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독서감상문 쓰기 신통방통 국어 1
주미 그림, 유지은 글 / 좋은책어린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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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읽지만 독서감상문을 쓰라는 말에 독서 감상문을 어떻게 적어야하는지 힘들어하는 모습

 

                            

힘찬이가 후크 선장 부하한명이 우리도 너에게 뭔가 해주고 싶고 도와주고 싶다는 말에 

힘찬이는  할머니가 많이 편찮으시니 빨리 건강해지면 좋겠다고 하면서

독서감상문 쓰는 숙제를 도와달라고 한다

하지만 악당들도 독서감상문 싫어 한다고 하는데 정말 난감하다  

하지만 후크선장은 이세상에 책이 없으면 너희들도 없는거라면서 책이 없으면 세상에서 모든 것이 사라진다는 것에 힘찬이는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세상을 재밌고 신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책이라고 한다 그게 책이랑 무슨 상관인지 궁금했다

후크선장은 힘찬이에게 제일 좋아하는게 뭐냐고 묻는다

힘찬이는 자신있게 자전거타고 달릴때가 제일 신난다고

힘찬이가 좋아하는 자전거는 어디에서 만드느냐면 필요한 지식들을 책에서 찾는다는 것을 말한다

책은 재미와 감동을 주기도 하지만 많은 지식과 정보가 들어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옆에서 놀부가 말한다

자기도 어릴적에 만날 심술만 부리고 다녔는데 그때 책을 열심히 봤더라면 달라질 수 있었을 텐데 하는 말을 한다

책은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니 책이랴말로 마음의 보약이면서 마음의 양식이다라고 한다

책을 읽으면 다른 사람을 더 잘 이해하게 되고 창의력과 상상력도 풍부해져서 지금보다 훨씬 멋진 사람이 거라고 한다

어릴적부터 좋은 책을 가까이 하면 더좋겠다고 마음이 더 밝고 예쁘게 자라면서 나중에 소중한 꿈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옥서감상문을 써 두면 책 제목과 내용 그리고 느낌과 감동을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고 독서감상문을 쓰면 글쓰기 실력도 좋아진다고 한다

책을 읽다보면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걸 글로 표현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힘도 자란다

독서감상문 잘쓰는 3가지 방법

첫번째 단계 ,,,책을 읽게 된 동기나 이유를 간단히 적고 책소개를 적으면 좋다

두번째 단계,,,줄거리와 느낌을 섞어서 적는다

마지막단계,,,책에 대한 전체적인 생각과 느낌을 적는다

 책을 읽고 난 후 책에 대한 전체적인 생각과 느낌을 적으며 멋지게 끝내는 것

이렇게 책을 한권읽고 적어나간다면 정말 멋지게 독서감상문을 완성될 것 같다

아이들이 글쓰기가 참 힘든데 이책을 가지고 독서감상문 쓰는것에 도전해 보고자 한다

이번 방학이 절호의 찬스인 것 같다

아이와 함께 독서 감상문에 도전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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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릭 유니버스 - 전기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는가
데이비드 보더니스 지음, 김명남 옮김 / 글램북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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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 사라진다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

사실 생각을 안해 본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전기를 그냥 사라진다면 생각할때와 직접 책을 통해 사라진다면 더 깊이 생각하게 된다

전기 사라지면 옛날 구석기 시대나 신석기 시대로 돌아가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한다

전기가 우리 인간에게 좋은 것도 주었지만 인간에게 나쁜 것도 주었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전기가 사라지면 그저 생각해서 될 일이 아닌 것 같다

이젠 전기는 우리 일상과 우리에게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고 더 깊이 우리 인간을 지배하고 있는 듯하다

정말 전기가 사라지면 우리 모든 것이 마비가 되어 버린다는 사실

카드 사용도 안되고 구급차 부르는 것도 병원이라고 가 봤자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보면 전기는 우리인간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되어 버린 것 같다

인류가 문을 처음 열고 나서 2백년 동안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고작 2백년밖에 되지 않은 역사인 셈이다

빅토리아 시대의 과학자들 이야기다 그들은 전기의 속성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었는데도 그때까지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기구들을 탄생시켰다

세상은 전기로  변하기 시작했다

전기공학이라는 새로운 물결 덕에 현대의 기업들이 설립되었고 여성이 투표권을 획득했으며 도시에서 먼곳까지 교외 지역이 발달했다

                             

최초의 전보메시지는 볼티모어에서 워싱턴까지 전달 

세상은 바뀌었다

심리적인 변화도 일어났다

전기가 널리 보급되기전에 시간이란 국지적이고 변화가능하며 개인적인 개념 뉴욕과 볼티모어는 경도가 약간 다르기 때문에 몇분차이가 나도록 가가자의 시간체계를 갖고 있었고 볼티모어의 정오는 뉴욕의 정오보다 몇분 늦게 찾아왔다 세계화의 초기 형태였고 중부와 동부 유럽까지 전보가 퍼지면서 수백만의 농부들은 이름 외에 성을 만들라는 압박을 받았다

