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의 태블릿, 반격의 서막
변희재 지음 / 미디어워치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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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태블릿 실사용자 은폐 위해 요금납부 내역,계약서까지 위조했다

JTBC 태블릿은 최서원의 것이 아니고 김한수의 것이라고 주장했다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1년 동안 투옥되는 고초를 겪었다

이 책은 JTBC검찰,법원 등이 어떻게 "김한수의 태블릿"을 "최서원의 태블릿"으로 조작했는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쓴 책이라고 한다 '이 시대의 누가 혹독한 현실에서 진실을 밝히고자 이런 책을 낼 수 있으며 또 태블릿 관련 허위,조작보도의문제를 하나하나 정확히 구체화할 수 있을까 놀랍고 변희재 대표의 그 용기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을 탄핵시키는데 그 단초 역할을 했던 태블릿은 이 나라의 역사에 흑역사로 남을 것이며 이에 그 진실을 밝혀내는 일은 살아있는 우리 세대의 의무이자 책무이기에 5년 내내 잠들어있던 태블릿의 진실이 이 책을 통해 그 음모와 조작,기획이 낱낱이 밝혀지면서 그 결과로 대한민국이 바로 서는 새로운 미래로 가는 길에 등불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추천사를 볼 수 있다

도대체 왜이리 허위,거짓이 많은지 이 책을 읽게 되면서 혹시 허위,거짓인가 의심부터 하게 되니 제발 진실이기 바라는 마음에 읽게 된다 

 

JTBC조차 "누구 것인지 특정할 수 없다"는 의견을 냈고 5년만에 180도 입장을 바꾼것이다 

이들이 이렇게 돌변한 이유는 최서원이 태블릿을 입수하면 컴퓨터 전문가들을 통해 JTBC와 검찰,특검이 김한수의 것을 최서원의 것으로 조작한 증거들을 모두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변희재의 태블릿, 반격의 서막>은 태블릿의 조작과 진실, 그자체가 주인공이다

그만큼 시간이 흐르면서 수많은 조작 증거를 축적했기 때문에 출판될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지금부터는 태블릿 조작으로 인해 인생 전체가 무너져버린 최서원, 그리고 정권을 잃어버린 박 대통령, 당사자들이 나설 시점이라고 한다. 박대통령과 최서원 씨에 의해 태블릿 조작의 진실이 곧 공식화 될 것이다.

족벌언론과 검찰,법원이 벌인 천인공노할 조작 사건에 분노를 넘어 공포를 먼저 느끼게 될 것이라고 한다.

JTBC와 검찰, 특검,SKT, 심지어 법원까지 누가 움직였으며, 증거를 조작,진실을 은폐했는지, 그래서 결국 누구의 내란과 반역이었는지 밝혀질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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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아니라 몸이다 -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는 몸의 지식력
사이먼 로버츠 지음, 조은경 옮김 / 소소의책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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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생각하지 않고도 똑똒하게 행동하는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몸"의 놀라운 능력 

우리는 왜 중요한 결정을 내리거자 사고할 때 몸이 아닌 뇌를 사용한다고 미덱 되었을까?

몸은 단순히 뇌를 감싸는 도구가 아니라 지성의 근원이다

"인간은 우리가 믿고 있는 뇌보다 "몸의 지식력"으로 훨씬 더 많은 것을 해낸다"

한창 융성하는 뇌과학은 처음에 "뇌에 집중" 된 것으로 보이는 면이 있었지만 뇌와 몸이 서로 떼어 놓을 수 없는 관계라는 점을 밝혀냈다. 인공지능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연구자들은 "체화된 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체화된 인지란 물리적인 신체(몸)와 맺는 관계의 맥락에서 정신을 이해해야 한다는 아이디어로 이들의 작업은 우리가 뇌를 사용해 생각하는 것만큼 몸을 사용해 생각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람들에게 몸에서 지능을 담당하는 부분을 가리켜보라고 하면 대개 머리를 지목할 수 밖에 없다. 뇌가 역할을 못하게 되면 다 멈추기 때문에 몸보다 뇌를 우선순위로 여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이 책을 읽으면서 뇌라 아니라 몸이라는 말에 더 깊게 읽어지게 된다

