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 저 뭐 달라진 거 없어요?
정대현 지음 / 섭리수학협동조합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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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다양한 길을 제시해 주는 멘토 선생님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내가 좀 더 주도적으로 내 진로를 알아보고 다양한 시도를 미리 해봤다면 어땠을까? 이런 후회와 자책의 마음은 대학생때부너 과외를 하다가 가르치는 보람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교육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게 된 저자는 아이들이 나처럼 시행착오를 겪게 하지 말자라는 마음으로 방학 때마다 청소년 캠프에 멘토로 참여하게 되었고 거기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느낀 즐거움과 보람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복이 점차 삶의 큰 부분으로 자리 잡으면서 교육자에 대한 꿈을 차근차근 키워가게 되었다고 한다.

 교육이란 자신에 대한 사랑과 믿응을 바탕으로 아이가 스스로 자신을 알아가며 자기다워지고 좌충우돌, 시행착오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지혜롭게 가는 법을 터득해 갈 수 있게 하는 것,그 과정에서 주변과 조화롭게 지낼 수 있는 힘을 자연스레 키워갈 수 있도록 옆에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격려, 칭찬해 주고 지켜봐 주며 지도,인도,안내해주는 것 라는 점 

밝아지는 수학으로 자존,창조,조화로워지는 부모, 아이 그리고 선생님 이야기를 들어보자 


슬럼프 자체를 인정하고 받아들며 변화와 발전이 시작된다고 한다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수용하고 포용하는 것이 바로 자기자상이며 변화와 발전은 결국 자기자랑에서부터 시작됨을 재인식시킨다

높은 산을 오른 후 느끼는 성취감처럼 수학을 통해 느낀 그 성취감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다



책자람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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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47가지 심리학 법칙 - 행동심리학에서 조직심리학까지 초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심리학 입문서!
타쿠미 에이지 지음, 최우영 옮김 / 생각의날개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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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으로 만나는 심리학의 모든 것

심리학이 일상에 도움이 될까? 심리학은 인간관계나 회사 생활은 물론 커뮤니티등에서 규칙 만들기,공부,일등 인간이 관련된 모든 상황에 관여하고 있다. 심리학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학문으로서 현재구글이나 애플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경영,조직운영, 인재육성등에 심리학을 활용하고 있으며 그 실용성과 효과도 검증되었고 조직이나 가정,자산의 변화를 일으키려면 심리학이 필수적이다.


기술은 혼자보다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배우는 것이 좋다

서로 배움을 나누는 문화가 학생들에게 자신감(자기효능감)을 갖게 했고 새로운 능력과 가능성에 영향을 준 것이다 학습력을 갖추게 된 열쇠는 어떤 정보에 관해 다른 사람과 서로 배움을 주고받는 실천공동체에 있다는 것,서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SNS나 학습 앱 등은 이 이론에 아주 적합하다고 한다

일본인은 낮은 직장 만족도를 통해 일본인의 근면성을 표면적인 것이라고 보고 의무감을 비롯하여 타인을 과도하게 의식하는 동조의식의 작용에 의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는데 일본인은 유교의 영향으로 겸손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자만하지 않으려다 보니 자존감이 낮아 보인다는 이야기도 있다. 낮은 자존감이 현실에 희망이 없다는 폐색감(막힌 듯한 답답한 상황에서 느끼는 무력감)과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회 분위기가 반영됐다고 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행복감의 모순을 극복하고 행복을 얻을 수 있을까?

긍정심리학자인 M.칙센트미하이가 정의한 "플로우(flow)"에서 찾을 수 있는데 "플로우"는 흘러가는 듯한 감각으로 몰두하고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 행복감이란 어느 한 시점에 자각하기가 힘들지만, 이 "플로우"를 평소에 하는 일까지 확장한다면 행복을 얻을 수 있다 

자신의 일에 열중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이미 행복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고 하니 이미 나는 행복의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연습문제을 통해 생각을 해보자

해답예시가 있어서 다행이다 싶다. 

