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책 읽기의 힘 - 내 아이의 미래를 생각한다!
박성철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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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초등 독서력에 집중하자

아이는 책을 통해 자신만의 삶을 짓는다

누구에게나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있다

최대한 많은 사람의 경험을 듣고 ,읽고,배워야 한다

그과정에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집 짓기, 자신의 예산 안에서 가장 효율적인 집 짓기 방법을 찾게 되는 것이다

책읽기는 바로 집 짓기와 같다

유아기에  어휘력이 부족하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책 읽기를 싫어하게 된다

싫어할 수밖에 없는 것이 단어를 잘 모르니 이해가 안 되고 자연스럽게 책 읽기가 재미없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린 시절에 가족들끼리 대화를 많이 나누어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 어휘력을 동시에 높여주자 그것이 자연스럽게 독서에 대한 흥미도 높이고 학습 능력을 증진으로 이어진다

독서량과 학업 성적은 상관관계가 높으며 공부를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으면 어릴때부터 책을 열심히 읽혀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책은 학력에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건전한 인격형성과 바른 가치관에도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자녀가 수학을 잘하게 하려면 결국 국어부터 잘하게 만들어라

수학을 잘하려면 기초적인 독서 능력을 바탕으로 국어 실력을 쌓아야 한다는 주장

2013년부터 수학은 문제 해결력,추론, 의사소통능력등 스토리텔링이 중시 되고 있다

즉 책을 읽고 사고하는 행위를 통해 기를 수 있는 스토리텔링 능력이 교과에서도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인에게는 잃어버린 10년이 있다고 한다

공부에만 열중하는 초등학교 6년

대학에 입학하여 해방감으로 신나게 노는 1년

군대 3년

그때문에 한국인들에게서는 창의성을 찾아보기가 힘든다고 하는 군요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노력

그노력중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독서

아이들은 책을 읽어서 새로운 것을 알아갈 때 재미있는 것을 할 때 창의성의 문이 가장 많이 열린다고 합니다

한나라의 과거를 알고 싶다면 박물관으로 가라

현재를 알고 싶으면 시장을 가라

미래를 알고 싶다면 도서관으로 가라

독서는 비단 우리나라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다

일본에서 실시한 아침독서 10분 운동의 원칙 네가지

1,,,모두 함께 읽자 ,,,학생가 선생님이 함께 매일 약속한 시간에 아침 식사를 하는 기분으로 책읽자

2,,,매일 읽자,,,매일 10분 읽자  아침마다 반복하기 때문에 독서 능력이 길러진다

2,,,좋아하는 책을 읽자 ,,,만화와 잡지가 아니라면 무슨 책이든 자신이 원하는 책을 읽자

4,,,그냥 읽기만 하자 ,,,읽고 난 후 독후감이나 숙제를 내 주는 일이 없도록 한다

우리 아이의 독서 습관이 이대로 좋은지 한번 체크도 해 보자

난독증이란 ,,,듣고 말하는데 별 다른 지장을 느끼지 못하는 소아 혹은 성인이 단어를 정확하고 유창하게 읽거나 철자를 인지하지 못하는 증세

아이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 종종 난독증 증세를 보이는 아이가 있다

난독증 때문에 책을 읽는 속도가 다른 아이보다 현저하게 느리고 그러다보니 활자와 책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는 것이다

많이 읽으면 더 많이 알게 된다

더 많이 알게 되면 더 많이 생각하게 된다

더 많이 생각하게 되면 더 뛰어난 능력을 가지게 된다

더 뛰어난 능력을 가지면 더 좋은 대학 더 좋은 직장 더 좋은 곳에 위치하게 된다

결국엔 많이 읽으면 더 나은 삶을 살게 된다

결론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독서를 많이 해야 한다
그런데 책을 읽고는 있지만 독서가 아닌 것은 바로 이런 상태

