내려놓고 스스로를 해당시키자

상대가 나와 이야기하고 싶지 않아 한다면 그건 상대가 문제지 내가 문제가 아니다

내가 감정과 생각을 털어버리자

비로소 내게 다가왔고 문제는 자연히 해결되었다

참으로 알 수 없는 세상이다

우울증을 앓는다는 이유로 소외되거나 실직하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

우리 모두에게는 금기를 깨고 서로를 도울 의무가 있다고 한다

사회성과 건정한 정신을 기르기 위한 신체활동을 장려하는 독일에도 따돌림,우울증은 커다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왕따,은따,사이버따등이 남의 나라 남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된다

우울증을 새로운 기회로 잡을 수 있었던 타냐 잘코프스키 저자는 우리가 제일 쉽게 생각하는 우울증 환자는 가족 ,친구 주위에서 관심을 가져 주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게 아님을 알 수 있다

결코 우울증은 가족,친구 주위분들이 치료해 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되며 우울증 환자에게 어떻게 해야하는지 부록에 잘 나와 있어 많은 도움이 될 책인 것 같다

우울증,,,

모두가 안전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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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작은 우연들 - 우연히 탄생한 세기의 발명품 50가지 이야기
마리 노엘 샤를 지음, 김성희 옮김 / 윌컴퍼니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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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렌디피티의 법칙
영어에서 세렌디피티는 뜻밖의 기쁨이나 우연한 발견을 의미하는 단어로 18세기에 어느 영국 작가가 처음 사용한 말 
세렌디피티의 어원은 세렌디프의 세왕자라는 제목의 페르시아 우화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세렌디프 (지금의 스리랑카)의 왕자들이 길을 떠나 세상 공부를 한다는 내용 
이 우화에서 세 왕자는 우연히 얻은 작은 실마리로 새로운 사실을 알아내는 총명함을 보여준다 
과학적 발견은 우연만으로는 완성되지 않는다 
뜻밖의 우연이 찾아왔을때 그것을 알아볼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며 우연이 가르쳐준 사실을 일련의 연구와 실험을 통해 검증하는 과정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세렌디피티의 법칙에 따른 그 고마운 우연은 미래의 발견을 위해 필요한 시간을 투자할 줄 아는 사람의 눈에만 보인다는것이다

다이너마이트의 힘을 발견한 노벨은 자신의 전재산으로 재단을 만들어 매해 인류의 행복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상을 주라는 것 

물리, 화학,의학,문학,평화의 다서분야에 주어지는 노벨상이 바로 이때 탄생한다

이렇듯 아이들의 놀이 모습을 통해 청진기가 발견되고

우리 삶속 우리 주위의 모든것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작은 우연들이 엄청 풍부하다는 것을 느껴진다

 

아이들의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을 통해 나무 평균대 한쪽 끝에 귀를 대고 다른 쪽 끝을 철사로 긇었을때 나는 소리를 통해 최초 청진기를 발견하게 되면서 청진기의 변천사를 보게 된다

무엇을 하나 발견하기 위해 엄청난 실수와 실험과정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패를 해도 계속해서 도전한다

어느 것 하나도 그냥 스쳐 버리는 것이 없다

뉴턴 또한 메모하는 습관이 있었다고 하는데 메모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우연한 발견은 때로는 잠깐의 부주의에서 비롯된다

인간은 한계를 뛰어넘는 존재 어딘가에 한계가 존재한다

우연한 기회가 발견하게 한다

어느 것 하나 그냥 보지 않고 그냥 두지 않고 생각하고 연구한 결과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으로 발견되게 되고 욕조 밖으로 밀려난 물의 양을 통해 금을 빼돌린 세공사의 모습도 알게 되고

세상을 바꿀 힘은 큰 힘이 아니라 어느 순간 우연의 기회로 내삶으로 찾아 오는 듯하다

어떤 삶을 살던 매일 같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찾아보는 힘을 얻는 것 같다