지능을 따지는 문제에서 뇌가 우세한 위치를 점하게 된것은 일반적으로 17세기 철학자 르네 데카르트의 사상에서 시작되었다는 생각이 지배적이고 익히 알려진 데카프트의 명제 "코기토 에르고숨"혹은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는 존재를 사고에 부수적인 것으로 만들었다. 데카르트는 정신은 몸을 이용해 정보를 받아들이고 결과를 산출한다고 주장했다.  몸이 정신을 잘못된 방향으로 호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몸은 기껏해야 정신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최악의 경우 합리적 사고를 하는데 장애가 될 뿐이라는 이원론적 시각이 오늘날까지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데카르트는 인간을 구성하는 두가지의 본질을 구분 먼저 비물질적으로 사고하는 능동적인 영혼 또는 정신이 있고 다른 한편에는 물질적이고 사고하지 않는 수동적인 몸이 있다

그는 정신이 기계적이고 생명이 없는 몸에 생기를 불어넣는데 그것이 바로 우리 인간 지성의 근원이라고 주장했고 반면 몸은 생명이 없는 뼈와 살일 뿐이고 지능도 보유하지 않고 있다 태엽 장치가 있는 장난감은 주인이 태엽을 감아줘야만 작동하듯 몸은 오직 정신이 지시하는대로 할 뿐이다.

데카르트의 코기토로 알려진 문구는 서양 철학사에서 가장 유명한 표현 바로 여기에서 데카르트 방식의 기본개념 세가지가 더 나오는데 그 세가지 견해는 모두 합쳐져 정신과 신체는 매우 독특하며 영속적으로 분리되어 있다는 개념을 정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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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조지 오웰 지음, 임병윤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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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들은 다른 동물들보다 더 평등하다

"우리가 살아서 스페인을 빠져나온 것은 정말 천운이었다"

조지오웰은 스페인 내전 중의 전투에서 그가 입은 치명적인 목부위의 부상을 두고 한 말이 아니라, 1937년경에 이르러 스페인 일부를 장악하고 있던 스탈린의 잔학한 비밀 정보원들을 두고 한 말이었다.

그는 그 전쟁에 참가해 스페인 정부를 위해 싸웠는데 그 이유는 그의 정치적 신념과 의리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정치적 신념에 대한 지나친 믿음 때문에 하마터면 그는 목숨을 잃어버릴 뻔했던 것이다.스탈린이 트로츠키가 러시아 혁명에 기여한 공헌과 족적을 완전히 말살하려고 하던 중이었던 중 트로츠키 숙청 운동은 모스크바에서 시작되었지만 아주 멀리 떨어진 수페인에서 더 지독하게 자행이 되었는데 그때 스탈린은 겉으로는 스페인의 민주정부를 지원한다고 떠들어 대고 있었다.

"우리는 많은 동지들이 총살을 당하고, 또 감옥에서 오랫동안 고초를 겪었으며 어떤 동지들은 쥐도 새도 모르게 실종이 되었다"

이 말은 1947년 발간된 <동물농장>의 우크라이나어판에서 오웰이 직접 서문에서 당시를 회상하며 쓴 글이다

스탈린 정권에 대하여 우호적이고 관대함을 보이던 서유럽의 사람들에게 속아 넘어가지 말기를 줄곧 경고했던 것이다

그의 생각은 서구 민주국가의 많은 사람들이 러시아 혁명에 관하여 가지고 있는 무조건적인 낭만적 시각이 매우 위험하다는 것이었고, 그것때문에 소련의 실상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소련 공산주의는 스페인에서 조지오웰에게 자행한 그대가를 톡톡히 치렀다고 볼 수 있다

오웰의 당시 경험을 토대로 <동물농장>이 써졌기 때문이다

고귀함을 내세우는 소련 공산주의의 신화에 대한 신랄한 공격 그 자체인 <동물농장>은 금세기에서 최고로 통렬한 정치적 저항 문학 작품의 하나가 되었던 것이다