이렇게 전보부터 시작된 전기로 인류의 다양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모습을 통해 엄청난 변화가 서서히 세계적으로 퍼지게 된다

단순한 원자들은 별의 내부에서 오랜 시간 머무르다가 어느 순간 별이 폭발하는 때의 강력한 힘에 의해 여러개씩 뭉쳐짐으로써 더 큰 원자로 다시 태어났다

구리,철,은등의 금속이 탄생한 것이다

지구의 인간들은 전쟁에 사용할 기계를 만들기 위해 금속을 채굴했다

그 금속에 있는 전자들은 하나의 원자에세 바로 옆의 다른 원자로 순식간에 건너뛸 수 있는 금속이 아닌 다른 물질에서는 이런 전자 도약이 그리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제 20세기의 가장 피비린내 나는 전쟁이 막을 내렸다

느리게 움직이는 전자들의 힘은 앞으로 밝혀질 것이다

수십억년전 우리 태양계가 막 태어난 지 얼마되지 않았을 무렵 먼곳에 있는 별들의 폭발로 생겨나 지구에 안착한 것이 금속 원들만은 아니었다 탄소원자 산소원자 그밖의 수많은 원소들이 금속원자들과 함께 광활한 우주 공간을 떠다녔다

전기의 역사를 통해 우리 인류의 원대한 모습들도 함께 볼 수 있다

전기는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바꾸었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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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해지는 공감 연습
김환 지음 / 소울메이트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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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으로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보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공감이 넘치는 사회로 만들어 가자는 것이다

사랑하라고 외치는 이는 많지만 사랑을 실천하는 이는 많지 않다

공감연습을 2가지 방향으로 진행하면

첫째는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공감 능력이 무뎌지지 않게 노력하는 것이다

둘째는 공감을 일상 대화에 적용해 공감적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공감적 대화를 나누는 것이 먼저

갈등을 줄이고 상처를 어루만지며 서로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대화를 나누며 사는 것이 인간답고 행복한 삶의 시작  

공감은 나를 내려놓고 그를 받아들여야 사랑이 시작되는 것처럼

그의 눈과 귀로 보고 느껴야 공감이 시작된다

자신의 틀을 내려놓고 열린 마음으로 상대방을 받아들여야 한다

공감은 정말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것 같다

상대의 마음에 주파수를 맞추면서 동시에 자신의 감정과 상대의 감정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하며 또 자기 감정에 휩싸이지 않고 평정을 유지하는 등 공감은 마음만 먹는다고 저절로 될 일은 아니며 꾸준한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감정표현을 그냥 이뤄 지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된다

이 또한 훈련과 연습으로 다져져야만 하는 것이다

나의 분노 화남을 정확하게 성숙한 표현을 할 줄 알도록 노력해야겟다

감정과 욕굴글 감추려 하지 말고 내면의 감정과 욕구를 인정하고 솔직하게 표현하자

나의 분노 화남을 정확하게 성숙한 표현을 할 줄 알도록 노력해야겟다

감정과 욕구를 감추려 하지 말고 내면의 감정과 욕구를 인정하고 솔직하게 표현하자

심리상담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는 사람은 먼저 자신의 상처를 치유해야 한다

상처를 치유한 사람은 타인에게 공감할 수 있지만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은 상처가 오히려 콤플렉스로 작용해 내담자의 공감을 방해 한다

자신의 상처에 접촉했다면 그다음에는 상처를 존중해주어야 한다

상처 입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상처를 어루만져야 할 것이다

마음속에 상처 입은 내면 아이를 대하듯 부드럽게 어루만져줘라

점차 자아는 어른스러워지고 강해지며 상처는 점점 작아져 영향력이 줄어들게 된다

한가지 덧붙이면 상처가 작동할 때 그순간을 가급적 빨리 알아차리고 어루만지는 것이 중요하다

내면의 상처는 사람들을 만나는 매순간 되살아나는데 작동시작시점에서 어루만지는 것이 비교적 쉽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처가 작동하는 것을 너무 늦게 알아차린다

만일 기분이 가라앉거나 자기 비하를 하거나 걱정을 반복하고 있다면 이미 한참 늦은 것이다

상처와 맞닥뜨리고 보듬고 흘려 보내는 과정은 다시 태어나는것과 같다

자신을 사랑하고 너그럽게 대하고 당당하고 확신에 찬 어른으로 새로 태어나는 것이다

그러려면 상처가 생긴 시간만큼 그리고 상처 입은 줄도 모르고 살아온 시간만큼 자신을 위로하고 사랑해주자

상처 입힌 사람을 원망하는 일도 상처 입은 자신을 비난하거나 자책하는 일도 이제 그만두자

마음속 내면 아이에게 "괜찮아"라고 말하자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이 사랑해줄게"라고 말하자

