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 독해야 성공한다
박건우 지음 / 베이직북스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대한민국에선 태어나 영어를 접하는 순간부터 죽을때까지 영어때문에 

영어 울렁증으로 ㅠ,ㅠ

어떻게 하면 이런 울렁증을 해결하게 될지

어학연수 독해야 성공하는군요

이책을 곁에 두고 계속 오며가며 보다 결국 영어 울렁증 해결하고자 잡았네요

요즘도 영어에서 벗어나려고 계속 쓰고 듣고 하고 있지만

오늘도 보면 영어는 그냥 내입안에서 맴돌고 있을뿐 밖으론 나오질 않는군요

연수가기전에 문법,독해 중심으로만 영어공부하고 외국발음을 접해본적도 많지 않고

말할 기회도 거의 없었던 한국인이라면 1년의 과정으로 완전 네이티브처럼 되기는 힘들다

하지만 네이티브와 대화하는데 문제가 없는 수준까지 끌어 올릴 수는 있다

영어는 크게 speaking, listening,reading,writing 이렇게 4분야로 나눌 수 있다

상대적으로 reading,writing 실력을 올리는 일은 한국에서도 노력에 의해 가능하다

하지만 한국말을 쓰는 사람이 대분분인 이곳에서  speaking, listening 실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큰 돈과 소중한 시간을 들여서 외국에서 영어공부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영어를 좀 더 많이 듣고  ,말할 기회를 찾기 위해서이다

이책은 reading, writing에 대한 공부방법도 소개하고 있지만

speaking, listening을 올리는 공부방법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수 가기전,,,단어노트,표현노트,문법노트,,,총 3권

현지에서 필요한 노트 ,,, 1)수업중에 준비해야 하는 노트 2권

A,,,유용한 표현 catch노트

B,,,이해불가노트

2)  free time 복습시 준비할 노트 총 2권의 노트가 필요하나 1권으로 합쳐도 무방

A,,,수업내용 복습노트

B,,,문법 정리 노트

이정도의 영어 실력이면 그냥 일반 사람이 느끼는 영어 울렁증은 아닌듯 하다

어느 정도 영어의 기본기보다 그 이상인것 같다

제대로만 1년 공부하면 제일 많이 향상 되는 부분이 Listening

EBS중급 영어 사용을 추천한다고 한다

시트콤이나 드라마는 연수 가서도 충분히 볼 수 있으므로 일부러 볼 필요는 없다고 한다

영어는 다른 암기과목과는 달리 일정 기간의 적응력 즉 귀가 열리고 입이 열리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만약 여건이 되지 않아서 연수전에 공부할 시간이 정말 작다고 한다면 문법공부보다 앞에서 말한

speaking,listening을 하기를 바란다고 한다

문법 공부는 연수가서도 하루에 하나씩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한다

여행도 그렇지만 연수도 한국사람이 많이 없는 곳이 좋다고 한다

어학연수전에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이 연주떠나기전 체크부터 거주방식선택법까지 너무나 잘 나와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사고 우공비 중등 수학 1 (상) (2017년용) 중등 우공비 (2017년)
홍범준.신사고수학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우공비 자습서로 초등때 다져진 큰아이가 이제 드뎌 중학생이 된다

중학생이 된다고 하니 일단 초등때와 다르게 엄마 마음도 왠지 불안과 걱정이 앞선다

그래서 주위에 물어보니 수학,영어는 꼭 학원을 보내든지

개인 과외는 꼭 시켜줘야 더 높이 뛸 수 있다는 말에

마음이 흔들린다

초등때까진 정말 학원 한곳 다니지 않고 잘해 준 아이에게 고맙고 감사하고 박수를 보내고 싶다

아이도 학원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고 기울거리길래 안에 데리고 들어가 보여준 일도 있다

그런 아이가 이제 중학생이 되는데 어떻게 공부를 하게 해줘야하는지

걱정이 앞선다

그런데 아이들이 꼭 학원을 다녀야 하냐고 하길래

그럼 하는데까지 해보라고 했더니

자기는 우공비로 수학을 풀고 싶다고 우공비 교재를 사달라고 하는 것 아닌지

그래서 얼렁 책을 둘째꺼와 함께 주문

드뎌 책이 도착했다  

중등 교재는 초등교재와 이렇게 다를 수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

딱 펼치는 순간

수학도서의 난이도에 대해 이렇게 한 눈으로 알 수 있게 펼쳐져 있어

아이가 어떻게 수학을 해야하는지 한번 생각하게 된다

이교재 한권으로 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수학교재로 공부해야할것인지도 생각할 수 있어