1,,,읽고는 있는데 머릿속으로는 딴 생각을 한다

2,,,책을 읽고 있는데 무슨 내용인지를 모른다

3,,,등장 인물이 누구인지도 잘 기억하지 못한다

4,,,앞 페이지에 읽은 내용이 무엇인지 모른다

5,,,책을 읽고 있지만 다른 사람이 하는 이야기를 다 듣고 있다

6,,,책을 읽으면서도 자꾸 주위를 두리번 거린다

책 읽는 동안 끊임없이 책에게 물음을 던지고 작가에게 물음을 던지는 것은 아주 효과적인 독서법이다

아이는 매일 읽고 많이 읽고 꾸준히 읽으면서 이런 능력도 갖추게 될 것이다

책읽기의 목적은 아이의 지식물통을 채워 주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불씨를 지펴 주는 데 있음을 잊지 말자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

1,,,부담이 되지 않는다 글을 읽지 않더라도 만화로 충분히 이해

2,,,현실에서는 이루어지지 않는 내용이 만화로 쉽게 해결

3,,,그림이라도 이미지가 시각적으로 글자보다는 읽기 편하기 때문

엄마들의 걱정처럼 몇가지 단점

1,,,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지 못하고 제한한다

2,,,만화만 많이 보면 어휘력이 늘지 않는 단점

3,,,표현의 섬세함이 일반 책보다는 쳐질 수밖에 없다

만화만 파는 아이의 문제는 따로 있다

만화책은 좋아하는데 책을 싫어 한다고 말하는 아이들 중 많은 경우 읽기 능력이 부족하거나 사고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책은 문자로 되어 있다 아이들이 이 문자를 읽으면서 문자 자체로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영화 장면 같은 이미지로 기억한다 그러므로 사고력이 부족하거나 문자 인식능력이 부족하면 읽은 내용을 이미지로 기억하기 힘들어지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책을 읽는 것이 부담스럽고 싫어진다

이럴 경우는 어느 정도 만화에 제한을 가하고 읽기 수준을 높여주는 것이 급선무

낮은 수준의 책부터 꾸준히 읽는 것이 해결책이다

독서인의 권리장전

1,,,내키지 않는 책을 잃지 않을 권리

2,,,페이지를 건너뛰며 읽을 권리

3,,,끝까지 다 읽지 않을 권리

4,,,다시 읽을 권리

5,,,아무 책이든 읽을 권리

6,,,보바리즘을 누릴 권리 (상상의 세계로 도피할 권리)

7,,,아무 데서나 읽을 권리

8,,,군데군데 골라 읽을 권리

9,,,소리 내어 읽을 권리

10,,읽고 나서도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권리

책읽기의 즐거움이 가장 우선이라는 것이다

아이들이 책을 놀이 삼아 즐겁게 여길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다

초등 4학년은 독서가 분화하는 시기

초등 4학년시기가 되면 독서의 중요한 전환기를 맞이 하게 된다

3학년까지가 읽기 방법을 배우는 시기이고 4학년부터는 자신의 읽기 능력을 활용해 많은 지식을 스스로 읽고 습득하게 하는 시기

이시기부터는 즐기는 독서를 넘어서는 무언가를 습득해야만 한다

어린 시절의 독서 습관이 내 아이가 인생에 눈을 뜨고 세상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는데 당장 책속에서 무언가를 얻어내야만 한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이 좋은 이유는 자자와 나의 대화 세상과 나의 대화 부모와 나의 대화

즉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다

부모는 자식을 이해하지 못할때가 많다 그러나 자식은 부모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넘어서 납득하지 못할때가 많다

함께 책을 읽으면 끊어진 소통의 고리가 연결되는 접착제가 생긴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은 심리적 안정감, 소통에만 좋은 것은 아니다 아이에게 듣기 능력도 동시에 길러주는 것이다

부모가 읽어주기 의 장점

1,,,부모와 아이 간의 정서적 유대감이 깊어진다

2,,,어휘력이 늘어난다

3,,,아이가 책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지 않게 되고 책 읽는 것을 즐기게 된다

4,,,책을 읽는 동안 배경지식을 끌어들이는 법을 습득하게 된다

5,,,듣기 능력을 길러준다

아이들이 책을 읽어 달라고 하는 이유가 따로 있다

아이들은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부모와 함께 하고 싶기 때문에 책을 읽어 달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는 기본적으로 사랑받고 싶은 원초적인 욕구가 있다

부모가 책을 읽어 주는 동안은 이 욕구가 완벽하게 충족된다

부모가 한공간에서 함께하는 체온의 느낌, 감정의 충만 그리고 부모의 음성을 통한 사랑의 전달이 되는 것이다

아이 연령과 수준에 맞게 읽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내아이에게 진짜 필요한 시간은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다

