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보와 번개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55
정진 지음, 최덕규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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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55번째 느림보와 번개

느림보 유라와 번개 경영이를 보면서 우리집에도 느림보와 번개가 있습니다

번개인 막내  초등 1학년인데 6시부터 일어나 학교 가야한다고 다시 재우면 7시쯤 대성통곡합니다

학교 늦었다고

어딜 가도 먼저 입고 가방 메고 현관앞에서 우둑커닝 서 있습니다

하지만 느림보 큰애들 둘은 하염없이 주무십니다

초등 1학년은 학교를 일찍부터 서둘러 학교에 갑니다 하지만 느림보 큰애들은 1학년 학교 가는 동생을 위해서 베란다에서 손을 흔들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곤 종 울리기직전에 열심히 뛰어 갑니다

어딜 간다고 하면 꼭 시간을 어깁니다 마냥 느리게느리게 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한배속에서 태어난 세아이도 이렇게 느림보와 번개가 있는데 하물면 너무나 다른게 태어나 자란 환경속에서 느림보와 번개는 있을 수 밖에 없겠죠

학교에서뿐 아니라 집안에서도 느림보와 번개때문에 다툼이 일어나고 경쟁을 하고 짜증을 부립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환경속에서 나와 다른 친구들을 서로 이해하고 돕고 함께 하면서 서로 부족하고 힘든 부분을 함께 채워가면 좋겠습니다

이책을 통해 우리 세아이도 토끼처럼 빨리 행동하고 거북처럼 느리게 행동하지만 서로 다르다고 흉볼 것이 아니라 서로 부족한 것을 받아들이고 함께 도우면서 채워나갔으면 합니다

집에서뿐 아니라 친구들과도 이런 친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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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친구를 소개합니다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53
조성자 지음, 조윤희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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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 어린이 저학년 문고 53번째 책인 "별난 친구를 소개합니다" 책이 드뎌 나왔습니다

요즘 특별히 별난 친구가 많을까요 아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별난 친구들이 있었지만 그때는 별나다라기 보다 이상하다라고만 생각이 들었던 것 사실일 것입니다.  

정말 별나죠 친구의 부탁으로 항상 백점만 맞는 연수는 일부러 백점을 안 맞기 위해 잘못 체크 했다는 것이 그 잘못 체크 한 번호가 정답

어쩜,,,이런일도 다 있죠

그럼 연수도 이 문제를 몰랐다는 것이잖아요

친구를 도우려다 잘못 체크했는데 그답이 정답이 되면서 백점을 맞이 한 연수가 황당해 하는 모습

엄마 생각도 나도 할머니 생각 등등으로 많은 생각속에서 정말 별나게 친구가 백점을 맞이하게 해 준다는 연수의 별난 친구의 우정 

하지만 연수가 생각한만큼 리나는 별 반응이 없었다 리나의 행동에 또 연수는 상처를 받는다

회장 선거에서 리나가 뽑히면서 이뤄지는 일들 모든 아이들은 리나를 믿지 못한다고 하지만 엄마는 사람을 끝까지 믿어라고 했던 말씀이 생각났다

리나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보여주는 모습

결국 연수 엄마 말처럼 사람은 모두 다르지만 같이 어울릴 수 있다는 말 그렇게 어울리다 보면 서로가 잘 보여서 이해할 수 있다는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별난 친구와 사귀는 맛도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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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하게 제압하라 - 남자 직원들이 당신을 미치게 할 때
페터 모들러 지음, 배명자 옮김 / 리더스북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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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세상에 여자라고 그냥 주저앉아 있지 않아야함을 절실히 느끼고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현실이다 그런데 세상은 그럴지라도 또 여자를 받아들일려고 하지 않을때가 너무나 많다

