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플러스 곤충 이야기 신통방통 과학 3
김진섭 지음, 유근택 그림, 한영식 감수 / 좋은책어린이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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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곤충이라고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곤충의 한계라고나 할까요?

곤충하면 나비,매미 이런 정도가 아닐까하는데 나만 그런가요

솔직히 자연속에서 자란 아이들은 이런 세계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지만 도시속에서 고작 곤충이라고 하면 파리,나비,매미정도는 주위에서 볼 수 있죠

그리고,,,거미도,,,

하지만 거미는 곤충이 아니라는 사실도 정확하게 알게 됩니다

거미를 우리가 배웠지만 곤충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왜 우리 머리에는 거미도 곤충으로 생각할까요

1학년 막내는 거미가 곤충이 아니라는 사실에 아직까지 못 먹겠다는 모습

 

 

거미는 거미지만 세상에 왜 ~~~바퀴가 곤충입니까?

왠지 바퀴는 지구상에서 인간들과 적과도 같은 존재인데 곤충이라니,,,소름이 끼치네요

바퀴는 어른들뿐 아니라 지구상에서 바퀴 좋아하는 사람 있을까요,,,식용으로 먹는 곳은 좋아하겠죠

하지만 바퀴가 곤충이라는 사실에 아이들이 놀라워 합니다

왜 곤충인지도

1,,,몸이 머리,가슴,배 세부분으로 나뉜다

2,,,3쌍의 다리가 있다

3,,,2쌍의 날개가 있다

이 세가지 특징을 갖고 있으면 곤충 ,,,개미나 벼룩처럼 날개가 퇴화되었거나 파리처럼 날개가 1쌍만 있는 예외는 있다고 합니다

이래서 지구상에 사는 동물의 80%가 곤충이라고 하니,,,

바퀴도 곤충에 속한다고 하니 바퀴 역시 몸은 머리,가슴,배 세부분으로 나뉘고 3쌍의 다리와 2쌍의 날개를 갖고 있군요

바퀴가 유독 부엌에서 눈에 자주 띄는 이유는 어둡고 습하고 덥고 먹이가 되는 음식물이 많은 장소를 좋아하기 때문에 부엌이 제일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어 바퀴가 활성을 보이고 있고 바퀴는 못 먹는 것이 없을 정도로 잡식성으로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사람이 먹을 음식을 날름 먹어 치우거나 더럽혀 각종 병균을 사방팔방으로 옮기고 다녀 바퀴를 없애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하네요

세상에 바퀴는 3억 5천만년전부터 지구상에 서식해 왔다고 하니,,,바퀴를 그래서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오래전 화석속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얼마전에 애들 학교에서 곤충전시회를 했었네요

그곳에 있는 곤충도 많다고 생각했는데 난 이책에서 제일 큰 놀라움은 바퀴,,,

정말 싫어요

하지만 바퀴도 곤충이라니 인정은 해줘야겠죠

우리 막내는 이책을 통해 많이 깨닫게 됩니다

큰애들에 비해 막내는 겁이 없고 호기심이 많아 얼마전에도 매실 따러 갔는데 글쎄 나비를 손으로 잡고 있더라구요

나비의 비늘이 엄청 나군요 그냥 만지면 안돼 씻어가 다 였는데 정확하게  손을 꼭 씻어야 한다고 이유까지 알려 줄 수 있습니다

매미의 울음소리도 왜 그리 큰지 또한 알게 되었고 밤에 울어대는 매미의 울음이 어떻게 보면 도시속에서 이뤄낸 자연파괴인듯 그동안 매미가 시끄럽게 밤낮을 울어된다고 짜증을 부렸는데 이제 매미의 울음소리 이해가 되는 군요

곤충들도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좋아하는 음식이 따로 있다고 하네요 

나비와 벌은 꽃의 꿀을 빨아 먹고 매미는 나무의 수액을 빨아먹고 메뚜기는 풀을 갉아 먹고 사마귀는 다른 곤충을 잡아먹고 파리는 아무거나 다 잘 먹고 특별히 식물을 먹고 사는 곤충의 최식곤충 다른 곤충을 잡아먹고 사는 곤충을 육식 곤충 식물이나 다른 곤충을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는 곤충을 잡식 곤충으로 구분하는데 인간으로 치자면 초식동물은 채식주의자 육식곤충은 육식주의자 잡식곤충은 다 잘 먹는  사람쯤

그런데 곤충 세계의 장군 물장군의 먹이를 보세요

순간 놀랬어요

물에 사는 곤충 중 가장 크다고 하는데 물고기를 잡고 있죠

우리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요즘 장면들

말벌들의 행진 때문에 너무 힘들죠

며칠전에 말벌때문에 혼난적이 있는데 정말 무섭더라구요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고 아름답게 보이는 반딧불이의 행진

반딧불이는 이슬만 먹고 산다니,,,그래서 예쁜가요

아이들이 반딧불이 축제에 가 아빠한테 반딧불이 잡아 달라고 손안에 넣어 보니 불빛을 내는데 혼자 그렇게 가두니 별 효과가 없는듯 해 아이한테 함께 있어야 예쁜 불을 낼 수 있다고 해 다음부터는 잡아달라고 하면 안된다고 해준 적이 생각나네요

반딧불이의 일생이 불빛으로 시작해 불빛으로 한평생 빛을 내며 사람들에게 주위 환경들속에서 아름다운 빛을 발하고 생을 마감하네요

우리의 인생도 이런 아름다운 빛을 발하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에게 곤충을 너무나 쉽고 재미나게 읽혀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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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기간 : 2013년 6월 13일(목) ~ 6월 23일(일)

* 당첨자 발표 : 2013년 6월 24일(월)


 

* 모집 인원 : 20명


 

* 신청 방법 : <서평단 신청하기>를 클릭해 자녀의 학년과 서평단을 신청하는 이유에 대해 적으신 후, 미션 1에 서평을 올릴 온라인 서점과 카페 주소를 적어 주시길 바랍니다. 20분을 선정하여 해당 도서를 보내 드립니다.


