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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 척하고 싶을 때 써먹기 좋은 잡학상식 2 - 1일 1상식 앤드류의 5분 대백과사전 ㅣ 잘난 척하고 싶을 때 써먹기 좋은 잡학상식 2
앤드류 지음 / 경향BP / 2025년 1월
평점 :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세상은 넓고 내가 아는 건 적다.
잡학다식을 뽐내야 할 순간을 위해 알아두면 좋은 당장 혹할 만큼 흥미로운 10가지 주제 128가지 이야기, 잡학상식으로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어 보자
펼치는 순간 '설마?'부터 입에서 터진다.
소설이 나오고 14년 뒤 타이타닉호가 이런 무서운 일을 당했다고 한다. 이 소설이 타이타닉호의 승객과 승무원들에게 경고가 됐다면 실제로 침몰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말이 맞는듯, 빙산의 위험성을 소설에서 이야기가 되었다면 이 부분을 좀 더 관심을 가지고 그에 대비할 수 있었다면 이런 큰 사고가 일어났을까?, 한 가지를 읽는 순간 참으로 우리 인간은 내 편한대로 내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에 반정을 하게 된다. 어떤 상황에서도 그냥 넘겨버리는 일이 없기를 바랄뿐이다.
풀리지 않는 사건은 없다고 하는데 아직도 풀리지 않은 유명한 미스터리 9가지 사건 알고 있는 것도 있고 모르고 있는 것이 더 많다.읽는 동안 아찔했다. 인간의 한계 사건 사고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어떤 사건이라도 풀어내는 것을 보았는데 정말 유명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12세기부터 이미 100년전 사건등 아직도 풀리지 않는 사건, 누구만 알고 있을까?등 혼자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된다.
이 그림은 볼때마다 뭐지 했었는데 이렇게 읽고 나니 궁금증이 해소되는 듯하다. 이 책을 읽으면 정말 잘난 척하고 싶을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또 너무 잘난 척해 힘들지 않을까마는 모르겠지만 참으로 흥미롭고 재미나다.
읽고 있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게 빠져들고 그 다음이 알고 싶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한장 한장 넘어가는 듯 하다 .
미스터리부터 황당한 사실,전쟁,역사,성,연애,술,음식,스포츠,게임,영화,음악,과학,기술,동물,남자의 물건까지 다양한 주제에 얽힌 이야기들을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어 재미있고 가볍게 읽을 수 있다보니 책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정말 내가 아는 것이 이렇게나 작구나를 다시 한번 더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