독서를 위한 시간을 마련해 주는 것

그것은 독서 교육의 출발점

책 읽는 시간은 남는 시간,할 일이 없는 시간이 아니다

책을 읽는 시간은 내 아이의 하루 시간 중  훔쳐 낸 시간

책읽기는 법먹기이며 누군가를 사랑하기이다

명문가의 독서 교육에는 특별한 것

1,,,집안에 서재나 작은 도서관을 갖추어 자녀를 독서의 세계로 이끌어라

2,,,고전을 필독서로 삼아라

3,,,과거의 고전과 더불어 당대의 필독서를 조화롭게 읽혀라

4,,,끌리는 책을 먼저 읽게 하라

5,,,독서를 한 후에는 토론을 시켜라

6,,,독서에 그치지 말고 글쓰기도 병행하게 하라

7,,,어릴 때 역사와 민담 같은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어라

8,,,책 속에 머물지 말고 여행을 하면서 견문을 넓혀라

 

읽기는 국어가 아니다

국어와 언어 능력을 세분해 보면 듣기,말하기,읽기 ,쓰기가 있다

초등학교 교과서도 이것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듣기 말하기는 일부러 학습하지 않아도 저절로 배운다

반면 읽기 ,쓰기는 다르다 후천적으로 배우거나 가르침을 받아야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읽기 ,쓰기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학습하지 않으면 격차가 더욱 커질 수 있다

잘 읽는 것에는 내용을 잘 파악하고 자신의 인지 구조에 적합하게 습득하고 읽은 것을 잘끄집어 낼 수 있는 능력까지 모두 포함된다

 

초등 독서력이 답이다

글을 잘 읽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글을 잘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간의 중요한 차이는 전략이다

글을 잘 읽지 못하거나  잘 쓰지 못하는 사람은 순진하다

이들은 자신에게 익숙하지 않은 전략은 사용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어 아주 단순한 전략에만 의존한다

책을 잘 못 읽는 사람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앞으로 계속 읽어가거나 뒤로 거슬러 가지 않는다

또 잘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책을 덮고 만다

반면 유능한 독자들은 몇가지 전략을 갖고 하나가 실패하면 다른 전략을 사용한다

잘쓰기 위해서는 독서와 글쓰기를 통한 전략을 키워야 한다

논술은 기교의 문제가 아니라 지식의 문제이며 지혜의 문제인 것이다 논술 교육은 학원이 아닌 학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초등 책읽기의 힘을 통해 다시 한번 더 책읽기 도전에 아이와 함께 정해진 장소,정해진 시간,정독에 도전해 봐야겠다

하수엄마는 아이를 학원으로 보내고

고수엄마는 아이의 독서력에 올인한다

고수엄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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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대화하고 있나요? - '미국 인디펜던트 퍼블리셔 자녀교육서 부문' 금상 수상
폴 액스텔 지음, 유혜경 옮김 / 니케북스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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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에는 힘이 있다 
말을 골라 지혜롭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과 말할 때는 특히 그렇다 
이책은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들에게 해야 할 말과 해서는 안되는 말을 일러준다 
폴 액스텔은 삶을 변화시키는 말의 힘과 듣는 기술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아이들과 같이 책을 읽고 놀고 함께 성장하라고 격려한다
그러다가 실수를 저리르더라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위로한다 
진심으로 더 행복한 가정을 원한다면 건성으로 하는 "그냥","됐어","아무거나",가 아니라
더 진지한 대답이 있는 대화를 원한다면 이책이야말로 최고의 출발점

 내가 하는 말에는 정반대되는 두가지 힘이 있다

하나는 아이를 강하게 키우는 힘

또다른 하나는 아이의 마음에 상처를 내는 힘

이 두가지가 동시에 존재한다

대화를 변화시킬 수 잇는 힘은 바로 누구나 아닌 나자신에게 있다 

아이들이 부모에게서 듣었던 말을 20년 전의 목록으로 한번 살펴 보았더니

30가지 목록을 볼 수 있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대화를 지배하는 표현은 대체로 부정적이다