 

* 활동 안내 : 서평단에 선정되신 분께서는 좋은책어린이에서 보내 드린 책을 읽고 난 뒤 좋은책어린이 홈페이지, 온라인 서점 2곳, 카페 1곳에 서평을 올려 주세요. (서평은 7월 10일(수)까지 올려 주시길 바랍니다.)


 

* 혜택 : 서평을 작성하신 모든 분께 300씽, 베스트로 선정되신 5분께 500씽을 드립니다!


 

* 주의 사항 : 서평단에 선정되신 후 정해진 기간 안에 서평을 올려 주지 않으신 분은 다음 서평단 선정 시 제외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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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신통방통 플러스 사회 5


 

신통방통 플러스 전통 의례


 

저자 : 김진섭(글) 강윤정(그림)


 

페이지 수 : 96쪽


 

대상 : 초등 3~4학년


 

정가 : 9,500원


 

ISBN : 978-89-283-0713-5


 

 


 

기억하고 싶은 날, 우리 조상들이 치렀던 의례의 의미와


 

오늘날의 달라진 전통 의례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인생을 살다 보면 삶의 전환점이 되는 성장 과정을 거친다. 우리 조상들은 그 중에서 몇몇 과정을 무척 중요하게 생각하여 행사를 통해 기쁨, 때로는 슬픔을 가족, 이웃과 함께 나눴다. 그 대표적인 예가 돌, 관례, 혼례, 상례,제례로 특별한 형식에 맞추어 하는 이런 행사가 바로 '의례'다.


 

<신통방통 플러스 전통 의례>는 사람으로 태어나 반드시 거치는 중요한 날을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보냈는지, 오늘날에는 전통 의례를 어떤 방식으로 치르는지 알려 주는 학습 교양 동화다. 태어난 것을 가족들에게 축하받는 '돌', 아이에서 어른이 되었다는 뜻으로 치르는 '관례', 어른이 된 남자와 여자가 서로 만나서 하나의 가정을 이루는 '혼례', 사람이 죽은 뒤에 무덤으로 가는 과정인 '상례', 자식들에 의해 기억되고 효도를 받는 '제례'등 전통 의례의 뜻과 특징을 알아본다. 또한 의례 문화가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만들어진 만큼 옛날과 달라진 오늘날의 전통 의례 모습을 비교해 본다.


 

늘 투닥투닥하는 죽마고우 할아버지 삼인방, 그리고 말썽꾸러기 동우가 치르는 전통 의례 이야기를 통해서 인생에 대한 우리 조상들의 마음가짐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 포인트>


 

 


 

* 초등 교과 연계


 

3학년 2학기 사회 3. 다양한 삶의 모습


 

5학년 1학기 사회 3. 유교 전통이 자리 잡은 조선


 

 


 

* 이야기 속에 전통 의례에 대한 지식 정보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부담 없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학습 내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독자의 공감으 불러일으키는 유쾌한 글과 그림이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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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룰라 I LOVE 그림책
엘렌 잭슨 지음, 케빈 오말리 그림, 이옥용 옮김 / 보물창고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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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신데렐라도 결혼해 행복했을까요?

아마 아직도 신데렐라 꿈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는데 아이는 자꾸 누가 못된 사람인지를 알고 싶어해요

처음에는 신데룰라가 나쁘지,,,하면서

첨단 시대를 살아간다는 우리 아이들에게 못된 사람이 누구고 나쁜 사람은 누구로를 알아야 하는 건지

읽어주면서도 아니야~~~라고만 하면서 나 스스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된 동화입니다

결혼해 신데렐라 모습 

결혼해 신데룰라모습

두사람 다 왕자와 결혼은 했지만 삶이 다르죠

그렇다고 누가 더 행복하고 잘 산다고는 할 수 없는 것 같더라구요

또 아이들에게 그렇게 결정지어주는것도 문제가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모습과 동화를 읽어줘어야하는지도 생각하게 되면서 이제 공주에서 벗어나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아이들로 자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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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장이 꼬마요정 - 3~8세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37
그림 형제 지음, 카트린 브란트 그림 / 보림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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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성실히 하는 모습속에서 다가오는 엄청난 위력

요즘 아이들에게 인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줄 수 있는듯합니다

비록 사내아이들의 도움을 받았지만 구두 장사의 부부는 그동안 성실히 요령 피우지 않고 열심히 살았을 것입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하는 모습을 통해 비록 빨리는 아니지만 나중이라도 서서히 나에게도 기회가 올 수 있다는 것을 비록 사내아이들이 아닐지라도 누군가의 손길이 나에게까지 펼쳐져 행운이 올 수 있으니 지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노력의 모습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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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 href="http://tune.chunjae.co.kr/" target="_blank">해법 튠 커뮤니티 (http://tune.chunjae.co.kr)</a><br /><img src="http://tune.chunjae.co.kr/webdata/EditorImage/1/201306/event_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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