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케이크 - 일상을 특별하게
이채리(쳐리) 지음 / 경향BP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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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가 다른 길로 입문하게 되면서 처음에는 간단한 노오븐 디저트를 만들다가 점점 케이크를 만들고 싶은 욕심이 생겨 결국 전공을 내려놓고 베이킹에 더욱 매료 되어 3년간 케이크를 만들어 SNS에 기록하다 어느새 홈카페 사진을 좋아해주는 이들이 늘어나 자신감을 얻은 저자는 서울의 카페에서 팝업 카페를 진행하며 자신만의 레시피를 구축해 왔다.


펼치는 순간 나도 이런 케이크 만들어 먹고 싶다는 생각과 만들어 선물도 해주고 싶고 이렇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도 궁금해지고 마음이 벌써 온갖 케이크에 가 있다. 21케이크 모양만 보아도 케이크에 푹 빠지게 되는 것 같다. 


케이크의 시트로 사용하는 제누아즈, 가벼운 스펀지 같은 식감이며 카스텔라 맛이 나는데 공정방법에 따라 공립법,별립법 2가지고 간편하게 집에서 레시피를 준비해 있고 바닐라,초코릿,얼그레이 총 3가지 맛 케이크 시트 레시피를 소개한다.

앞에 케이크를 만들기 위한 여러가지 도구들과 재료들이 자세히 나와 있고 이렇게 제누아즈 만드는 방법이 자세히 잘 보여주고 있다. 제누아즈를 구울 때 도구와 휘핑 및 아이싱 과정에서 사용하는 도구와 베이킹할 때 꼭 필요한 기본 도구위주로 설명하는데 이렇게 도구와 재료가 많이 있는지 몰랐는데 도구와 재료를 보니 이렇게 많이 필요한지를 알게 된다. 


다양한 케이크 만들기가 잘 기록이 되어져 있고 그동안 만나보지 못한 케이크들이 한가득

이렇게 다양한 케이크를 보면서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상큼 달콤한 과일과 부드러운 크림의 만남, 스펀지케이크 사이 크림과 과일을 켜켜이 샌드한 일본식 쇼트케이크를 만들어 보고 여러가지 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들이 한가득 소개한다.

이렇게 이쁜 케이크를 만나보질 못했는데 여러가지 파이핑 방법을 구사한 빈티지 케이크 등 21가지 케이크 레시피를 실어져 있어 다양한 맛과 모양을 만들어볼 수 있게 잘 소개하고 있다.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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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
헨리 데이빗 소로 지음, 한기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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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주의 콩코드에 있는 월든 호숫가, 그곳에서 직접 노동만으로 생계를 유지, 그곳에서 2년 2개월동안 살다가 다시 문명의 세계로 돌아와 많은 독자들이 생활방식을 질문하고 하다보니 이렇게 독자들에게 그곳에서 무엇을 먹고 살았는지, 외롭지는 않았는지, 무서웠는지등등을 물어보니 그 질문에 대답을 해주고 있다. 


실제로 노동하는 이들은 매일매일의 참된 고결함을 구할 여유가 없다 다른 사람들과 인간다운 관계조차 유지할 수가 없는데 그의 노동은 시장에서 값이 떨어지고 말 것이다.

인간 본성중에서 가장 훌륭한 속성은 열매를 얻기 위해 꽃을 잘 가꿔주어야 하듯 아주 세심하게 다루어 주어야만 보존될 수 있는 것이다. 

예로부터 있어 왔던 수렁으로 놋쇠로 돈을 만들어 썼던 고대 로마인들은 그것을 "남의 놋쇠"라고 불렀고, 지금도 여전히 이 "남의 놋쇠"에 얽매여 살다죽어 땅에 묻히고 있다. 

 월든 호수가 일하기에 적당한 장소라고 여겼는데 그곳에 철로가 깔리고 얼음상인이 있기 때문만 아니라 거기에는 여러 이점들이 있고 좋은 안식처이며 기초도 탄탄하며 네바강의 늪지처럼 땅을 메워야 한다거나 집을 짓기 의해 사방에 말뚝을 박을 필요없고 서풍이 불고 네바강에 얼음이 어는 때 밀물이 들이치면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지사에서 사라진다고들 한다. 필요한 자금조차 없이 이일에 뛰어들었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수단을 어디서 얻어야할 지 막막하기만 했다 할 일이 있는 사람에게는 옷을 입는다는 행위의목적으로 우리의 육신처럼 신성한 것으로 여기게 된 너머지 옷을 벗으려면 주저하거나 수술 도구를 동원해야할 정도로 옷으로 그 사람을 평가할 때가 있어 건전한 양심을 갖는 일보다는 유행에 맞는 옷을 입거나 적어도 깨끗하고 깁지 않은 옷을 입는 데 더 많은 신경을 쓰고 있을 것이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는 낡은 옷을 입고하라, 사람들이 원하는 거슨 "가지고 할 무엇"이 아니라 "해야 할 무엇" 또는 "되어야 할 무엇"인 것이다. 그것이 아무리 해지고 더러운 낡은 옷이라 해도 너무나 열심히 일한 나머지 헌 옷을 입고도 새 사람이 된 듯이 느껴질 때까지는 또 헌 옷을 새 술을 담을 낡은 부대처럼 느낄 수 있을 때까지는 새 옷을 구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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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가면을 쓰고 있나요 - 명랑한 척하느라 힘겨운 내향성 인간을 위한 마음 처방
양스위엔 지음, 박영란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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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의 기대속에서 살면서 자신의진실한 감정을 무시하면 문제가 발생한다