부모입장에서도 한결 마음이 가벼워진다

 이책의 특장과 구성

혼자서도 쉽게 공부할 수 있는 개념 기본서

혼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최대한 알기 쉽게 구성하여

개념 이해가 술술 잘되도록 구성하였다고 한다

사실 이말은 이책에서 듣기 보다 제일 처음 들은 것이

울큰애한데타

 

"엄마 수학은 우공비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잘 되어 있어"

그래서 공부하기가 편했다고 한다

울큰아이는 우공비 자습서로 자기주도학습을 잡은 상태인지라

혼자서 그동안 우공비 자습서로만 공부해 왔다

6학년 2학기 우공비 자습서 수학을 다 풀고

아빠한테 상금으로 1000원을 받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직도 이렇게 만원도 아니고 천원에 좋아하는 모습 ㅋㅋㅋ

초등때의 이런 열정으로

꼭 중등 수학에서도 자기주도학습이 이여지길 바랄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 실천편 - 성공과 행복을 부르는 당신의 한마디 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
이상헌 지음 / 현문미디어 / 201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연예인 유재석씨는 연예인이 분명하지만 시대를 앞서가는  선각자

사실 누구나 인정하는 사람이 유재석씨이다

그는 이적과 함께 만든 노래 "말하는대로"는 이시대를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깨우쳐 주는 메시지

말하는 대로 됨을 알기 때문에 그는 막말이나 천박한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자기의 격을 높이는 것이다

배역에 따라 주어지는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사람이 달라지고

자기 아이들에게도 깍듯이 존경어를 쓰는 최수종씨

존경받으며 큰 아이들이 남을 존경할 줄 알기때문에 깍듯하게 존경어를 사용하고

부자되세요~~~로 유명한 김정은씨 또한 그해 연예인 중에 최고 소득자가 된 사람은 자신뿐이라고 한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고 작은 투자로 큰소득을 올릴 수 있는 것도 말

