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시작할 때 우리가 망설이는 이유 - 상처받는 관계에 지친 당신을 위한 애착 수업
미셸 스킨 지음, 이규호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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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관계는 애착유형이 좌우한다.
불안과 상처에 휘둘리지 않고 깊고 친밀한 관계로 나아가는 애착회복연습
불안에 악순환을 반복하는 관계에 해독제가 되어 줄 책으로 사랑받고 사랑하는 것이 더 이상 고통의 과업이 아닌 기쁨의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상황별 상대의 마음을 얻는 기술을 늘어놓는 연애지침서가 아니다. 저자는 많은 사람이 관계에서 겪는 '버림받는 두려움'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깊이 파고든다. 
그녀는 부모나 보호자의 부재,일관되지 않은 애정표현,감정적 결핍등이 어떻게 불안정한 애착을 형성하는지 분석하고 어린시절 경험은 성인이 되어서도 '나는 사람받을 가치가 없다, 사랑하는 사람은 결국 나를 떠날 것이다'같은 부정적 핵심신념을 강화하여 연애와 대인관계에서 두려움과 갈등을 일으킨다.
이 책은 당신에게 잘못이 없음을 스스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도록 돕기 위해 쓰였다.
당신의 두려움,그리고 자신,타인,세상에 대한 신념은 모두 아동,청소년기에 겪은 경험의 산물, 이 두려움과 신념은 모두 당신 이야기의 일부이며 여기에는 고통스러운 경험과 그 경험들이 당신에게 보낸 메시지도 포함된다. 
어린시절 주 양육자와의 관계에서 형성된 애착유형은 성인기 관계에서 보이는 애착유형을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
성장기에 경험한 주 양육자와의 관계를 파악하면, 현재의 관계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긍정적인 돌봄을 일관되게 받은 아이는 타인에 대한 신뢰와 더불어 자립심이 안정적으로 발달, 양육자와 아이가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면 아이는 타인과의 관계,스트레스 상황을 다루는 방법,타인에 대한 기대, 세상에 대한 인식과 접근방식등 전반적인 적응수준이 높아진다.
버림받은핵심신념 자가검사가 나와 있다. 버림받음 핵심신념은 우리가 의지한 사람들이 불안정하거나 신뢰할 수 없다는 인식에서 비롯 내인생에서 중요한 사람이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예측불가하며 신뢰하기 어렵거나 불규칙하게 자리를 비우고 사망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가려고 나를 떠날 것이기 대문에 나에게 정서적 지원,연결,보호를 제공할 수 없다는 믿음이기에 자가검사를 통해 상처 받는 관계에 지쳐 있는 나에게 애착수업으로 회복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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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열광할 시니어 트렌드 - 디지털 시니어의 탄생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외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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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의 뉴노멀,디지털 시니어!~
그들을 위한 비즈니스는 달라져야 한다.
시니어=노인이라는 인식에 갇힌 기업은 미래 시장의 커다란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다.
돌봄 로봇을 활용해 지역사회 독거노인들에게 매일 전화로 안부를 묻는 사업을 설명하고 있었다. 한 노인분이 말하길, 하루에 식시시간 외 자신의 입을 여는 유일한 때가 로봇이 전화 걸어주는 그 시간뿐,
우리나라 시니어들의 다수는 디지털 문명으로부터 소외되어 있다. 
나이 든 삶에서 나 다운 삶으로 변화를 위해 디지털은 필수 요소가 된 것이다. 
디지털 시니어는 기존의 노년층과 다른 특징을 지닌 새로운 세대를 지칭,대부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며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즐기고자 하는 욕구가 강며 기존의 시니어들과는 다른 특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보여 주면서 소비시장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40대후반에서 50대 중반인 이들은 한국 사회의 급격한 변화를 경험했다.
경제 성장기에 청소년기를 보냈고 IMF외환위기를 겪으며 사회에 진출했고 기술의 발전과 함께 성장했으며 

개인주의적 가치관을 처음으로 사회에 널리 알린 세대이기도 하다.

디지털 시니어들은 이제 노년을 안락한 여생을 보내는 시기가 아니라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시기로 인식한다. 디지털 시니어들의 증가는 실버산업의 성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주거 분야에서도 시니어를 위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스마트홈 기술을 활용한 시니어 전용 주거 시설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움직임 감지센서,원격 제어 시스템, 응급호출시스템등이 적용된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제공에 집중하는 경향이 커졌으며 시니어들의 독립적인 생활을 지원하면서도 안전을 보장할 수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욜로소비는 현재의 삶을 즐기고 자신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소비 패턴

요노소비는 꼭 필요한 것만 구매하는 합리적인 소비를 의미

최근 경기 불황과 취업난이 겹쳐, 과거 아낌없이 쓰던 욜로에서 소비를 줄이고 선택과 집중을 중시하는 요노로 2030세대의 소비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보니 앞으로의 변화에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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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톨스토이 단편선 소담 클래식 1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이은연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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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인간 안에 무엇이 있는가,
인간에게 허락되지 않는 것이 무엇인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기주의가 만연한 이 시대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세몬과 마트료나의 대화에서 마트료나의 질문이 참으로 와 닿는다.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고 있을때가 많다고 생각하고 있다.
세몬이 데리고 온 청년은 미하일 
어떤 일을 가르쳐도 즉시 터득하여 사흘째 되던 날부터 마치 평생 꿰매는 일을 한 사람처럼 능숙하게 일을해내고 몸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일하다보니 소문도 금방 퍼지게 되고 형편도 나아지고 있다.
3번의 손님을 통해 미하일은 자신이 누구라는 것을 밝히게 된다.
하나님께서 분부하신  세 가지 말의 뜻을 알게 될 것이다는 것이다.