평소 자신이 쓰는 표현이 너무 많아 깜짝 놀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사실 놀랬다

요즘 사춘기를 맞이한 아이와 전쟁을 겪으면서 내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내가 들어도 엄청 난 말들이 쏫아져 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지만 참 고치기가 힘든 상태이다

그런 상태로 서로 더 악화만 되어 가고 관계는 더더욱 끓어지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또 다시 아이의 행동에 입에서 나가는 말들이 엄청 나다

자녀들과 이제까지 와는 다른 방식의 대화 즉 더 특별한 순간으로 이끌어 주는 대화를 할 기회가 늘어나야겠다

말을 하다보면 말이 생각을 따라 가지 못할 때가 있어 어째서 말보다 생각이 빠를까

그래서 생각은 두번이상 해야겠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더 반성하게 된다

생각하고 말하자 누구나 말하고 듣는 법을 배우지만 매일매일 자신이 무슨말을 하고 남의 말을 얼마나 잘 듣는지 신경쓰는 사람은 많지 않다

효율적으로 소통하는 능력을 잃고 만다

관찰을 시작하면서 스스로에게 다섯 가지 질문을 던져보자

1,,,아이들이 내게서 가장 자주 듣는말은 ?

2,,,문제가 생겼을때 나의 반응은?

3,,,아이들이 내게서 배웠으면 하는 점은 ?

4,,,아이들이 자기 스스로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면 좋을까?

5,,,아이들이 나에 관해 무엇을 알았으면 하는가?

5가지를 통해 부모로써 나를 다시 점검 하고 싶다

말하기 전에 생각하며 아이들이 귀담아 듣기 바라는 말을 신중하게 고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내가 하는 혹은 하지 않는 말을 곰곰이 생각하면서 우릭 가족들 사이에 오고가는 대화의 패턴을 바꾸어야겠다고 결심할 것이다 아니 결심하게 되며 다시 나를 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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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해독 전문의 선재광 박사의 청혈주스
선재광 지음 / 전나무숲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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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양한 병들로 약에 너무나도 많이 의존하고 있다 

만성질환을 치유하는 피 해독 3주 프로젝트로 다양한 만정질환에 시달려온 환자들을 그동안 약에 의존해 평생을 아니 죽을 때까지 약을 먹어야 한다는 강박증에서 의존성과 중독성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사람은 생활 습관, 식습관이 바뀌지 않으면 어떤 질병도 근본적인 치료는 없다

생활습관과 식습관이 질병을 일으킬 수 밖에 없는 것들을 지속하면 인체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혈압, 당,지방 등의 수치를 상승시키거나 심지어 암을 유발시키는 것이라 한다

습관이 바뀌면 만성병을 근본적 치료할 수 있으며 3주 과거의 잘못된 습관에서 올바른 습관으로 변신하는 데 충분한 시간이라니

우리 몸을 순환하고 있는 혈액을 깨끗하게 하면 모든 만성질환을 이길 수 있다고 하니

하지만 우리가 먹는 음식의 영양이 불균형하고 지방과 독소가 가득하다면 건강할 수가 없다

혈액이 탁해지기에 혈액이 온몸을 돌아다니면 건강하기는 커넝 각종 질병이 생기게 되니 건강한 삶을 위한 가장 근본 중의 근본은 바로 피를 해독해서 깨끗하게 만드는 것

                                 

혈액이 오염되면 나타나는 증상과 질병 입니다 

어쩜 우리가 평상시 느끼는 호소들인듯 해요

혈액이 오염되었을 거라는 생각도 하지 않고 마냥 호소만 한 것 같다

현대인의 생활 습관과 식생활이 깨끗했던 혈액을 오염시킨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난 뒤 무엇을 먹었고 어떤 활동을 했는가?