"생산성을 생각하며 행동하려고 한다 ,,,책을 정리하는 것이 귀찮다"

'책장에 책을 수납할 공간이 더는 없는데 어떻게 정리할지는 생각도 하지 않고 단순히 책이 갖고 싶다는 생각만 한다'라고 예시되어 있는데 다르게 생각도 든다 

책을 정리하는 것이 귀찮다기 보다 너무 많아서 정리가 안될 경우라면 이런 예시가 적합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일상에서 나의 심리를 찾아보게 된다 

일상에서 47가지 심리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자. 심리학의 발전을 이룬 3가지 계통과 4가지 흐름을 기억하여 우리 일상에서 이뤄지는 관계속에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는 커녕 닫혀지지만  않아도 어디인가 하는 마음도 드는데 이 기회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 요즈음 서로가 꽁꽁 닫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서로를 이해 못하며 개인주의가 강해지다보니 더 심한 것 같고  특히 식구간에도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어 결국 관계는 나외에 나의 식구와 먼저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으면 좋겠고 나아가 이웃,친구,일등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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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 타르튀프 미래와사람 시카고플랜 시리즈 4
몰리에르 지음, 김보희 옮김 / 미래와사람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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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고전 희곡의 완성자 몰리에르

위선에 대한 비난과 풍자를 거침없이 폭로한 작품이며 시대의 악덕에 대한 집요한 투쟁과 저항, 그리고 진실을 희극으로 담아내었다.

몰리에르는 17세기 고전주의 작가이지만 프랑스 근현대 문학시에 많은 영향을 끼친 인물이라 할 수 있다.


타르튀프의 인물관계도를 먼저 그려보면서 책을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된다 

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은 인물관계도가 이렇게 보여지다보니 이해가 너무 잘 되니 더 재미나게 읽게 된다.

다미스와 마리안은 친엄마는 세상은 떠났고 엘미르는 새엄마이다 

 페르넬은 엘미르도 마음에 안 들고 사돈인 클레앙트도 마음에 안들고 오로지 타르튀프만 신뢰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하지만 손자 다미스뿐 아니라  타르튀프에 대해 저급한 인간이라고까지 취급하는데 그분의 신실한 말씀대로만 된다면 다 잘 될 것이라 확신을 가지고 있다.

마리안 시녀 도린도 타르튀프가 하는짓들을 보면 전부 위선 그 자체일뿐이라고 말하지만 페르넬은 그 분의 양심은 죄악에 대해 분노하고 오로지 하늘의 뜻만을 따르는 법이라고 옹호한다.

오르공은 아무에게도 관심이 없다 오로지 타르튀프에게만 향해있는 관심과 사랑이 무한정적이다. 도리어 처남에게 그 분을 알게 되면 반하게 될거라고 끝없는 기쁨으로 가득차게 할 것이라고 그분과 함께하면 완전히 다르다고 내 영혼을 모든 애착으로부터 자유롭게 하며 세상을 떠나도 전혀 염려하지 않게 될 거라고 말을 한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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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안에 월급독립 이루는 최고의 돈 공부 - 꼬박꼬박 월세 받는 나만의 플랫폼 만들기
이승준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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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일푼이었던 그가 어떻게 플랫폼 비즈니스로 50억 부자가 되었을까? 플랫폼 구축을 통해 나 대신 돈 버는 "패시브 인컴 시스템 만들기"로 완성하는 월급독립

진정한 노바드 비즈니스를 하는 1인 기업가로 직장인들의 꿈의 목표인 월급 독립을 돕는 비즈니스코치이기도한 저자는 돈과 시간에서 자유를 꿈꾸며 도전한 여러분야의 영업과 사업에서 다섯번의 절망적인 실패를 겪었고 그러다가 이번에 진짜 대박이 났다.

"나는 변할 수 있다"를 외치고 이 책을 꼼꼼히 읽는다.

 

나자신을 신뢰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가졌다는 것을 믿는 한사람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이런 모습으로 있다보니 막막함을 어찌 표현하리라만은 저자는 지금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한 것은 단지 올바른 방향을 잡지 못했기 때문이라도 하는데 올바른 방향을 잘 잡고 나아간다면 얼마든지 원하는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하니 이번에 꼭 올바른 방향을 잡고 나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싶다. 

