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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지 않을수록 더 적게 먹어라 - 하루 500 kcal, 나는 더 건강해졌다!
시바타 도시히코 지음, 윤혜림 옮김, 아보 도오루 감수 / 전나무숲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성인 남성 하루 2,500kcal, 여성은 2000kcal를 섭취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는데
400~500kcal까지 섭취열량을 줄여
하루에 500kcal만 섭취했다고 한다
줄어든 체지방 대신 근육과 뼈가 체력 유지에 소모돼 석달 후면 사망한다고 했다고 하는데
아직까지도 건강하게 살아있다고 한다
이책은 굶어서 살을 빼는 단순 무지한 방법의 다이어트 책이 아니다 각자 타고난 몸의 성질과 생활환경이 다른 점을 고려해서 자신에게 맞는
감량 방법과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꾸며졌다고 한다
이책을 읽고 아주 적게 먹거나 아주 조금만 먹고 살아보라고 한다
사실 요즘 현대는 너무 먹어서 비만이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라고 하지 않는가
지금 현재 나의 몸의 건강도 너무 먹어서 몸이 허약해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몸의 반란 견디기 힘든 졸음과 어지럼증에 시달리지만 꾸준히 매일 단계적 칼로리 감량으로 매일 잘 기록이 되어 있다
사실 읽으면서도 과연 아무나 저렇게 하면 될까 싶기도 하다
하지만 이렇게 감량하면서 신체에 일어나는 변화들
1년간의 감량 결과를 정리하면
76,6 kg에서 69,9kg까지 감량한다
저칼로리식으로 1단계 1400~1500kcal
1일 워킹량 8000~ 1만보까지
그럼 이렇게 감량을 하지 않는 우리 평범한 사람들은 먹을 것 다 먹고 하루 1만보도 하지 않고
또 하루 1만보이상 해야 한다고 하지만
이렇게 감량한 상태에서 1만를 걷는데 먹을 것 다 먹는 사람들은 1만보 이상을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내몸에 음식들을 덜어내고 비워내는 뺄셈을 해야 건강해 진다
덧셈이 아니라 과한 것을 덜어내는 뺄셈 효과가 극대화이다
적게 먹기 시작해 나중에는 아주 조금만 먹고 사는 장기간의 칼로리 감량 생활에 도전해 마침내
건강이라는 성과를 거두자
내몸을 이루는 세포 하나하나가 눈을 크게 뜨고 꿈틀대며 살아 숨 쉬는 강한 생명력을 느끼며 살자
악착스런노력파도 고지식한 성실파도 아니라면 암에 걸릴 확률이 낮다
적어도 악착스럽지만 성실하지 않거나 고지식하지만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암에 걸릴 확률이 낮다고 한다
그동안 우린 듣고 온 말이 성실한 자세와 노력하라는 말을 얼마나 많이 들었는가
인간이 만든 윤리나 도덕이지만 자율신경의 불균형이 병을 부르는 것은 자연의 섭리
매사를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온 힘을 다해 애쓰다 보면 자율 신경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고
결과 식습관에도 영향을 준다고 한다
단계별 칼로리 감량의 효과를 통해 과학의 눈으로 내 건강을 찾아본다
단계적 칼로리 감량으로 최상의 건강 성취로 최상의 건강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체질에 맞게 식단을 조절하여 식단도 달리 해야한다
단계적 칼로리 감량을 위한 식사준비요령과 식단 레시피를 통한 부록도 잘 나와 있다
요즘 현미가 좋지 않다고 또 올라와서 그동안 먹든 현미를 내려놓았다
어느 음식이든 자신에게 맞는 것부터 확인하고 나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야겠다
이책대로는 아니지만 적게 먹어서 나쁠 것은 없다는것은 아마 모두가 알 것이다
현대는 너무 먹어서 탈이 나고 문제가 생기고 몸에 병도 생기기 때문이다
건강을 위해서 적게 먹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