"보는 만큼 알게 되고 아는 만큼 좋아할 수 있고 좋아한 만큼 배려해 줄 수 있다

가까운 사람들의 행동을 보고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으로 관찰을 실천하라" ~~~테레사 수녀

내가 상대방에게 공감하는 것보다 상대방이 나의 공감을 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

공감은 상대가 공감을 받아야만 완성된다

공감할때 상대방에게 항상 사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마음 깊이 있다는 것을 여두에 두는 것이 좋다

경청,,,언제까지 들어야 하는가

흔히 사람들은 경청 다음에 조언이 와야 된다고 믿는다 조언을 해줘야 한다는 책임감 같은 것이다

이야기를 계속 듣기만 하면 점점 더 압박감과 긴장이 증가하게 된다

경청은 기한이 없다

경청이 어려운 것은 오히려 자기를 내세우고 싶고 상대에게 조언이나 충고를 주고 싶은 자기 욕구 때문

이런 욕구를 내려놓는 다면 오히려 상대가 전달하는 마음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당신의 침묵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마 당신의 말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앨버트 허바드

나이가 들어가며 내가 힘들고 억울할 때면 상대방도 그렇다는 것을 깨달았는다

나만 참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도 참고 있었던 것이다 진정한 리더라면 힘들어하는 두마음 사이에 다리를 놓아 서로 힘든 마음을 나누게 할 것이다

"나는 힘든데 너는 아무렇지도 않냐?"며 억울해하지 않고 "나도 힘들었는데 그간 너도 참 힘들었구나"라고 하며 두마음을 모두 보듬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이론상으론 알지만 참 힘들다

"진정한 리더는 자기가 먼저 가시밭길을 가고 슬퍼하는 이에게 먼저 다가가 눈물을 닦아준다"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공감리더라면 투정과 원망은 구분하는 것이 좋다

곡 자녀가 아니더라도 사람들은 가까운 사이에서는 투정을 부릴 수도 있다

만일 어린 자녀가 투정을 부린다면 가볍게 넘기면 된다

그런데 자녀의 투정을 원망으로 받아들여 화가 난다면 먼저 자신부터 어린아이에게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은 아닌지 점검해봐야한다

어린아이들이 변덕부리는 것에 따금하게 지적하거나 고쳐주려고 한다면 변덕부리는 것을 보고 싶지 않은 자기마음부터 점검해야 할 것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전화를 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대부분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일을 성취하는 사람과 단지 꿈만 꾸는 사람들과의 차이다

반드시 행동을 취해야 한다

그리고 감수해야 할 것은 실패의 가능성이다

깨지고 상처 받는 것을 겁내선 안된다

전화를 걸때건 사업을 시작할 때건 상관없다

실패를 두려워한다면 멀리 나아가지 못한다~~~스티브 잡스

우리는 머리로는 다 안다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을때는 억지로 시켜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

"말을 물가로 끌고 갈 수는 있지만 물을 마시게 할 순 없다"

결국 준비되지 않았는데 강요하면 관계만 틀어지게 된다

충분히 기다려주고 응원해주는 것이 자녀를 위해 부모가 해야 할일이지만 그것을 머리로는 잘 알아도 가슴으로는 안된다

자기를 내려놓고 제대로 공감하자

공감의 핵심은 자신의 것을 내려놓고 열린 마음으로 상대방에게 다가가는 것이다

행복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공감연습으로 습관을 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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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동, 사랑으로 죽다 김별아 조선 여인 3부작
김별아 지음 / 해냄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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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대작의 딸로 태어나 왕실의 며느리로 살았으나 한낱 허무할 뿐인 자신을 되찾기 위해 방황한 여인

세상이 허락한 만큼만 살기에 삶은 너무나 짧다

조선을 발칵 뒤지은 충격적 스캔들

황실의 여인에서 음녀와 탕녀의 대명사로 전락한 어우동

앙설임이기엔 너무 짧고 설렘이기엔 너무 얕고 두려움이기엔 너무  가볍고 욕정이기엔 너무 깊은 침묵

죽으면 썩어질 육신을 헛되이 페하지 마시고 한바탕 신명나게 놀아보라는 장미의 꾐질에 그녀는 고개를 끄덕하고 길고 짙은 한숨이 새어나고 돌이킬 수 없는 탈주의 시작이 된다