인간의 내부에는 무엇이 있는가?
인간에게 허락되지 않는 것이 무엇인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 세 가지 를 알게 되는 날에 하늘나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세몬과 마트료나는 자기들이 먹이고 입혀 주었던 사람이 누구이며, 함께 살면서 지내 온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고서 두려움과 기쁨으로 눈물을 흘렸다.
마하일은 세 가지 말의 뜻을 알고 천사의 모습을 드러내면서 
'모든 인간은 자신을 살피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깨닫는다.
나는 이제야 알았다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일을 걱정하고 애씀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간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뿐, 
실은 오직 사랑에 의해서 살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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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이미지를 정확하게 생성하는 테크닉 한 권으로 끝내는 미드저니 - 생성형 AI 미드저니 최신 기능 수록
민자경 지음 / 에듀웨이(주)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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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원하는 이미지를 정확하게 생성하는 테크닉
AI 기술의 발전으로 이미지 생성형 AI가 창작의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미드저니는 혁신적인 도구로 자리 잡고 콘셉트 아트, 배경,캐릭터 디자인 등 영상 제작의 기초적인 이미지 요소를 신속하게 생성할 수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미드저니의 기본부터 고급 기능까지 다루며, 원하는 스타일과 품질의 이미지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미드저니는 AI가 생성하는 이미지의 퀄리티와 창의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에 도달, 이는 이미지 제작의 접근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이제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도 AI를 통해 자신의 창의성을 실현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미지 생성형 AI도구인 미드저니를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5개의 파트와 3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져 있다.
이미지 검색으로는 원하는 스타일이나 구도를 찾는 것이 어려우며, 저작권 문제와 비용 부담이 큰 장애물이 될 수 있다.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원하는 이미지를 자유롭게 제작해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저작권문제에 대해서도 걱정을 덜 수 있다.
미드저니를 사용하려면 디스코드에 가입하고 미드저니 서버에 접속해 명령어로 이미지를 생성해야 한다.
디스코드 가입과 미드저니 서버 접속방법을 살펴본다. 
미드저니는 디스코드 플랫폼을 통해 작동하기 때문에 먼저 디스코드 계정을 만들어야 한다. 
일단 여기까지는 가입한 상태, 이제 어떻게 설치해나가야하는지 책을 보면서 도움을 받아야겠다.
미드저니에서는 프롬프트의 내용에 맞춰 이미지를 생성하며, 입력하는 프롬프트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질 수 있다. 
프롬프트 작성 시에는 명령어보다는 이미지를 직접적으로 묘사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며 기본형 프롬프트는 하나의 단어와 문장으로도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이제 차근차근 책과 함께 원하는 이미지를 정확하게 생성하는 테크닉을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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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그루의 나무 - 다시, 지구를 푸르게
프레드 피어스 지음, 마르코 김 옮김 / 노엔북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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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직면한 기후 변화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1조 그루의 나무를 심자는 혁신적이면서도 실행 가능한 비전 제시
숲여행을 보게 된다.
주요 숲 지역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은 나무를 보호할 뿐 아니라 심기도 한다. 한국의 숲은 20세기 초반과 중반의 대격변을 겪으면서 상당 부분 약탈당했지만, 평화를 되찾자마자 전 세계 유례가 없는 가장 드라마틱한 국가 차원의 녹화사업으로 대응, 나무가 거의 없었던 황무지가 지금은 3분의 2가 나무로 뒤덮었다. 1960년대 이후 한국의 녹화사업은 박대통령과 그의 후임자들에 의해 적극적으로 추진되어 약 120억 그루의 나무가 심어졌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녹화사업이 산업화와 동시에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지구상의 유명한 숲들은 경외감을 일으키는 장소들이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숲 체엄 중 하나는 자신의 집 앞에서 일어났다. 
나무는 개척해서 정복하려는 식민지 욕구를 불러일으키면서 문명을 형성하는 데도 도움을 주었다. 초기 유럽인 탐험가들이 열대지역의 열대우림을 맞닥뜨렸을 때 그들은 두려움과 흥분으로 가득한 상상을 했다.
나무는 어디에나 있고 수억 년동안 있었다. 산꼭대기에 걸쳐있는 구름,숲,열대해안가 물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망그로브,열대지역에 걸쳐 있는 푹푹 찌는 정글, 북극을 둘러싼 눈 덮인 한대림,건조한 초지에 걸쳐 펼쳐진 산발적인 숲,계곡 바닥의 반쯤 잠긴 버드나무여과 습지, 지구의 육지 표면만큼 전형적인 것도 없다. 그 중 2/3의 탄소 성분이 열대지역에 있다. 하지만 가장 넓은 단일한 산림은 세계의 수목 1/4을 가지고 있는 먼 북부 러시아의 11개 시간대에 걸쳐 펼쳐져 있다.
수목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단순히 점유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해 냈다. 
기공은 산소와 물의 흐름을 나무뿐만 아니라 지구를 위해서도 조절한다. 

나무들이 강우량을 증가시킨다는 생각은 전혀 새롭지 않다.지구에 산림의 중요성을 둘러싼 과학만큼이나 긴급한 지구 녹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쾌 최근의 일이기에 나무가 지구의 생태계를 어떻게 회복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지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알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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