우연히 탄생한 세기의 발명품 50가지 이야기를 읽으면서 새로운 힘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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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전에 시작하는 엄마표 독서 코칭 - 아이의 발달 속도와 성향에 맞춘 엄마와의 책 읽기
이정화 지음 / 북라이프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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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발달 속도와 성향에 맞춘 엄마와의 책읽기

초등전에 시작하는 엄마표 독서코칭

많이 읽는 아이보다는 제대로 읽는 아이로 키워라

엄마가 선택한 현명한 독서법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엄마가 이럴때 정말 책 읽기 싫다고 해요 

어른보다 훨씬 더 잘 몰입하고 자기감정도 더 순수하게 표현하며 배운 것을 새롭게 적용하고 창조하는 아이들의 능력은 참으로 놀랍고 이끌어 주면 이끄는 대로 아이들의 상상과 사고영역은 엄청나게 방대해지고 넓어지는데 틀에 맞추려고 하는 어른의 시각이나 방법을 고집하지만 않는다면 잠재력을 끌어내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다고 한다

이책에선 가장 강력하게 제안하고 싶은 것은 부모가 자신이 했던 방식을 고수하지 말고 온전히 아이들의 방식으로 책을 접하라는 것이다

책읽는 과정에서 부모의 관심은 책이 아니라 아이이고 책의 탐색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탐색이어햐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독서 습관

첫째,,,목표나 주제를 가지고 읽기

둘째,,,이미지를 그리고 체험하며 읽기

셋째,,,자신의 상황에 대입해 가면서 읽기

넷째,,,자신의 사고 유형을 바꾸기 위해 읽기

진정한 변화는 실천할 때 증명되는 것

독서를 지도하는 것이 아니라 삶 속에서 책을 읽어 내고 실천하려는 독서 코칭의 핵심원리

진정한 책 읽기는 읽으면 읽을수록 자기의 포깅 넓어지고 성장한다는 느낌을 받는 바로 그 지점에서 이루어진다

책의 이해 핵심요약 느낀점과 교훈찾기로 이어지는 티칭식 접근방법으로는 자신을 확장하는데 한계가 있다

티칭식은 가르치는 사람이 이미 의도를 가지고 그에 맞춰 대화를 유도하고 활동을 구조화한다

그책에서 반드시 알아야하는 것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 그리고 독후감을 쓰기 위해 필요한 과정등을 이미 설정해 놓고 아이들과 상호작용을 시도하는 것

코칭식 접근방법은 관심의 초점을 책의 이해가 아닌 그 책을 읽는 아이에게 둔다

아이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그 관심을 어떻게 확대해 나가는지 자신의 경험과 연관시키는 주요 주제는 무엇이고 그것을 통해 아이가 궁금적으로 원하고 더 확장하려 하는 부분은 무엇인지에 관심을 두며 모듬 상호작용은 그에 집중한다

단순히 책 내용을 이해하는게 아니라 책을 통해 자신을 읽는 아이의 사고와 정서 행동의 변화 창조적 대안 등을 이끌어 내는 것이 핵심 목표가 되는 셈이다 같은책이라도 아이에 따라 아주 다르게 읽는 만큼 그에 따른 독후 활동도 달라져야 하고 아이마다 지식과 경험의 차이도 존재하는 것이 당연한 일 아닌가

문제해결력이 있는 아이는 기다리는 시간을 즐겁게 보낼 줄 안다고 하는 군요

문제해결력은 어떻게 생길까요?  한마딜로 시행착오 속에서 생긴다고 하니 직접 경험하는 동안 성공도 실수도 모두 겪어 보며 자기만의 대안과 가능성을 만들어 내는 것 더불어 기쁨도 슬픔도 호기심도 두려움도 마음껏 경험하고 상상하는 가운데 그안에서 자신을 체험하고 발견하며 세상에 적응하는 방법을 배워 나간다는 것

많은 전문가들이 아이들의 놀이를 격려하고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받아 주는 수용적 경험이 중요하다고 하는 군요

