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읽어보다 어려워하면 나중에 다시 보자는 생각으로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기우였습니다.
문체가 강의식 풀이로 쓰여져 있어서 그런지 그냥 쭉 읽어가다보면
최태성쌤 강의 듣는 느낌입니다.
인강은 보통 듣다보면 1시간 단위라 지루하기 쉬운데
아무래도 책은 내가 생각하면서 읽어가는 능동적인면이 있다보니
진도도 조절해가면서 잘 읽게 되네요.
샘이 직접 쓴 칠판 판서가지 곁들여져 있어서 더욱 이해가 잘 되구요.
모처럼 좋은 교재 만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른 과목도 이런 시리즈로 나왔으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