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린이 재능 기부왕 - 잭은 뭐든지 다 그려요
잭 헨더슨 글.그림, 박윤정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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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라고 생각하면 우린 돈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책을 처음 읽으면서 순간 너무나 가슴이 벅차고 반성을 하게 됩니다

기부 ,,,돈이 아니네요

재능 기부 ,,,멋진 화가도 아닙니다 그런데 기부를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의 생각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어요

잭은 뭐든딪 다 그려 줍니다

우리가 생각할때 그냥 아이 그림일뿐인데  잭이 그 그림으로 기부를 한다는 것에 그 그림은 그냥 그림이 아니다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기부에 대해 재능기부에 대해 우리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나눌 줄 아는 아이들로 자랄 기회 인듯합니다

천진난만한 어린 친구에게서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이 아이의 마음을 세상이 또 받아 들여준 사실에 세상은 참으로 따뜻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아이들이 뭔가를 하고자 할때 어른들이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또한 느끼게 된다

아이의 그림을 고작 낙서로만 생각했더라면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을까?하는 생각도 하게 되는데

어른들의 기부 생활하에 비록 낙서일지라도 어른들이 함께 그자체를 인정해 주고 나의 조금한 기부가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우리 아이들이 기부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야하는지를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되는 기회 인듯 합니다

나눔에 대해 기부에 대해 다시 생각해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아이들의 재능을 또한 인정하고 받아들여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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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트렌드 2014
커넥팅랩 엮음 / 미래의창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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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수업 시간으로 돌아 가 본다

그때 무슨 수업인지 생각이 가물가물한데 그때 앞으론 세상이 많이 달라진다는 말씀에 그때는 정말 피부로 느껴보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 보니 그때 그 선생님 말씀이 그대로 실현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살아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난 모바일이고 인터넷이고 통신망을 거의 배척하다 싶히 했다

삐삐가 나올때 삐삐도 하지 않았고 삐삐 다음부터 나온 폰이 있었는데 그것도 내가 폰을 가질것도 얼마 되지 않았다

지금까지는 내가 그 기계에 노예가 되고 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여기까지 잘 버티고 있었다

지금 폰도 신랑이 하도 답답해 해 임신때 불안한지 자기 명의로 해 와 사용하다 몇달전에 스마트폰이라는 것도 바꿨는데 말이 스마트폰이지 집을 벗어 나면 말그대로 문자와 통화뿐 안된다

그때나 지금에나 가격도 너무 비싸고 또 내가 어딜 가는데 자꾸 전화 오고 하면 짜증 날 것 같아 나의 고집으로 지금까지 너무나도 잘 버텨지고 있다

집에서는 와이파이가 되니 카톡이니 밴드를 하고 있는데 더 이상은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요즘 부쩍 내가 활동을 많이 해서 인지 폰으로 요구 하는 것이 많다

그래서 이거 해야돼 말아야돼 하는 고민까지 가지게 되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세상의 흐름을 따라 나도 변화를 줘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그옹안 이런 속에 없다가 갑자기 많은 것으로 받아들일려고 하니 힘든 것을 사실이다

아니 지금도 TV는 있지만 안 보는 상황인데 폰으로 들고 다니면서 보면 어떻게 해?

하는 부정적인 생각과 또 다르게 일단 모든 서비스를 활용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다는 긍정적인 생각이 들기도 한다

세상이 이렇게 변하고 있는데 나만 아주 옛날 시대를 고집한다는 것 또한 시대의 흐름을 끊고 있지나 않는가 하는 것이다

이제 휴대폰의 주목적이 통화가 아니라 인터넷이 되었다

PC도 앞으로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임을 알려준다

2013년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중국 또한 무섭게 올라오고 있다

2014년 모바일 트렌드 전망을 보면서 앞으로 많은 변화가 올 것 같다는 것을 느껴진다

그동안 휴대폰은 음성통화로 선호했다면 앞으론 음성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하지 않고 카카오톡과 같은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비롯하여 페이스북,트위터등의 SNS가 만들어 낸 새로운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에 더 호응한다  음성통화 종말의 시대가 조금씩 현실화 되고 있다 

이젠 넓은 세상속에서가 아니라 세상이 좁게만 느껴지는 것 같다

나와 너의 연결이 아닌 나와 세상의 연결이 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앞으로 손바닥보다 작은 통역기로 번역까지 된다고 하니 세상이 넓게 느껴지는가?