어디 조선시대뿐 이였을까

사랑이라고 표현을 하지만 결국 여자들을 노이개로 삼아 남성들이 숨어 표출되는 모습들

특별히 조선시대 숨어 표출되지 못하고 숨어숨어 이뤄진 스캔들

비밀은 비밀을 낳고 불안은 불안을 낳고 숨은 여인은 또 다른 숨은 여인으로 위험은 위험으로 이어졌다

그럼에도 아무것도 낌새채지 못하고 지나가버린다

그녀가 살아 있을때 그랬던 것처럼

그녀가 사라진 후에도 세상은 변하지 않았다

지금도 보면 조선시대와 다를 게 무엇있으랴

어우동, 혹은 어을우동은 우리 역사에서 가장 위험한 상징이자 뜨거운 낙인 중의 하나

조선왕조실록에 그 선명한 이름을 남긴 그녀는 16명 간부들과 함께 희대미문의 음녀이자 탕녀로 기록되어 기억되어왔다

그녀는 상처받은 아이였다

사랑 받은 적이 없기에 사랑할 줄 모르는 한없이 외로운 아이 였다

또한 세상을 믿지 못하는 뿌리 깊은 불신자로서 혐오와 환멸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해와 자멸조차 두려워하지 않았다

허위와 허영과 허상에 엿을 먹이는 별종의 여인

존천리 멸인욕을 내세우는 위선의 나라 뒷골목에서 조롱하듯 농탕치는 반항아이기도 했다

사랑의 상대에 있어 왕족에서 노비까지 문신과 무신을 가리지 않고 신분과 지위를 간단히 무시한 평등주의자의 면모도 있는 인간 욕망의 비밀을 캐기에 골몰한 거침없는 탐험가

늑대 같은 야성 힘과 직관과 장난기와 끊임없는 호기심으로 사내들을 사냥한 어우동의 모험은우리가 몰랐던 조선 여성의 또 다른 민낯을 드러냈다

그렇다 독자로서 다시 한번 조선시대를 돌아보며 현시대를 돌아보게 된다

정답도 없는 인생속에서 사랑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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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플러스 우리 명절 신통방통 사회 4
김은의 지음, 유영주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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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유명절의 의미가 많이 사라지고 있슴을 알게 된다

사실 우리때만해도 어느정도 명절의 의미를 조금 생각하지만

지금 우리 아이들 세대는 명절의 의미를 그렇게 깊이 알아가고 있을지

하지만 명절이라고 하면 설,추석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데 우리나라 명절이 이렇게도 많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냥 알고 지낸 모든 것이 명절이었다니 정말 어른이 나도 이렇게 명절의 의미를 알지 못했구나를 깨닫게 된다

 

                               
                              

뭐든지 처음이 중요한 것처럼 설에는 마음을 다잡고 조심스럽게 하루를 보내며 한해 복을 비는 우리고유명절의 첫시작

명절은 전통적으로 해마다 일정하게 지키고 즐겨 온날

해당되는 명절에 이렇게 자세한 설명까지 나와 있어 명절의 필요한 도구 음식들을 자세히 볼 수 있다

명절에 우리가 접하고 먹어야 할 음식들 또 여럿이 모여 놀이하는 문화도 볼 수 있다 

                               
                              

 

새해 첫날을 보내고 보름후에 보름달이 떠오르는 음력 1월 15일

풍년과 건강 그리고 이루고 싶은 소원을 보름달에 비는 명절

우리 아이들은 어릴적부터 보름음식을 해 줬더니 아이들이 왜 보름 음식 안 먹냐고 얼마전에 말을 해 설날이 지나고 보름뒤라고 했던 사실이 기억난다

우리 아이들이 모르는 것 같아도 이렇게 챙겨주고 보여주면 우리 아이들 마음속에 우리나라 고유명절을 알고 느끼면서 아이들이 나중에 자라서 우리 고유 명절을 챙길 수 잇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정월대보름에는 이책에 있는 나물들이 다 해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먹여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이번에 동짓날을 해 주려고 하다 아기동지고 ㅋㅋㅋ사실 바쁘다는 핑계로 못해 줬는데 어릴적부터 동짓날 직접 새알을 빚어서인지 아이들이 동짓날 왜 팥죽 안먹냐고 해 반성하는 해 였다

이렇듯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 고유 명절을 일깨워 주는 것도 좋을것 같다

이렇게 아이들이 어릴적부터 우리명절을 알고 배워 간다면 우리 아이들이 또 그 아이들에게 되물림해 줄 것이다

다시 우리명절을 살리는 멋진 일들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 명절을 그동안 너무 소홀히 했던것은 아니였는지 한번 돌아볼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아이들이 명절이라고 하면 오직 설날과 추석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때만이 자기들의 용돈이 들어오니 그것으로 명절로 잡아 우리가 알고 있는 명절은 설날과 추석뿐

하지만 우리 고유 명절을 여러가지 볼 수 있다

그동안 생각하지도 못했던 날들이 명절에 속한다는 사실을 우리 아이들이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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