하루 얼마나 걸었는가 얼마나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스트레스를 풀었는가

스스로  만족할 만한 대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데 사실 인듯 하다

산업화가 되기 전의 우리는 잠자리에서 일어나 잠들기 전까지 쉴 새 없이 움직였다

지금은 생활 방식이 완전히 바뀌었다

고지방, 고칼로리의 식사와 인스턴트 식품으로 대량 생산과 장기간의 보존을 위한 화학 첨가물과 보존제가 섞인 가공식품과 인스턴트 식품은 혈액을 탁하게 만드는 주범

환경의 변화로 인한 각종 중금속까지 오염상태를 악화시키고 있다

지방과 중금속이 혈액 속에 흘러 다니게 되고 그것이 혈관에 각종 노폐물을 만들어 낸다

특히 과식과 야식이 얼마나 현대인에게 치명적인지를 할 수 있다

체온이 낮아지면 혈액이 오염된다니 사실 저체온증은 한번씩 겪는 부분인지라 그냥 가볍게 여기고 저체온증이라고 했건만 이 또한 혈액 오염 때문에 일어난 다는 것을 알게된다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들

운동을 하고 식이요법을 철저히 한다고 하더라도 혈액과 체내의 독소가 먼저 제거되지 않으면 이러한 노력도 물거품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하루 세끼 식사와 1시간 이내의 짧은 운동만으로 건강을 되찾는 방법이다

그동안 많은 주스들은 많이 복잡했는데 청혈주스는 너무 간단해 좋다

사실 이책을 통해 가족건강을 챙겨야지 했건만 결국 어느 누구보다 나자신부터 청혈주스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책에 내가 느끼고 나의 몸의 변화를 정확하게 알게 되었고 결국 내몸에 문제가 있구나를 깨닫는다

내몸부터 돌아보면서 우리 가족이 함께 피해독을 해야겠다

피해독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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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잔혹사 - 도난과 추적, 회수, 그리고 끝내 사라진 그림들
샌디 네언 지음, 최규은 옮김 / 미래의창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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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과 추적, 회수 그리고 끝내는 사라진 그림들

사실 우리가 미술품 절도범을 알 수 있었던 것을 영화,드라마,소설에서나 만들어 낸 신화와 같은 존재로 저런 것이 진짜 있을까 하는 궁금증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 또한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왠지 부정하고 싶은 것이 아니였을까도 생각해 봤다

하지만 신화와 현실 속 범죄자들의 형태 사이에는 상당한 괴리가 존재한다

이미 대중에게 주입된 이와 같은 신화는 그 지배력이 너무나 막강하여 이를 제거하기가 결코 쉽지 않다고 한다

예술품 절도의 예술은 탐정소설과 같은 장르에서 폭넓게 다뤄지는데 어찌 보면 실제 예술품의 절도 행위 역시 동료 범죄자들로부터 존경받기 위한 일종의 공연일 가능성이 높다니 이런 의미에서 고가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절도 범죄자와의 전쟁은 보안 설비를 갖춘 경내로의 무단침입 행위를 막아내는 물리적 싸움일뿐만 아니라 미술품 절도를 둘더 싼 신화를 상대로 치러야 하는 가상의 싸움이기도 하다

2003년 4월 바그다드 박물관의 약탈 사태는 그 처참함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당시 이틀만에 약 1만 5,000점에 달하는 소장품이 도난당했으며 그중 추후에 회수된 것은  9,000점에 불과 했다

세계 박물관이라는 개념은 전 세계로부터 표본과 유물을 수집할 수 잇는 역량과 지적 결단력을 갖춘 소수 국가가 탄생시킨 산물이다 다른 문화에 대한 관대하고 탐구적인 관심이야말로 바람직하며 신뢰할 만한 것이라고 믿는다는 점에서 말이다

인류 역사상 두번째로 오랜 전통을 지닌 직업이라니,,,

예술에서는 이런 미술품들의 절도가 이렇게 많이 일어나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경치 못한다

절도를 감행하는 이유는 대체 뭘까?

바로 돈이라,,,그리고 약간의 과시욕

절도에 성공하고 나면 해당 작품은 지하 세계에서 새로운 가치를 부여받는다

결국 우리 삶속에서 돈과 과시욕으로 빚어지는 모습인듯하다

미술품뿐 아니라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결국 우울하고 힘들고 상처 입는 것이 돈과 과시욕때문이지 않을까 또 한번 생각해 보는데 이 또한 미술품에도 들어 가 있다니 참 슬픈 생각이 든다

