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저   자 : 박현숙(글), 이상규(그림)
발행일 : 2013.06.20
정   가 : 8,500원

페이지 : 64쪽
ISBN   : 978-89-283-0732-6
 


 

 


 

엄마는 늘 내가 무슨 말만 하면 "안돼!"라고 말해요.


 

세상에 안 되는 게 뭐 그리 많은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오늘은 엄마가 좀 달라졌어요.


 

매일 하던 영어 공부인데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되고."라고 말하질 않나


 

"학민아, 그럼 게임 할래?"라는 말까지 했어요.


 

게다가 목소리가 한없이 다정한 거 있죠?


 

순간 나는 내 귀를 의심했어요.


 

 


 

책소개


 

부모와 자신 간 꼭 닫힌 마음을 열어 주는 열쇠 같은 이야기


 

학민이랑 엄마는 걸핏하면 옥신각신 다툰다. 학민이 입장에서는 매일같이 공부만 시키고, 자기가 하려는 건 무조건 '안 돼'라고 말하는 엄마가 야속하다. 엄마 또한 항상 놀 궁리만 하는 학민이가 이해가 안되고, 비싼 돈 들여 영어 과외를 시켜도 나아지기는커녕 쪽지 시험 스무 문제 중 달랑 두 문제를 맞히는 아들을 보고 있노라면 속이 터진다. 이렇게 엄마와 아들의 사이는 점점 나빠지기만 하는데...... 어느 날 엄마가 먼저 아들에게 손을 내민다. 아들에게 게임을 가르쳐 달라고 한 것! 이를 계기로 학민이와 엄마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추천포인트


 

저학년 어린이들의 마음을 담은 새로운 틀,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50권 출간!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을 주인공으로, 학교와 가정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사건을 이야기로 만든 창작동화이다. 책장이 절로 넘어갈 만큼 재미있는 이야기, 책장을 덮고 나서도 감동이 이어지는 이야기, 읽고 다시 보아도 흥미로운 이야기인 까닭에 저학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등 교과 연계 :


 

1~2학년군 국어③-가 4. 생각을 전해요 / 통합 1~2학년군 가족2 2.다양한 가족


 

* 부모님과 자녀 사이의 바람직한 소통 방식을 엿볼 수 있다.


 

*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 존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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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사자 댄디라이언 날마다 그림책 (물고기 그림책) 10
리지 핀레이 글.그림, 김호정 옮김 / 책속물고기 / 201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친구와 다르다는 이유로 반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지만 댄디라이언의 결석으로 그동안 아이들 또한 생각하지 못한 것을 알게 되고 다시금 댄디라이언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 또한 아이들에게 너무 아이들 답지 못하게 어른들 세계속으로 끌어들이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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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자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29
이지선 글.그림 / 한솔수북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어른들이 보기에는 아이들이 무슨 걱정이 있겠냐고들 말들을 하지만 아이들도 외롭고 우울할때가 특히 요즘 아이들은 더  많은 듯 한것 같아요

언제나 부모밑에서 다 해결 되어 아무 걱정이 없겠다고 하지만 그런 생각조차도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 듯 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미술관에 이끌려 가지만 아이들이 그속에서 무한한 상상력으로 빨려 들어가 자기만의 공간 자기만의 세상을 만들어 가는 모습속에서 어른들이 가질 수 없는 크나큰 비밀을 통해 또 하염없이 상상력이 크지고 마음까지 잘 자라길 바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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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죽 할멈과 호랑이 비룡소 전래동화 17
소중애 지음, 김정한 그림 / 비룡소 / 2010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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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막내 학교 1학년 추천 도서

할머니가 열심히 풀매고 거름주고 가물면 물을 퍼다 주며 정성썩 가꾸어팥밭을 이뤄 농사가 너무 잘되어 판으로 죽을 쑤어 동네 사람들과 나눠 먹겠다는 할머니의 다짐은 잠시

호랑이가 나타나 할멈 팥죽 쒀 호랑이만 줘야한다며 안그러면 할멈을 잡아먹겠다는 말에

할머니는 아이고 분해라 하면서 대성통곡으로 맡을 거두고 삶고 앙금을 만들고 새알심까지 만드는데 눈물로 보낼 수 밖에 없었는데

밤톨로부터 맺돌,동아줄,멍석,지게가 나타나 팥죽한그릇으로 할머니를 도와줘 호랑이를 잡아 할머니의 분하고 원통한 마음을 풀어주어 할머니의 생각대로

 

마을 사람들과 큰 잔치를 하고 있네요

역시 혼자보다 함께 하면 몇배의 기쁨이 돌아온다는 것을 또 한번 아이들이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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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따끔!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25
국지승 지음 / 시공주니어 / 2009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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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년 울막내가 친구한테서 빌려온 책

너무나 재미있고 좋다고 하네요

주말에 읽은 책 발표를 이책으로 하겠다고,,,특별히 울막내는 어릴때부터 주사 맞는것을 좋아했어요

옆에서 언니들 맞으면 자기는 안 준다고 병원에서 대성통곡,,,그래서 간호사쌤들이 주사 바늘에 약을 품기면서 살짝 흉내만 내주고 약 바르고 밴드 붙히고,,,

이상할 정도로 약과 주사를 좋아했어요

특히 울집 아이들 병원 가는것을 좋아했지만 주사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는데 울막내는 주사를 좋아하더라구요

병원 가자는 말에 다양하게 변해가는 아이의 모습

아마 모두가 이런 모습일겁니다

유독 울막내는 이그림이 좋다고 하네요

이 두 그림을 찍어달래요

그냥 귀엽다고 하면서,,,

주사가 무서웠지만 결국 맞고 보니 아프지 않다고 하는 친구를 보면서 주사는 안 아픈데~~~하지만 옆에서 듣고 있던 큰아이들,,,난 그래도 주사가 싫다고 너무 아프다고,,,하지만 막내는 아프지 않다고 하면서 이책을 너무나도 좋아하면서 오늘 학교 가 발표 할 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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