그런 현실속에서 여자들이 세상에서 강하게 우뚝설려고 한다면 이책을 한번 펼쳐보는 것도 좋다

아마 조금의 길이 보여질 것이다

처음에는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좀 낯설다는 생각도 들기는 하는면이 있다

하지만 세상에서 당당하게 설려고 한다면 일단 남자직원들을 제압하는 것부터 익혀야된다고 본다

행동,말,태도등을 당당하게 제압할 수 있는 기회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남녀차이를 통해 효율적인 의사소통 방식을 알면서 여자는 관계 중시 남자는 지위 중시하는 경향을 볼 수 있다

여자아이들은 가장 친한 친구 한명과 놀거나 혹은 소규모로 모여 놀기를 좋아하며 주로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비빌을 공유하는 사람과 가장 친한 친구가 되곤한다. 오만해 보이면 또래 여자애들 사이에서 미움을 받게 된다는 것을 어려서부터 배우게 된다 잘난척하는 아이는 집단에서 따돌림을 받게 되고 "자기가 특별한 줄 아나봐!" 하며 대장노릇하는 자체를 비난한다

반면 남자아이들은 매우 다양하게 노는데 주로 크게 무리를 지어 놀고 무리속에서  높은 지위를 갖고 싶싶어하고 그래서 스스로를 낮추기보다 돋보이러 한다 대장노릇한다고 비난하지도 않고 자신의 능력과 지식을 드러내고자 한다. 도전하고 다른 사람의 도전을 받아 들이며 높은 지위를 얻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서열이 필요한 것이다

남녀 언어가 다를 수 밖에 없는 사회학적인 이유를 받아 들이면 된다           

알아두면 유용한 남녀 언어 번역표도 있다

그리고 평소에도 난 복장이나 화장에서 그렇게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복장뿐 아니라 화장에도 신경을 써야한다는 것도 알게 된다

화장과 복장이 이렇게 여자를 당당하게 만들어주는 것을 새삼느껴본다

뒤로 물러나 숨어서 기다리면 누군가 당신을 찾아낼 것이다 ?,,,꿈깨라,,,주목받고 싶다면 그리고 직업적 능력을 발휘하려면 먼저 당신의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자주 노출돼야한다. 이목을 끌고 목격돼야만한다. 우연히 능력이 끄집어내지고 주목받기를 간절히 바랄테지만  이런 주목은 의식적으로 계획하고 조종해야 가능하다

그동안 겸손이라고 생각한 것 알아도 모르는척 언젠가 남이 알아줄꺼야 하는 나의 생각과는 사뭇 다르지만 맞는말인 것 같기도 하다 내가 나의 능력을 알리지 않으면 누가 알아주리요 그러니 노출을 시킬 필요도 있슴을 느껴본다

이책을 통해 당당하게 제압할 수 있는 다양한 면을  볼 수 있고 직설적이고 당당하게 여자들이 일을 하는데 꺼리김없이 일을 제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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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짝꿍이 되어 줄래 - 함께 어울릴 줄 아는 아이로 키워주는 책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18
박혜선 지음, 이영림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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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심과 사과하는 마음이 없는 주형이를 모두가 싫어했다.놀이 동산에도 자기 주장만 밝히고 다른 사람의 말은 듣지도 않았다.그리고 매일 투정부리고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한테는 언제나 투정을 부렸다.그리고 다른 아이들이 자기도 잘 하지 못하면서 잘난 척 한다며 친구들이 놀리기도 했다.그리고 경비 아저씨가 우리를 위하여 열심히 일하는데 주형이는 당연한 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도착하자 말자 책을 다 읽더니 재미있다고 간단하게 올려달라니 둘째 아이가 이렇게 올려놓았군요

ㅎㅎㅎ

함께 어울릴줄 아는 아이로 키워주는 멋진 책입니다

 

 

 

주형이 같은 아이들이 요즘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그렇다보니 내 짝궁은 안되었으면 하는 친구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집에도 짝궁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또 짝궁이 바뀌고 나면 바뀌려고 할때 누구는 안되었으면 좋겠다고 말들을 하는데 요즘 워낙 아이들이 자기 주장이 강하다보니 똑 부러지게 자기 할말도 다들 잘하게 되죠

