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 : LOGOS 일과 선택에 관하여 조우성 변호사 에세이
조우성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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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진실과 거짓, 선의와 악의, 삶은 늘 동전의 양면처럼 흐른다.
외면하고,왜곡하고,방해하고
진실과 진심이 가려지기 일쑤인 불친절한 세상에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통찰과 해답의 조각들
세상의 갑질로 인해 우리는 숱한 상처를 받으며 살아간다. 이를 피할 수 없다면 받아들이고 어떻게든 슬기롭게 극복해가는 수밖에 없다.
지난 28년간의 법조 생활에서 가장 깊은 통찰을 얻게 된 순간들은 바로 '선택'의 갈림길에서였다. 
많은 의로인들이 마주한 결정의 기로에서 함께 고민하며 깨달았으며 인생의 궤적은 결국 무수한 선택들의 총합
매일 크고 작은 선택을 하고 일생동안 셀 수 없이 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지혜일 것이다.
결국 6~7개월 사이에 삶은 극적으로 바뀌었다.
몽골의 보물 건으로 나를 만나러 왔을 때 대협의 아내는 그에게 이혼이야기를 꺼낸 상황이었다. 
단순히 경제적 어려움만이 문제가 아니었다. 계속 허황된 무언가를 찾아 헤매는 남편의 모습에 지쳐 있었던 것이다. 
늘 한방을 찾아다니던 대협은 아내의 믿음을 얻지 못했고 그로 인해 아내는 결국 이혼이라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했다. 그는 인생의 벼랑 끝에 서 있었다. 
'나는 너를 믿는다'는 그 믿음이 대협에게는 사업 재기를 위한 큰 힘이 되었다.
'난 당신을 믿는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임을 잊지 말아라'이 한 마디가 벼랑 끝에서 한 걸음 물러나게 하는 힘이 되고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는 나비의 날갯짓이 되는 순간을 당신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아는 만큼 실천해서 자기 권리를 지킨다는 것을 더욱 어려운 일이다. 
송명시대의 학자 정자는 <논어>를 읽은 사람을 크게 넷으로 나누었다. 논어를 읽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 다 읽은 뒤 한 두 구절을 얻고 기뻐하는 사람, 다 읽은 뒤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자기도 모르게 손으로 춤을 추고 발로 뛰는 사람이 있다고 했다. 논어를 읽기 전에는 이러한 사람인데 다 읽고 나서도 또 다만 이러한 사람, 즉 아무런 변화가 없는 사람이라면 그것은 읽지 않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천하지 않는 지식은 가치가 없다는 체호프의 말처럼 진정한 독서는 읽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앎으로 승화되어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 
나름대로 실천하면서 하는데 왜 난 다른 결과를 보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아는 만큼 보여 뛰지만 결과는 좀 그렇다.
요즘 들어 이부분이 나에게 와 닿는다.그래서 일까 힘들지만 많은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중이다.
하루의 삶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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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LIT, 완전한 몰입 - 성공의 불을 밝히는 하버드 몰입 혁명
제프 카프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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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성공의 불을 밝히는 하버드 몰입 혁명하버드대 교수가 제안하는 12가지 몰입도구로 뇌를 최적화하여 잠재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면 당신의 인생이 놀랍도록 달라진다.
교실에서 포기한 학습 부진아를 특허 100여개를 보유한 하버드대 교수로 만든 기적의 몰입도구
이 책이 제시하는 여러 릿 도구를 제대로 알아보자 
내 머릿속에 잠자고 있는 에너지,흥분, 창의력,열정에 불을 붙인다는 생각이 처음에는 그럴싸해 보여도 금세 벅차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목표를 향해 첫발을 내디딜 때 드는 에너지가 높을수록 그 일이 어렵게 느껴지거나 혹은 추진이 더디다. 
두 경우 모두 우리의 기운을 꺾어놓는데 이런 낮은 의지는 필요한 노력에 더해 또 다른 짐이 되어 어떤 활동의 시작과 지속을 훨씬 더 어렵게 만든다. 

활성화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낮춰주는 네 가지 '빛나는 릿'전략이다.
이 중 어느 것을 앞세우더라도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한다.
동기와 추진력 그리고 적절한 시기 선택이 활성화 에너지를 낮춘다.
인간도 자연의 힘
지구력 훈련에 관해 지금 움직임과 운동, 그리고 데이터 추적 기기의 맥락에서 그를 생각해본다. 그런 추적기들이 일러줄 수 없는 것도 있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운동을 지속하고 아이들의 운동 능력과 관계없이 운동팀에서 활동하도록 격려하는 이유임을 종종 들을 것이다.
인생에 필요한 지구력이란 갖가지 장애를 앞에서도 온 힘을 다하고, 헤치고 나아가며 주어진 경로를 지키는 능력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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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59가지 심리실험 - 위로와 공감편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심리실험
이케가야 유지 지음, 주노 그림,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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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뇌과학은 어떻게 상처받은 사람을 위로하고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가?
인간 뇌와 심리,관계와 소통 메커니즘을 둘러싼 은밀한 비밀과 궁금증을 풀어주는 59가지 위대한 심리실험
다친 마음을 안아주는 효과적인 방법을 이제 익히려 한다.
이 책은 주간 아사히에 연재했던 에세이를 정리한 세번째 책이다. 
비슷한 사람끼리 서로 끌리는 심리의 뇌과학적 비밀은 '유유상종'은 기나긴 진화의 생존 전략으로 뇌에 자연스럽게 깔린 기본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비숫해서 친해진 것이 아니라 같은 집단에서 어울리다보니 비슷하게 닮아간 것이다. 친구끼리는 같이 있는 시간 뿐 아니라 정보나 행동도 많은 부분 공유해 사고방식과 취향이 비슷해질 가능성이 크다. 