나또한 <동물농장>은 정치적 소설이고 인간의 우매함에 대한 풍자가 있고 유토피아를 갈망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조소가 있고 우화적인 교훈이 있으며 이솝우화의 전통을 있는 아름다운 동화이기도 하며 정치적 무지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아주 열정적으로 일깨워 주기 때문에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들은 다른 동물들보다 더 평등하다 "

정치의 본질에 대해, 정확하고 신랄한 통찰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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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교육을 말하다
송영주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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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교육을 들을 수 있는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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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가 알아야 할 메타버스와 미래 세상 이야기 - 메타버스와 가상현실 기술이 바꾸어 놓은 미래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게 될까?
천윤정 지음 / 팜파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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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인터넷,미래산업으로 떠오르는 메타버스의 모든것 

메타버스와 가상현실 기술이 바꾸어 놓은 미래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게 될까?

정말 궁금한 세상이다 앞으로 청소년들에겐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 예전의 공부방식도, 삶도,직장도,인간관계도 다 변화가 올 것 같은데 이런 것까지 메카버스와 연관이 된다고 생각하니 어떻게 미래 세상을 위해 대비해야할 것인지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기회가 될 수 있는 이야기인 것 같다 

실제 나보다 친근한 내 아바타, 현실보다 더 재미있는 메타버스를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자 

1854년 무렵 이탈리아의 발명가 안토니오 무치는 아픈 아내가 침대 밖으로 좀처럼 나올 수 없자 고심 끝에 획기적인 기계 하나를 발명, 이 기계 덕분에 무치는 일할때도 사무실에서 아내와 대화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무치가 발명한 기계가 바로 "전화기"

1969년 우리는 서로 연결할 또 다른 방법 지구상에 약 50여년만에 가장 광범위한 연결망이 생겼는데 그게 바로 "인터넷", 그뿐만 아니라 우주에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기도 했고 인류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나아가려하는데 인터넷은 어디까지나 통신망이 연결된 모든 장소, 즉 현실속에서 생각을 나누고 만나게 되는데 인터넷은 여전히 이미지,글자,동영상등이 평평한 화면에 보이는 2차원 (2D)세계에 머물고 있고 2D 세상조차 뛰어 넘으려 하는 지금까지 엄격하게 구분하던 현실과 가상을 연결해서 현실을 확장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메타버스" 이책에서 메타버스와 가상현실 세계를 본격적으로 알아보려 한다 


메타버스가 웹 3.0의 시대를 열 수 있을까?

1999년도에 나온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싸이월드"에서 사람들은 도토리 라는 가상 화폐를 써서 싸이월드 내 아바타를 꾸미거나 미니홈피를 꾸며 나갔다. 2003년에 출시된 가상현실 게임인 "세컨드라이프"도 가상현실 속에서 마음이 잘 맞는 사람들을 찾아 소통하거나 취향에 맞게 아바타를 꾸며 다른 사람들과 롤플레잉게임을 즐길 수 있었는데 메타버스가 가상 공간에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장소를 뜻한다면 싸이월드나 세컨드 라이프 역시 메타버스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메타버스는 "초월"을 뜻하는 " meta"와 "우주"를 뜻하는 "universe"의 합성어 

메타버스는 단순한 게임이나 SNS가 아니라 인터넷 공간과 현실의 물리적 공간이 함께하는 "가상공유공간"을 의미한다고 보면 된다 

2019년 11월경 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심각한 질병이 나타나 전세계를 휩쓰는데 4개월이 채 걸리지 않았고 그 전염병으로 전 세계 사람들은 집 밖에 나갈 수 없는 환경에 처하고 마음 놓고 서로 만날 수도 없게 되고 강제적으로 거리두기를 해야했고 이때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하면서 우리는 만나지 않고도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가상공간에서도 현실에서처럼 다양한 사회,경제 문화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메타버스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 사용자와 소비자의 경계가 사라지고 "가상공간에 연결되어 현실과 공존"하는 그야말로 현실과 가상 세계를 드나드는 문이다 

이런 상황을 직접 겪은 십대들이 알아야할 미래 세상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진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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