창의적인 인재 양성으로 여기는 창의적인 문제해결력과 실제 적용기술이 리더십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는데 유아교육과 초등교육에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책안에 머무르는 독서가 아니라 책 안팎을 통해 자신을 알고 성장해 가는 독서 코칭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한다

아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가장 중요한 것은 관심과 애정을 가진 부모의 눈이다

아이들이 다섯살에서 열살 아이를 기르는 부모들은 대개 감정조절때문에 고민을 다 하게 된다

감정조절이 안되는 충동적인 모습 기다리거나 참지 못하는 성격 자기 중심적 사고 등 돌발행동이 많이 나타나는데 말보다 행동이 앞서고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몰라 부정의 감정은 분노나 슬픔으로 긍정의 감정은 흥분으로 발산하기 일쑤

감정조절이 안되는 것은 심리적으로 의식화되지 않은 것과 연관이 깊으면 어린 아이일수록 행동과 언어가 분리되어 있어서 자신이 하는 행동에 대한 각성이 부족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아이들의 인내심이란 누가 잘 참는가 가 아니라 누가 그상황에서 가장 효과적인 창의적 대안을 찾아 에너지를 쏟을 수 있는가로 결정된다

무조건 참아야 하는 아이는 곧 인내심의 바닥을 보이지만 에너지를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꾸어 낼 수 있는 상황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자신을 변화시키는 엄청난 문제해결력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한다

생각의 변화

생각이 변해야 행동이 변화하고 행동이 변화해야 생활이 변화하는 것이다

생각은 그 습관의 필요성에 대해 머리 가슴 모두 깨달은 상태를 말한다

긍정적 경험 혹은 성공적 경험이 토대가 되어야 아이들의 생각을 변화시킬수 있는데 실제 체험배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머리로 배워봤자 오래가지 않는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장점과 강점 ,새로운 점을 많이 봐 줘야한다

함께 읽으면서 책에 관심을 두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관심을 두어야 하는 이유다

아이가 책을 읽어 가면서 보여주는 태도 ,능력,생각,마음등의 긍정적 변화를 인정하고 다시 돌려주는 것은 긍정적 변화를 아이의 근육과 세포에 각인시키는 아주 좋은 방법이다

제대로 인정하기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하는 몇가지 원칙

첫째,,,있는 그대로 바라본다

둘째,,,아이가 어떤 행동을 하든 그안에 긍정의 의미가 있음을 알고 인정해준다

셋째,,,아이가 보는 관점을 긍정적으로 재정의해 준다

위 세가지 방법을 염두에 두고 인정한다면 아이의 책읽기는 좀 더 활기를 띨 것이다

아이의 독서력 업그레이드하기에 이해하기 단계,상상하기 단계, 확대하기 단계,체험하기 단계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는데 아이의 독서력을 다시 한번 더 업그레이드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아빠가 책을 활용을 해 아이들에게 더 큰 호기심을 자극해 줄 것 같다

아이의 생각과 마음 성장시키기 위해 책과 함께 펼쳐 보게 되어 있어 너무 좋다

이책을 읽으면서 음악과 책과의 만남을 한번 계획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아이들에게 책과 음악을 함께 더불어 더 재미나고 신나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읽으면서 내 머리 뇌리에 계속 남게 된다

엄마표 독서코칭을 어떻게 잘 활용을 해 보려고 생각한다

아이의 발달속도와 성향에 맞춘 엄마와의 책읽기 다시 한번 더 도전해본다

엄마가 선택한 현명한 독서법이 우리 아이의 미래를 바꿀 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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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에세이 기술 - A+ 리포트.논문.글쓰기 전략 위풍당당 청춘 멘토링 시리즈
피터 레빈 지음, 이준희 옮김 / 소동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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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라도 이렇게 나왔다는 사실에 감사를 표한다