예술품 절도 범죄  다섯가지 유형

1,,,작품을 직접 또는 누군가를 통해 팔 생각으로 미술품을 훔치는 부류

2,,,누군가의 사주로 돈을 받고 미술품을 훔치는 부류

3,,,소유주에게서 작품의 몸값을 뜯어내거나 보험사에 되팔거나 아니면 모종의 간접 거래를 할 작정으로 범행을 저지르는 부류

4,,,자신이 간직할 목적으로 작품을 훔치는 부류

5,,,상징적 또는 정치적 목적으로 절도를 저지르는 부류

4,5 번째 유형은 극히 드물지만 근래에 들어 이따금 나타난다고 한다

절도범의 주된 목적은 대부분 돈이며 경쟁의식이 더해지는 경우도 간혹있다

이책에서 주로 다루는 3번째 유형, 2두번째 유형과 겹치는 부분이 없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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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상상하면 꿈이 현실이 된다 - 삶에 지친 청춘에게 전하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
김새해 지음 / 미래지식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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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꿈을 꾼다 

누구나 꿈을 이루고 싶어 한다 

하지만 왜 못 이룰까

상상하지도 간절하지도 않기 때문 인듯 하다

자기 삶의 한계 또한 스스로 정해야 한다  힘든 삶 속에서도 자신의 한계를 넘으며 작은 성공을 거듭 체험하다 보면 원하는 무엇이든 얻을 수 있게 된다  

책 표지를 보면 어디 고생한 얼굴인가

사실 겉표지를 접하면서 뭐야 이렇게 환경이 좋은 사람이 했지만

책을 펼치는 순간 나의 삶에 감사가 나왔다

태어나기 전부터 형성된 불안한 가정속에서 엄마의 뱃속에 축복이 아닌 아이를 지워야겠다는 마음을 가진 엄마의 태교라고는 눈꼽 만큼도 없었지만 그 어렵고 힘든 상황속에서 축복 받지 못하고 태어난 저자

태어나 집안의 부도 부모의 이혼과 질병 쫓겨다니면서 살아야 하는 하루하루 삶속

읽는순간 진짜일까를 생각하게 되는 내용들

그런 어렵고 힘든 상황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았던 저자

몸을 구부려 낮은 자세에서 고객들에게 나를 맞추니 고객들이 쉽게 마음을 열고 내가 하는 말을 귀담아들어 주었다는 것을 깨닫는 모습

겉으로는 웃고 있어도 속으로는 울고 싶거나 화가 치밀때와 분노나 갈등이 생겼을때 우선 자신을 스스로 격려하고

오늘도 잘 참았어 ,잘견뎠어 정말 대단하다

좋지 않은 상황에서 상대의 마음이 바뀌길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문제의 원인이 무엇이건 간에 상황을 바꾸려면 제일 먼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해야 한다

사실 저자의 글을 읽고 눈물이 났다

아마도 저자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속에서 이루어 지는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꿈은 이루어지기까지 반드시 일정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당신이 꾸는 꿈이 작은 꿈이라면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을 큰 꿈이라면 비교적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꿈은 씨앗은 심어두면 반드시 열매를 거두게 된다

당신의 삶에서 꿈의 씨앗이 부리를 내리고 그것이 싹을 내 점점 자라나 꽃을 피우고 열매를 거두는 것을 상상해 봐라

서양의 격언

하늘은 기다릴 수 있는 자에게 모든 것을 준다

희망을 갖자 희망이 가는 곳에 반드시 기적이 따른다

결국 꿈을 이루는데 방해가 되는 것이 비교군요

아마 우린 비교속에서 살아왔고 또 비교를 하면서 살아가는 것 같은데 이 비교가 우리를 힘들게 하는군요

비교부터 떨쳐버려야겠네요

일을 할때도  집중해서 하고 나머지 시간들은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면서 꾸준히 읽어온 자기 계발서들이 알려준 대로 우선 순위대로 일하고 약점에 주목하지 말고 강점에 더욱 발달시키라는 지침을 시행한 결과 였다고 한다

누구나 되고 싶은 부자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를 존경해야한다

닮고 싶은 부자 한명을 정해 그의 삶을 연구하고 그대로 따라 하는 것

나도 존경받는 부자가 될 수 있다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당신 잘못이 아니다

그러나 가난하게 죽는 것은 당신 잘못이다라는 빌 게이츠 말이 가슴에서 떠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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