남의 가슴에 실못 박으면  내가슴에 대못 박힌다고 말한마디로 치명타를 입기 때문이다

말에는 유인력이 있어서 같은 속성 에너지를 끌어들여 33배로 증폭 시킨다는 것이 메아리 법칙 

대화의 주된 목적은 가르치는것, 배우는것, 즐기게 하는 것 등이니까,

사람을 불유쾌하게 하거나 반발을 일으키거나 해서는 본래의 목적을 상실하고 만다

~~~ B. 프랭클린~~~

 

생각이나 말을 반복하면 에너지가 되어 그대로 이뤄진다

우주에는 긍정과 부정의 큰 에너지가 있어 말하는대로 이루어진다

마음속에 긍정을 심으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고

반대로 부정을 심으면 부정적인 결과가 나온다

우주에는 인과의 원칙이 있어 원인과 조건이 있으면 반드시 그에 상응한 결과가 생긴다

어떤 일을 달성하기 위해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실천이 따르게 된다

세상에 소망 없는 사람은 없다

확신을 가져야 한다

 

 

 

사람을 판단하게 하는 건 그 사람의 과거가 아니라 미래다!!!

과거의 실수와 잘못이  그 사람의 미래까지 결정할 수는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워포인트로 완성하는 초등 교과서 공부법 - 파워포인트로 발표의 달인이 되는 컴퓨터 활용 공부법 초등 교과서 공부법
최상길 외 지음 / 행복한미래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파워포인트로 발표의 달인이 되는 컴퓨터 활용 공부법

사실 파워포인트를 전혀 못하는 엄마인데

요즘 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이 발표할때 파워포인트로 하더라구요

이책은 초등 4학년이상이면 학생,학부모,선생님,방과후 컴퓨터 교실 선생님까지

모두 꼭 봐야할 책임을 알게됩니다

이책을 빨리 알았더라면 울큰애들 파워포인트로 하는 발표들을 잘 해 냈을것인데 ㅠ,ㅠ

그래서 전 이책을 얼렁 준비했답니다

저도 그때는 어떻게 해야하나 컴퓨터 학원을 보내야하나 하는 등 많은 갈등과 고민이 있었습니다

요즘 우리 아이들은 우리때와는 너무 다르게 컴퓨터가 마냥 일상이죠

손에 가지고 다니는 조그만한 스마트폰은 작은 컴퓨터죠

요즘 학교에서도 아이들에게 숙제로 모둠으로 파워포인트로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처음에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는 것을 보고

제가 어떻게 해 줄 수 없는 입장이라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이책은 초등학교 교사가 쓴 파워포인트 책입니다

아이들에게 익숙한 컴퓨터를 공부하는데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책을 어떻게 봐야하는지와 이책의 샘플은 어떻게 준비해야하는것 까지 모두 잘 나와 있습니다

이책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각 프로젝트를 단원으로 묶었고

단원에서 배울 내용을 간결하게 설명해 줍니다

단원에서 만든 결과물을 미리 볼 수 있고 이런 멋진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단원과 관련된 교과서의 내용은 무엇인지 어떤 것을 배우는지 알 수 있어요

한글,포토샵,엑셀,파워포인트의 기능을 익힐 수 있는 방법이 따라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본문에서 다루지 않은 알짜배기 노하우가 들어있어요

단원에서 알아야 할 내요을 묶어서 컴퓨터 내용뿐만 아니라 교과서의 내용도 함께 있으니 좋아요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스스로 평가해 봅니다

혼자서도 내용을 만들고 해결해요

큰아이들에게도 함께 하고 막내는 이 학년에 해당되니 꼭 함께 해 엄마도 파워포인트를 자유자재로 할 수 있게 하고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꿈과 끼를 찾는 자유학기제의 모든 것 - 덴마크.영국.아일랜드의 직업체험 현장부터 한국의 자유학기제까지
양소영 지음 / 꿈결 / 201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16년부터 전면 시행된다는 자유학기제는 도대체 무엇인가?

자유 학기제를 하면 아이들의 학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닐까?

올해 자유학기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하는데 울큰아이들이 해당된다

그래서인지 더더욱 자유학기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관심을 가진다고 다 아는 것이 아니니

자유학기제에 대해 설명회를 들어 보기도 했지만

여전히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있다

자유학기제 직업체험 활동은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직업체험 장소를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직업체험 활동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는지

답답한 것은 부모로써 사실이다

이 답답함을 해결하려고 이책을 잡아본다

덴마크,영국,아일랜드의 직업체험 현장부터 한국의 자유학기제까지 꿈과 끼를 찾는  자유학기제가 되었으면 좋겠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덴마크에서는 진짜 세상을 보며 아이들이 자랄 수 있게 해 주는 것 같다

일반교육은 교사에게 진로지도는 진로 전문가에게

진로교육 및 상당메 대한 법이 추구하는 목표

학교 교사 대신 유스 가이더스 센터에서 파견된 전문 카운슬러가 학교에 머물면서 학생들의 진로 활동과 직업체험을 돕고 진로 상담을 함으로써 종합적인 진로지도를 책임진다는 것이 참 좋은것 같다

영국은 직업체험을 통해 의회에서 하는 일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의회에 관심을 기울이고 미리 직업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의회가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운영하고 있는것이 참 색다르다

그밖에도 영국 교육부 제공으로 다양한 기업의 체험등을 볼 수 있다

아일랜드는 온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운다고 한다

교육부는 변화하는 미래 사회를 대비해 아이들이 학교에서 시험공부에만 매진하는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여겨 1974년부터 전환학년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아일랜드는 우리나라 못지 않게 교육열이 높고 대입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1학년에 해당하는

1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전환학년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는점이 인상적이다

이를 위해 40년 동안 지속적으로 이 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교사,학생, 학부모와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온 정부의 노력도 돋보인다

우리나라에서도 자유학기제를 중학교 1~2학년에 시행하지만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파악하기에는 좀 이른 시기라고 생각해 서울특별시 교육청에서는 고등학교 1학년때 희망하는 학생에 한하여 1년간 자율적이고 집중적인 과정을 선택해 더 깊이 있고 체험과 자아 발견의 기회를 갖도록 하는 고등학교 자유학기제를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앞으로 중학교 1학년이 아닌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시기에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방안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한다

"온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운다"라는 말이 떠오를만큼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직업체험을 준비하고 제공하는 아일랜드의 교육현장을 돌아보면서 우리보다 40년 앞서 전환학년제라는 새로운 시도를 한 아일랜드 사례들이 자유학기제를 준비하는 우리나라 학교,기업,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경험하게 하고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나의 꿈과 적성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시간을 주자는 것이 이제도를 운영하는 이유

덴마크,영국,아일랜드의 사례와 조언들은 자유학기제 직업체험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의 기업,기관들에게도 좋은 참고 자료가 될것이고 또 아직까지 익숙하지 않는 자유학기제 학부모들에게도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사실 올해 우리큰아이들이 해당되는 것이라 더더욱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는데

강의를 들어도 사실 의문나는 점도 많고

앞으로 어떻게 아이들과 함께 해 나가야하는지도 궁금해지는것도 사실이다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서 이책을 참고로 많은 도움을 얻고자 한다

직업체험 활용자료가 학생용,교사용,기업용으로 잘 나와 있고

자유학기제 활용자료 학생용도 부록으로 나와 있어 많은 도움이 되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