사실 꿈많은 대학에 입학하여 마음껏 펼칠려는 순간 막히는 첫 순간 레포트,,,

첫 수업에 강의 계획서를 받아들고 교수님의 힘찬 한학기동안의 어떻게 공부해 나갈 것인지 말씀 하시면서 바로 중간시험 전까지 제출요하는 레포트,,,헐 

고등학교까지 내신을 위해 무조건 앞만 보고 뛰어왔지만 어떻게 쓰야할지도 모르게 다가오는 레포트에 대한 불안감 

그렇다고 정확하게 레포트에 대해 알려주는 선배도 없다 

혼자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무조건 쓰고 보자는 식

레포트,논문 글쓰기에 전략적으로 도움이 될 책이다

첫 표지에 레포트 논문 글쓰기에 대해 잘 나와 있다

 

몇개 안되는 글이지만 엄청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학이란 어떤 곳인가?

대학은 우리가 사는 바깥세상과는 아주 다른 세계이다 

대학의 바깥세상은 사람들이 직장에 다니면서 가정 이루고 각종 취미활동등으로 여가를 즐기고 살아가면서 물품의 생산과 거래 사람 사이의 소통과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생계유지 활동이 이뤄지고 있으며 기상 변화,물질과 에너지의 작용,화학반응.생명의 탄생과 성장,죽음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자연현살 "물리적 실체"라고 한다

반면, 대학에서는 기술과 이론,설명,개념,비평처럼 지적 활동을 위해 인간이 고안해낸 "관념적 구성물"들이 통용된다.물리적 실체처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만지거나 맛보거나 냄새 맡을 수 있는 직접 경험의 대상이 아니라는 말이다 

대학공부는 우리가 사는 세상 그 자체보다는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각에 초점을 맞춘다 

바깥세상에서는 직접 경험으로 물리적 사실을 체험하는 반면 대학에서는 독서나 토론등으로 간접 경험을 한다 

대학 이전의 독서와 대학의 독서는 적어도 두가지 면이 다르다

첫째,,,학기 첫기간에는 교수님이 과제와 시험준비에 필요한 책들을 설명한다

둘째,,,독서란 "책 1페이지에서 시작해서 마지막 페이지가 나올때까지 내리 읽는 것"이라는 생각을 버려야한다.

수업의 참고 자료 목록은 절대 그 책들을 모두 완독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대학에서의 독서는 일종의 보물찾기 

필요한 내용만을 능동적으로 찾아나서는 과정이라는 뜻이다

대학 학습의 3단계

목적에 맞게 다양한 표들이 있어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책을 읽기전에는 먼저 그글을 왜 읽는지 어떤 내용을 찾으며 읽을지 분명히 정해야 하며 과정없이 읽기 시작한다면 금세 정신은 딴데로 가버리고 헛되이 책장을 넘기면서 멍해지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

1,,,이책을 읽는 분명한 목적이 무엇인지

2,,,어떤 내용을 찾아내야 하는지

3,,,지금 수행할 과제는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책을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글을쓰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제시 되어 있어 많은 도움이 되며 참고문헌 목록 제시방식과 세부 사항이 잘 나와 있어 레포트나 논문 쓰기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어떤 참고 문헌표기 방식을 따르든 일단 선택한 표기 방식을 정확하게 준수하고 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적으로 적용해야하며 원문의 출처를 명확히 밝히고 다른 사람의 문장을 자신의 것인 양 속이려 한다면 자칫 진짜 표절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할 것 같다

표절의혹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글쓰기 실력을 늘리는 것이며 지금까지 이책에서 다룬 내용은 모두 글쓰기 실력을 늘리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긴 독서 목록에서 필요한 책을 골라 핵심 내용을 찾아내는 방법, 교수님이 원하는 것을 짚어내고 주제가 분명한 에세이를 쓰기 위해 개요를 짜는 방법 ,다른 사람의 글을 인용하고 각 단락을 조립하는 방법등으로 단순히 에세이를 쓰는 데 그치지 않고 더 잘 쓰기를 추구하면 표절 시비는 자연스레 사라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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