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하려면 경제신문 - 돈의 흐름이 보이는 경제신문 제대로 읽는 법
이수정(크리스탈) 지음 / 라온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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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시작했지만 플러스는커녕 마이너스?

제대로 투자하려면 경제를 알아야 한다 

재테크하려면 경제부터,경제를 알려면 신문부터

돈벌어주는 경제신문 읽기로 제대로 투자하기 

돈의 흐름이 보이는 경제신문 제대로 읽는 법

그동안 왜 마이너스만 유지했는지 이제야 정확히 눈을 뜬다 

경제신문을 바로 보고 읽을 수 있는 눈을 키울려고 한다 

 

"투자?그냥 대기업 주식사면 안전한것 아닌가? 손해 볼일 없을꺼야"

저자는 절약과 저축을 습관으로 성인이 되어서는 안정적인 직업만 찾는 쪽으로 영향을 이때까지만해도 돈은 무서운 존재였다고 그래서 돈에 대한 결핍과 두려움 덕분에 또래보다 빠르게 2016년 스물네 살의 나이에 자본주의를 배우면서 "돈"에 눈을 일찍 뜨게 되었고 돈은 무섭다고 피해야 할 존재가 아니라 아주 좋은 것이고 오히려 친해져야 하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돈과 친해지기 위해 가장 먼저 한 것은 경제신문을 읽고 주식투자를 시작한 것이다 

경제신문을 읽다보니 자연스럽게 주식에 관심이 생겼고 운 좋게도 코스피가 박스피를 탈출하던 2017년 상승장에 올라탔다

사실 나자신도 돈에만 관심을 쏟고 돈의 뒤꽁무니만 쫓아다녀 실패와 계속 돈이 나에게 오지 않아 많은 고민중인데 돈공부를 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참 힘든 가운데 경제신문을 읽어야겠다는 것은 알고 있으나 어떻게 읽어야 할지 너무 어렵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 아직 경제신문 읽는 시도도 하지 않았는데 예전에 좀 읽다가 넘 어렵고 모르는 단어도 많고 해 그만 뒀는데 이번 기회에 다시 돈의 흐름을 알기 위해 이 책으로 경제신문에 도전해보려 한다 


경제 상식 자가 진단부터 해 나의 경제상식부터 점검해본다 

진짜 큰 충격이다 나도 좀 읽고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무슨일인가 

이번에 정확하게 경제를 알아야겠다 

경제공부는 읽기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그래서 자본주의를 배우기 위해 자본주의에 대한 책도 옆에 끼고 함께 읽을 생각이다 

"자본주의는 돈,금융,경제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해서 사정을 봐주지 않는다"라는 말이 엄청난 공포임을 느낀다 

"돈,금융,경제"를 모르는 사람이 저자뿐 아니라 나자신도 해당되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으면서 입으로만 자본주의를 외쳤지 결국 "ㅈ"자도 모르는 한 사람이 여기에 있다 

이 세상이 자본주의 경제체제로 돌아가는지도 몰랐고 주식이 존재하는 지는 알았으나 주식은 남의 일이고 나의 일이 아니라 생각했었다 

그저 열심히 일하고 꼬박꼬박 아껴 저축하면 된다고 살아왔지만 지금보니 그게 아님을 절실히 느껴 뒤늦었지만 이렇게 경제공부에 임하려 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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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 대접합니다 - 20년 전 손님이 지금까지 찾아오는 작은 만두 가게 장사 비법
이종택 지음 / 라온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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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만두  2,000알, 매일 2번 새로 담근 겉절이, 매일 고명 김 300장

하루도 빠짐없이 한결같은 루턴의 힘

코로나로 폐업을 하지 않은 사람은 아마 이런 기분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자영업자들이 얼마나 힘들었던 코로나인지 결국은 폐업으로 이어져 한동안 아니 지금도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런 가운데 2년 넘게 겪으면서 동네 맛집으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고, 힘든 시기임에도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니 넘 감사한것 같다

