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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비트코인과 화폐의 역사 -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과거·현재·미래 사회의 돈 이야기
김지훈(제이플레이코) 지음, 김혜원 그림 / 체인지업 / 2025년 6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사회,역사,기술,시사를 엮어 배우는 미래 돈의 흐름을 익히자
불확실한 디지털 금융 시대의 슬기로운 생존법
돈의 가치를 알려주는 단 한 권의 경제 교과서
비트코인이 지난 15년간 2,440만배나 올랐다고? 화폐의 역사를 알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의 주제인 비트코인과 미래의 돈에 관해 본격적으로 이야기 하기에 앞서 여기서는 먼저 우리가 매일 쓰는 '돈'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물물교환을 통해서야, 서로에게 필요한 물건을 직접 주고 받은 것,
조개껍데기, 화폐, 조개껍데기는 반작이는 외양과 견고성 때문에 사람들이 귀하게 여겼다.
지금의 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조개껍데기에 구멍을 뚫고 줄로 묶어서 물건을 사고팔 때 사용
조개껍데기만으로 모든 거래를 처리할 수 없게 되었다.
화폐의 가치를 실제 금으로 보장하는 금본위제에 따른 거였다. 중앙은행이 금의 가치와 같은 가치의 화폐를 발행하고, 이 화폐를 가져오면 금으로 교환해 주겠다는 약속, 미국에서 금본위제는 제 1차 세계대전과 대공황을 거치며 위기를 겪고 화폐를 금으로 교환해 주어야 했지만 경제 위기로 인해 금보다 화폐 발행량이 많아지면서 금본위제가 약화, 어찌 보면 돈은 이제야 그 자체로 가치를 인정받게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모나리자>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린 그림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이가 그 가격도 천문학적인 수준, 이런 예술 작품 <모나리자>를 0.001조각으로 나눠서 판다고 하면 어떨까? 그게 가능한 일일까? 상상도 할 수 없을 것이다.
NFT는 단순한 디지털 자산을 넘어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어 특히 PFP형태의 NFT는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이자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열쇠로 사용되면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제부터 재밌어서 밤새 읽는 33가지 돈 공부를 시작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