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터 오피츠,『울리히 츠빙글리』, 정미현 옮김, 연세대학교 출판문화원, 2017(8).
하나님에 의하여 유지되고 치유적인 현재는 하나님 자신이 말씀하시고, 하나님이 인간에게 이성과 의미를 부여하는 곳에서 열려지고 인간에게 신앙을 선물하는 것이다.(112쪽)
→ 하나님의 유지하고 치유하는 현존은 그곳에서 비로소 인간에게 인식된다. 하나님 자신이 말씀하시는 곳, 그리고 하나님이 인간에게 이해력과 판단력을 개방하고 인간에게 믿음을 선물하는 곳이 그곳이다.
독일어 원문: Erkennbar wird Gottes erhaltende und heilsame Gegenwart aber für den Menschen erst dort, wo Gott selber spricht, und wo er dem Menschen Verstand und Sinne öffnet und ihm Glauben schenkt.
• erkennbar wird Gottes erhaltende und heilsame Gegenwart aber für den Menschen erst dort
= 하나님의 유지하고 치유하는 현존은 바로 그곳에서 비로소 인간에게 인식된다
• wo Gott selber spricht
= 하나님 자신이 말씀하시는 바로 그곳에서
• und wo er dem Menschen Verstand und Sinne öffnet und ihm Glauben schenkt
= 그리고 하나님이 인간에게 이해력과 판단력을 개방하고 인간에게 믿음을 선물하는 바로 그곳에서
• 문장을 바로잡았다.