간절하게 노력하고 기다렸지만 결국 폐업을 하고 후회와 원함이 한가득이었는데 

저자는 기다리면 결실을 거둔다고 하니 지금까지도 나름 열심히 노력하고 살고 있다 

저자는 친구의 죽음으로 불안감에 이어 어떻게든 젊을 때 돈을 벌어놓아야한다는 절실함이 생겨 과감하게 사업을 시작했고 벌써 35년이 훌쩍 지났다 

간판과 인테리어사업으로 시작해 지금의 만두가게에서 희망의 불씨를 찾게 된다 

여기까지 오기까지 큰 사건이 벌어져서 부도를 맞고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아는 사람 소개로 설거지 알바를 시작한 것이다 

힘겹게 살아왔지만 끝까지 용기를 가지고 이겨낸 모습속에서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고 해도 절박한 마음으로 노력하다보면 작은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해주고 있다 

 

오,,,프랜차이즈의 허와 실을 알게 된다 

그동안 잘된다고 따라가다가 결국 망하고 후회, 이런 실수를 하기전에 먼저 정확한 정보와 창업전에 많은 조언들을 듣고 알아봐야겠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무기가 있어야 하고 날렵해야 함을 알게 된다 

무조건 크고 넓어야 한다는 나의 작은 실수를 인정하고 작고 허름하지만 자기만의 전략과 발빠름이 있다면 실속하게 대처해 나가는 노하우가 있음을 알게 된다 

이 책을 통해 다시 나의 일을 계획하기 위해 나름 설계를 해보려고 한다 

나의 버킷리스트 또한 점검해보자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는데 이렇게 주저앉아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다시 알고 다시 일어서려고 한다 

이순간 소리없는 울음,마음속 저 밑바닥에서 통곡이 일어난다 

왜 일까?,,,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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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되는 골든타임 - 의사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직업 공감 이야기 비기너 시리즈 2
양성우 지음 / 크루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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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꿈을 진료합니다 

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생생한 현장이야기 

예비의사들을 위해 또 다른 의사들도 한 말씀씩,,,

의사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도전이 될 만한 책이다 


저자는 자신의 모습을 말하면서 "넌 이렇게 사는 내가 좋아 보이니?" 의사가 되고 싶다는 친구들에게 물어보고 싶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의사가 되면 이뤄내야하는 힘든 일들을 보여주고 있다 

의사는 꿈이 아니라 현실이다. 

이 책은 의사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많은 정보와 또 현실적이 이야기와 비록 의사가 되고 싶었던 어린 시절이 잘 기억나지는 앉히잠 그때의 심리를 떠올리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를 해 나갈 것이다 

 먼저 "의사라는 직업을 정의 한다면?" 병을 고치는 직업군을 말한다 

"의사"의 의미를 온전히 담을 수 없다 병을 고친다고 다 의사는 아니다 

할머니 손은 언제나 약손이지만 약손 때문에 그녀를 의사라 할 수는 없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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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마인드 - 남자를 위한 마음 관리법
박정효.우보영 지음 / 토마토출판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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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성 마음챙김 전문가가 알려주는 진짜 행복한 삶을 설계하는 법

남자를 위한 마음 관리법

인생 후반전을 우상향으로 만드는 마음의 기술

남자가 중년이 되면 갑자기 눈물이 많아진다는 말이 있다 

나름 정신력으로 삶을 다잡고 2,30년을 끌고 왔지만, 해마다 나이가 들수록 몸 근육이 흐물거리듯 감정을 잡고 있던 뇌근육도 힘이 풀린다 

어쩌면 약해져가는 몸이 먼저 알아차리고 이제 타인들과 감정을 나누라는 돌봄의 신호를 보내느 것일수 있다고 한다 

어느새 둔감한 남자,냉정한 남자,그저 무뚝뚝한 중년 아저씨만이 남았다

감정뿐 아니라 생각의 뇌도 굳어져간다 

이제 새로운 것보다는 익숙한 것이 편하다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속에서도 오랜 시간 쌓아온 내 경험이나 신념의 프레임은 굳건하다 