취미와 신념 혹은 직종이 같으면 암묵적 전제가 공유되고 공통 화제가 늘어나 첫 만남에서도 이야기꽃을 피우기 쉽기에 서로 이야깃거리가 많아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즐겁고 자연스럽게 좋은 집단으로 발전한다.
비슷한 사람끼리는 각종 행사나 즐겨 찾는 인터넷 사이트 혹은 단골 가게와 직장등이 겹치거나 비슷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낯선 사람에게 둘러싸일 때는 조금이라도 아는 얼굴과 비슷한 구석이 있는 사람을 찾으려고 두리번 거리는 것, 심리는 잠재적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욕구 다시 말해 끼리끼리 모이는 '유유상종'은 기나긴 진화의 생존 전략으로 뇌에 자연스럽게 깔린 기본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간다.
쥐와 사람 모두 초기에 많이 실패할수록 최종 성공률이 눈에 띄게 높아진다는데? 정말일까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59가지 심리 실험으로 다친 마음을 안아주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위로와 공감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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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핑은 머신이다 : 입문 편 - 국내 최초 점핑 피트니스 가이드북
김혜선.권오헌 지음, 이원규 사진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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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트램펄린의 역사는 과거 중세시대까지 거슬러 내려간다. 프랑스인 무슈 뒤 트램펄린이 트램펄린의 창시자, 아버지다. 
트램펄린 주제의 첫 서적은 약 600페이지의 방대한 분량이었고 Trampolino라는 이탈리아어로 작성되었다고 한다.
트램펄린 활성화 덕분에 1964년 영국 런던에서 첫 트램펄린 세계선수권대회가 개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정식적인 올림픽 종목으로 인정되는 기회를 얻었다.
점핑은 에너지와 활력,성장과 도약,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상징성 있는 단어, 트램펄린 위에서 하는 점핑 운동은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 정신적,정서적 안정 그리고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확신
2018년 한국에서는 김혜선이 점핑머신 회사를 설립
김혜선이 한국에 점핑운동을 가지고 왔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 전에도 한국에 점핑운동은 이미 다양한 브랜드로 많이 있었다. 하지만 '재활치료 목적'으로 시작된 점핑운동이 한국에서는 '어느 순간 건강기능식품등 물건을 사야만' 점핑운동을 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가 코로나 19이후로 무인 카페,무인편의점등 무인 상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거기에 발맞춰 '무인 점핑센터'도 생겨나고 있다. 
점핑운동이란 수프링이나 고무줄로 연결된 매트 위에 서 걷거나 달리거나 점프를 하면서 균형성,근력,지구력,신진대사 향상에 목적을 둔 운동으로 모든 연령대 아이,노인,환자를 대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넓다. 점핑운동이 굉장이 효과적인 질환으로 우리 몸의 림프액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
트램펄린의 종류와 명칭을 알아간다 
한 종류가 아님을 알 수 있다. 
트램펄린의 기본 스텝과 기본적인 동작의 속성, 주의사항,다양한 동작을 배울 수 있게 사진과 운동방법까지 이렇게 잘 나와 있다.
그동안 트램펄린을 잘 활용하지 못한 분들이 많이 있는데 이 책 한권으로 트램펄린으로 다시 운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도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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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식에게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
선진호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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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주식 투자 하기 전에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들
주식이란 아직까지도 먼 당신 같은 느낌이다. 주식이란 집문서를 가진 자가 집 주인이고, 땅문서를 가진 자가 땅의 주인이듯이 주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 기업의 주인
주식은 몇천 개, 몇만 개로 쪼개져서 많은 사람들의 손에 나누어질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매우 매우 복잡하 일들이 생긴다고 한다. 주식을 쪼개는 이유,방법,시점,가격등의 문제들
이런 문제들은 어쩌다 한번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커 가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발생 우리는 내가 가진 주식을 보물 창고에 넣어 놓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사실 매일 노지에서 강한 햇빛과 비바람을 견뎌내면서 자란다. 이 책은 통해 내 주식에 벌어지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는 이유를 알아간다.아버지처럼 살지 않겠다고 언젠가는 부자가 되고 가족이 행복하게 할거라고 외친 아들은 뱃사공의 아버지에 대한 불만이 어릴때부터 많았고 두 동생은 아직 어려서 세상 물정을 잘 몰랐다. 
김씨는 부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삼남매에게 티를 내지 않고 아픈 허리를 부어잡고 아버지는 계속 일을 할 수 없어 김씨가 뱃사공일을 이어받는다.
뱃사공 김씨처럼 우리 또한 막연하게 부자가 될 것이라고 결심만 하게 된다. 
하지만 현실은 녹녹치 않다는 것을 살아가면서 느끼게 된다.
김씨는 아버지와 달리 돈욕심은 있으나 돈 버는 방법을 모르긴 마찬가지다 
우리가 아마 이 지경일수도 있을 것이다.
김씨의 수입은 점점 늘어나게 되고 버는 돈이 많아지면서 내야 할 세금도 많아졌다 
세금을 아끼는 방버블 몰랐던 김씨에게 세금은 걱정거리
사업을 위해 쓴 비용에 대해서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동안 기업가치에 얼마를 써야할 지 몰랐던 김씨는 그 이유를 알아가고 주식회사에 대해서도 알아간다.
이제 주식 투자 하기전에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들을 먼저 첫 걸음부터 공부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동안 주식에 대해 많은 책은 있었지만 주식투자 가기전까지 우린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이 책과 함께 공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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