베테랑 심리상담사가 알려주는 마음 가면을 벗고 나답게 사는 심리처방전

열정적인 모습 뒤에 지칠대로 지친 모습이 마음 가면인가보다.

 어제 아이가 또래 모임에서 레크레이션을 하면서 벌칙을 당하면서 스타킹을 뒤집어 쓰는 것이 너무나도 싫고 수치스러워 싫다고 말했지만 모두가 뭐 그것 가지고? 하물며 어른도 벌칙이니 하게끔 하면서 웃고 난리도 아니였던 것 같다. 그걸 하고 온 아이는 하루종일 대성통곡을 하면서 그 자리에서 그냥 나오지 그랬냐고 했더니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고 하는 말에 엄청 화가 나 있는 지금, 이 책을 통해 일단 아이 자신의 감정을 표출한 것에는 감사한데 혹시 내 아이가 마음 가면을 쓰고 있는지 아닌가를 생각을 하게 된다.

수치스럽고 당황되고 그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만 같았던 아이의 그 순간을 아이는 벌칙을 수용하고 그곳에서 나와 식당에 가 큰아이들을 보면서 대성통곡하고 아빠,엄마에게도 대성통곡하고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아이가 당한 모습에 화가 나 있는 나를 위로하고 내 아이도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할 것인가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항상 아이가 활동량이 크고 사교성도 좋아 외향성이라고 생각했으나 아이는 이런 모든 것을 받아 들이지 못한 것 또한 아직 예민한 사춘기이고 어떤 특정한 말은 하지 못하겠지만 아이가 요즘 많이 자신의 모습에 혼돈을 하고 있다는 것 또한 잘 나타내 주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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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합격 고득점의 비밀 - 의대 합격생만 아는 의대 가는 법
임민찬 지음 / 체인지업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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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으로 잘 알려줘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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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합격 고득점의 비밀 - 의대 합격생만 아는 의대 가는 법
임민찬 지음 / 체인지업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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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 진입하는 전략적 공부법과 스마트한 자기관리

의대생이 전하는 의대 합격 핵심 공부법과 고등생활고민,멘탈관리 비법을 한 권에 담겨져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한다고 한다. 의대를 희망하는 학생을 위한 가장 확실한 합격전략을 보자,저자는 일반고에서 전교 1등으로 졸업해 중앙대 의대에 재학중인데 일반고에서 전교 1등도 아닌데 의대에 가려면 어떻게 될까? 이런 내용도 나와 있는지, 학원을 다니지 않고 이뤄지는 사례는 아닌것 같고 일단 전교 1등이라는 배제를 깔고 가야할 것 같다. 


대학입시와 연결되는 고등학교 내신 시험은 중학교 학습을 바탕으로 확장, 그래서 중학교 시기에 기초학습을 잘 다져두는 것이 중요, 이렇게 과목별로 어떻게 학습하면 좋을지를 살펴보게끔 잘 보여주고 있고 한국사 또한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도 잘 나와 있다

일반고과 특목고의 장단점이 잘 나와 있으니 정확히 알고 자신의 잘 점검할 수 있을 것이다.

의대생 선배의 메모장을 보면서 의대 1학년은 무엇을 배울지등을 미리 볼 수 있다 

의대 합격을 위한 비밀이 해야할 일, 기본자세,특별공부법,멘탈관리법등 어떻게 준비해 나가야하는지를 차근차근 잘 설명해주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느 누가 읽어도 쉽게 읽어나갈 수 있어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공부는 왜 해야하는지 또한 잘 나와 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너희 본분은 공부"라고, 이 책에도 주어진 시기에 이 시기에는 공부가 본업이니 공부를 하는 것이다. 저자도 공부는 자신이 원하는 진로로 이끌어주기도 하지만 가장 큰 이점이 자신의 지적성장과 내적성장을 이루어주기 때문이기에 이 시기는 공부하는 시기임을 한번 더 강조하고 싶다. 

막연하게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공부를 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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