세상을 보는 나만의 필터가 되어 빠르게 정보를 걸러내어 결론을 내려준다 

인간은 45세부터 기억력 감퇴와 학습능력이 저하되고 사고의 민첩성이 매년 4~5%씩 감소하는 것을 느끼기 시작한다고 한다 

어쩌면 중년이 꼰대로 보이는 이유는 마음의 힘이 떨어지고 뇌가 굳어지는 것을 감추기 위한 방어기제로 발휘되는 일종의 아집일지도 모르겠다 

 중년이 되어서도 마음관리를 하지 않으면 어떤문제가 생길까?

첫번째,,,자기인식이 어렵다

두번째,,,타인의 마음이 보이지 않는다

세번째,,,합리적인 의사결정이 힘들어진다

나만의 필터를 바탕으로 정보를 거르고 익숙한 패턴대로 늘 하던 방식으로 의사결정을 하다보면 경험은 확신이 되고 확신은 신념이 되어 또 다른 경험을 만든다 

그 경험을 다른사람에게도 강요하는 순간, 꼰대라고 불리는 옛날사람이 되어버리니 변화를 가져야 할것이다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마음 관리 워크숍을 진행하다보면 다양한 유형을 만난다

5가지 유형

많지는 않지만 마음건강형을 만나면 느낌자체가 다르니 그들을 보고 있으면 "젠틀하다"는 말이 바로 떠오른다

이렇듯 5가지 유형을 통해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일은 단순히 돈을 버는 수단이 아니다 나를 찾아가는 수단이기도하다

요즘 자아를 탐색할 기회가 많지 않았고 나자신을 들여다본다는 개념조차 낯설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중년의 남성들이 지금 처한 현실에 한번 생각하고 자신을 탐색할 기회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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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런 말을 하세요? - 마땅히 불편한 말들
미켈라 무르지아 지음, 최정윤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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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민한게 아니라 당신이 무례한 겁니다 

일상에 숨쉬듯이 존재하는 차별적언어들의 폭력과 억압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은 그것들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 

2020년 5월, 에도아르도 부포니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 <라디오 캐피털>에 정신과 의사 라파엘레 모렐리가 초대손님으로 참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차별의 소지가 다분했던 그의 과거 발언이 집중 조명됐다 모렐리는 오해라면 분명히 해명해야 할 자리에서 되레 쐐기를 박고 말았다 

"조용히 해! 조용히! 잠자코 들어! 내가 말할때 끼어들지 말라고!"

이날 영상은 한동안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정도로 화젯거리가 됐으며 아직도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 

 

"조용히 해"라는 숨은 뜻은 무엇일까?유독 수위 높은 발언과 고성이 오가는 프로그램이 난무하는 이탈리아 방송에서 여성의 목소리가 조금 커졌기로서니 이렇게 폭력적이고 노골적인 반응이 나올 수 있는걸까?

"조용히 해"라는 발언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은 어째서 이토록 의미할까? 여성과의 논쟁에서 충분히 일어날 만한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여성이 의견을 제시하고 남성의 견해에 반론을 제기할 수도 있다는 것을 참기 힘들 정도로 불편하게 여기는 남성(또는 여성)이 여전히 많은 모양이다 

 

 

여자는 이미 어디에나 있잖아

여성이 행사를 기획한 주체든 아니든, 이러한 사실로 여성의 부재를 정당화하기엔 역부족이다 


남성우위체제와 결탁해 여성들에게 대항하는 무기가 되기를 자처하는 여성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마라 가부장제는 말썽을 일으키지 않을 고분고분한 여성들을 찾아 작은 힘이라도 실어준다 그리고 나중에 비싼 대가를 치러야 한다해도 그 힘을 원하는 여성이 있다 

언어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지만 모든 것은 언어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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