 

 이번 기회에 돈과 시간에 자유롭고 싶다 


왜 이런 생각을 하느냐면 저자의글처럼 정말 그 누구보다도 20대때부터 열심히 살아왔었다

나는 나를 믿는다 이런 사람 결국 실패는 없다고 하니 사실 자신감이 생겨 저자의책을 또 찾아서 함께 읽을려고 옆에 두고 있다.

신랑이 항상 하는말 "물고만 터지면" 그렇다 그 물고가 뭔지 모르겠지만 신랑뿐 아니라 믿어주는 사람도 많고 나자신 또한 나를 믿고 그동안 정말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왔다.

이 책이 최고의 돈공부를 시켜줄 것 같다는 신념도 생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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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원을 경영하라 - 국민가게 다이소 창업주 박정부 회장의 본질 경영
박정부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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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게 "다이소 신화"를 만들어낸 한국 군일가 사업의 상징으로 불리고 있는 아성다이소 창업자이자 회장은 남들이 은퇴후를 계획할 45세에 무역업으로 도전을 시작하여 10년을 준비한 끝에 1997년 천호동에 1호점을 열어 현재는 1,500여 매장, 용인 남사와 부산의 최첨단 물류허브센터,3만 2,000여 종의 상품으로 매일 100만명의 고객이 찾는 국민가게로 사랑받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화폐로 사용되는 것은 지폐 4종과 동전 4종, 동전은 거의 쓰임이 없다보니 지폐의 최소단위인 천 원권이 많이 사용된다. 천 원은 만큼 경제의 바탕의 되는 돈이기도 하다. 신용카드로 대부분 결제하는 요즘이지만 막상 천 원짜리가 없어 불편한 적이 한두 번쯤 있었을 것이다.

"어떻게 천 원짜리 팔아서 3조 매출을 할 수 있죠?"

 천원 가지고 무얼 할 수 있을까?를 생각했다면 이 천원 가지고 3조 매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된다. 아주 사소하고 조그만한것도 그냥 스쳐 버리지 않는다면 엄청난 경영을 할 수 있을 것임을 깨닫게 된다.

1997년은 나자신또한 이때 엄청난 일을 해 성공을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똑같이 IMF때 시작했다는 생각에 지금은 나는? 하는 질문을 던져지면서 다이소회장님의  휘청속에서도 성공을 이룬 것은 계속 추진하여 도전해 온것이 이런 좋은 나라의 영향력을 주는 기업이 되지 않았나 싶다.


흙수저도 아니 무수저, 남들은 다 퇴직하는 마흔다섯 살에 맨손으로 사업을 시작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것 같던 저자의 성공이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를 지나는 젊은이들은 더 잘 해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질문도 던져지게 된다

대학을 졸업하고 한눈팔지 않고 16년의 젊음을 고스란히 바친 회사에 신입사원 입사 6개월 만에 계장으로 승진한 사례없는 유레로 최연소 생산책임자였으나 파업이 시작된 이후 회사에서 가장 무능한 간부가 되었고 죄인 아닌 죄인이 되었다고 한다

결국 일본에 사는 동생이 기업 해외연수사업을 하고 있었는데 그 일을 함께 해볼 생각이라고 간단하게 말하고 사장실을 나오는데 아내와 두아이를 생각하면서 저자의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절대 가족보다 먼저 죽지 않겠노라고 최소한 아이들이 공부를 마치고 결혼할 때까지는 곁에 있겠노라고 결심이 무색하게도 끝을 알 수 없는 긴 어둠의 터널에 들어선 기분

과연 내가 무슨일을 해서 가족을 지킬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마흔 다섯, 과연 내가 이 나이에 무언가를 새로 시작할 수 있을까?

그 생각이 결국 천 원을 경영하는 경영인이 되어 있다는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어떤 일을 하려고 할때 현장 견학과 세미나등 현지에서 꼭 보고 듣고 뛰어다녀보아야겠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막연히 무엇을 하겠다가 아니고 어떤 일을 하려고 하면 현장의 경험이 정말 중요함을 알게 된다

다이소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CEO의 마인드는 어떠했는지를 알게 된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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