하지만 아이들은 그렇더라도 엄마들이 더 관심을 많이 가져야겠더라구요

이책을 통해 주형이 엄마는 자기 아이가 학교에서 어떤 모습으로 지내고 있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마 우리 엄마들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모습과 집에서의 모습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항상 학교에서 우리 아이가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도 잘 알고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주형이 선생님께서 주형이에게 친구의 좋은점을 찾아내는 밝은 눈을 가진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이 또한 주형이 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 모두 해당되지 않을까 생각도 합니다

친구찾기 부록이 들어 잇어요

우리 아이가 어떤 친구일까도 한번 생각하게 되는 기회인듯 합니다

우리 아이를  함께 어울릴 줄 아는 멋진 친구로 키워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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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일기 쓰기 1 - 시간과 장소를 중심으로 일기 쓰기, 7세~초등 2학년용 기적의 일기 쓰기 1
최영환 외 지음 / 길벗스쿨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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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이라 담임선생님께서 그림일기를 쓰게 하고 있는 터라 하루 중 있었던 일을 그림으로 그리고 그 그림에 대한 글을 엄마한테 적어달라고 해 일기를 작성했습니다.

아이는 나름 선생님께서 기분과 생각을 줄을 그어서 하게끔 일기를 작성하게 하셔 나름 한다고는 하나 항상 엄마에게 의지하며 일기를 작성했습니다.

이번에 기회가 되어 아이가 일기쓰기에 도전을 해 보았습니다

기적의 한글 학습 최영환교수가 제안하는 30일 완성 글쓰기 프로그램! 과 함께 우리 아이가 일기쓰기에 도전합니다.

 기적의 일기쓰기로 우리 아이가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일기를 쓸 수 있도록 여러가지 일기쓰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가르쳐주는 교재입니다 1권은 시간과 장소를 중심으로 일기 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일기를 쓰라고는 했지만 아이들에게 어떻게 일기를 쓰야하는지 자세하게 가르치지 않고 무턱대고 일기를 쓰게 한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일기쓰기에 대한 큰그림만 주게 되었지만 이교재는 일기쓰기의 첫시작을 알려줘 아이가 부담없이 일기쓰기에 도전을 할 수 있습니다

이책의 사용방법이 잘 나와 있습니다

아이가 편하게 일기를 쓸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낮과 밤에 한 일을 써요를 통해 시간 나누기,한 일을 생각하고 시간과 한 일 연결시켜 놀이로 연습을 합니다

동전을 꺼집어 내어 앞면이 나오면 낮에 있었던 얘기, 뒷면이 나오면 밤에 있었던 얘기를 나누면서 아이와 낮과 밤의 이야기로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시간나누기로 낮과 밤의 낱말을 써보고  한 일을 생각하면서 낮과 밤에 무엇을 하였는지도  낱말을 만들어 봅니다.

시간과 한일을 연결하여 한 문장을 만들어 봅니다.

그런 가운데 일기를 한번 써 보게 했습니다


 

이 일기는 아이가 직접 혼자서 작성한 일기,,,

 

다음날 혼자 뭔가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도 자꾸 옆에 못오게 했어요

그런데 직접 혼자 일기를 아무 도움 받지 않고 썼더라구요

유치원때 엄마가 바빠서 또 아이가 한글에 대한 흥미를 못느끼고 또 싫어 하더라구요

막내다 보니 큰애와 다르게 강압적이 안되고 큰애들과 너무 다른 것이 아직도 어리기만 한 유치원생이 한글을 왜 해야하는지 등을 따져 물을때는 황당하기도 했었는데 결국 초등학교 가 보니 한글을 모르면 안된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되었지만 그때 자신감을 잃게 된 것도 있지 않았나 싶네요

내용은 어떤지 모르나 아이가 혼자서 직접 아무 도움 안받고 일기를 처음 작성 했다는 것이 난 중요하네요

큰애들도 지금까지 일기에 댓글을 달아주는데 울막내에게도 일기 작성후 밑에 파랑 글씨로 엄마의 사랑 한줄을 달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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