모바일 커뮤티케이션

SNS와 쇼셜 플랫폼

미디어 콘텐츠

모바일 광고

커머스와 쇼핑

모바일 결제

디바이스 & loE

네트워크와 주파수

이동통신 유통

80년대 정말 재미있게 보면서도 신기했던 전격Z작전의 그 프로그램이 벌써 거의 30년후를 예측하고 있었다는 것 지금 우리가 받아 들이고 변화를 줘야 할 시대가 온 것 같다

사실 두렵고 이 모든 것을 어떻게 받아 들여 하는 생각도 든다

읽어도 모르는 것도 많고 아직 모바일에 가까이 있지 않아서 인지 어렵다

하지만 세상의 변화를 알고 그 어떤 변화에 내가 뒤처지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은 마냥 고집으로 버텼지만 앞으로 받아 들여야할 세상을 나도 변화를 줘야겠다

하지만 100%다 똑같이 받아 들이지 못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너무 어렵고 잘 할 수 있을지 하는 생각도 드는데 차츰차츰 변화를 주기 위해 나의 생각부터 바꿔야겠다

2014년 비즈니스의 승자가 되기 위한 나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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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을 확 바꾼 잔소리 35 - 제대로 된 잔소리 하나가 내 아이의 운명을 바꾼다
신규식 지음 / 산마루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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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의 파워를  느낄 수 있듯이  우리입에서 어떤 말들이 나가느냐에 따라 잔소리가 되고 도움이 되는 위로의 말,칭찬의 말들이 되어 아이들 인생에 어떻게 살아갈지를 판가름 하게 되는 듯하다

공부를 꼭 해야하느냐의 질문에 아이들의 반응은 어떨까?

아마 많은 아이들이 이런 질문을 하게 될 것이다

아마 이책 첫장을 읽게 되면 답이 나올 것이다

나또한 이첫장부터 의미심장했으니 ,,,

국적은 바꿀 수 있다 하지만 학적은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아니,,,내가 지금까지 다니면서도 우리의 학교가 끝까지 따라 다닌다

이제야 그 말의 의미를 깨닫는다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학적을 바꿀 수는 없다,,,명언 같은 말씀이다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자료도 아니고 재미 삼아 만들어 봤다고 하는데

이기회에 한번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15개 항목중 4개가 공부에 관한 것

대학에 합격 했을때 라는 것을 생각해 볼때 역시 대학 입시가 행복을결정하는데 중요한 모양

공부하지 않고 행복해지는 방법은 없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사람의 머릿속에 어떤 지식이 들어 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가치는 정해진다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자신이나 그 가족은 물론이고 민족이나 인류전체의 운명이 바뀔 수도 있다

자기 자신을 존중하며 거목으로 성장시켜 나가야하는 10대들에게 어떤 말을 해 줄 것인지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쓸 데 없는 일에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는 걸 알 수 있지만 해야 할일은 해야 할 시간에 집중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야 한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허비하고 있는 시간들을 한번 체크해 보기 바란다

우리 일상을 돌아보면서 하루를 준비하고 계획하면서 달려나가는 모습 항상 적고 메모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중요할 것이다

준비없는 결과는 없다고 한다

공부도 마찬가지

어떤 일이든 준비가 제일 우선인듯 하다

하루 24시간을 똑같이 선물로 받았는데 누구는 모자라고 누구는 남고 남았다고 내일 이월 되는 것이 아니니 오늘 주어진 24시간을 잘 활용하는 수밖에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 나를 불행하게 해주는 사람 이 모든 사람은 남이 아니고 가족이 아닌 오직 나뿐이다

이제 세아이를 키우는 엄마입장에서 어떤 말들로 아이들의 운명에 다가갈 것인지 깊이 생각해 보는데

잔소리보다 내입에서 나가는 어떤 잔소리가  내아이를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있다

이제 다시 시작하련다,,,

아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엄마인 나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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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빠는 딸들의 첫사랑이었다 - 딸에게 물려주는 아빠의 아이디어 노트
이경모 지음 / 이야기나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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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나 처음 만나게 되는 남자,,,아빠

그 아빠를 통해 인생을 배우고 삶의 느끼면서 세상을 알아가는 딸

딸에게 물려 주는 아빠의 아이디어 노트

딸을 향한  아빠의 구구절절하게 느껴지는 아빠의 사랑을 볼 수 있어요

신랑도 한번씩 어떻게 재들을 시집보낼꼬 한답니다

못보내겠다고,,,정말 지금도 세아이는 아빠면 다 되는 줄 알아요

이런 첫사랑의 아빠를 통해 아빠가 딸에게 물려줄 수 있는 아이디어로 딸들이 마냥 행복하고 아빠의 사랑 보다 넘치는 그런 삶을 살아갔으면 하는데,,,읽으면서도 마음 한컷이 짠하면서

아빠들의 딸사랑 또한 느껴지네요

아빠 인생노트 2에서

세상을 어우러져 살아가는 지혜를 익히기 바란다고 딸들에게 부탁하고 있어요

제 몫만을 생각하는 못난 녀석이 아니라 친구를 소중히 여기고 친구으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눌 줄 알며 이웃의 의미를 아는 녀석들이 되길 원하며 더 가지기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 속에서 발견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  나누며 사는 사람들 가운데에서 발견 되길 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창의력을 키우는 29가지 방법을 통해 아빠가 딸들에게 주는 영향력 있는 방법을 통해 딸 또한 아빠의 사랑으로 세상의 이치와 함께 더불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깊은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며 아빠의 첫사랑으로 딸들에게 좋은 추억과 많이 받은 사랑으로 세상에서 꼭 빛을 밝힐 수 있는 딸들로 잘 자라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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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빛나의 수상한 비밀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56
김수연 지음, 표주란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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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돌아보면 이런 친구 있죠

처음 초등입학하면 아이들이 초등화장실을 많이 낯설어 해요

유치원때까지 화장실 변기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도 있고 변기 또한 유아들이 사용하기에 편하고 분위기도 아늑하게 잘 되어 있어 화장실 가는데  두려움이 없다가 초등학교 입학을 하고 나면 눈에 먼저 띄는 것이 화장실인듯해요

아이들이 모두 초등입학후 화장실 가는 것을 꺼려하더라구요

다행히 서서히 적응하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유독 빛나처럼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경우가 있어요

빛나의 얼굴은 온통 눈물범벅 빛나는 그날 처음 보는 멜빵바지를 입고 왔어요

이모가 외국에서 사다 주신건데 새 멜빵바지가 그만 변기안으로 빠지고 말았어요

민주는 언니들 옷을 물려 입고 있기에 빛나의 모습에 얄밉게 느껴집니다

빛나와 삼총사는 이람이 집에 놀러갑니다

이람이 집에서 보리 강아지를 만나는데 빛나는 더럽다고 가까이 오지말라고 소리치는데 이람이는 빛나의 모습에 마음이 상했는지 보리는 꼬박꼬박 씻긴다고 소리 지릅니다

빛나는 보리에게 다가가 과자를 건네는데 떨리는 손으로 보리의 입에 과자를 주니 보리가 날름 작은 혀를 내밀어 과자를 입안으로 가져 가 먹습니다

빛나는 화장실로 들어가 또 한번 소리지르며 뛰쳐나옵니다 깔끔쟁이 빛나 눈에 보리가 눈 것 같은 작은

똥이 올려져 있어요

이람이는 부엌에 가 손을 씻어라고 합니다

깔끔쟁이 빛나는 미술시간도 손수건도  체육시간도 순간순간 손을 닦고 떨고 깔끔을 떨고 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는 친구들의 마음도 또한 편하질 않아요

이람이 집에서 보리에게 간식을 먹어주고 물티슈로 급하게 손을 닦는 모습

미술시간이 끝나고 빛나가 화장실로 손을 씻으러 갔을때 물탱크 문제로 화장실에 물이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빛나는 화장실 가는 것까지 너무 참아 얼굴이 이상하게 변하고 있었다

집에 가는 길에 참지 못해 근처 화장실에 들어가보니 글쎄 집화장실,학교 화장실변기와 같은 모양이 아니라 쪼그리고 앉아 볼일을 봐야하는 것이다

그냥 집에 가 볼일을 보겠다고 하는 순간 그만,,,

엄마도 부를 수 없는 입장이고 바로 그때 이람이가 나타났다

민주는 조마조마했다 이람이가 놀리기라고 하면 ,,,하지만 이람이가 미술시간에 남은 신문지로 젖은 바닥위에 신문지를 덮었고 손 닦는 휴지를 잔뜩 뽑아 빛나에게 건네면서 보고만 있지말고 닦아라고 한다

그제야 빛나는 정신을 차린 듯 휴지로 바지를 닦기 시작했고 이람이는 자기가 입고 있던 겉옷을 벗어서 빛나의 허리애 둘어 준다

주말동안 자존심이 강한 빛나는 전화 한통 없었다 그런데 교실에 들어서는 빛나는 밝은 모습으로 민주와 이람이에게 줄 예쁘게 포장된 과자를 한봉지씩 주고 이람이 옷도 깨끗이 세탁해 내밀었다

빛나가 준 과자는 저번 과자와는 달리 커다란 초콜릿이 큼직큼직하게 박혀 있는 먹음직스러운 과자였다

민주도 언니들과 나누어 머깆 않겠다고 다짐하고 맛난 과자를 먹는다

빛나가 그동안 자기가 깔끔을 떨어 미안했다고 말하면서 세균도 만지고 먹기도 해야 면역력이 생겨서 더 튼튼해진다고 하면서 이젠 깔끔병을 떨쳐버릴 것이다고 선언한다

삼총사의 친구 관계를 정말 멋지게 잘 표현 되어 있다

친구의 모습 그대로 봐주고 함께 해주는 친구들이 너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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